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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1 09:41
8-2의 결과입니다.
'아스날은 여전히 강하다'라던 퍼기옹께서 직접 매를 들어 벵교수님의 정신을 화들짝 들게 만들었네요. 흐흐. 이로써 퍼거슨 츤데레설 확정. (응?)
11/09/01 09:48
저는 리버풀 팬으로서 벨라미와 다우닝이 좌우를 헤집고 다니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축구 팬으로서 가장 기대 되는 부분은 하그리브스가 나오는 맨체스터 더비입니다.크크
11/09/01 09:59
벵거가 수비는 확실히 잘 영입한거 같은데
아르데타랑 베나윤.. 아니 둘다 잘하기는 하는데 우승 노리는 아스날이 저 수준의? 미드필더라.. 암만 봐도 너무 급하니까 네이션스컵 + 부상 등의 사태발생시 땜빵용으로 급하게 산 느낌인데;
11/09/01 10:03
파브레가스가 아르테타로...나스리가 베나윤으로...이건 명백한 다운 그레이드죠.
게다가 딱히 팀컬러랑 맞지도 않아보이고 그냥 싼 매물들로 급조된 영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1/09/01 10:06
아 메이렐레스....리버풀 며칠전까지만해도 미드필더 과포화 상태였는데 지금은 상당히 비어보이네요 아퀼라니랑 메이렐레스랑 둘중에 하나는 남겼어야 했는데;;
11/09/01 10:10
진짜? 진짜 모드리치 영입 못한건가요 ? -0-;;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 아 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진짜 볼 맛 확 떨어졌습니다 ㅠㅠ 모드리치 아니면 스네이더, 무팅뇨 셋중에 하나는 무조건 데려올 기세였는데 이 무슨 ;; 로만 이하 첼시 보드진 어제 대체 뭐 했나 궁금하네요 -_-
11/09/01 10:11
첼시가 그래도 메이렐레스 잘 데려온 것 같습니다.
원하던 모드리치는 아니고 나이도 젊은편은 아니지만 몇년간은 램파드 대체자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겠네요. 그것도 싼값인 12m이라 만족합니다. 토트넘은 이제 우승을 하고싶다 이건가요? 끝끝내 모드리치 지켜냈네요.
11/09/01 10:15
아스날은 개인적으로 박투박 중미 영입 하나 했으면 했는데 결국 그건 실패군요. 계속해서 지겨운 4-3-3 돌리는 모습을 봐야 겠군요. 프림퐁이 박투박 스타일로 터지면 가능성이 있는데, 튜더가 송이니 아마 안될 거야 ㅠㅠ
11/09/01 10:36
이번 오프시즌은 리버풀이 가장 괜찮은 행보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커다란 빅사이닝은 없었지만 베니테즈-호지슨이 싸놓은 똥을 모두 처리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라고 봅니다. 리버풀이 이번 여름에 처분한 선수들의 목록을 보면.. 밀란 요바노비치 (안더레흐트) 크리스티안 폴센 (에비앙), 에밀리아노 인수아 (스포르팅) 조 콜 (릴,임대), 알베르토 아퀼라니(AC밀란,임대) 필립 데겐(계약해지) 나빌 엘자르(레반테) 폴 콘체스키(레스터시티) 다니엘 파체코(AT마드리드,임대) 다니엘 아얄라(노르위치시티) 다비드 은곡(볼튼) 하울 메이렐레스(첼시) 소티리오스 키르기아코스(볼프스부르크) 이중에서 아쉬운건 아퀼라니, 메이렐레스 정도인데 둘다 선수 본인들이 팀에 남을 의사가 별로 없고 특히 상당량의 주급을 잡아먹던 리버풀 팬들에겐 거의 을사오적급에 가까웠던 주급도둑 5인방 요바노비치, 폴센, 조콜, 콘체스키, 데겐을 모두 처분한건 상당한 성과였다고 봅니다. 물론 요바노비치와 조콜같은 경우 연봉보조 옵션때문에 처분뒤에도 일정수준의 재정적 부담은 피할수 없게 되었지만...
11/09/01 10:58
다들 간과하시는데 이번 이적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스토크시티죠.
수컷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숫놈축구를 완성시킬만한 스쿼드를 갖췄습니다.
11/09/01 11:59
리버풀로선 만족할만한 이적 시장이었습니다. 크랙급 윙어와 서드 공격수를 원했지만 벨라미도 퉁 친 거 같고
주급 도둑?들도 거의 다 해결했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선수는 그야말로 다 샀죠. 예전에는 루머만 엄청있다가 맨날 없어지곤 했었는데, 올 이적 시장은 대부분이, 1순위 영입이 안 되면 2순위 영입이라도 착실히 잘 이루어졌죠. 유일하게 메이렐레스의 이적이 쫌 아쉽지만 (그것도 챔스 경쟁 상대인 첼시에...) A급 이적 시장이었습니다~
11/09/01 12:05
정말 열불이 나고도 열불이 납니다
리버풀 이런팀이었나요 지난시즌 팀을 구원한 선수가 누군데 이러다 다음시즌쯤 루카스 오퍼들어오면 낼름 팔겠습니다 처음으로 페이스북에 욕도 써보네요 아 ... 대우를 어떻게 했으면 메이렐레스가 이적요청을 냅니까 이런씹어먹을놈들
11/09/01 12:16
그런데 메이렐레스 충분히 이적요청서 낼만했죠.
리버풀이 엄청난 푸대접했습니다. 11.5m으로 리버풀 왔는데 주급은 겨우 3만파운드! 은곡보다도 작게 받았죠. 달글리쉬 온 뒤로 맹활약하고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까지 되니까 주급 인상 해주겠다면서 구단에서 약속했죠. 그런데 시즌오프 후에 구단 측에서 주급 인상도없고 벤치워머 취급. 다른 구단서 이적문의하니까 바로 가격제시하면서 방출가능성 제시. 빡칠만하죠. 메이렐레스는
11/09/01 12:26
제 생각엔 이적시장의 승리자는 맨유와 맨시티 같음
특히 맨유는 일찍이 핵심 선수들 다 데리고 와서 프리시즌 내내 데리고 다니면서 주전 출장 시켜서 조직력 다 갖춰버리고 데헤아 영어공부 막 시키고 점점 다들 팀에 녹아나고 노장들과 영건들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졌죠. 임대 복귀한 유스애들의 눈부신 성장..... 하나 아쉬운건 깁슨 마케다 드라에 쿠쉬착 같은 주전급 2군 선수들에게 임대라던지 방출을 좀 더 확실히 했으면 좋았을꺼 같은데 맨시티도 일찍이 선수들 데려와서 전술과 조직력 구성해놨죠. 경기력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아스날 같은 경우는 스킬라치 데려 올때도 메르테사커랑 비슷한 분위기였죠. 결국 헬.. 너무 급조한거 같긴 한데 일단 부상선수들 회복과 팀 멘탈 회복 그리고 이적생들 조화까지 갈 길이 좀 더 멀어보입니다. 리버풀도 In&Out 보면 딱 리버풀스럽게 잘 정리가 된거 같은데 캐롤이라는 전술상 계륵 이 선수를 얼마나 잘 쓰느냐와 제라드 없는 동안 중원을 어떻게 잘 구성하느냐.... 핵심은 수지와 다우닝이 될 듯 합니다. 리버풀도 경기력이 더 많이 올라와야 하는거 같아요
11/09/01 12:28
저도 맨유와 맨시를 승리자로 뽑는게 Bikini님과 같은 이유네요.
적절한 포지션에 적절한 영입. 그리고 프리시즌에 이미 발을 맞춰서 시즌 전부터 조직력을 끌어올린점.
11/09/01 12:43
리버풀이 진짜 알차게 끝냈습니다. 메이렐레스가 분명 좋은 선수고, 팀을 후반기에 진짜 먹여살린 적이 있어 팬심에서 보면 당연히 아낄 수 밖에 없는 선수이지만 팀 상황이랑 선수 개인의 사정을 고려하면 나쁜 이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가 첼시여서 문제였지, 이적료 등에서의 조건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수준에서 양측 모두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리버풀 선수진 구성상 4-3-3보다는 4-2-3-1 포메이션이 주로 사용될 것이고, 캐롤과 수아레즈가 잘만 맞는다면 투톱도 쓸 겁니다. 그렇다면 중앙미드필더 자리에 두 명밖에 없다는 건데... 일단 루카스가 죽으나 사나 고정인 것을 감안하면 남은 한자리는 건강하게 돌아올 제라드가 당연히 붙박이가 되겠죠. 여기에 아담, 핸더슨, 스피어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메이렐레스를 사이드로 돌리면.... 이미 이건 호구슨 때 해서는 안될 짓(...)으로 드러났죠. 물론 4-2-3-1 시 공격형 미드필더로 메이렐레스를 놓고 제라드를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놓으면 공존이 된다고 하지만, 요렇게 되면 또 거물 캐롤이 수아레즈랑 자리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애매하죠.
그래도 메이렐레스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첼시가서는 머리숱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
11/09/01 12:52
첼시가 필요한 유형이 메이렐레스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람반장은 이제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들어가겠군요.
토트넘은 모드리치가 태업만 하지 않는다면 대단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멤버에서 아데바요르,스콧파커 보강이라니... 아스날,리버풀보다도 더 강해 보이네요.
11/09/01 15:18
근데 EPL의 메이렐레스는 중앙미들이라 보기엔 좀 아닙니다. 오히려 세컨 탑이나 사이드 자원으로 봐야 해요. 많이 뛰고, 간결한 패스 주고받으면서 박스 안이나 주위에서 마무리 잘 하는 선수지만 볼 배급이나 수비력, 빌드업, 넓은 시야 등과 같은 중앙 자원의 미덕은 별로...특히 3미들 아닌 2미들로는 EPL에서 전혀 안 통할 거에요. 시즌 후반엔 스피어링을 중앙에 쓰면 썼지 하울은 항상 사이드나 세컨 탑이었습니다. 4경기 연속 골 넣을때도 세컨탑이었고요. 뭐 첼시야 3미들 쓰는 팀이고, 포르투 감독을 다시 만났으니 앞으로 어떻게 쓸지는 지켜봐야겠지만(물론 애초에 메이렐레스를 판 사람도 보아스지만....크), 모드리치 대신으로 영입이라면 대체 왜 데려갔는지 좀 의문이네요.
리버풀 입장에서 보자면 하울은 어디까지나 공격 자원이고, 벨라미, 막시, 다우닝, 카윗, 수아레즈와 경쟁하는 선수지 제라드, 루카스, 아담, 스피어링과 경쟁하는 선수가 아니에요. 지난 1년동안 열심히 뛴 건 고맙지만 마지막 날 라이벌 팀에 대해 이적요청서 낸 걸로 퉁친다 하면(흔한 일은 아니죠. 물론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팀도 팔려는 입장이었으니.) 아쉬울 건 없는 판매죠. 감독 플랜에도 없었고, 팀에 필요한 자원도 아니고 앞으로 가격 떨어지는 일만 남았고, 대체자 - 벨라미 - 도 구했고, 가장 중요한 건 본인 역시 팀에서 뛸 생각이 없었다는 거. 그럼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낫겠죠. 다만 루머로 떠돌던 스터릿지와 스왑을 더 강하게 밀어붙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게 아쉽겠네요. 이건 좀 이득인 딜이었던 거 같은데; 다만 아이러니한 건 팀을 배신한 선수와, 그 선수에게 첼시 원정에서 한 방 먹인 선수가 바로 다음 시즌에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는 거..... 첼시전 재밌겠네요.
11/09/01 15:37
인상적인건 아스날과 벵거가 급하긴 급했다라는 것을 잘 보여준 이적시장이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게도 노리던 타겟들이 먼저 아자르가 박주영으로, 음빌라가 아르테타로, 케이힐이 메르데자커로, 엔리케가 산토스가 된 격이죠. 베나윤은 사실상 백업용으로 데려온걸로 보여지구요(거기다 임대이니) 아르테타가 한두시즌 전부터 폼이 하락세에 많은 나이치곤 꽤나 이적료가 값이 나가는 상황이라 급하긴 급했다라는게 보이더군요. 하지만 아스날 입장에서는 할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보여지네요. 주급제한선만 높았다면 더 좋은 선수들을 데려올수도있었겠지만.. 리버풀은 막판에 메이렐레스를 보내긴 했지만 정말 훌륭하고 알찬 이적시장이였습니다. 데려온 선수들도 하나같이 급이 있는 선수들이고 영입도 빨라서 팀에 잘 녹아들고있고 주급도둑들과 필요없는 선수들을 잘 방출했습니다. 특히나 걱정했던 폴센+데겐까지 정리함으로써 선수단이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최근 거의 십년 중에 가장 알찬 스쿼드로 보일 정도이니깐요. 위의 다른분 댓글도 그렇지만 메이렐레스 딜을 현금이 아닌 스터릿지 포함한 딜로 갔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하지만 벨라미가 왔으니 뭐... 첼시는 메이렐레스를 어떻게 쓸지 주목되고 이외에는 눈에 띄는 보강이 없어서 조용한 편이고 맨시티는 하그리브스 영입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네요. 하그리브스가 OT 맨유전에 프리킥 골이라고 넣는다면... 어이쿠.... 뭐 맨유랑 맨시티는 너무 잘해서 논외이고 토튼햄도 파커+아데바요르를 알차게 보강한데다가 모드리치도 일단 남겼으니 앞으로 잘할 듯 보여집니다. 모드리치가 과연 마음을 다 잡고 제대로 뛸지는 걱정이긴하지만요. 여하간 빅6의 향후 일정이 기대되고 스토크 시티의 영입건들도 눈에 띄더군요. 의외의 복병이 이번시즌에도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11/09/01 15:37
아스날은 LB하나만 영입해도 땡큐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대박이죠.
이곳저곳 땜빵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비 안정, 스쿼드 두께, 경험까지 아스날이 불안했던 요소 모두 매꿨습니다. 세스크 대체자가 아쉬운 느낌인데, 괴체 아자르 함식 돈 그렇게 달라고 하면 램지 그냥 키울께가 벵거감독님의 대답같습니다. 나스리 대체자로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제르비뉴가 평타는 쳐줄 것 같고, 아르테타 영입은 에버튼에서도 잘했는데 공격진이 좋은 아스날에서 꽃을 피울수도 있고 서서히 램지로의 세대교체를 하겠단 소리 같네요. 세스크는 어차피 못잡았을테고, 나스리는 잡을수도 있었는데 이정도 보강이 있다면 세스크는 어차피 잃는 상황이라고 보면 정말 착실한 영입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시즌 스쿼드는 제르비뉴 - 로빈 - 월콧 윌셔 - 송 - 아르테타 산토스 - 메르테 - 베르마 - 사냐 에서 3년 후에 제르비뉴(27) - 월콧(25) - 챔벨레인(20) 윌셔(22) - 송(26) - 램지(23) 깁스(24) -메르테(29) - 베르마(28) - 젠킨슨(22) 으로 넘어갈 계획 같습니다. 이 스쿼드가 제대로 완성만 되면 이후에도 3~4년은 걱정없겠죠. 주급 상향선을 지금 90k에서 130k 정도까진 올려서 앞으로는 선수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영입해오는 것은 기쁘지만 아스날에서 잘하던 선수 내보내는 것은너무 가슴아픕니다. 이 중 월콧, 챔벨레인, 윌셔, 송, 램지, 깁스, 젠킨슨 + 슈체즈니는 벵거감독님이 키웠고 키울 선수라고 봐야하니, 유망주 정책의 성패는 이때 나오겠네요. (유망주 정책 실시한지 오래돼었지만, 그때 바라보던 선수들 아직도 20살이죠-_-;) 위의 선수들 중에서 부족한 선수가 나온다면 그 자리는 영입으로 매꾸면 되구요.
11/09/01 15:42
아르테타, 베나윤은 30,31일날 뛰어다니면서 구한 선수 같고 박주영 선수도 4일전에 급물살을 탔으니,
벵거감독님이 말씀하신 슈퍼퀼리티는 메르테자커, 산토스 중 한명이니 메르테자커였나 보내요. 이번 이적시장 위너 중 한 팀은 누가 뭐래도 토트넘 아닌가요? 저번시즌 리그 5위, 챔스 8강 전력 + 아데바요르 & 스콧 파커. 리버풀의 영입, 토트넘의 선수 지킴, 첼시의 미적지근한 영입, 아스날의 늙은이로의 세대교체 ?!로 올시즌 4위싸움이 치열해지겠네요. 세스크, 나스리 나간 시점에도 아스날 4위를 예상한 전문가들이 많았는데, 아스날팬으로서 할만한 시즌이라 봅니다. 사실, 지금까지 언제나 아스날은 4위 싸움할거다 소리 들어도 1위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시즌은 그건 힘들듯 하네요.
11/09/01 16:00
이적시장 몇글자로 줄여보자면
맨유의 잉글리쉬 라인으로 다이나믹한 세대교체 단 몇명이지만 리얼부를 제대로 써먹은 맨시티(잉여자원 임대또는이적도 잘보냄) 리버풀의 잉여 처리+알짜영입 아스날의 4일천하 세대교체 토튼햄의 에이스 지키기+포워드 미들 외려 보강 첼시의 이적시장간 끈질긴 구애 실패 그리고 스토크 시티의 럭비팀화.... 또 부활한 임대 신화 볼튼... 눈물의 에버튼.... OPR의 작은 힘 정도로 보여지네요. 가장 김샜던 건 아스날, 리버풀 등 쟁쟁한 오퍼 및 관심에도 불구하고 뜬금 강등삘 블랙번으로 향한 스캇 댄....
11/09/01 16:11
현재 전력으로 봤을 떄는
맨유 - 맨시티의 2 상 첼시 - 1 중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 3 약 정도로 보입니다 리버풀은 캐롤 하는거 봐서 중으로 올라가거나 멈추거나.. 제라드 (운영진수정) 이상 캐롤은 답이 없고 제라드 와도 잘 모르겠네요 제라드가 부상 이후에 얼만큼 공격수 갱생시킬지 제라드야 클래스가 있으니 캐롤 잘 살려줄것 같긴 한데 일단 빨리 복귀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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