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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2 18:28
갈프트럭이 생각나네요. 98kg이라고 하는 외쿡인 선수 브라운. 강력한 보디체크에 포수가 데굴데굴 구르고, 의료진도 들어와 본 것 같습니다.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1/04/22 18:34
박사장님 스즈키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무언가 이야기를 합니다. 한참 경기가 중단되었지만 어찌되었든 위기는 여전합니다. 2사 주자 13루.
11/04/22 18:37
무실점이지만 2회연속 주자를 2명씩 내보낸것은 좀 아쉽네요. 첫등판에도 실점은 많지 않았지만 잘많은 타구가 많았었는데요. 아직 컨디션이 덜 올라왔을까요.
11/04/22 18:45
사구가 맞는 모양입니다.
심판진이 왔다 갔다 한건 사구를 맞은 타자가 투수를 째려봐서 경고조치가 있던 것 같네요. 김동주 맨날 투수 째려보더구만....
11/04/22 18:46
잠실입니다. 부하직원의 홈팀 경기임에도 3루로 자리를 잡으시는 과장님의 악행-_-은 대한민국에서 근절되어야......흐흐 [m]
11/04/22 18:57
기아팬이라 lg경기는 많이 안 봤는데...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팀이 된 듯 합니다. 특히 수비... 많이 발전했네요. 올해 어느 팀을 만나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듯 [m]
11/04/22 18:59
메이저 클래스가 다르네요... 텍사스시절 공보다 못한거 같은데 일본애들이 잘 못치네요.. 근데 저나이에 아시아 선수가 147키로 방금찍힌거 보니 참 대단하네요..
11/04/22 19:11
정밀철이 구속 떨어진채로 처음 일본 갔을때 처음 몇 게임 요령껏 맞춰잡으며 잘 버텨내다가 어느순간 우르르 무너졌던 기억이 나는데 찬호만은 다르길...
11/04/22 19:27
일본 무대가 만만한 곳이 아닌데 저 나이에 저만큼 하는게 참 대단하네요. 메이저 클래스를 보여 주는 것 같아 뿌듯하고요. 시즌후반에 체력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10승 이상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11/04/22 19:46
엘지 코칭스태프 중에 누가 타선에 제일 큰 관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생각 좀 하고 타선 조립을 했으면 좋겠군요.
타격이 안되는 날도 타선을 잘 짜면 점수를 낼 수 있는 게 야구라는 종목인데 엘지는 편차가 너무 크네요.
11/04/22 19:55
진짜 메이저리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같네요..
메이저에선 선발은 둘째치고 불펜에서도 보기힘들었는데... 진짜 클래스의 차이라는말이 절로나네요
11/04/22 19:58
지금 오릭스 타자들보니 차라리 차노형님이 나와서 치는게 더나아보이네요..크크
나름홈런도 치고 대타로도 가끔나왔던 차노형님이데..크크
11/04/22 19:59
메이저에서 5년간 손에 꼽힌만한 선발 성적을 거뒀고 30대 중반에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펜투수로서 쏠쏠한 역할을 해줬던 투수였습니다만 이후 별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 받지 못하고 NPB로 왔던 찬호형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메이저랑 NPB의 격차도 아직까진 어느정도 격차가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거 같네요.
11/04/22 20:37
아 진짜 언제까지 김주형 뻘짓을 봐야하는건지 ..
시즌 시작한지 얼마나 됬다고 임팩트있는 수비를 수없이 보여주나요 .. 물론 안좋은쪽으로.
11/04/22 20:39
일본쪽 경기 끝났습니다.
2:0으로 오릭스 승리 박찬호선수 일본에서 첫 선발승이자, 미일 통틀어서 125승째이자, 709일만에 선발승입니다. ㅠㅜ 이승엽선수도 오늘 안타치고 공격적인 주루로 득점도 올리고 제 몫은 충분히 했습니다.
11/04/22 20:46
오늘의 히어로 박찬호 선수 인터뷰~
한인의 날(?)이었고, 많은 한인들, 아내와 아이 앞에서 이겨서 기쁘다. 포수 2명의 좋은 리드에 감사한다. 팀이 연패 중이었는데 이겨서 더욱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란다.
11/04/22 20:46
앗.. 박사장님 승리투수 됐나요~ 축하합니다~~~
더불어 LG는 이게 뭔 일인가요... 지는 경기든 이기는 경기든 선발이..선발이... 6회까지 막아주고 있어요 엉엉
11/04/22 20:47
아... 왜 자꾸 송구가 몸에 맞는지;;;;; 가도쿠라 선수 선발승 날아 갔네요. 투수들 좀 살려주라 야수들아!!
병살로 이닝 끝낼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으이구.
11/04/22 20:48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이겨야죠. 김광삼이 7회까지는 던지는게 나았을 거 같은데..
나오자마자 안타맞는 선규 ㅡㅡ;;
11/04/22 21:07
설마 기아 컨셉이...
적은 점수차로 지면서 불펜들 주르륵 나와서 불펜들 컨디션 끌어올리는건가... 자꾸 이런식으로 질려고 하니...
11/04/22 21:18
이보세요, 아직 동점 안 됐거등요?
왜 끝내기 장면을 보여주는 거야..ㅡㅡ;; 그나저나 놀랍게도 광수가 잘 막았네요~ \(^0^)/
11/04/22 21:23
광수가 작년에도 시즌 후반기에 접어 들면서는 꽤 안정감을 보여줬습니다.
올해도 이런 사이클이 될꺼라고 생각하는데 광수구위가 올라오는 기간이 작년보다 더 짧아지면 우리 경기가 계속될 수록 오히려 마무리 안정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문제는 이동현인데 지금은 우선 찬규나 껌옹이 그 역할을 해줄밖에 없다고 봅니다.
11/04/22 21:27
기아는 점점 투수진이 안정되네요, 다만 타격은 작년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범호가 잘 쳐주는 대신 김상현이 죽었고, 그나마 해결해 주던 나비는 아웃되고 김주형은 언제 터질지.....
11/04/22 21:31
아니 이범호한테 맞으면 동점이고
볼넷준다음에 맞으면 역전인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공을 던지는건지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어온 꼬맹이 임찬규보다도 담이 작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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