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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0 20:41
피부과 병원에 딸려 있는 피부 클리닉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나온 해명이 이상해서.. 그렇긴 하지만 거짓말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m]
11/10/20 20:44
거짓이 아닐 가능성이 조금 더 큰 것 같지만(딸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리고 좀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드디어 나후보의 딸까지 선거판에서 거론되었습니다.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나후보 최고의 감성적인 무기인 셈인데..
11/10/20 20:44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피부과] 혹은 [타과전문의나 일반의]가 하는 피부클리닉에 갔다는 것인가요?
그게 사실이고 액수가 1억인것도 사실이면 그 업계에서도 굉장한건데요??? 한국의 성형외과로 의료관광와서 [나 전신 싹 바꿔주쇼] 하며 중국인 부호들이 던지는게 1억인데 피부과에서 1억이라... 어떤 시술이길래 그 액수까지 가는지 놀랍습니다. 그리고 아까는 "시장이 된다면 피부클리닉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관리 하겠다" 고 했다는게 이건 또 뭔말인지... ㅡㅡ;
11/10/20 20:45
연예인 뺨칠만한... 이란 표현에는 살짝 거부감이 들지만(코큰아이님한테 딴지 거는 건 아닙니다. ^^;;),
설마 딸팔이까진 안 하겠죠...라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보여준 발언들이 죄다 유체이탈화법인지라. -_- 자기 인생을 딴 사람이 대신 살아줬나 봐요. ㅠ_ㅠ
11/10/20 20:46
말하는게 오전이 다르고 오후가 다릅니다.
양치기 경원 :( 예언 하나 하자면 나후보의 최후의 카드 주말에 씁니다. 바로 오세훈도 이미 시전한바 있는 눈물의 기자회견.... [m]
11/10/20 20:47
"시장이 된다면 피부클리닉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관리 하겠다"
라는 해명을 본거 같은데.....그럼 이것 뭐죠????? 이랬다 저랬다 하나요? 신빙성이 의심이 되는데요....
11/10/20 20:48
왜 말하는게 바뀌는지....
주변에서 누군가 조언해줬겠죠. 이렇게 말하면 좋았을 것이라고....저는 거짓말이라고 단정은 못 지어도 진심이라고 보긴 좀 힘드네요.
11/10/20 20:48
ㅡㅡ;; 코를 살짝 줄였다는 기사를 봤는데.. 오보인가요?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11020004442&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10100000
11/10/20 20:48
본인과 따님 두분 다 다니시는 걸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요.
본인이 다니는 피부 관리비용과 따님이 받는 치료일지 관리일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고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10/20 20:48
이게 거짓말이라면 자기 딸을 팔면서 정치에 이용하려는 정치가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악인 쓰레기가 되는겁니다.
진실이겠죠. 설마 자기 딸을 팔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11/10/20 20:51
이게 거짓말이라면 정치생명 자체가 끝납니다. 이 말만큼은 거짓이 아니길 빕니다. 애초부터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딸까지 거는 파렴치한 엄마라는건 인간으로서 실격일테니까요.
11/10/20 20:52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니 본인과 따님 모두 관리를 받았다고 되어 있는게 보이네요.
"아이 치료 때문에 병원을 소개받아 다니다가 나 후보가 최고위원이던 당시 격무가 많고 건강이 안좋아 져서 딸아이 치료 받을 때 같이 치료받게 된 것" 즉 본인도 치료를 받은게 맞죠. 그러니 아침에 시장이 되면 자체적으로 피부관리를 하겠다는 말과는 모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1/10/20 20:56
왜 다른회원때문에 액수를 밝히지 못하는것일가요.
만약 공개해버려서 액수가 훨씬 적으면 오히려 야권에 타격이 갈텐데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
11/10/20 20:59
<a href=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76996
target=_blank><a href=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76996 target=_blank>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76996 </a> </a> 오전의 대응과 오후의 대응이 다르다는 글입니다만.. 오전의 대응에 대한 언급이 따로 있었나요?;; <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020154652&Section=01 target=_blank>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020154652&Section=01 </a> 이건 그 '오전의 대응' 관련 기사입니다. 피부노화나 아토피에 피부클리닉을 간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보지만(아토피 가족-_-의 일원이어서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피부가 아닌 면역체계의 문제입니다;) 처음의 대응은 자신이 클리닉을 주로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11/10/20 20:59
슈퍼우먼은 슈퍼우먼이네요. 다운증후군 딸 기르면서 판사에 변호사에 국회의원에 시장출마까지...
선거판나온 후보들보면 개개인으로 보면 진짜 훌륭하고 본받을만한 사람이 많은데 왜 선거판에 나와서 오욕을 무릎쓰는지... 그렇게보면 안철수가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11/10/20 21:00
11/10/20 21:01
애초에 주진우기자의 보도는 년1억이 드는 피부관리 클리닉에 다녔다는건데
피부관리 클리닉이라는것이 의사면허증이 있는 피부과 라는건가요? 아니면 동네에 흔히 간판 다는 피부미용실 이라는건가요
11/10/20 21:04
모 이제 저 클리닉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을 취재해보면 알겠죠. 나후보가 혼자 왔는지, 딸과 함께 왔는지....
분명 목격자가 있거나 접수하는 직원도 있었을테고....
11/10/20 21:05
그런데 뭐 아래 글에서도 나왔지만, 나경원씨가 사람을 죽이지 않는 한 부동층은 투표할 거라고들 하니;;
사람들 신경이나 쓸까 모르겠습니다. 이번 발언 뒤로는 나오는 게 없길... 한 당의 대표주자라는 사람이 이것 이상으로 막장이어서는 곤란합니다.
11/10/20 21:07
그런데 나경원씨 특기가 그때그때 조금씩 거짓말하면서 넘어가는 거라...
어차피 그런 작은 거짓말은 나중에 들통나도 그냥 유야무야 묻히니까요. 이미 신뢰도가 무너져서, 못 믿는 사람 보고 뭐라 하기도 어려운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11/10/20 21:14
이 와중에 허재현 기자 트윗이... 으크크크크크...
독수리의습격님 댓글 퍼옵니다. welovehani 허재현 오늘 나경원쪽 대변인과 통화하는데. 제가 무슨 직함을 불러야할지 몰라 ‘선생님’이란 호칭을 썼어요.근데 자신을 낮춰불렀다고 화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실화임.제가 무슨 잘못을 한걸까요. welovehani 허재현 그래서 제가 그분께 다시 전화했어요. 선생님이란 표현을 절대 하대하는 용어로 쓴게 아니라고 해명했어요. 그러자 그분 말씀이 저보고 사회생활을 더 해야 한대요. 전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걍 다시 원래 하려던 질문을 하고. 기사를 썼어요. 끝. 대변인이 도움이 안됩니다. 저번 서울시장 선거때 민주당 지원사격 구리다고 깠는데 한나라당도 뭐 딱히...
11/10/20 21:15
이게 거짓말이라면 정치를 위해 딸마저 이용하는 것이기에... 솔직히 혐오스러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이번만큼은 거짓말이 아니길 바랍니다.
11/10/20 21:17
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110/1319112850.jpg
이런 의견도 있긴 있습니다. http://twitter.com/#!/suhcs 이분 트윗인데 소아정신과 의사시네요.
11/10/20 21:21
이번 선거 행방을 가를만한 사안이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부동층으로부터 동정표가 많이 유입될테고 거짓이라면 부동층으로부터 표가 뚝 끊길것으로 예상됩니다
11/10/20 21:23
개인적으로 예전에 피부과 의원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의료법상 병원으로는 클리닉이란 간판이나 상호명을 거는 것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홍보관련해서 전단지와 버스광고들을 업체랑 진행할 때 불과하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3년전이니 그사이 바뀌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규모의 측면에서 다르지만, 일반적인 피부과에 있는 의료기기들은 미용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 , 노화 방지 치료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드는 생각은 과연 병원일까?와 병원이라도 과연 그것이 합리적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나경원의원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길 원합니다.
11/10/20 21:24
위에 몽키.D.루피님이 링크한 트윗을 보니 소름이 끼칩니다.
변경거리 찾으려고 인터넷 뒤져서 딸을 팔아먹은 거라면, 이게 인간이 할 짓입니까?
11/10/20 21:26
나경원 후보 얘기를 새글로 또 올리면..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여기에 댓글로 추가..
[서울시장 보선] “羅, 2년간 주유비 5800만원 썼다” http://media.daum.net/politics/1026byelection/view.html?cateid=1020&newsid=20111020183104449&p=kukminilbo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2년간 기름값 명목으로만 약 58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 6바퀴를 돌 수 있는 기름값으로.. 끝이 없네요.. 끝이..
11/10/20 21:30
저 의사분 트윗 보니... 이거 정말 해명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만약 정말 수작 부린 거라면 역대급 자폭일듯. 역사에 남을 겁니다. 설마 아니겠지라고 인간적으로 실드 쳐봅니다.
11/10/20 21: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377357
박원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44.3 % 나경원 후보는 39.3%를 기록해 박 후보가 나 후보를 5% 포인트 앞섰습니다. 박 후보가 오차범위 ±1.6% 포인트 밖으로 앞선겁니다. 이번 조사는 YTN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성인남녀 3천 950명을 상대로 휴대전화와 집전화 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6% 포인트로 오차 범위를 크게 낮춰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미 기운 것 같네요. 오늘 mbn 토론에 나온 나후보 측 대변인이 5% 뒤지고 있다고 본다고 했는데 그게 이 조사를 근거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후보 찍지 말라는 말도 자포자기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11/10/20 21:39
눈물의 기자 회견 할 듯요.. 그리고 만약 나씨가 당선되는 일이라도 생기면 저는 오 전 시장에게 무릎꿇고 싹싹 빌어야겠습니다 무상급식 투표장 안가서 죄송하다고...
11/10/20 21:40
괜히 양파란 별명이 붙는게 아니네요.
예상되는 이후 대책 1) 어차피 조중동에서는 이건에 대해 보도안할테니 조용히 넘어가길 바란다. 2) 핵폭탄급 연예인관련 사건이 폭로되어 뭍어간다. ..또 있으려나...
11/10/20 21:45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8722.html
가뜩이나 이 일때문에 장애인단체들이 난리인데 만일 이 것도 거짓이면 정말 장애인둘 표 필요없다는 것 인증인거죠. [m]
11/10/20 21:46
저도 급하게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저 의사분 말이 사실인 것 같은데요?
다운증후군에서 조기노화는 성인에서 나타나고 50세 이후 사망률 급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청소년 아동 소아 조기노화 다운증후군 ] 이런 검색어로 아무리 구글 검색을 때려도 다운증후군 걸린 아이가 조기노화걸린다는 얘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11/10/20 21:47
분명 오전 오후 해명이 다르죠.
김원장과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바쁜 정치 일정상 피곤하거나 피부가 많이 상했을 때 찾아가서 클리닉을 주로 받곤 했다 vs 아이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병의 성격상 노화가 빨리 와 아이의 피부 치료 차 병원 소개를 받아 가게 된 것 1. 우선 해명이 다름... 거짓말 작렬. 2. (1 - 성인이 아닌 아이가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노화를 치료해야할 확률 * 치료를 위한 피부과가 vvvip를 위한 것일 확률 )의 확률로 장애인 딸을 이용해먹음... ^^ 말다했습니다.
11/10/20 21:47
http://koreajoongangdaily.joinsmsn.com/news/article/html/026/2943026.html
하지만 중앙 에서는 여전히 나경원 후보가 앞선다고 하네요.. 참..
11/10/20 21:50
전임 한나라당 시장의 셀프 빅엿 + 안철수 지지 + 야권 단일화 + 선대본부 드림팀
+상대후보의 라지에타 콸콸콸.. 정말 이러고도 박원순이 선거에서 지면.. 야권연대 무용론 나올듯.. 지금 지지율 박빙인것도 사실 쪽팔린..
11/10/20 21:54
그런데 이런건 mbc뉴스에서라도 터뜨려저야 되는데
아무래도 어영부영 넘어갈거 같네요 저번 엄펜션 사건때도 서로 상호비방이 가열되고 있다고만 하고 끝내버리던데 정작 강원 mbc에서는 펜션사건 털고 있고 --;
11/10/20 21:56
현재 나경원씨 다시 말을 바꾸었습니다.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020155746654&p=newsen target=_blank>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020155746654&p=newsen </a> 급히 딸을 가져다 붙였는데 이게 큰실수가 될수있음을 깨달았는지 급히 실비지급에 다녀서 피부치료받았다로 해명을 바꿨답니다. 아 아니군요 이해명을 저 딸로 바꾼거군요 제가 착각했네요 하도 저 의원이 이랬다 저랬다 하니 듣는 사람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요 ㅜㅜ
11/10/20 21:58
또 터졌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111020210922856&p=ohmynews '변호사 나 경원 성공보수금에 각서까지 요구' 지못미... 저정도면 변호사 자격 박탈에 형사처벌도 가능... [m]
11/10/20 21:59
... 저도 궁금해져서 인터넷 검색 좀 해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성인이 된 후에 노화가 빨라서 평균수명이 짧다는 얘기밖에 못찾겠어요.
피지알에 의사선생님들 여러 분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좀 알려주시지 않으렵니까...
11/10/20 22:03
아니 고작 3,4일 사이에 뭐 이리 많은 일이;; 용자 한분이 홀연히 나타나 이쁜누님 사건들 정리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까도까도 끝이없는 영원의 샘.
11/10/20 22:03
정치인 나경원이야 어쨌든 간에 인간 나경원까지 손상되는 꼴까진 반대파인 저도 보기 싫긴 한데 말이죠... 과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될런지....
11/10/20 22:07
1. 억대 피부 미용실 단골+자식장사
2. 변호사 세금탈루 의혹 3. 전 보좌관 시장 부적합 선언 4. 남편 병역의혹 네이트 베플에서 퍼왔습니다
11/10/20 22:11
우리; 이쁜누나가 그러실 분이 아닌데 ㅠㅠ 쩝.
초기 나경원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에 왜 박원순 측이 가만히 있는지 좀 짜증이 났었는데.. 까기 시작하니까 좀 ;; 이제는 화가 나네요. 음주토론-자위대-정봉주-피부과까지. 무슨 사건이...계속 터져나오나요. 유전인가요. 자식까지 팔아가면서 피부과 사건 걸었는데 아마 최고의 분수령이 될듯 싶습니다. 사실 피부과 치료는 영수증만 있어도 증빙이 가능하니 어떻게 대처하나 한번 지켜봐야 겠네요. 예능 왜 보나요?
11/10/20 22:17
누가 여유 되시면
나경원 의혹과 나경원 캠프 반박을 정리해 주시면 재밌을 듯 합니다. 한쪽은 범죄 스릴러 다른 한쪽은 개그... 아트네요 아트 [m]
11/10/20 22:18
아랫 글 들 중에 포켓토이 님께서 남기신 댓글입니다. 누군가가 정리해놓은 것이라 하셨어요.
<아이디 : 나경원의 거짓말> BBK - 주어가 없다 자위대 - 모르고 참석 했다 노무현 아방궁발언 -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장애인 나체목욕 - 기자들 잘못이다 트윗자위 - 계정연동 오류다 시가1억 다이아 - 23년전가격 700만원으로신고 아버지 학교와 무관 - 알고보니 그 애비 재단의 이사 세금탈루 - 일에 집중하다보니 모른다 무리하게 주민투표를 강행하다 실패하자 시장에서 사퇴한 결과로 치러지는 선거이고 주민혈세 쓰는 재선거에 후보 내겠냐?' - 결국 본인이 출마 선거공약 - 표준다는데 무슨 말을못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오세오닷컴에서 임의로 적어 모른다 (오세오닷컴의 주주) 화곡 중고 교사로부터의 후원금 - 10만원 같은 소액의 후원금은 모른다 부친 학교에 대한 감사를 빼달라고 청탁 - 부탁한적없다 '박원순 하버드 학력' 허위 문자메시지 유포 - 박원순 측이 학위증 제출 대변인일 때 야당에 터무니 없는 독설 - 조그마한 말실수 박원순 법대 중퇴는 학력 위조 - 년당시 서울대가 계열별 모집을했고 사회계열 (법대, 상대,문리대), 로, 2학년이되면 법대로 배정되는데, 그전에 박정권에의해 제적당한거니 법대중퇴라고한다 비리사학재단 - 평생 교육자로서 명예롭게 살아왔다 정봉주의 사실폭로 - 일단 고발 해 놓고보자 제가 여기 덧붙이자면.. 전 보좌관 나후보 서울시장 반대(블로그)..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 억대가 아니라 실비로 싸게 다녔다 --------------------------------딸의 장애 (조기노화) 치료에 간 김에 한 것뿐이다(수정) 변호사 시절 조건부 보수 미리 수령 및 각서 요구(그나마도 패배) - 너무 오래된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 차후 공식입장 통보 아.. 뭐 새로고침 하면 나오네요, 새로고침! 몇시간 지나서 게시판 보면 나오는게 아니라..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카피예요. 뭘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이제 주말에 눈물의 기자회견만 나오면 되나요?
11/10/20 22:18
한나라당도 참 인물이 없긴 없나 보군요. 그간 행적을 보면 말 나올게 적지 않을거라고 나경원 후보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알 정도인데 말이죠. 권력을 위해서 자신의 아이까지 팔아먹은게 맞다면 정치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써 실격이죠. 어차피 여론조사 결과는 저번 선거 이후로 믿음도 안가고 출구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제대로 알 수 있겠으나 까보면 무난히 박원순 후보가 이길 것 같기는 하네요. 20, 30대에서 압도적일듯 싶습니다.
11/10/20 22:23
이 구역의 미친 X는 나야!!!!!!!!!!!!!!!!!!!
대단합니다. 블록버스터급이네요. 판사직함 빼면 대한민국에서 뒤가 구린 뒷배경들의 교집합에 있는 인물이니 크게 놀랍진 않습니다.
11/10/20 22:26
아직 변호사 시절 보수에 대해서 확실히 글을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제가 아는 한 변호사는 성공보수 받아도 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이해상충 문제가 없어서 변호사는 성공보수 받아도 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틀렸나요?) 자세히 읽어보고 좀 알아보고 글 달겠습니다. (추가) 미리 받았군요. 돈 급한일 있었나.. 뭔 성공보수를 땡겨쓰신답니까 이 아주머님은.. -_-;; 그리고 받은 성공보수도 다 안 돌려줬네요.. 이 아줌마가 정말로 -_-^
11/10/20 22: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2683913
나경원-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 20일 오후 열려 20일 오후 11시10분부터 70분간 KBS1TV, MBC TV 생중계 이건 불판 세워지겠죠?
11/10/20 22:37
박원순 오늘 토론 네거티브 안할 가능성 있습니다.
단 나씨가 안한다는 전제아래... 나씨가 네거티브하는 순간 자멸이라고 봐야죠. [m]
11/10/20 22:45
이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지지층은 흔들리지 않을거 같은 포스.
애초에 한나라당-나경원 지지가 깨끗한 정치, 믿을 수 있는 정치인, 이런 이유로 지지하는게 아니라 내돈 불려줄 수 있는 당, 내돈 불려줄 수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지하는 거니까요. 직업 특성상 지역에 돈 좀 있다는 사람들하고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반응이 '뭐 어때? 정치 하는 XX들 다 그렇지. 그러니까 너도 그냥 한나라당 찍어.'라서 말입니다. 그럴때마다, 난 나중에 나이 먹어서 저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씩 웃고 맙니다.
11/10/20 22:45
박원순후보 토론준비하기 참 힘들겠습니다
검증할 자료 준비하면 터지고 또 터지고 계속 터지니 준비하는측에서도 선별하기도 힘들고 연습하기도 힘들겠어요 정봉준씨가 나경원후보에게 고발 당하고 앞으로 6일이 나경원후보에게 지옥일거라고 하더니 진심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군요
11/10/20 22:50
아니 ㅜㅜ 여러분 피쟐 회원님들, 피쟐 의사샘들, 저 지금 디비피아로 다운증후군 논문까지 뒤지고 있단 말입니다...
다 토론 불판으로 가버리지 말고 다운증후군과 노화에 대해 알려주세요... 나좀 퇴근시켜줘요...
11/10/20 23:01
얼마전에 주유비로 문제가 되었던 국회의원이 정병국이라고 있습니다.
연간 1822만원 어치의 주유비를 써서 문제가 됬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20365.html) 해명을 들어보니 지역구가 가평이다보니 왕복 기름값이 많이 나와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뭐 이것도 훌륭하지만 더 훌륭하신분은 나경원 의원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서울시 중구 의원입니다. 서울시 중구에서 여의도를 왔다갔다 하는데 2년간 5800만원을 썼습니다. 아니, 아무리 지방에 갈일이 많아도 그렇지 지구 6바퀴를 돌 수 있는 기름입니다. 아주 훌륭하신 분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잘 지켜봅시다. (주진우 톤으로 읽으시면 디테일이 더 살아납니다.)
11/10/20 23:38
거의 다 토론회 불판으로 가셨나보네요^^
하나 더 말하자면 리플들을 읽다보니깐 의사 선생님의 트위터가 상당히 많은 의미를 시사해주게 하지만 그래도 엄마 나경원을 믿고 싶습니다. 나경원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만약 거짓말을 하였다면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리고 우리 부모님의 자식입장에서 너무 슬프고 불행할 것 같습니다.
11/10/20 23:48
댓글달기 조심스럽지만 제가 알고있는 사실만 말씀드릴게요.
윗 댓글중에 다운 증후군에서 피부 노화가 성인이 되어서야 나타난다는 글을 봐서.. 다운증후군에 나타나는 각종 피부증상(피부 노화 포함)은 1~4세부터 18세 이후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다운증후군 환아들은 수명이 짧기에 평균 수명이 50~60세구요. 피부노화가 그때부터 나타난다는건 잘못보신것 같네요. 다만 다운증후군에서는 각종 연관된 기형을 치료하고 다른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게 수명 연장에의 핵심 문제이므로 피부문제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다뤄지는거지요. 그런데 실제 진료현장에서 다운증후군 환아들이 피부문제때문에 얼마나 치료를하고 관리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pubmed에서 논문 몇가지 찾아보면 '꼭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의 한 대규모 연구에서 항산화치료가 대조군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있었다' 라는 논문도 있고,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있네요. 그냥 제가 알고있는 팩트만 말씀드렸습니다. 나경원후보측에서 다시 말을 바꾼다면 거짓임이 드러나겠지만, 끝까지 주장한다면야 이 문제는 믿어줘야지요 뭐. 현직 피부과 의사분의 의견이 나오거나 그 피부클리닉에서 증명해주지 않는 이상;;
11/10/21 01:06
피부과 선배께 여쭤보았는데, 실제로 다운증후군 환아들 중에 피부합병증이 심한 몇몇 환아들은 진료받으러 온답니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부 합병증이 심한 환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다가, 있더라도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경우는 적은 편이니 정신과 선생님께서 그런 트윗을 하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후보야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하니 딸의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에서 꾸준한 진료를 받게 할 수 있겠지요. 이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비용적인 측면, 정치에 (어떠한 의도든) 다운증후군 딸을 자꾸 언급한다는 것, 그리고 말을 수시로 바꾼다는 점이 문제가 될지언정, 딸의 피부노화와 관련해서는 충분히 있을 법하고 인정할만한 내용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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