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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1 23:34
서태지 - 이지아 이야기는 이제 그들의 입장표명이라던지 기자회견등을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지인' 을 통한 기사수준일겁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이도 쏟아졌으니... 내일 전국적으로 '비' 가 온다고 하던데... 어찌될지... 만약 비가 온다면 어느팀에게 이득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11/04/21 23:36
어쨌든 라이온즈는 팀명 답게 3위로 올라왔습니다. 갑작스럽게 감독님이 바뀌고 4강에 들지 못해도 할 수 없다, 전지훈련 직전에 비상식적으로 교체한 프런트 잘못이다고 생각했는데 류감독님이 전임 선감독님의 야구도 존중하고 팀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과거 강력했던 투수들 까지 돌아오니 생각외의 성적을 보여주네요. 물론 시즌 말이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류감독님은 믿을만한 리더라는 생각이 듭니다. [m]
11/04/21 23:43
오늘 삼성은 이기긴했지만 경기력은 별로였죠. 타선은 이제 기대도 안하니 넘어가고, 차우찬선수는 압도적인 위기관리로 잘버티고 있지만 불안불안합니다. whip가 너무 높네요.
내일은 전구장 정지훈 등판하겠죠? 정인욱을 2군으로 내린게 우천취소를 감안한거 같네요. 이번주는 카도쿠라,배영수 쓰고 담주부터는 장원삼이 로테이션에 들어올거 같네요.
11/04/21 23:51
11/04/21 23:58
아...
KIA가 삼성 3연전에서 1승2패로 마음에 안드는 성적을 거뒀지만 ㅠㅠ 그래도 나름 선방한 3연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규 - 나지완이 부상으로 빠져서 막강했던 공격력이 약해진 상태였고 불안불안했던 토종 선발들과 5선발(6선발급)이 등판하는 3연전. 양현종은 여전히 혈압오르게 하는 투구를 보여줬지만 윤석민은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희걸은 가능성을 보여줬었죠. 그리고 제일 기뻤던 것은 불펜이 이제 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화요일 경기는 애초에 지는 경기였으니 의미가 없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고... 수, 목요일 경기에서 불펜이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 아... 그리고 제발 김주형 좀 3루수에 기용하지 마세요 조감독님... 실책 2개가 전부 실점과 연결되지 않습니까. 선발투수를 흔들리게 만들고... ㅠㅠ
11/04/22 00:05
귀신같은 회귀본능 크크크크크크크
어떻게 로이스터 감독님 나가자마자 (시즌 경기 일수 기준으로)20일만에 꼴데가 되냐 크크크크크
11/04/22 00:47
한화가 올해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했는데.
1위에서 8위까지 7게임 차 밖에 나지 않는군요. sk랑 두산이 조금만 삐끗해주면 올해 야구 진짜 박터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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