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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25 23:30:29
Name 호랑이기운
Subject [일반] 나는 가수다 이런 룰은 어떨런지요
게시판 한페이지 내에 너무 많은 나가수 글이 올라와 민망합니다만 글 올려 봅니다.

다들 현재와 같은 강행군에서 가수들이 오래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데요
신문기사와 같은 충분한 인재풀이 있다면 새로운 나는가수다 그룹을 하나 더 만드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각 팀이 3주에 걸쳐 2회경연을 번갈아 가면서 함으로써
각 그룹이 경연을 완료하고 3주정도 휴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재충전을 가지고
타 그룹의 경연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 그런 것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은 나는 가수다 패자부활전을 조금 비틀어서 나는가수다 마이너 버전을 만들어
2달 본가수 경연 후 1달 정도 이들의 경연을 보여주는 식으로 휴식기간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마이너 가수라고 함은 현재의 나는가수다 출연 가수들보다 가수로서의 능력이 마이너가 아닌
인지도가 마이너인 가수들을 말하는 겁니다.

항상 기사를 보면 인디 가수들의 참전을 허용한다고 하지만 실제 들어왔을 때 경쟁력을 가지기가 힘들 것 같으니
이러한 인디 혹은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끼리의 경연을 펼쳐 인지도를 쌓고 본 무대에 집어넣어보는 겁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어떻게 보면 쇼바이벌이 부활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슈퍼키드라는 그룹을 알게된 프로그램이었던만큼 좋은 가수를 찾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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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롯토
11/05/25 23:44
수정 아이콘
이거슨 UFC설정이군요^^ 2달에 한달쉬는거정도는 대찬성입니다
이번에 옥주현씨투입으로 문턱이 대폭 낮아지긴한거같더군요
2개로나누든 어떻게든 개그설정좀 많이넣고 오락프로그램으로 변모했으면하네요
Rush본좌
11/05/26 00:00
수정 아이콘
규칙이 아무리 좋고 공정해도 시청자들이 한눈에 알지못한다면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주현
11/05/26 00:07
수정 아이콘
본가수들의 휴식기간중에 시청률이 크게 떨어질테니... 힘들 것 같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1/05/26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부정적인 것이 그냥 나는 가수다 시간에 쇼바이벌을 방송하는 것입니다. 방송국 입장에서는 굉장한 악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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