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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6 21:38
와......1,2번..너무도 맘에 와닿네요..
안 그래도 요 근래 힘들었는데.... 아..ㅠㅠ 해소님에게 무슨 일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1/06/16 23:18
송숭주, 늘지금처럼// 아니 이런 걸 퍼가고 싶어하실 분이 계실 줄은 몰랐네요;
당황스럽긴한데 동시에 제게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좋기도 하고 그렇네요. 얼마든지 퍼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약속'을 스스로에게 하는 분들이 많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
11/06/17 00:37
이럴수가...
제 일기장에 있는 글 보는 줄 알았습니다. 생각이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다니... 자신에게 엄격해지는 것은 좋습니다만 너무 과하다 보면 자기비하로 변질할 수 있으니 가끔은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음이라는 게 생각처럼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마음을 다잡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 방을 청소해야 청결함이 유지되듯이 생각을 바꾸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느리지만 조금씩 변화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1/06/17 14:04
제 마음과 같네요
술빼고는 모튼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술 마시고 취하면 기분은 좋아지는데 취기로부터 나오는 쾌락은 나를 통제 할 수없어지고 그런 상황이 싫고 또 즐거운 기분보다 술자체의 쓴맛이 싫던데 왜 다들 그렇게 즐기는지 모르겠어요 한편으로는 고민된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조떼마시 되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벼랑끝으로 나를 몰아갈때 배수의 진이 쳐젔을때 진정한 능력이라는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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