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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2 06:41
워매...저도 10월4일이 참 뜸금없는 노래다 라고생각했었는데 그럴듯하네요.기념일일수도 있고 허허 간만에 한번들어야겠습니다 [m]
11/04/22 10:48
7집 노래중에 정말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소름 돋네요 하...
아이들이 없는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원만한 해결이 되서 이 사건이 관련된 모든 분들이 큰 일 없이 잘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1/04/22 10:58
[단독]서태지, 지인들에 "전 괜찮으니 걱정말라"
22일 스타뉴스가 단독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서태지는 지난 21일 밤(한국시간) 절친한 복수의 지인들에 "전 괜찮으니 걱정 말라"라며 "별 일 아니다"란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평정심을 유지한 가운데, 걱정하고 있는 지인들을 안심시키는 한편 이지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떳떳함을 드러낸 대목이라 할 수 있다. --------------------------- 라는 기사가 떴네요. 이런..오늘이 또 정우성씨 생일이라니... 잔인한 ㅠㅠ
11/04/22 11:06
덕분에 씨디를 꺼내 음악을 들으며 자켓을 보는데 가사는 하나도 없었네요. 그렇게 넘겨가며 보던중...
10/4일 페이지에는 글이 하나 있는데... 돌아보면 두렵지 않던 적은 없었다 양단의 갈림길에 서성일 때마다 남들이 가지않는 무성한 풀섶길을 밤사이 먼저 와 매만져준 것은 너였다 슬픈통념이 권위의 날을 들이밀때 맨몸으로 막으며 울어준 것은 너였다 무수한 물음표 사이에서 기꺼이 쉼표가 되고 모두 다른 목소리지만 한 길을 열어준 너는 비로소 나를 나일 수 있게 만들었고 나는 그것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너의 꿈을 지킬 힘이 되려한다 내 유일하고도 미약한 재능이 희망으로 불릴 수 있게 한 너에게 38개월의 노력을 바친다 일곱번째 소리를 완성하며... 이 글은 검색해보니 닷컴에도 대장이 올렸던 글이더군요... 그때는 당연히 팬들에게 말하는거라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다르게 보이기도 하네요. (물론 팬들에게 말한 부분도 있겠죠?) 기승전병인지 모르겠지만...글 쓰는중 F.M Business가 나오는데...오랜만에 들어도 소름이 ;;; 정말 명곡입니다. 후훗
11/04/22 11:23
그러고보면 울트라맨이야 앨범에서 뜬금없이 사랑 노래인 너에게가 히든 곡으로 들어가 있는 것도 왠지 의심되는군요.
가사중 세상은 결국 그렇겠지 우리 생각도 달라지겠지 부분 씁쓸하네요. ㅠㅠ
11/04/22 12:34
개인적으로 서태지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이명박대통령입니다. 여러가지 뉴스들이 어제 나왔지만 가장 큰 뉴스가 친수법이 아닌가합니다.
민간pf부실도 모자라 공공pf문제가 이 친수법으로 인해서 가까운시일내에 엄청난 문제를 일으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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