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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6 21:40
조성모 아시나요 뮤직비디오나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백마부대로 입대했지요;; 저에게 아시나요는 군대생각나게하네요
아.... 위에 뮤직비디오는 부대마크 지워진 버전이군요. [m]
11/09/26 21:40
훈련소 시절...사격 만발쏘고 훈련 열외해서 전역 일주일 앞둔 조교랑 같이 작업을 하는데 조교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내가 입대할때 들었던 노래가 포지션의 알러뷰다. 넌 입대할때 뭐 들었냐? 이 멘트가 잊혀지지 않더군요... 해서 짬좀 차고 후임들과 농담할 여유가 생길때마다 이 멘트를 꺼냈던 기억이 나네요. ... 저는 성시경의 희재였습니다. 물론 첫사랑의 아련함도 같이 있는 노래입니다. 이젠 노래방에선 절대 안부릅니다. 그 아이 앞에서 불렀을때의 애절함이 안생겨서 그런지 못들어주겠드라구요 ^^;;;
11/09/26 21:43
전 backstreet boys - as long as you love me 요.
저 노래 때문에 팝을 듣게 됐고 NOW 와 MAX 테이프를 모으기 시작했었네요. 그때가 중2~중3때 였던것 같은데 가끔씩 생각나요. ( 벌써 10년이 넘게 지났네요... )
11/09/26 21:53
뉴키즈 온더 블락이요...
그때 엄청난 팬덤에 공연에서 사람이 압사당하는 일까지 벌어져서 어린맘에 충격적으로 다가와서 스텝바이스텝만 들으면 그일이 생각나더군요
11/09/26 22:14
창정신 노래 ...
진짜 노래는 너무 좋은데........................ 노래방에선 정말 몇 곡 빼고 다 못불러요...........................
11/09/26 22:14
저도 군대와 관련한 음악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입대할 때 1위곡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였고 이등병이 되고 자대배치 받아서 기상시간때 제일 먼저 일어나서 티브를 켰을 때 나오던 노래가 '내 이름은 김삼순' OST( 유게에 자주 등장하는 숨겨왔던 나의~~~ ) 그리고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입니다;; 지금도 그 노래를 들으면 반쯤 미쳐(?) 버릴 것 같은 상태가 되지만 이제는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올라 폰에 넣고 자주 들으면서 즐기고 있습니다.흐흐흐흐
11/09/26 22:47
kb은행 광고 노래였던걸로 기억도 되고 신한마스터즈였나 시즌3 결승 클로징 배경음악이었나
그 때 미카 해피엔딩을 많이 들었었죠. 군입대를 앞두고 해피엔딩이란 제목에 엉엉 ㅠㅠ
11/09/26 23:06
전 역시 S.E.S 1집 ('Cause) I'm your girl 이네요.
맨 처음 산 앨범이기도 했고 가장 열정적으로 빠돌이 짓을 했던 그룹이기도 하구요. 아련합니다~
11/09/26 23:47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자우림에 '라라라라 그대는 바람에 날리고~' 이런 가사의 노래가 있습니다.
제가 군대가서 이등병때 전화로 사회와 연결을 시도할때 콜렉트콜 대기노래였죠. 네....군대생각 납니다....
11/09/27 00:55
전 군대 얘기할 때마다 하는 말이 있는데요..
자대 훈련소에서 식당에 갈 때마다 들었던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하고 가수 김정은의 '프로포즈' 얘기를 꼭 합니다..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11/09/27 09:25
GEE - honey - fire - 토요일밤에 - i dont care - 미스터 - 아브라카다브라 - MUZIK - HEARTBREAKER - 링딩동 - TTL - 사랑비
보핍보핍 - OH! - 외톨이야 - 루팡 - 런데빌런 - 치티치티뱅뱅 - 매직 - 마돈나 - 누 예삐오 - 잔소리 - 나 이런사람이야 - 뱃걸굿걸 - 좋은날 군생활이 스쳐가는군요...히트곡들과 함께.... 정말 아이유의 좋은 날은 좋은 날이었습니다. 제 전역 전날이었거든요.
11/09/27 10:41
그 시절에 귀에 박히도록 들었던 노래가 있었다면
한참이 지나 그 노래를 다시 들었을 때 그 시절의 향수가 다시금 느껴지게 되죠. 아련한 느낌과 함께.. 전 군대에서 김윤아 2집(증오는 나의힘), 박정현 4집(Plastic Flower - 상사병) 어학연수 기간에 다이나믹듀오 1집 (두남자), 나얼 (Sad Cafe - feat. 다이나믹듀오) 이 정도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네요.
11/09/27 12:51
K2 1집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들으면, 아련한 중학생 시절이 떠오르고..
당장 그 시절로 돌아가서 에프킬라로 불놀이를 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11/09/27 14:12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들을 떄마다 청소를 하고 싶어집니다. 이등병때 청소하면서 넘 많이 들은 노래라... ^^
11/09/27 15:32
중학교땐 SES 노래만 죽어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SES '달리기' 를 제일 좋아했던것 같네요.
친구랑 고등학교때 노래방가면 항상 같이 불렀던 노래가 있어요.. 박완규 '천년의사랑' 윤도현 '너를보내고' 대학교 노래방에서 항상 불렀던 노래 기억이 납니다. MC the max '12月' 요즘은 박완규 '비밀' 듣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엔 아이돌 노래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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