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09 09:10
저도 29일날 나올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퍼거슨이 4-4-1-1을 사용할까요...아니면 무링요가 재미를본 4-1(페페)-2-3 형태의 포메이션을 사용할까요?..박지성선수의 출장여부도 궁금하지만 퍼거슨이 바르샤를 상대로 어떤전술을 들고나올지 궁금하네요.
11/05/09 09:11
전 300%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 출전시키지 않으면 이젠 한국팬뿐 아니라 영국팬한테도 폭풍까임을 당할 듯 싶어요. 박지성 출전시키지 않으면 전 퍼기할배의 엉덩이를 차버리겠어요. ^^
11/05/09 09:17
이러다가 플레쳐, 하그리브스가 결승전에 맞춰 딱 복귀해서 선발로 나오진 않겠죠... 덜덜..
퍼거슨 감독의 용병술은 진짜 엄청 중요한 경기에서 변칙을 주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11/05/09 09:27
영감님을 너무 순진하게 믿기는 좀 힘드네요. 그때도 로마 8강전에서 어시도 하고 바르셀로나와 4강전에서도 좋았는데 정작 결승에서는 명단에도 없성을 만들어주셨는데... 물론 올해는 최소 명단안에는 들어갈것이라는 확신은 듭니다만... 전 아직도 기억나네요 박지성선수 챔스결승출전한다고 문래동에 응원가셨던 분들 .......
물론 전술적인 면에서는 박지성선수가 선발명단에 들어갈 타당성이 충분해보입니다.
11/05/09 09:34
상대가 바르샤이기때문에 나올 것 같습니다. 레알의 디마리아 처럼 적극적으로 수비가담하여 다니알베스를 막는 역할 할것 같네요. 지금 대체자원도 딱히없죠. 나니 혹은 긱스가 개인기면에서 좀 앞선다고 해도 호나우도 조차 그렇게 고전을 한걸 생각하면 ... 맨유가 어떻게 나올지는 정말 기대되네요
11/05/09 09:36
명단이 뜨기전까지는 안심못할것 같습니다. 챔스결승엔트리는 실력과 보이지않는 외압도 많이 작용한다고 하더군요.
지난번 결승명단제외 당시에도 외압이 있었을것이다는 추측이 있었죠.. 아무튼 박지성 제외하면 전 바셀 응원할겁니다. 흐
11/05/09 09:37
일단 결승출전멤버를 대충 추려보면
반대 파비우-비디치-퍼디-에브라 발렌시아-캐릭(안데르송)-긱스-지성(나니) 루니-콩 선발은 이정도이고 후보중에 지성을 대체할자원은 플레쳐 밖에 안보이네요.. (하지만 플레쳐는 경기경험이 너무 떨어져서;;;) 변수는 기적같은 하그리브스의 부활인대 이건 예수님부활보다 힘들듯 보이고.. 발렌시아,나니,지성 셋중 둘이라는 결론이.. 결론은 영감님 마음대로..ㅠ.ㅠ
11/05/09 09:45
전 442 보다는 남은 EPL 2경기에서 플레쳐의 회복 가능성을 보고
4-5-1 에 더 무게를 둡니다. 중원에 2명 놓고는 바르셀로나와 붙어서 이기기 거의 힘들기 때문에 4-2-3-1 센트럴팍을 하던지 아니면 좌지성 우나니 중원에 캐릭 플레쳐 긱스 이렇게 가던지 할 듯 합니다. 공격시 4-3-3 수비시 4-5-1.. 맨유가 강팀 원정에서 보여주는 포메이션이죠.
11/05/09 10:11
바르셀로나 상대로 4-4-2 써서 역습으로 가려다가 공한번 제대로 못잡고 경기 끝내는 수가 있죠..
중앙 미드필더 3명은 두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은 잘 못잡더라도 공간만 주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5/09 10:42
물론 0708때 제대로 뒤통수 맞은적있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팀내입지차이가 어마어마하고
433하게될시 중용되는 플레쳐가 극적 복귀한다해도 몸이 아직 안올라왔을거고 이 밖에 박지성 대체선수자원만 보더라도 백퍼센트 나올겁니다 그리고 0809 결승 바르셀로나전때도 이미 한번 베스트로 나왔었고 아무래도 빅게임에 강하고 바르셀로나와는 2번이나 나와 준수한 모습을 보였기에 그리고 오른쪽에 메시-알베스 라인이 있기에 왼쪽 윙으로 당연히 나올겁니다 대신 442 공격패턴보다는 맨유가 0708 4강 1차전 누캄프에서 했듯이 4231 패턴으로 원톱빼고 3미들이 라인 엄청내려서 수비하고 역습때는 2명만 좌우로 가담해서 공격시 433 비슷하게 변형되는 포메이션을 예상할수도있구요 분명 이 포메이션으로 그때 누캄프서 0대0 무승부 잘만들었었죠 물론 그때 바르셀로나보다 지금 바르셀로나가 더 패스게임으로 압박풀어내는 능력은 더 좋아졌지만요..여러모로 명승부 되겠네요
11/05/09 10:48
하그리브스가 갑자기 0708모드로 나오지 않는 이상 적어도 벤치는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맨유에서 메시를 마크할 선수는 박지성 밖에 없고 레알의 페페 역할의 롤모델도 박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0809 시즌에서는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이 의도적으로 메시를 박지성을 피해서 배치했었죠.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센터박을 피해서 메시가 오른쪽으로 갔거나 왼쪽 윙인 박지성 선수를 피해서 메시가 센터로 갔거나 둘중 하나 였을 겁니다.
11/05/09 10:56
99% 볼수있죠. 특히나 바르샤라는 팀을 이기기위해서는 박지성같은 선수는 필수라고 봅니다. 퍼거슨 감독이 이길 마음이 있다면 무조건 내보낼거라 봅니다.
11/05/09 10:59
플래처나 하그리브스가 없다면, 캐릭이 그 롤을 해줘야 할텐데 글쎄요? 흠.... 회의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전반 -------------------루니------------------------ 지성-------------긱스--------------발렌시아 ------------------스콜스----------------------- --------------------오셔------------------------ 에브라-----비디치----퍼디----------파비우 놨으면 싶고, 후반에 상황여하에 따라서...... C.팍 + 나니 + 에르난 데스 조합을 보고 싶긴 합니다. Out 은 긱스 or 스콜스 +오셔신
11/05/09 11:06
오늘과 비슷한 포메이션으로 나올거라고 봅니다.
일단 라인을 내려서 중원에 벽을 쌓고 공을 사이드로 몰고 수비력좋은 윙어와 윙백이 압박하는 형식. 아무래도 바르샤가 제공권에서는 약점을 보이니, 사이드가 완전히 털려버리지 않는 한은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겠지요. 중원에서 패싱게임으로는 아무래도 힘들테니 피지컬이나 활동량으로 압박해야된다고 보구요. 여기서 관건은 의도대로 사이드로 몰았을 때 공격에서는 세계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알베스라인을 완전 털리지 않고 막아낼 수 있는지 여부일 듯 하네요. 뭐 이렇게 본다면 양 윙어로는 오늘처럼 박지성-발렌시아가 나올 것이라 보고... 플레처의 컨디션 회복여부에 따라 긱스가 선발출장할지 안할지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긱스가 과연 바르샤의 패싱게임을 압박으로 막을 수 있을까라는 점에서 선발은 약간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뒤지게 된다면 후반에 조커로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제 생각엔 포메이션이 파비우(오셔)----리오----비디치-----에브라 -------플레처(긱스)---캐릭(안데르송)------ 발렌시아-----------루니-----------------박 ------------------치자리토(벨바)---------------- 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5/09 11:20
어제 게임 끝나갈때쯤 센터백 성향의 선수4명을 기용하는것을 봐선
전형적인 풀백들을 윙백화를 시키던 발렌시아 박지성을 가동하되 사이드 수비를 적극적으로 가담하게하는 포메이션으로 나올듯 싶네요 수비는 장신의 4명을 배치하는 뭐 그런... 개인적으로는 4-2-3-1으로 루니가 팀의 중심축이 될것이고 치차리토를 원톱으로 써서 빌드업은 캐릭+루니가 되겠고 한방은 치차리토+루니라인을 믿어보는 포메이션으로 나올듯 하네요
11/05/09 11:22
하그리브스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그리브스가 리그 25인 엔트리에는 들어있지만 챔스 엔트리 명단에는 빠져있습니다. 따라서 최고의 몸상태로 올라온다 해도 챔스에는 출격이 불가능합니다.
11/05/09 11:35
선발은 당연한거고 경기 흐름에 따라서 교체 되느냐 안되느냐겠죠..지더라도 지느님이 공격포인트 올려서 전후반 죄다 뛰어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맨유 역시 충분히 강하지만 상대가..역대급의 포스를 보여주고 계시는 바르샤라서 맨유에게 긍정적인 코멘트를 함부로 달 수가 없을 정도네요..
선발예상 -------------------------에르난데스------------------ -----지느님-----루니---------------------발렌시아 ------------------------------플래쳐------------------- -----------------긱스----------------------------------- 에브라--------비디치--------퍼디----------파비우 ------------------------반데살--------------------------- 교체 : 벨바, 나니, 스콜스, 캐릭, 오셔, 하파엘, 쿠시챡 지느님과 루니는 스위칭 하면서 프리롤 부여 받을듯 하네요..지느님의 상대는 부스케츠 아니면 알베스가 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지구 최강의 키핑력과 패스능력을 보유한 바르샤를 얼마나 압박해서 패널티박스 밖으로 밀어내느냐가 관건이겠네요..그리고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과연 맨유는 11 VS 11 로 게임을 끝마칠 수 있는가?' 겠네요..
11/05/09 11:36
모든 언론과 사람들이 오늘의 전술과 포메이션으로 바르샤전에 임할거다 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도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능구렁이가 몇마리 들었는지 모르는 저 영감님은 뭔가 또 다른 전술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마치 안티캐리어에만 집중한 송병구와 이영호처럼 -_-;;
11/05/09 12:07
퍼거슨 감독의 성향이 특정 선수나 전술을 고집하기보다는
선수들의 당일 컨디션을 많이 보는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날 가봐야 안다고 봅니다.
11/05/09 12:39
어제 첼시전 보니 나올 확률이 거의 100%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쩔더군요. 지난 2번의 챔스 결승전 때는 아픔을 맛보았으니 이번에는
웃어야죠. 올해만큼은 반드시 출전 +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결승전 때 1. 박지성 골 넣었지만 푸욜 혹은 손케의 헐리웃 액션으로 골 취소, 바르샤 우승 2. 박지성 부스케츠, 페드로, 마스체라노 까꿍쇼 시즌2의 희생양으로 퇴장, 바르샤 우승 둘 중에 하나라도 나온다면 인터넷 멸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5/09 15:02
어제 첼시전 멤버가 거의 베스트11이 아닐까 싶더군요
오셔 자리에 에브라 캐릭 자리에 플레처 정도가 변수??? 박지성이랑 발렌시아가 사이드 공격도 좋으면서도 수비가담이 엄청 좋은게 어제 눈에 보이던데 바셀전에서는 수비가담이 상당히 중요한 능력이라고 볼때는 출전히 확실시 되보이기는 하던데요.. (박지성이 선발출전했는데 전반에 털리면 후반에서는 박지성대신 나니 출전도 예상가능할듯) 변수는, just only 퍼기옹일듯.......도대체 마음속에 뭐가 들어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깐요
11/05/09 15:42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제 포메이션이 거의 그대로 나오되 플래쳐가 컨디션이 100%라면 캐릭이 플래쳐로 바뀌는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릭의 폼이 지금 최상이지만 같은EPL팀 상대로는 모를까 바르샤미들진 상대로 미들 싸움을 잘할만한 플레이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이번 몇번의 엘클라시코때 레알 미들진에서 돋보인게 알론소가 아닌 라스나 페페같은 스타일이었던것 그리고 알론소의 활약이 (평소에 비해)그다지 좋지 못했다고 말이 조금 나왔던것 그리고 저번 결승때 캐릭의 엄청나게 무기력한 모습으로 볼때 미들진에서 공을 계속 돌리면서 압박하는 바르샤의 축구를 상대로 캐릭은 그다지 좋은카드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포메이션상 중앙미들진을 2명을 놓더라도 말이 두명이지 맨유는 박지성 루니가 미들싸움에 지속적으로 가담해주면서 압박을 해주기때문에 이점은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변수는 플래쳐가 나온다면 플래쳐의 플레이 성향상 발렌시아가 빠지고 나니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나니폼이 올라온다면) 플래쳐가 중앙 싸움도잘해주지만 원래 베컴의 후계자로 불렸던 과거가 있듯이 사이드 플레이가 중앙미들 중에서 상당히 준수해서 순간순간 사이드로 빠지면서 상대방의 공간을 잘 노리기 때문이죠 주요 경기에서 이런 공격가담으로 재미도 많이 봤구요 그렇다면 사이드라인만을 따라 플레이하는 발렌시아보다는 나니가 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나니가 수비가담이 아에 없는 선수도 아니라..) 개인적으로 박지성선수의 선발은 100%라고 보는데 바르샤 오른쪽 풀백이 다른 사람도 아닌 알베스거든요.... 왼쪽라인이 에브라 나니? 이렇게 나오면 알베스한테 뒷공간 엄청나게 내줄 공산이 다분합니다.
11/05/09 17:43
지성팍 선발출장은 100%라고 생각합니다. 퍼기옹이 노망나지 않는다면야...
알베스를 막든, 부스케츠를 막든... 지금의 후덜덜 바르샤를 막으려는데 지성팍을 뺄래야 뺄수는 없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챔스 결승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가 플래쳐 입니다. 0809 결승때 맨유가 처참히 발린데에 저는 플래쳐의 공백을 꼽고 있습니다. 그때 경고누적으로 못나왔는데, 만약 나와서 중미에서 버터줬다면 결과가 달랐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때 워낙 미들이 탈탈 털렸던지라..) 어떻든, 남은기간 플래쳐가 컨디션 회복해서 중미든 수미든 나올 수 있으면 4-5-1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4-5-1이면 루니 원톱에 지성-긱스-플래쳐-캐릭-발렌시아(나니)겠고... 4-4-2(4-4-1-1)라면, 루니-치차리토에 지성-플래쳐-캐릭(긱스)-발렌시아(나니)겠군요... p.s) 개인적으로는 객관적 전력에서(특히 공격력에서는) 맨유가 밀리는 만큼, 지성팍, 플래쳐, 캐릭 등이 열심히 뛰어줘서 0:0 승부차기로 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믿고 쓰는 반데사르...)
11/05/09 18:02
누가 나오건 감독이 우승할 수 있는 최고 확률의 전술과 선수 명단을 들고 나오겠지요.
특히 딴 사람도 아니고 퍼거슨 할배가.. 솔직히 말해서 저저저번 결승에 박지성 안 나왔다고 노망난 늙은이 취급하는 거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인종차별이니 정치적 선택이니 별 말이 다 나왔었는데..) 감독이 우승할 수 있는 최선을 놔 두고 다른 선택을 했을 거란 생각을 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우승을 했지요.
11/05/09 20:57
박지성은 이번 경기로 인해 나올 가능성 거의 99%라고 보여집니다
4-4-2는 아무래도 바르샤 중원 생각해보면 흠 불안해보이긴 한데 저 역시 4-5-1예상해봅니다 전 이번 결승에서의 가장 중요한 키는 치차리토라고 보고 있습니다 라인업은 진짜 에측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예상보자면 ------------루니------------ --지성 캐릭 긱스 플레쳐 발렌샤-- --에브라-리오-비다-하파엘(파비우)-- ----------반데사르------------ 서브 치차리토 나니 벨바(?) 이 정도..
11/05/11 09:25
제 예상입니다.
루니 박지성 긱스 발렌시아 플레처 캐릭 에브라 비디치 퍼디난드 파비오 반데사르 서브: 쿠쉬착, 치차리토, 베르바토프, 나니, 스콜스, 이정도가 제 예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