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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3 19:16
송은범 롯데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있습니다. 1,2,3회 계속됐던 찬스때 점수 못낸게 너무나 아쉽네요..송승준이 꾸역꾸역 막아주곤 있지만 SK불펜을 생각하면 너무나 불안한 동점입니다..어떻게든 점수 내야해요 그럼 1회정도는 고원준이 막아줄 수 있어요.
11/04/23 19:19
롯데 송승준 8회까지 올라옵니다. 양감독 타자들에겐 적극적인 초구공략을 지시한것 같더니 선발진도 길게 끌고 가는군요. 그렇죠 지금의 롯데는 이게 맞아요.
11/04/23 19:21
송승준 교체합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공이 좀 안좋았죠. 적절한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오늘 7이닝 1실점 정말 대단한 투구를 했어요. 하지만 롯데 불펜이 올라가는데...
11/04/23 19:22
두산 정재훈 선수는 9일만에 등판했는대 캐스터랑 해설자는 왜9일만에 등판했는지 조차 모르는듯;;;
그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나??? -_-;
11/04/23 19:23
조금 뒷북이지만 아니 왜 마일영은 두산공격때 자기가 1타점 중전안타를 치나요...-_-;
대전 시즌 첫 만원관중인데 사람들 다신 안오고싶을 경기력...
11/04/23 19:26
대전 한화-두산전 캐스터 쩌네요 하하하
아직 7회인데 "이현승 선수가 드디어 한화전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발언 한화가 이길꺼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나 봅니다 -_-;; 해설은 마일영 에러 얘기하느라 이대수 선수 어깨에 이상이 생겨 교체된 것은 언급도 안해주네요.
11/04/23 19:29
배영수 선수 퀄리티 스타트는 하지 못했지만 승리투수 조건을 채우고 내려갑니다. 불펜들의 힘을 믿는다면 승리 하나 더 챙길 수 있늘 듯 하네요.
11/04/23 19:38
송은범 올해 1점대 방어율 가보자~ 올해는 광현이 밀어내고 송은범이 1선발 할 느낌이 스멀스멀... 광현이는 2점대 후반을 목표로-_-/
11/04/23 19:41
우리 LG는 어쩌다 갑자기 FC LG로 가나요....
타격하나는 그래도 잘 터졌는데... 질량보존의 법칙도 아니고 투수력이 강해지니 타력이 ㅠㅠㅠ
11/04/23 19:41
시즌초 양승호감독 보고 한 지인이 콧구멍이 정면에서 보이는 상은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다는 얘길 했던 적이 있는데,
재물이 모이지 않고 빠져나가는 상이라고 했었던 듯... 그 말때문에 화면으로 볼때마다 자꾸 콧구멍만 보게되요. ㅡㅡ;
11/04/23 19:42
양신의 영감님 찬양. 양신에게는 정말 야구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피날레를 만들어 준 사람이기에 저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보내겠죠.
11/04/23 19:48
롯데는 감독한테만 책임을 물기도 어렵네요..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타자들도 전혀 의욕이 없이 보입니다. 아까 조성환도 낫아웃 상태에서 뛰지도 않고...
11/04/23 19:53
지금은 허구연해설이 지적을 잘했는데..
블로킹할 때 조인성 선수 항상 몸이 뜨는데.. 미트는 가랑이 사이로 막아줘야죠.. [m]
11/04/23 19:54
지금 상황에선 이동현이 10배는 더 불안하지 않나요
지금 당장 2군가도 무리가 없는데 도대체 -_-.... 이제와서 경기를 잡고 싶은건지
11/04/23 19:54
저번에 임찬규가 이렇게 와일드피치로 실점하고 완전히 흔들려서 신나게 볼만 던져댔던걸 생각해보면 잘 바꿔줬네요.
임찬규를 보호한다는 면에선 말이죠.
11/04/23 19:58
저런식의 유도 피칭보단 찬규가 씩씩하게 가운데 꽂는게 낫죠..
지금 이동현은 완전 산송장이던데.. 직구 위력없고 제구 안 되고.. [m]
11/04/23 20:04
두산 김지토는 부상복귀 이후 거의 매일 나오네요.
그것도 매번 2~3이닝. 1년간 푹 쉬었으니 고생좀해라.. 인가? 그리고 7:2 마지막 공격 1사인데 몸푸는 임태훈.. 김경문 감독도 올해는 자비가 없네요.
11/04/23 20:06
감독 미쳤네요..
라뱅도 아니고.. 발 빠른 박용택을 이타이밍에 왜 빼죠.. 지금이 동점이라 한 점이면 역전도 아니고 [m]
11/04/23 20:11
대전경기 종료 7:3 두산 승리.
김경문 감독님 500승 축하드립니다. 한화는 수비실수 없이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데폴라 볼은 좋았는데 수비실책성 플레이 섞이면서 첫 정타 맞은게 만루홈런;; 그 이후 4:2로 따라갔더니 마일영의 투수앞 땅볼 중전안타 -_-;
11/04/23 20:16
으아!! sk에서 이런 수비가 나올줄이야!! 역시 전력질주를 해야돼요!! 양준혁선수 역시 유땅에도 전력질주를 한것에 의미를 부여해 주시네요.
11/04/23 20:18
오늘도 엘지는 스스로 경기를 말아먹습니다.
3회에 무사만루 대타 안나온것... 이게 제일 아쉽고 도대체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클린업의 타격감......
11/04/23 20:20
정대현도 사람입니다. 맞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올 해에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sk의 정신나간 유격수 수비입니다...대체 뭐가 급해서, 뭐가 문제라서 1루 송구를 그 모양으로 하는지...
11/04/23 20:21
SBS ESPN 만약 연장이면, 끊고 EPL보여줄까요?
아니면 연장 계속? 어느쪽이든 야구팬, 축구팬 한바탕 난리 나겠네요...흐흐
11/04/23 20:24
이경기 이기면 롯데 입장에서는 전환점이 될 수 있겠네요. 천적 sk의 필승계투가 모두 투입된 경기를 뒤집다니요. 정대현마저 내리는 야신.
11/04/23 20:39
갸 경기 보고 있진 못하지만 문자 중계만 봐도 뭔가 익숙한 기탈리아 스멜.. 답답하긴 해도 뭔가 반갑네요. 타격 너무 잘 터질 땐 좀 낯설더라고요. 크크
마운드만 멀쩡해지면 이제 진짜 기아 경기 보는 느낌이 날 텐데 언제쯤.. [m]
11/04/23 20:39
1사에 2,3루. 다시 찬스가 오는 sk입니다. 고원준을 위해서(?) 빨리 끝냅시다. 그런데 로또준.................
11/04/23 20:41
헉 이럴수가... 전 이래도 이미 로또를 포기했지만, 또준이형의 이런 마약 같은 매력 때문에(한 10번의 기회중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적시타) 감독님 포함 대다수 팬들이 쉽게 또준이형을 못 놓아주나봐요
11/04/23 20:42
우왕!! 로또는 로또 추첨일인 토요일에만 써야합니다...
마침 시간도 추첨시간과 비슷한 8시 40분!! 결국 카스포인트밖에 모르는 전병두가 오늘의 승자가 될 냄새가 납니다.
11/04/23 20:45
뭐 4번 타자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만..
박용택 선수가.. ㅠㅠ 아쉽네요.. 이대형..박경수..이태근.. 셋중에 하나는 쳐줄 것 같은데..
11/04/23 20:46
다른건 모르겠고...
롯데감독(이름도 말하기 싫습니다)때문에 솔직히 지는것을 보고싶지만...(저 롯데팬입니다...ㅠ.ㅠ) 고원준선수때문에...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정말...
11/04/23 20:50
ㅠㅠ 빨리 아무나 끝내주세요....맨유 경기 봐야 한단 말이에요.....
으헝헝헝헝엏 현기증난단말이에요. 캡틴 박은 안나오지만 ㅠㅠ
11/04/23 20:52
오승환 선수의 빠른공!! 정말 속이다 뻥 뚫립니다. 이젠 정말 돌아왔쓰요~~ 그나저나 오늘도 사자와 호랑이는 같이 가네요;; 이적의 '같이 걸을까' BGM이라도 깔아야 할 듯.
11/04/23 21:10
재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다!
11/04/23 21:11
끝내기 작렬하는군요. 오늘 롯데의 수훈갑은 김연훈입니다...제가 야구 보면서 선수에게 욕을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11/04/23 21:12
오늘 SK 야신감독님 후폭풍이 장난 아니겠는데요?
이런 경기하면 두산한테 1위내주는거는 시간문제겠어요! 삼성의 계투진도 오승환때문에 철벽인데!
11/04/23 21:14
제 여자친구가 황재균을 좋아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더블 삼각관계입니다. 여자친구는 저와 황재균을 좋아합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황재균을 좋아합니다. 자 황재균의 선택은?
11/04/23 21:17
오늘 부산 일대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겠군요.
부산 전역은 술집이 불야성을 이룰 것 같고, SK 숙소에는 밤새 라이트가 켜질 것 같고...... (어쩌면 전기의자가......(응?))
11/04/23 21:18
즐겨 보시는데 죄송하지만 잉여라는 말이 좀 불편해서 댓글 써봐요.
저는 야구 안본지 좀 됐지만 겸손과 애드립의 의미가 있겠지만 잉여라는 말은 좀 아닌것 같아요.
11/04/23 21:20
생중계로 이런 경기를 보게 되다니 행복합니다..^^
벼랑 밑에서 입벌리고 있던 비룡에게.. 자유 낙하하는 속도에 비례해서제대로 한방 먹이는군요.. SK 투수 소모가 심해서 내일도 멋진 경기 기대해 볼랍니다.. 오늘 같은 화끈함과 끈기 계속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롯데 아자아자아자~~~~가자~~~~
11/04/23 21:25
182-95kg입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쿠바전 병살타때 이후 처음으로 집에서 점프했습니다. 방방.. 아랫집에서 찾아오면 롯데 저지를 선물하며 "당신도 롯데팬이 되지 않겠는가?"를 대사로 치겠습니다!
11/04/23 21:30
SK 팬인 친구한테 '황재균 끝내기크크김연훈크크크크크크 정근우크크크크크크크크(초성체로)' 라 문자 보냈더니 답문이 'SK1위 롯데 7위크크'로 왔네요..하지만 오늘만큼은 롯데가 1위못지 않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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