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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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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서 정권교체 못하면 어찌될지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11/10/21 02:21
음..어이가 없군요. 아무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기관이라고 떠들어봤자
저런 기관이 생긴다는거 자체가 황당한데..뭐 실제로 중국급 검열이 있기는 않겠 지만 의도가 너무 안좋아 보입니다. 기분이 나쁘네요/. 그리고 저런 거 보면 뭐 민주당이라는 당은 뭘 제대로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기때문에 민주당에게 표를 주는데 이럴때 회의감이 자주 듭니다
11/10/21 02:34
이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나보네요.
의원 이름들도 나와있길래 다 한나라당 친구들인가 봤더니 민주당 친구도 하나 끼어있네요. 개인적으로 SNS 나 인터넷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를 포함한 전체적인 진보 진영쪽의 인원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의외군요. 뭐 물론 진보 진영이 인터넷에 더 많은가에 대한 통계치는 사실 없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 어쨌든 누가 주체던, 이런 법은 사라져야 됩니다.
11/10/21 03:28
두분의 민주당의원님들은 무슨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고 반대하지 못했다는데
백원 걸고 싶네요 일단 한나라당 원희룡의원과 약속대로 홍준표당대표는 반대의사를 밝히기는 했습니다
11/10/21 07:16
페이스북, 트위터 등은 어떻게 막을것인? 어떻게 처벌한것인지 궁금하네요.
한국서버를 막을라고 할라나...? 그리고 미국본사까지 쳐들어가서 압수수색영장 들고가서 서버를 털지는 못하겠지만.. 언론 통해서 트위터의 폐해나 페이스북의 폐해 등을 거론하면서 다른 SNS를 소개해주는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역할을 자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지금 1960~1970년대로 회귀하고 있는 중입니다.
11/10/21 11:48
1987년 6월 10일이였던가요?
그때 티비를 보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 저놈들 왜 저기서 데모하구 지랄이야 저 놈들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거지 라고 했을 테지요 나라를 변화시킨건 20대 대학생들의 울부 짖음이였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화염병에서 인터넷 게시판으로 돌맹이에서 sns로 다시 입과 귀를 막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거죠 모
11/10/21 12:00
옛날엔 막걸리집에서 막걸리 마시다 취기에 사회불만 토로하면 남산 지하실로 끌려가곤 했다는데
21세기엔 휴대폰 가지고 글자 몇개 쓰다가 법원으로 직행하는 시대가 되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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