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25 23:49
오피셜뜨지 않아도 25.7%넘었으니 사실상 이적으로 봐드릴게요..
릴에서 박주영을 사간다면 아자르가 과연 이적을하게될지도 궁금하네요.. 어쩌면 아스날 챔스조편성까지보고 이적할려는지도 모르겠네요..
11/08/25 23:51
깨알같은 25.7% 드립 크크크크크
박주영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빅리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챔스진출팀이라는 조건은 갖춘 팀이니까요. 되팔수 없는 선수를 사갈 빅리그 팀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으니까요;;;;
11/08/25 23:53
박주영선수 다음 아시안컵이나 아시안게임까지 뛸 수는 없나요?
어디선가 아예 35살 이후로 가는 방법이 있다고 들은 것 같기는 한데
11/08/26 00:13
부...부정할 수가 없다!!! 25.7%면 사실상 확정이죠 암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박주영선수가 새로운 팀에서 잘 뛰어줬으면 좋겠습니다
11/08/26 00:51
해외 진출을 하는 선수도 점점 많아지는데 앞으로 병역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겠군요..
저는 조광래 감독이 제시한 (상무를 선수 육성 구단으로) 방법이 상당히 괜찮게 느껴지던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각 클럽의 어린 선수 2~3명씩 상무로 보내서 어린 나이에 병역도 해결하고 각 클럽의 유망주도 키워주는 식이고.. 해외 진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으니..지금으로서는 조광래 감독이 제시한 방법이 축구 선수들의 병역을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박주영 선수 릴이면 괜찮은 선택이고..오늘 조 추첨식 릴도 유심히 지켜봐야겠군요. 너무 아까운 재능인데 군대 때문에...그래도 아시안게임 때 본인이 중요한 기회를 날려버렸으니;; 이왕 이렇게 된거 남은 기간 리그 우승 트로피도 쥐어보고 챔스에서도 좋은 성적 올리길 바랍니다.
11/08/26 00:54
근데 축구같은 경우에는 시민권이나 국적이 없이 A매치 기록만 있으면 뛸수있는거 아닌가요?
반대의 경우에는 A매치를 1경기라도 치뤘을때 다른 국가의 대표팀에서는 뛸수없다는 규정이 있으니까요.
11/08/26 14:39
요즘 30대는 과거보다 체감상 훨씬 젊은데... (절대 제가 30대라 하는 이야기는 아님..;;)
34~5세까지 연기했다가 가는 방법이 생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운동선수들의 경우 실질적으로 은퇴하고 가면 되니까....
11/08/26 16:10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박주영 이적논란이 끝났네요.
다만 릴 이적은 본인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아닌 어쩔수 없이 라는 경향이 좀 더 있습니다. 릴도 여러번 구애 끝에 데리고 왔는데 정작 여기서 못하면 정말 박주영은 매일 끊임없는 욕다발을 받을겁니다. 행여나 광저우AG처럼 군면제를 위해 또 다시 올림픽 와카를 노린다면 정말 안티가 될 것 같네요. 어차피 군대는 가야하기 때문에 제도 핑계 되기보다는 길어야 2년동안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기량을 쏟아붇고 멋지게 군대 가길 바랍니다. 그게 가장 최선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