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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23:02
오늘보고왔습니다
카논씨 진짜 최고였습니다 작년에 이수영씨에게 엄청난 실망을 했었는데 카논씨의 아이즈온미 첫소절부터 소름돋더군요 저는 파판13의 섬광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좀더 빠른템포의 곡인데 아무래도 합주를 하려다보니 템포를 늦췄더군요 그래서 그 특유의 박진감이 덜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아무튼 작년대비 확실히 좋았어요 2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갔습니다 20-30대 남자관객이 이렇게 많이 있는 오케스트라는 없을겁니다 흐흐 [m]
11/10/23 23:37
여자친구와 같이 다녀 왔는데 정말 추억 돋더군요 크크크
파판7 메인 테마를 들으면서 클라우드 여장 이벤트때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카논씨도 대단하고 특히 마리아 & 드라코가 감동적이더군요. 클래식은 좋아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한편도 안해본 여자친구도 감동받은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웠고 디스턴트 월드 3가 열린다면 꼭 다시 찾아볼 생각입니다. P.S. 하마우주 마사시 씨는 파판7 발매 당시 One-winged angel의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니 로스씨가 여기서도 불러줄 수 있냐고 해서 "YES"라고 대답하신 후 코러스로 크크크
11/10/24 00:25
못본게 정말 한이 됩니다. 파판 광팬인데 공연소식을 너무 늦게 알아서 못갔네요. 집도 수지라서 가까운데. ff6의 오페라하우스 세리스가 떠오르네요. 보고오신분든 부럽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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