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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6 18:46
그래요 이용래선수야 대표적으로 질타받고있지만 경기를 여러번 돌려보니 이용래 선수만의 문제점은 아니더군요 혼자서 커버할려고 뛰어다니다보니 눈에 뛰는것 뿐. 아니 근데...진짜 이근호 선수는 뭐 믿고 저렇게 쓰는거죠??;;
우리 진짜 진지하게 토론좀 해봅시다. 이근호 선수 그동안 수많은 기회를 줬고 그 기회를 다 못했는데 적어도 한번이라도 다른선수 차출해서 기회라도 줘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맨날 포지션파괴하면서 이상한 포지션에다가 선수쓰는건 잘하더니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근호 선수 대체할 선수는 있거든요... 왜저러는거죠 도대체? 이근호 선수에게 저같은 캐허접아마추어에게는 보이지않는 엄청나고 공포스럽고 위대한 장점이라도 있는건가요? 무슨 이근호 선수 들어가면 몸에서 디버프 오라 뿜어져나와서 상대편 선수들을 약화시키는것도 아니고 주구장창 안되는선수 계속 쓰는 이유가 뭔지 진지하게 축덕분들이 좀 설명좀 해주십시오. 정말 미치고 팔짝뛰겠네요
11/09/26 18:54
이근호선수는 프로팀 맹활약 - 국대발탁 - 형편없는경기력 - 국대탈락 - 프로팀 맹활약 - 국대발탁 이런식으로 계속 이어지는 패턴인듯..
11/09/26 19:10
이용래 요즘 무리하느라 폼 안좋은데 좀 빼주믄 안되겠니? ㅜㅠ
박주영은 안불러도 됐을거 같은데 좀 너무하네요. 팀에 적응해서 경기 나오는게 더 중요할 시기인데요. 공격진이 너무 허술해 보입니다. 염기훈 대신에 이그노 부른건 수원팬입장으로 감사 감사.
11/09/26 19:17
전북에도 생각보다 국대급은 많은데 특이하게 서정진이 뽑혔네요...
이승현이나 박원재 최철순정도면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이현승은 진짜 반가우면서도 미안하고 뭔가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이네요... 리그 최연소 선수, 최연소 골... 말 그대로 천재였는데 기회없어서 벤치에 있다가 서울로 트레이드... 다시 전남으로 임대... 이런 선수들은 딴 팀에서 잘해주면 되게 반갑더라고요.. 전북에서 못 다 핀 재능 꼭 만개해서 대성하길 바라겠습니다
11/09/26 19:31
구자철 윙 같은 전술을 쓸바엔 염기훈을 뽑으라고..
올해 K리그에서 올린 스탯은 사기급인데 번번히 탈락하는게 좀 의아하네요. 그렇다고 뽑은 선수가 더 잘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니 -_-
11/09/26 19:42
아 또 뽑혔네요...
조용래 아들이라서 이번에도 베스트11이겠지 게다가 그 지옥같은 경기력을 또 보여주겠지... 홍철도 뽑혔네요 아 벌써부터 뒷목 잡는소리가 들리네요 홍철이야 어려서 경험치라도 쌓아준다고 치는데 이용래는 도대체 왜 계속 뽑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김정우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제발 뼈레쳐로 써주시길 공격수는 많아요 ㅠㅠ
11/09/26 19:59
뽑은 선수 면면히만 보면 어떻게 써먹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기성용과 이용래 더블보란치는 이용래선수의 활동량이 좀더 필요한듯싶은데 지금 이영표선수가 빠진시점에서 수비수라인을 이끌어줄선수가 필요한데 그런선수가 안보입니다 홍정호선수 아직 어리지않나요?
차두리선수도 조금 부족하고 흠 조용형선수 다시 안불러들이나요? 조용형선수가 세트피스에서는 약점이있긴한데 경기를 읽는능력은 위수비수의 어떤선수보다도 나은거같은데말이죠
11/09/26 20:12
--------------------박주영--------------------
--지동원---------구자철---------이청용-- ---------------기성용-----김정우----------- --김영권--홍정호----이정수-------차두리-- --------------------정성룡----------------------- 이것을 기본 포맷으로 봤을 때, 이청용 대신 남태희 박주영 대신 손흥민 올리고 박주영 SS 로 돌리고.. 김정우 없으니 이용래 쓰고.. 아놔 쓸자원이 정말 많은데.. 이근호는 진짜 쉴드를 칠래야 칠수가 없는데.. 굳이 써야만 했는가 라고 쓰면서도 이청용 돌아오면 이근호 그냥 탈락
11/09/26 20:31
이근호야 안나오면 그만이니 관심 없고 일단 이승기 발탁이 정말 기쁘네요.
광주 핵심 공미형플메 캬... 정말 잘 하는 선수인데 어제 부산전 보면서 국대 발탁 되겠다 싶었는데 골도 넣고 바로 국대 승선!! 4231 쓴다면 분명 경쟁력이 있어보입니다. 폴란드 평가전에 후반 교체로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이현승 선수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전남 433 변신의 주역! 아 넘 기쁘네요 이 두 선수
11/09/26 22:24
조병국!!!!! 조병국 선수가 꼭 국대에서 자리잡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전성기는 좀 지났지만 노련함으로 커버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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