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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6 11:18
조선일보에서 예비로 조사한게 있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826031004316&p=chosun 한명숙 1위 나경원 2위로 나오네요... 4위까지 다 여성..;
11/08/26 11:18
다음 시장이 당선되고 나서 모라토리엄을 선포하면 어찌될까요?
대한민국의 수도가 가지는 상징성이라던지...주식..경제 .. 파장이 너무 클까요?
11/08/26 11:21
기자회견 보고나니 듣는 생각, 이게 무슨 멍멍이소리야!
5세 훈이 자기 합리화, 자기포장 쩝니다. 자기를 우매한 민중들의 과잉복지를 막기 위한 깨어있는 지식인의 숭고한 희생 정도로 포장하네요. 마지막에 서울을 위한 충언으로 계속 디자인서울로 돈을 쓰자는 말까지... 가카보다 더 자기합리 자기포장 쩌는 연설은 처음입니다. 덧)재보궐선거 날짜가 의미심장하네요. 10월26일은 故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일
11/08/26 11:21
11/08/26 11:25
에이 설마~~~~~ 나경원이 되진않겠지요^^; 설마..............에이.............웃으라고 하신거죠? 하하하 유게도아니고....에이설마..아닐꺼야
11/08/26 11:28
사퇴의 변을 읽어보니..
마지막으로 붙잡고 싶은건 역시 복지와 맞서 싸운 보수의 투사이미지군요. 복지의 수준이 얼마나 되어야 하냐는건 앞으로 중요하게 다뤄질 이슈이며 많은 토론과 과정을 거쳐 적정수준으로 정착되어야 겠지만 오세후니가 애들 급식하는 돈 500억가지고 할 얘기는 아니었죠.. 여러모로 무리수던지고 돈 낭비해서 한나라당 조직표 25% 미만을 확인하신 오세후니 (절대 25%아닙니다... 그 아래입니다..) 다신 안봤으면 합니다.. 담에 어디 나와서 난 보수의 투사다 이러기만 해봐.
11/08/26 11:30
갑자기 오시장에게서 대인의 풍모가 느껴지네요
이로써 김어준총수와 친구먹기는 사실상 성공했고 나꼼수에도 출연할 가능성을 높히게 되었네요 나는꼼수다 16회 방송이 늦춰진게 오히려 호재가 되었네요
11/08/26 11:39
한명숙 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출직에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선언했었고, 말을 바꿀만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천정배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 같던데.. 솔직히 좀 탐탁찮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큰 바람은 노회찬 씨로 야권 단일화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고 박영선 의원이 나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08/26 11:45
민주당이 상황판단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숙씨 개인적으로 휼룡한 분이시라는거 아는데 여성부초대 장관이라는 이력이 요즘 딱히 좋은 이력도 아니고 이정권 끝날때까지 한명숙씨를 물고 늘어질것 같은데 재판에만 올인하시는것이 낫지 싶습니다 지난 선거때 티브토론은 최악이였습니다.아무래도 준비할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는거 이해가 가지만 지금 이사태도 갑짜기 일어난 일이니 그떄와 마찬가지 일것 같고 민주당에서 야권연대의 의미로 진보쪽에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화끈하게 밀어주고 어차피 중요한것은 총선과 대선이니 그때 진보쪽에 양보 받고 그런의미에서 노회찬씨가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회찬씨가 되면서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합당을 하고 국참당과의 합당 문제도 해결되는 조건이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전인천시장 안상수는 해외여행 다니면서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 인천을 빚더미에 앉게한 행정에 대해서 심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서울시장 오세훈도 마찬가지고요.조중동에 흔들리지 않고 법대로 선거운동을 도울수 있는 강심장을 가진것 같은 이해찬 전총리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석이 중요한 이때에 비례대표도 아니고 본인들의 지역구에서 승리하고 지역구를 가진 박영선의원이나 천정배의원이 나오는것은 손해이고 지역민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봅니다
11/08/26 12:04
노회찬의 능력과 성실성은 인정하고 서울 시장의 적임자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나오면 절대 안 되는게 그러면 무조건 한나라당 윈입니다. 저번에 보셨다시피 민주당 간판이 아닌 유시민의 사례에서 보면 잘 알 수 있죠.
11/08/26 12:04
이야 그래도 마지막 양심은 남아있는 모양인지 떠나가네요. X싸고 뒤는 안닦았지만 빨리는 일어난다는 느낌?
이제 누가 그 X을 치우느냐인데.....흠.........민주당의 박영선 의원은 어떤 인물인가요? 기자일하는 친구가 김성순 의원과 이인영 위원도 거론하던데.
11/08/26 12:05
저도 한명숙 전 총리는 아닌거 같고 아즐님 말씀대로 노회찬 전 의원이 야권단일후보로 나오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실현가능성은 낮아보이고...해서 생각컨데 이해찬 전 총리가 나오는게 적당할거 같습니다. [m]
11/08/26 12:11
일단, 이번 보궐과 다음 서울특별시장은 정치쪽에 비중있는 인물보다는 행정쪽에 비중있는 인물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건 전 서울시장처럼 말이죠.
행정관료나 행정학쪽의 교수등 외부인사 영입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당내 유력인사들이 승락할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11/08/26 12:11
일단은 야당쪽 인사는 민주당쪽 인사, 혹은 민주당에서 밀어주는 인사가 될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몇몇 직책에 민노당 등 진보정당 인사를 등용하는 식으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뭐 몇몇 지역구 국회의원을 제외하면 광역시 시장-도지사 급에서 단일화했을때 다른 당들이 민주당을 이기기란 불가능하죠. 경기도지사 단일화에서 유시민 대표가 이긴 것이 말도 안되는 것처럼 각 지역별 조직도 그렇고, 그 외에 인지도, 당의 지지도, 무엇보다도 진보쪽에 대한 부정적인식이 걸림돌이 되니까요. 그런면에서 안타깝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노회찬 서울시장은 보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민주당내에서 낼 수 있는 카드는? 역시 제일 좋은 카드야 한명숙 전 총리겠지만 재판이 남아있고 불출마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아쉬울 듯 합니다. 바로 1년전에 거의 오세훈 시장을 벼랑끝까지 몰아세운 점이 굉장히 크죠. 그 다음 카드들의 대결이겠는데 박영선-천정배 양강 구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내에서도 입지를 잃어버리고 있는 추미애 의원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테고요. 만일 추미애 의원이 나와서 패배할 경우 추미애 의원도 정치 인생에 최대 고비를 맞이할테니까요. 2008년 총선당시에서도 결국 자신의 지역구 지킨 수도권 몇 안되는 의원이라는 점을 봤을때 쉽게 지역구 포기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여당에서는 거의 나경원 의원으로 굳어지는 느낌인데요. 10월 재보선은 진짜 해봐야 알듯 합니다.
11/08/26 12:12
다음 시장은 독이 든 성배아닌가요? 일단 현재 알려진 부채만 25조가량에 디자인 서울로 인해서 오늘자 기사를 보니 국립의료원
이전하고 그 자리에 뷰티컴플렉스를 짓는다는 등 진행중인 프로젝트들도 꽤 있습니다. 야당이 당선되면, 일단 정치적으로 봤을때 오세훈 시장이 벌린 판 왠만해서 스탑시킬테고, 그로 인해서 일단 시작부터 뒤죽박죽.. 거기다 부채쪽을 고려해본다면 민주당이나 야권...그리고 시민들이 야권에게 바라는 복지쪽 예산 투입은 빚갚느라 힘들겠죠.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시민들의 실망감...누가되도 안된다..다는 식의 생각이 들겠죠. 여당이 당선되더라도, 오세훈 시장의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경우 부채가 만만치 않을 뿐더러, 중단시키기기도 힘들겠죠. 제 생각엔 결국 폭탄돌리기 될거 같습니다. p.s 이해찬 전 총리 능력이 괜찮나요? 교육부장관 시절에 하도 말이 많아서 전 그냥 별로 라고 생각해왔는데...어떤가요?
11/08/26 12:21
음... 바이퍼님 말대로교육계 종사하시는 분들이 당시 학생들은 이해찬 전총리에 대한 반감이 꽤 있죠. 아우구스투스님 설명 감사합니다.
과연 저 25조 부채를 어떻게 막을지...모라토리엄 선포하면 그것도 현재 경제상황에 보면 꽤 타격일테고. 내정 잘하는 제갈량 같은 분 모셔와야 할 듯..;;
11/08/26 12:22
한명숙 전 총리도 노회찬씨도 괜찮지만, 노회찬씨가 나오는 순간 한나라당이 이길거 같네요.
그렇다고 한명숙 전 총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 드는게, 25조의 똥은 한나라당에서 치워야죠. 근데 더 싸놓을까봐 걱정입니다. 나경원씨는 예전 김어준씨와의 인터뷰를 보고 느낀건데, 나경원씨가 그런 자리를 차는 순간, 주변에서는 어떻게든 자기 꿀물 쪽쪽 빨아먹고 나경원씨는 다 속아넘어가서 서울시의 중요이권 어리버리 다 내주고 서울시가 탈탈 털릴거 같습니다. 이미 이명박-오세훈시절에 다 털어갔을지도 모르겠지만;
11/08/26 12:25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듯, 이상적인 적임자이자 능력상의 적임자는 노회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일 후보는 못되겠지만 후보군에 강하게 도전하는 자세를 그려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얻을 것은 얻어야지요.
11/08/26 12:25
아 드디어 서울광장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는데요. 10월 보선, 4월 총선, 12월 대선... 인구 천만의 대도시에 6개월 간격으로 선거가 있네요. 이거 투표피로증을 호소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최종 던젼에 들어가기전에 기력이 다 빠지지는 않겠지요?....
11/08/26 12:26
저도 이해찬 전 총리를 가장 선호합니다.
이해찬 세대? 이런 말은 강남 학원 교사들이 만든 말입니다. 자기들 수입원 떨어지게 했으니까요. 역으로 교육 발전에는 도움이 되었죠. 그리고 강남 표 어차피 안나옵니다. 그쪽 표는 버리는 전략으로 가면 이해찬도 충분히 승산 있습니다.
11/08/26 12:28
승산은 있는게 이번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제일 낮았던 금천 관악 구로에선 지지율이 상당한데다가 조순 시장 밑에서 서율시 행정부시장까지 지낸 이력도 먹힐거 같은데요. [m]
11/08/26 12:32
누가되든 잘하든 못하든 과거 노 대통령처럼 신나게 까이겠네요. 누가 될진 모르겠지만 기대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홍준표 대표 바보들 이끌어간다고 고생하십니다 ... 허허; 갑자기 든 생각인데 민주당 후보로 유시민이 되지는... 절대 안되겠지요? -_-; 선거에 지고 적절한 기회로 보이는데...
11/08/26 12:35
많은 분들이 노회찬이면 한나라당이 승리한다고 걱정하시는데 저도 수긍이 가는점이
있긴 있습니다 한가지 더 생각해볼것이 무조건적인 지지층이 한나라당에 있듯이(전 3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비토층이 민주당에 있습니다 특정지역에서는 인물로는 괜찮은데 간판때문에 안되니 무소속으로도 나와서 당선되곤하죠 노회찬씨가 진보신당이나 민주당간판이 아닌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온다면 서울시장선거에서 이긴다고 봅니다.물론 1년전 서울시장선거때 민노당이 자기일처럼 한명숙씨를 돕고 민주당을 도왔듯이 민주당이 그정도 배포를 보인다면 말이죠 한가지 경계해야 할것이 서울시장도 이기고 총선도 이기고 대선도 이긴다는 생각은 욕심이라고 봅니다.그정도로 한나라당이 만만한 당은 아니죠 당장이야 10년이나 넘게 서울시장 자리를 해먹은 한나라당한테 찾아오고 싶지만 오세훈이가 왜 이꼴이 났습니까? 구청장도 시장도 다 한나라당일때는 지맘대로 돈쓰고 할수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서울구청장 대부분이 민주당입니다.당장 양화대교만 보더라도 지맘대로 애들처럼 때쓰고 못하지요.그래서 지성질 못버리고 장렬하게 뛰쳐나온거고 만에 하나 혹시 설사 서울시장을 한나라당이 한다고해도 작년처럼 맘대로는 못합니다 그반작용으로 오히려 총선에서 여유롭게 민주당이 승리할수도 있고 야권연대에 큰양보도 하는 명분도 얻을수 있겠죠
11/08/26 12:51
나경원 의원이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높아서
노회찬씨는 좀 힘들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오면 40%는 거의 가져 오겠지만 좋게 봐서 6:4정도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만약 나경원 의원이 아닌 다른 한나라당 후보가 나온다면 대등한 경쟁이 가능하다고 보구요 그나저나 원희룡 의원은 당분간 정치 접을 생각인가요 ㅠㅠ
11/08/26 12:54
한명숙을 다시 꺼내는건 무리라 보고 그런 이유에서 노회찬도 무리라 봅니다. 차라리 저번 선거에 나오지 않았다면 모를까 두 당 싸움에서 큰 한계를 보여준건 상당한 실책이였고 그 여파가 10월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이용해 먹기도 좋은 결과였죠.
11/08/26 12:59
민주당은 그냥 김대중 수하집단당. 노무현 서거 추모 사진전 할때 국민참여당에서 회관앞에서 사진전 하드라구요. 회관에서 모임있어서 구경도 하고 그러면서 물어봤는데 민주당은 관심도 없다고 국민참여당원이 그러던군요. 좀 너무한게 아닌가 생각햇습니다.
11/08/26 13:24
한명숙 전총리나오면 필승이고 아니면 민주당은 필패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나경원의원이랑 한명숙 전총리 붙으면 무조껀 집니다. 그리고 한명숙 전총리가 안나온다면 나경원의원도 가능성 있습니다.
각 정당마다 수싸움도 재미있게 돌아가겠네요
11/08/26 13:33
총리때 무난했던 모습 보면 한명숙 전총리에게 좀 과도한 비토가 있다고 보지만, 여하튼 현재 1위임에도 불구하고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수를 잘 둬야되요. 내년 총선과의 연계, 더불어 내년 대선의 여성호불호까지 생각해서 봐야될거 같아요. 민주당 쪽에서는요. 개인적으론 천정배보다는 박영선입니다. 천정배도 강성이미지가 있어서요... 이계안도 괜찮을것 같긴 한데, 역시 쩌리신세겠죠...
11/08/26 14:20
근데 나경원의원은 왜 인기가 높은건가요? 주어드립과 무죄여도 도덕성에 흠집드립 그리고 자위대까지...이런것만 봐도 개념없다는걸 대충은 알건데 왜 높은건지..단지 예뻐서 일까요?
11/08/26 14:22
서울시장은 이계안 전 의원만이 답입니다. 그래야지 서울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최소한 서울시장이란 자리는 그 자리에 가기 위해서 정말 기반을 잘 쌓았고, 노력을 많이 했고, 연구를 많이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시정이 잘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영선? 나경원? 한명숙?? 오세훈 시장이랄 전혀 다를바가 없어보이네요. 제대로된 준비가 없는 단체장은 인기나 이슈로 그 직위에 오른다고 해도 지금 잡음많은 최문순 지사 꼴날거라 생각합니다.
11/08/26 14:32
저도 나경원의원이 나오면 오히려 민주당에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나의원은 한나라당 안에서 전형적으로 인기가 높지, 중도층이나 제3자가 보기엔 별 느낌이 없거나 오히려 자위대 50주년 행사 참여 경력등으로 인터넷에서 까일 소지가 엄청 많은 분입니다.~:;; 그리고 나경원의원은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이나 알지 홍준표 의원처럼 오래된 분이 아니라 잘 모르는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제 사견인데 예쁜 미모는 여성유권자들에게 반감(?)을 살 수도있지요~;;
11/08/26 14:51
홍정욱은 조용하네요. 은근히 한나라당 필승카드일수도 있는데.
과거를 잘알면 이런인간 국회의원은 고사하고 구의원 자격도 없는사람인데 그렇다고 딱히 흠을 집어서 공격하기에도 갈무리를 워낙 잘해놔서 홍정욱 나오면 중도층을 어느정도 흡수할수 있을것 같아서 걱정스럽네요. 말빨이 특히나 엄청납니다. 말잘하는 노회찬씨도 아마 밀릴걸요.
11/08/26 15:02
그러고보니 오세훈 전 시장은 사실상 임기를 다 마쳤네요.
4년이 1460일이고 25.7%면 대략 375일. 1년 2개월이 425일정도 되니까 29.1%정도. 사실상 다하고 거기에 추가로 3.4%를 더했네요.
11/08/26 15:11
흠..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깨끗하게 사퇴한건 오세훈 전 시장으로서는 가장 나은 선택이었네요..
그래봤자 선택지도 없었지만... 야당에서는 노회찬, 유시민은 장년층이상에서 이미지가 너무 강성이라서 필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지난번 패배한게 있어서 힘들어 보이구요.... 그나마 박영선 의원이 가장 가능성 있어보이네요.....인지도도 어느정도 있고, 여당은 아마 나경원의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독이든 성배고..똥치우느라 바쁘겠지만, 그래도 잊지 말아야할 것은 서울시장은 성배라는거죠....... 사활을 걸고 달려들듯
11/08/26 15:34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98749
아 기사보니까 쌤통이네요. 결국 참지 못하고 분노를 표출하는 홍반장. 사실상 승리라고 할 때는 언제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1/08/26 15:56
이렇게 빠르게 사퇴할 것이라고는 예상못했는데...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부터 한나라당의 뒤통수를 치더니... 난데없이 주민투표에 서울시장직을 건다고 또 한번 뒤통수를... 이번엔 좀 시간을 끌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무시하고 바로 사퇴를 하면서 또다시 뒤통수를... 오세훈 한나라당 제대로 엿 먹이네요. 한나라당이 오세훈에게 뭐 잘못한 일 있었나요? 그나저나 홍반장 아저씨만 불쌍하게 됐습니다. 희대의 관용어구의 탄생을 만들면서까지... 오세훈을 비호했는데... 3일도 안되서 바로 이렇게 뒤통수를 손바닥도 아니고... 해머로 쳐버릴 줄은 예상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떡하나요... 크크
11/08/26 17:48
아파트 값으로 본 주민투표율 - http://img.khan.co.kr/news/2011/08/26/04_20110826_0258_max.jpg#.Tlda9_0IEuI.twitter
'부자 아이에게 왜 내 돈 주고 밥을 먹이냐'는 거짓 프레임이 거의 먹히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 비투표율도 상당하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세금 폭탄으로 돌아올' 게 많은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이 구분지어진 투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08/26 18:34
한명숙 전 총리의 경우 사람들이(+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증오하는 여성부의 초대장관을 지냈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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