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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2 21:09
제목은 매우 오덕스럽지만 이전에 전설의 '마미성님 퇴갤'화까지 봤을때
표현과 연출이 굉장히 흥미로웠던 기억이 있네요. 마침 시험도 끝났으니 정주행 한번 해야겠습니다
11/04/22 21:14
외전으로 가장한 후속작이 이미 만화책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2기는 안나올듯 싶습니다.)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라고...... 이 만화책 때문에 12화 방영전에 유출된 각본이 엄청난 신빙성을 얻었죠. 유출된 결말과 이 만화책의 스토리 전개가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11/04/22 21:25
흠....2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스토리였나요?
저는 2기 나올 떡밥은 안보이던데요. 물론 전혀 다른 스토리로 가자면야 만들수 있겠지만.....
11/04/22 21:49
국내에 한글패치가 나온 우로부치 표 게임이 사야의 노래 뿐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로부치가 맡은 작품들이 전부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을 보여 주는 건 아닙니다. 팬텀 오브 인페르노 엘렌 엔딩은 정말로 훈훈한 해피엔딩의 정석이고, 흡혈섬귀 베도고니아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해피엔딩이 포함되어 있지요.
11/04/22 21:50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는 지진의 영향으로 엔딩이 수정되었다는 데 한표 던집니다. 특히 맨 마지막 장면의 영문 메세지는 그런 의심을 더욱 부채질 하더군요.
11/04/22 22:02
중년아저씨한테 감동을 준 작품입니다. 눈물이 글썽. 나우시카 공주님이 오무앞에 몸을 던지시고
부활하심에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꼈습니다.
11/04/22 23:33
나디아 이후로 저를 오랜만에 애니의 세계로 이끈 작춤이었습니다.
결말이 약간은 아쉽긴 하지만, 그런대로 이해 가능한 수준이었던 듯하고 -이렇게 많은 떡밥을 던지고 그정도로 마무리하기도 쉽지는 않은듯-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애니였습니다. 정말 호무라甲 저런 친구 하나 있다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일듯TT
11/04/22 23:39
챙겨서 본 보람이 남았던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샤프트 애니메이션은 보고나서 후회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네요. 취향이 잘 맞는듯 합니다.
11/04/23 12:00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작품을 접하게 되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드디어 대단원의 마무리를 지었네요 ^^
지진사태로 인한 장기간 방영중지로 많이 아쉬운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완결을 보고나니 속이 후련하고 챙겨본 보람이 있는 작품입니다. 엔딩도 그럭저럭 여운이 남고 감명깊었구요. 마도카, 역시 제목에 지 이름 달고 나오는 주인공답게.. 크게 한 건 하더군요. 주인공은 최후에 빛나는 법입니다.
11/04/23 13:02
역시 우로부치는~
우로부치 xx끼 등등... 아는 거 없이 무조건 까고 보는 -_-;; 이상한 사람들 덕에 좀 오해를 많이 받은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V3_Giants 님의 써주셨지만 꼴랑 사야의노래 하나 해본뒤 우로부치=우울한전개,배드엔딩 이라는 편견과 잘못된 인식이 많이 퍼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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