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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1 10:23
요리 서바이벌은 좀 제대로된 사람 불러다가 평가하면 좋겠네요. 연예인 3명 앉혀놓고 평가한다던지 하는 일은 없겠죠.
고든램지 같은 사람 불러오면 좋겠군요. 크크..
11/02/21 10:28
요리는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서 공감이 가능할까요? 직접 먹어볼 수가 없으니..
저라면 상상하면서 침만 흘리다 답답해서 채널 돌릴 것 같네요 ㅡㅠㅡ
11/02/21 10:39
온미디어와 CJ미디어로 굳이 나눌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3월이면 CJ E&M으로 통합되니까요.
CJ E&M이 오디션 관련프로로 재미를 가장 많이 봤으니 가장 열심히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11/02/21 10:47
KBS도 지금 오디션프로그램을 하고있는걸로 압니다. 다만 이게 케이블채널인 KBSjoy채널인가..거기서 하고있어서 그렇지. 대략 MC오디션인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관심이 없죠(...)
11/02/21 10:47
요리하니, 갑자기 초밥왕이 생각나네요;
코리아 갓 텔런트랑 슈스케3를 기대해봅니다. 코리아 갓 텔런트는 노래부르는 사람과 스타킹에 나올만한 사람들이 어떤 기준으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11/02/21 10:49
그 뭐냐, 에드워드 권의 <예스 쉐프>가 있긴 했었죠. 에드워드 권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다만 여기서는 에드워드 권의 발언이 거의 절대적이었다고 하면 이번에 진행되는 서바이벌 요리 대회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처럼 다수의 심사위원이 나오는 형식이겠네요. 아마 요리 잡지 편집장이 심사위원으로 나오고, 그 잡지에 우승자 요리가 실린다거나 하지 않을까...^^;; 예전에 온스타일에서는 패션 매거진 W의 에디터를 뽑는 서바이벌이 진행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스토리온에서는 강수정 씨가 진행하는 <뷰티워>가 있는데, 이건 최고의 '피부 미인'을 뽑는 거고요, XTM에서는 무슨 레이싱 걸 뽑는 서바이벌 대회를 하더군요. 사실 너무 넘쳐나서 뭐 이런 것도 하나 싶은 것도 간혹 있습니다. 특히 '피부 미인'을 대체 어떤 미션으로 뽑는다는 건지... 20대 대학시절로 돌아가 20대 대학생처럼 꾸미고 남자모델과 사진 찍는 미션을 보고, 이게 어떻게 피부 미인을 뽑는 미션이 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의아해했네요.^^:; 그냥 저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나 봐야겠네요. 첨에는 오리지널이 재미있었는데, 아무래도 한국 사람 나오는 게 더 호감도 가고, 저기 우승자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기대도 되고요. 다만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우승자 이지민 씨 왜 여직 SK2 광고가 안 나오는 겁니까? 사실 SK2가 선보이는 광고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우승자 혜택이었는데 말이지요. 지면광고라서 제가 못 보는 건가요...? 아리송...
11/02/21 10:53
아..그러고보니 쇼핑몰 오디션인 TOP CEO도 있군요.. 정말 프로젝트 런웨이나 아메리칸 아이돌이 뜨면서 전 세계적으로 별의별 오디션이 다 뜨는거같애요. 심지어 미술품오디션프로그램도 나오는 마당이니..(이름이 갑자기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11/02/21 11:08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1기는 재밌게 봤고 2기는 못봤는데 3기는 최악입니다. 참가자들 수준이.... 1기에서 베스트 4까지 갔던 사람 아무나 데려다 놓으면 1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기나 스폰이 적어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이디어도 빈곤하고 옷을 제대로 만들지를 못하더군요.
11/02/21 11:32
슈스케3가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슈스케2 때 입상자들에게 엠넷이 했던 대우나 입상자들이 공중파 한 번 못 나가고 있는 모습을 생각한다면 슈스케3를 한다고 해도 지난 번과 같은 우수한 참가자들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실력 있는 사람들은 공중파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더 노릴 것 같네요.
11/02/21 11:43
요리 프로 하니까 옛날에 비슷한 포맷의 요리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서바이벌로 한명씩 떨어뜨려서 마지막 최후의 1인 뽑는 방송이었는데 그게 2기까지 했었죠 마지막 방송에서 1기 우승팀/2기 우승팀끼리 랜덤으로 뽑은 3개의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서 대결하는데 2기팀은 랍스타같은거 나왔는데 1기팀은 배추,상추,오징어 나와서 결국 망했던걸로
11/02/21 22:37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범람은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 될 수 밖에 없는게
우리나라는 가수 정도 빼놓고는 전문직업군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매년 시즌 다시 할 정도로 인재풀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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