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20 12:48:44
Name 헬로까꿍베이��
Subject [일반] 나경원 후보님 의혹이 또 하나 터졌네요
http://news.nate.com/view/20111020n04256
이건머 하루에 하나씩은 꼬박꼬박 나오는군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는군요
"돈은 받았지만 사무장이 관리해서 나는 모르겠다" 이건머
김상혁군의 술은 먹었지만 음주는 아니다와 머가 다른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런분이 서울시장 후보라는게 서울시민으로서 부끄럽네요.
한나라당은 머하는당인지 인물이 없어서 이런사람을 어디 후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20 12:49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로 흥한자 네거티브로 망한다

딱 이말이 와닫네요
11/10/20 12:52
수정 아이콘
아..양파같은사람...서울시장이 운좋아서 된다고 해도 이미 갈만큼 훅 가버린듯...그리고 이런사람을 지지한 박근혜씨도 한방먹은 느낌이겠네요 크크;;
11/10/20 12:52
수정 아이콘
아래에 주욱 올라왔는데 거기에다 댓글 달 내용정도로 보입니다.
차라리 아우구스투스님이 아래글에 댓글 단 이 내용이 기사로 나온 걸 찾아서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나후보 모친 소유의 유치원이 시세보다 훨씬 싼 값에 건물을 임대했답니다. 이름이 홍신유치원이던가요?
건물을 통채로 월 16만 6천원에 임대했답니다."
하루빨리
11/10/20 12:52
수정 아이콘
이분도 이제 ASS처럼 훅 가게 생겼군요.
다이어트
11/10/20 12:53
수정 아이콘
엄청납니다 비리사학의 이사로 청탁을 하고 세금탈세까지
서울시장후보가 아니라 당장 고발해서
감옥에 보내야할지 말아야 할지부터 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Kristiano Honaldo
11/10/20 12:54
수정 아이콘
라지에타가 터졌어 아주 그냥
11/10/20 12:54
수정 아이콘
이 분은 대체 아는 게 뭐죠? 다 "내가 안해서 모르겠다" "아랫사람이 관리해서 아는 바 없다" "아버지 일이지 나와는 상관없다".
아는 게 뭔지 -_-; 인생도 남이 대신 살아줄 기세...
11/10/20 12:55
수정 아이콘
나경원 후보,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강남 지역에서 초호화급으로 분류되는 피부 클리닉에 상시 출입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나후보는 클리닉에 다닌 건 맞지만 억대 회비를 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강남 지역에서 초호화급(vvip급)으로 분류되는 피부 클리닉에 상시 출입해 온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중략)

<시사IN>이 만난 이곳 회원들에 따르면 1억원 회비는 누구도 깎을 수 없는 게 이곳의 철칙이라고 한다. 클리닉 측은 “항노화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40대 이상은 한장, 피부 관리만 받아도 되는 20대는 반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한장은 1억원, 반장은 5천만원을 말한다.

이에 대해 나경원 후보는 클리닉에 다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액 회비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나 후보는 “김원장과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바쁜 정치 일정상 피곤하거나 피부가 많이 상했을 때 찾아가서 클리닉을 주로 받곤 했다”라고 말했다. 또 ‘연회비 1억 회원이 맞냐’는 질문에는 “(김원장이) 나에게는 실비만 받아서 1억원과는 거리가 멀다. 가급적 건별로 계산하지만 모아서도 결제한다”라고 밝혔다. 억대가 아니면 얼마를 줬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때문에 액수는 못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나후보는 이어 “시장이 된다면 피부관리 클리닉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건강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64
관심좀
11/10/20 12:5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말 지지율이 좀 떨어질 것 같네요. 아니 도대체 왜 아직까지...쩝
11/10/20 12:56
수정 아이콘
▲ 3대 독자로 6개월 방위 복무한 나경원 후보 남편에게 작은 아버지가?

나경원 후보의 남편은 3대 독자라는 이유로 6개월 방위 복무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하지만 이런 나 후보의 남편에게 작은 아버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 박원순 학력 문제의 잣대로 보면 나경원도 학력 위조?

나경원 후보는 법률포털사이트인 오세오닷컴(www.oseo.com)의 주주이다. 후보등록 시 오세오닷컴의 주식 3,5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상당한 연관성이 있는 셈인데 오세오닷컴에서 나경원 후보의 약력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라고 기재하고 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53
모챠렐라
11/10/20 12:56
수정 아이콘
http://news.nate.com/view/20111020n07322
나후보 다이아 축소 재산신고도 있네요...
서울시장 당선되서도 실수하고 잊어버리고 미흡한 처리 할까봐 무섭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1/10/20 12:56
수정 아이콘
글쎄요. 터지긴 했지만 나후보에게 부정적인 분들에게야 효과가 있지 나의원 지지층에게는 별 효과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번 보선이 지지층을 투표장에 끌어내기 싸움이라고 본다면 더 별효과 없는거 같네요.
11/10/20 12:58
수정 아이콘
one a day 인가요...

나경원 후보야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자영업 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탈세 목적의 고의 매출 누락으로 추정할 듯 합니다...

이쯤되니...당하는 나경원 후보가 안쓰럽네요...

박원순 후보의 아름다운 재단 회계장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다던데...그거 분석해서 좀 공격꺼리라도 찾지...최소한 단란주점 이런데 간 흔적 정도는 찾을 수 있는 거 아닌가...아니면 아직 못 찾은 건가...깔 게 없는 건가...
김연우
11/10/20 13:00
수정 아이콘
이러는 순간 주기자가 나타나서

one more thing...
강가딘
11/10/20 13:0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양파도 아니고 벗기면 벗길수록 게속 나오네요. [m]
11/10/20 13:01
수정 아이콘
왠지 불안합니다.

이렇게 많이 터지면, 도리어 면역력이 생기거든요. 이회창총재처럼 대쪽이미지 같은게 아니라면, 이런건 그냥 타격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게 '일만 잘하면 되는거지'로 이어지면, 괜히 일 잘하지도 않는데 일 잘하는 것처럼 포장되기도 하니까요.

선거까지 앞으로 일주일은 남았는데, 분위기가 묘하네요. 내일이나 모레즈음에 이런 사실들이 여론조사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상한 탄력을 받을 가능성도 생깁니다.
대청마루
11/10/20 13:03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1억회비 피부관리실 반박기사도 뜨겠네요. '말도 안된다 음해다 그냥 점만 뺐을 뿐이다.'
택신우승~
11/10/20 13:03
수정 아이콘
이거 서울시장 후보 사퇴뿐만이 아니라 수사를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뭐이리 디테일이 강해??
madtailer
11/10/20 13:05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계속해서 가쉽걸의 그 대사가 머리속을 맴돕니다..

이 구역에 미친X는 나야
어진나라
11/10/20 13:0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마르지 않는 샘물 급이네요. 덜덜;;;
11/10/20 13:08
수정 아이콘
야구 플레이오프보다 더 흥미 진진 하네요. 지금 진행상황이 한 5회초 정도 왔을까요?
애시당초 오세훈 전시장 사퇴건 자체가 한나라당 입장에서 자체 셀프빅엿인데다가...

예기치 못한 안철수 바람 때문에 한나라당에서는 이번 보궐선거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었고 그래서 내년 4월까지 어떻게든 오세훈 식물인간 시장만들어서라도 연기시켜볼려고 했는데 오세훈 시장의 대쪽같은 나 안해 포스로 홍반장님 꽈당!

야당에서 후보권이 우후죽순으로 봉기하다가 박원순 후보로 단결한 반면에 한나라당 후보는 일종의 총알받이 전사를 구했고
나경원 후보는 이기건 지건 남는게 있다고 판단해서 나온게 아니냐라는 초기 의견을 본 기억이 남는데...

나경원 후보 선대위측의 무리한 당선 욕심때문인지 자충수를 번갈아 두면서 이번 서울시장 패배가 훈장이 아니라 국회 청문회보다 혹독한 절차로 까발리고 실체가 너무 벗겨져서 나경원 후보 정치인생에 있어서 아주 커다란 오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애시당초 지려고 하는 선거는 없다지만 나경원 후보 측에서는 한수 앞을 보고 지더라도 깨끗하고 정정당한 이미지를 남기면서 서울 시장 자리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깨끗하고 능력있는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게 중요했을텐데..
정말 갈수록 태산입니다. 이제 지면 남는건 똥물 밖에 없어보여요.
별로네
11/10/20 13:09
수정 아이콘
정봉주님 트윗에 바로 떴네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BBK_Sniper 정봉주
나경원 측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정봉주 고발!".쌩유! 걸렸스! 이젠 정봉주&꼼수팀과 전면전입니다. 박후보님은 여유롭게 정책 발표만 하세요..후보 검증은 정봉주가 나섭니다. 조국 교수님 법률적으로 한 말씀 거드시죠. 이제 함께 싸운다.. 폭풍RT!
11/10/20 13:13
수정 아이콘
저기...진심으로 궁금한데요. 이 정도면 시장 선출 문제가 아니라 사법 처리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뭐 높으신분이라 안되는가...
으랏차차
11/10/20 13:13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사람이 왜 선거에 출마한겁니까??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결과가 보입니다 보이는군요....
*짱구*
11/10/20 13:16
수정 아이콘
암만 이런거 드러나고 들춰내고 해봐야...

오늘 아침 신문들 보니까 나후보가 드디어 여론조사 역전했다고 나오더군요.

이런 어메이징한 여자같으니.
포켓토이
11/10/20 13:19
수정 아이콘
너무 환상적인 댓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
아이디 : 나경원의 거짓말
BBK - 주어가 없다
자위대 - 모르고 참석 했다
노무현 아방궁발언 -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장애인 나체목욕 - 기자들 잘못이다
트윗자위 - 계정연동 오류다
시가1억 다이아 - 23년전가격 700만원으로신고
아버지 학교와 무관 - 알고보니 그 애비 재단의 이사
세금탈루 - 일에 집중하다보니 모른다
무리하게 주민투표를 강행하다 실패하자 시장에서 사퇴한 결과로 치러지는 선거이고 주민혈세 쓰는 재선거에 후보 내겠냐?' - 결국 본인이 출마
선거공약 - 표준다는데 무슨 말을못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오세오닷컴에서 임의로 적어 모른다 (오세오닷컴의 주주)
화곡 중고 교사로부터의 후원금 - 10만원 같은 소액의 후원금은 모른다
부친 학교에 대한 감사를 빼달라고 청탁 - 부탁한적없다
'박원순 하버드 학력' 허위 문자메시지 유포 - 박원순 측이 학위증 제출
대변인일 때 야당에 터무니 없는 독설 - 조그마한 말실수
박원순 법대 중퇴는 학력 위조 - 년당시 서울대가 계열별 모집을했고 사회계열 (법대, 상대,문리대), 로, 2학년이되면 법대로 배정되는데, 그전에 박정권에의해 제적당한거니 법대중퇴라고한다
비리사학재단 - 평생 교육자로서 명예롭게 살아왔다
정봉주의 사실폭로 - 일단 고발 해 놓고보자
아나이스
11/10/20 13:21
수정 아이콘
괜시리 잘생긴 형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전 야권보단 여권쪽 지지하는 편이지만 예쁜 누나가 서울시장되는건 눈뜨고 못보겠음.
다이어트
11/10/20 13:21
수정 아이콘
정봉주측은 제말 고발해라 고발해라 이런 마음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향후 대응도 흥미롭네요

아무튼 살짝 떨어져서 바라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번선거~
무상급식으로 오세훈 사퇴~ 야당측의 후보 난립현상~ 안철수 돌풍후 박원순 밀어주기~
나경원+박근혜등 여권의 내거티브등 이른바 검증으로 공격~
박원순+문재인, 손학규등 야권측 총집결 및 나꼼수를 필두로 재역공~
이미 미니 대선으로 치뤄지고 있는 이번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합니다
11/10/20 13:23
수정 아이콘
탈탈털린다는 말이 잘어울리네요 크...
몽키.D.루피
11/10/20 13:24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만 있으니까 살짝 공약 검증도 들어가 봅니다. 박원순 후보 선거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경원 후보의 공약 검증입니다. 전임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시정과 뭐가 다른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특히 그토록 주장하던 부채 4조 줄인다는 거, 근데 서울시 원래 목표가 6조 였군요;;; 부채를 덜 줄인다는 건 부채를 늘린다는 거 아닌가요;;;
http://bbs.wonsoon.com/index.php?mid=press&document_srl=3346
김연아이유
11/10/20 13: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나경원 의원님 글이 많아서 새로 글을 쓰기가 주저되어 댓글화 합니다.
http://josephforyou.blog.me/

나경원의원 전 보좌관이 나경원의원을 반대하는 이유를 쓴 글이 올라가 있는 블로그입니다.

물론 이분의 글이 사실일수도 허위일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분 글처럼 진심이 담겨있는 글을 이번 선거기간동안 별로 보지못했습니다. 또한 나경원의원에 대해 반대한다는 정치적인 의견을 표현하면서도, 나경원의원에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바탕에 깔려있다는 점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글이 인터넷에 많아져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남의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대중의 주류의견이나 감성에 함몰되어서 그저 같은 논리를 반복하기보다는,

나름대로 관찰하고 판단하여 나는 이사람이 되어야한다, 되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에 대하여 스스로의 생각과 논리를 펼쳐보이고 지지와 반대를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 나라의 정치가 발전할거라 믿습니다.
어린시절로망은임창정
11/10/20 13:35
수정 아이콘
오세훈.. 그는 좋은 시장이었습니다..
Han승연
11/10/20 13:52
수정 아이콘
무슨 하루에 한번꼴로 계속 나오네요..내일도 뭔가 하나 터질려나
11/10/20 13:58
수정 아이콘
예능보다 정치가 재밌어요~
ㅠㅠ
대청마루
11/10/20 14:03
수정 아이콘
오후 3시에 mbn토론회에 정봉주 전의원이 나온다던데 그레이트 빅엿 시전을 시전할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11/10/20 14:12
수정 아이콘
역대 피부관리에 관한 의혹제기는 의혹제기 자체에서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링크 찾기 귀찮으실까봐 다시 링크.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64

1.
클리닉은 철저한 예약등록제로 운영된다.
예약 날짜를 못맞췄는지 그냥 돌아가는 모습도 봤다.

철저한 예약등록제를 운영한다는데, 이용하는 나경원 후보가 예약날짜와 관계없이 왔다는 것은
철저한 예약등록제는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예약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다른 식으로 해석하면 회원에게는 철저하게 운영되었지만 나경원 후보에게는 철저하게 운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되겠죠.


2. 1억원 회비는 누구도 깎을 수 없는 게 이곳의 철칙
철칙인데 안 내도 되었던 것을 봐서는 철칙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철저하다. 철칙이다. 라는 말을 함으로써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아닌가 싶은데,
"피부관리업체의 원장과 잘 아는 사이라면",
위의 두가지가 별 의미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피부관리업체의 원장과 나경원 후보 사이는 잘 아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혀주어야죠.
11/10/20 14:14
수정 아이콘
하하하...
상상을 초월하는 여자로군요.
캐면 캘수록 노다지가 나오고, 입에선 거짓말만 나오고.
11/10/20 14:25
수정 아이콘
뷰티샵 같은 데는 연예인들 공짜로 협찬도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피부 클리닉에서 나의원한테 실비만 받는 건 고사하고 아예 공짜로 피부관리를 해준다 한들 문제가 있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외모로 부각되는 나의원인데, 피부 클리닉에서야 나의원 한 사람 피부 관리해주고 홍보효과 생기면 훨씬 이득이죠.
(게다가 원장이 지인이라면야...)
물론 1회 이용료도 비싼 곳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돈을 피부클리닉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마다 평가를 달리할 수 있겠죠.
11/10/20 14:38
수정 아이콘
서울시 부채감축 목표는 제 시각에서는 너도 까고 나도 까자로 보입니다.
http://bbs.wonsoon.com/index.php?mid=press&document_srl=33463

전에도 댓글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을 쓴 적이 있는데
오세훈 시장은 SH공사의 부채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고 블로그에 적었더군요.
그래서 양 후보 진영들이 오세훈 시장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는 부분을
흡사 자신들이 줄어들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포장하는 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박후보측의 자료를 보면서 의심이 더 증폭되었습니다.


SH공사의 부채감축목표는 제가 보기에는 본청이 아닌 투자기관쪽에 속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 부채를 7조원 줄이겠다고 공약을 했습니다.
그 공약의 와중에 서울 마곡지구의 토지를 3조원에 팔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시의 계획에는 마곡지구의 매각금액이 포함되지 않았겠죠. 그러면 적어도 투자기관쪽의 부채감축목표는
박후보측은 서울시의 안보다 더 높아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오세훈 시장을 까더니만 정작 투자기관의 부채를 줄이는 금액은 서울시 목표와 별반 차이점이 없군요.
그래서 SH공사의 부채를 어떻게 줄일 것이냐는 질문에 두루뭉실하게 대답을 한 것이겠죠.
11/10/20 17:16
수정 아이콘
1억 피부 관리실 문제가 가장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군요.

당장 오늘 집에 가면 마누라(40대초반)가 피부 관리비용 적게 잡아 2천만원 요구할 기세입니다. 49세 나경원과 마누라의 관리상태를 비교하며 한소리했던 대한민국 모든 남편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주진우 기자가 법무법인 바른에서의 행적과 제일저축은행 건을 파헤치고 있군요. 이 사람 정말 먼치킨이군요. 이 분과 적이 되는 걸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다만 너무 큰 에너지를 한꺼번에 쏟아내는게 아닌지 걱정스럽군요.
개미먹이
11/10/20 18:30
수정 아이콘
나경원 저서에 법학박사 기재 했네요.
허위학력 기재 의혹이 떴습니다.
http://m.pressian.com/article.asp?article_num=20111020160741

저서가 하나인거 같은데... [m]
개미먹이
11/10/20 18:40
수정 아이콘
나경원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떴습니다.
후보는 자기 이름으로 계좌 개살 못하는데 세개나 개설했습니다.

http://naseoul.com/board/support.php

끝없이 나옵니다... [m]
개미먹이
11/10/20 19:22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politics/1026byelection/view.html?cateid=1020&newsid=20111020183104449&p=kukminilbo
나경원 2년 주유비 5800만원, "지구를 6바퀴 돌 수 있는 기름값"

-_-;; [m]
황제의 재림
11/10/21 12:49
수정 아이콘
음 양파같다더니..신기합니다. 어디까지 나올지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494 [일반] [경향] 정부 ‘SNS 전담조직’ 강행 [35] 어진나라5940 11/10/21 5940 0
32493 [일반] 일본에서 이방인으로써 겪는 고충들... [32] Leon6153 11/10/21 6153 0
32492 [일반] 오늘 서울시장 토론회 어떻게 보셨나요? [194] empier6581 11/10/21 6581 0
32491 [일반] 서울시장 선거로 지금 관심밖이지만 카다피 사살당했습니다. [39] 개평3냥6505 11/10/20 6505 0
32490 [일반] 조만간 HOT 5명을 한무대에서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39] 엔투스짱7936 11/10/20 7936 0
32489 [일반] 전 이건 만큼은 나경원 후보의 말을 믿고 싶습니다.! 제발 진짜 거짓이 아니길 빕니다. [337] 코큰아이11372 11/10/20 11372 1
32488 [일반] 정봉주 전 의원이 '나꼼수'에서 폭탄이 될 가능성. [61] ArchonMania7228 11/10/20 7228 0
32487 [일반] [프야매] 10월 27일 94-98년도 업데이트 예정(부제 : 호구 LG팬들 소환 업데이트) [47] 이응이응4657 11/10/20 4657 0
32486 [일반] 이승엽이 국내 복귀하는데 까이는게 이해안되네요. [114] 은하수군단7961 11/10/20 7961 0
32485 [일반] 라디오스타 단독방송 어떻게 보셨나요? [66] 매콤한맛7123 11/10/20 7123 1
32484 [일반] [미니공지] 불펌글, 광고글, 정치글 관련 당부입니다. [26] OrBef5901 11/10/19 5901 1
32483 [일반] 자취 생활에 유용한 물건이나, 팁에 대해 공유해 봅시다. [85] Red Key5993 11/10/20 5993 3
32482 [일반] 미드 덱스터를 보시나요? [42] 부끄러운줄알아야지6704 11/10/20 6704 0
32481 [일반] 10월 셋째주 Top 10 Plays of the Week [3] 김치찌개3038 11/10/20 3038 0
32480 [일반] 나경원측 정봉주 의원 고발 [114] SNIPER-SOUND7321 11/10/20 7321 1
32479 [일반] 한나라당 지지자입니다. [153] 넘팽이7444 11/10/20 7444 12
32478 [일반] 나경원 후보님 의혹이 또 하나 터졌네요 [127] 헬로까꿍베이��6945 11/10/20 6945 0
32477 [일반] [펌]에반게리온의 세계관 및 설정 파해치기 VOL2(스압) [1] 히로요7167 11/10/20 7167 0
32476 [일반] 술 주정의 최후? [7] 삭제됨3872 11/10/20 3872 1
32475 [일반] [펌]에반게리온의 세계관 및 설정 파해치기 VOL1(스압) [5] 히로요13226 11/10/20 13226 0
32474 [일반] 과연 갤럭시S2 보다 갤럭시S2 HD LTE 성능이 더 좋을까? [16] Alan_Baxter5841 11/10/20 5841 0
32473 [일반]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 최고의 경기.. [22] 좌절은범죄5429 11/10/20 5429 0
32472 [일반] 박영석 대장님이 연락두절이라고 하십니다. [11] 부평의K6197 11/10/20 61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