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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1 11:25:35
Name 마산갈매기
Subject [일반] 임재범씨가 폭행죄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108211044077659

...........

폭행을 한 사유는요..

지하 연습실에서 콘서트 연습을 하던중

한 직원이 '소리가 너무 크니 볼륨좀 줄여주세요~' 라고 했다가

임재범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흠....  

한방에 훅!! 가게 생겼습니다.

당분간 얼굴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에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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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주인
11/08/21 11:28
수정 아이콘
정말 내려갈 사람도 내려가는군요..
11/08/21 11:28
수정 아이콘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죠. 아직까진.
현금이 왕이다
11/08/21 11:29
수정 아이콘
나 참... 임재범씨는 왜 자꾸 이런 일에 휘말리는 건지...
개평3냥
11/08/21 11:30
수정 아이콘
연예인 관련 사건 사고는 일단 그 끝까지 가야 진위여부를 알수있는게 태반이라
이런 보도가 올라와도 믿음은 안갑니다.
태진아,이루 부자의 모여작가 임신폭행설
현재 대반전이 되고있는 강병규 녹화장 푹행설
등등
원체 자극적으로 부풀려지거나 피해자와 피의자의 위치가 왔다갔다해버리니까요
낼름낼름
11/08/21 11:31
수정 아이콘
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리가 너무 크니 볼륨좀 줄여주세요~' 라고 말씀하는 분을 다짜고짜 폭행하진 않았겠죠.
전 임재범씨 팬도 아니고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이 경우는 양측의 의견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X라 시끄럽네 여기 늬들만 사냐?"
이런식으로 말 했다면 싸움이 났을수도 있겠네요.
바알키리
11/08/21 11:31
수정 아이콘
좀 이해가 안되는게 원래 노래 연습을 하던 작업실 같은데 그런 작업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가수에게 감히 직원이 노래 소리 크다고 볼륨을 줄여달라고 말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같은 건물 사는 입주민도 아니고
위원장
11/08/21 11:32
수정 아이콘
폭행을 했든 안했든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해결을 보겠죠.
RealWorlD
11/08/21 11:34
수정 아이콘
훅 갈정도는 아닌것같은데요 이수의 미성년자 ... 이정도면 훅~! 이지만
11/08/21 11:34
수정 아이콘
연애인 관련일은 저런 단순 기사만 보곤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기서 알 수 있는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고소 했다는 것 뿐이죠.

최민수 사건만 봐도 그렇고 임재범씨 원래 터프한 이미지도 있겠다 단순 기사만 보고 이 글처럼 한방에 훅가겠네 어쩌고 소문 퍼지면 결국 나중에 사실 아니여도 데미지는 다 들어가는거죠.
모리아스
11/08/21 11:35
수정 아이콘
이걸로 내려갈 사람은 아니죠 구설수에 오르는게 처음인 사람도 아닌데요
11/08/21 11:36
수정 아이콘
우선 관망하고 정말 사실이면
앞장서서 가열차게 까드리겠습니다.
진리는망내
11/08/21 11:36
수정 아이콘
일단 전후사정을 봐야 될 거 같은데요
고소인 주장대로 저렇게 때렸는건 좀 말이 안되는데..
방과후티타임
11/08/21 11:36
수정 아이콘
요즘 연예인 사건 관련 뉴스를 보면 일단 맨 처음 기사는 아무것도 믿기 힘들지만 어쨋든 폭행이 사실이라면 잘못한거야 맞죠. 그렇지만 비판은 다른 이야기가 조금 더 나온다음에 해야 하는게 요즘 기사들.....
No pay No play
11/08/21 11:36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는 어떤 사고( 마약이나 폭행 )를 치더라도 그 인기가 사그라 들지는 않죠. 성 관련 혐의만 아니면 무난하게 넘어갈듯 합니다.
11/08/21 11:36
수정 아이콘
기사가 사실이라면 정말 xxx지만
좀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기사의 핵심 내용을 보면 "음악소리를 줄여달라고 했더니 임재범씨가 폭행을 했다." 라고 하는데
아무리 임재범씨라도 이건 인과관계가 너무 억지스럽네요
바알키리
11/08/21 11: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놓고 폭행을 할 수 있는 연예인이 대체 몇이나 될런지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생각없고 성격급하고 앞뒤 생각치 않는 그런 무뇌아 일겁니다. 그래서 전 최민수씨 사건때도 최민수씨가 칼을 휘둘렀다는 피해자의 증언을 듣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11/08/21 11:39
수정 아이콘
술먹고 교통사고 내도 멀쩡하게 활동하는데 이정도가지고.....
사실이라고 해도 결국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고 별 일 없을듯요.
그리고 무엇보다 뭔가 너무 기사 내용이 빈약해 보이네요.
11/08/21 11:43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1/08/21 11:47
수정 아이콘
보통.. 콘서트 연습 같은걸 할 환경이면.. 방음이 잘 되어있는곳을 택할텐데..
Americanpsycho
11/08/21 11:48
수정 아이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기사 자체가 웃기네요. 소리 줄여달라니까 폭행.
요즘엔 기사가 현실 같지 않고 소설 같으니 ...
11/08/21 11:49
수정 아이콘
팩트는 폭행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이고,
실제 폭행과 그 과정에 대한 부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니 지켜봐야 할일이겠습니다만..

일단 고소에 대한 부분은 보도가 되었고 그에 대해 검색어가 걸리게 되는순간 수십개의 기사가 등장하는 현 시대의 뉴스시스템(...답이없는)이라면 어찌되든 편한 상황은 아니겠죠...

그리고 실제 폭행여부가 인정이 된다고 하면 이야기가 끝이기도 하지만, 일단 위의 상태로 기사로 충분히 이슈가 되었을경우에도 문제가 될 부분이 있습니다.

CF계약 부분일거구요, 이미지 손상으로 인한 원광고모델 계약의 갑이 이미지 손실로 인한 위약금 받아낼 수도 있는데, 통상 2배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 부분이 더 걱정되네요.. CF모델할때야 좋다고 받는데 이미지 손상날 일 한건 터지는 순간 위약금 한방에 훅갈수 있어서...

그래서 최대한 안좋은 이슈들은 묻고 가려고 노력하는건데... 안타깝네요..
된장찌개
11/08/21 11:53
수정 아이콘
이재훈 감독사건도 그렇고, (김승우 증언)강병규사건 에서도 알수 있듯이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알수 있는거죠.
11/08/21 11:57
수정 아이콘
해피새우
11/08/21 12:06
수정 아이콘
뜬금없네요 ;
요새 임재범씨가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는거 같네요 [m]
Gary Becker
11/08/21 12:09
수정 아이콘
지난달 29일 일어났던 일이라는데 왜 지금에서야 고소를 한건지 좀 석연치 않네요.
tannenbaum
11/08/21 12:17
수정 아이콘
한예슬 차에 궁디 디밀었던 사람이 떠오르는건 괜한 생각이겠지요...
swflying
11/08/21 12:41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진않죠 성격에 따라서 혹은 그 상황에 따라서 술을 한잔걸쳤다거나 하면 소리줄여달라는게 심히 거슬릴수있습니다
특히 집중하고 있을땐 그렇죠
피시방에서 음악시끄럽게 틀어놓는 사람중에 소리좀 줄여주세요 하면 기분좋게 줄여줄사람없을걸요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속으로는 xx니가뭔데 줄이라마라야 하며 줄여줄사람이 더많을겁니다
폭행했다는게 말이안되는 소리는 아니다 이말입니다
그렇자고 임재범씨가 폭행했다고 단정지어서도 안되고 추이를 지켜보는게 좋을듯합니다 [m]
웃어보아요
11/08/21 12:48
수정 아이콘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 참 많죠..
가해자나 피해자 둘중 한쪽이 도를 넘었을 느낌이네요.
이런 추측도 쭉 지켜본 뒤 해야겠지만요
개미먹이
11/08/21 13:12
수정 아이콘
한달이나 있다가 고소헸다고 하네요.
임재범씨가 겅호원과 합동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과연... [m]
사상최악
11/08/21 13:15
수정 아이콘
성격이 다혈질이긴 하죠. 그렇다고 기사 내용을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릴리러쉬^^
11/08/21 13:15
수정 아이콘
이분 이야기는 특히 확실히 알아봐야죠.
하도 이상한 소문에 피해 많이 본 분이라..
잘못이 확실할때 그때 비난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새드블루스
11/08/21 15: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해 초만 해도 나가수로 인해 이슈가 되기 전에...
임재범이라는 가수가 이렇게 조명될줄 알았겠습니까?
설사 윗 기사가 사실이라해도 이렇게 뉴스에 나올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일으켰겠습니까?
11/08/21 15:53
수정 아이콘
딱 봐도 허위고소 같은데요.
DynamicToss
11/08/21 16:03
수정 아이콘
나가수만 아니였으면 묻혀버릴 사건인데

나가수의 영향이 크네요.
화이트데이
11/08/21 17:06
수정 아이콘
딱 봐도 허위고소 같은데요(2).

경호원들이 말릴 생각은 안하고 같이 팼다는 주장 자체가 참..
무슨 조폭을 경호원으로 두는 것도 아니고.
11/08/21 18:37
수정 아이콘
그냥 이슈가 되니까 고소한거 같은데요. 콘서트 준비면 언제적인데..
마르키아르
11/08/21 19:3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나요??

노래소리 크다고 줄여달란 말 했다고

경호원이랑 임재범씨가 같이 폭행을 했다는게?ㅡ_ㅡ;;;

뭔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일이 있었거나, 허위거나 그렇겠죠.
폴라니
11/08/21 20:1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디 경호원이 의뢰인을 위협하는게 아닌이상 의뢰인과 같이 폭행을합니까 사업망할일 있습니까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이네요 하하
갑시다가요
11/08/21 20:36
수정 아이콘
허허 근데 임재범씨는 매번 이런거에 휘말리는거 보면 설마...하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이네요..
흰설탕
11/08/22 01:29
수정 아이콘
뭐 임재범 폭행사건은 원투데이가 아니라서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기자도 때린사람인데요 뭐...
체실비치
11/08/22 01: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일은 없다고 보고......
위협적인 행동이나 언사가 있었던 것 같기는 하네요.
다만 그게 임재범 측 기준에는 폭행이 아니었던 것이고
직원 측에서는 폭행이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사료됩니다.
허위 고소로 딱히 득 볼 만한 것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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