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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5 12:54
갤탭..기왕에 달아줄 거 아이폰4처럼 깔쌈한 카메라 달아주면 안 되나요? 300만화소가 뭐니..
다른 부분은 맘에 드네요. 근데 재생시간이 아이패드에 비교해 약간 달리는 건 아쉽네요.
10/11/05 13:04
일단 테플릿pc가 필요한지가 의문입니다. 어차피 울트라씬이면 비슷한 수준의 사용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필요가 소비를 부르는게 아니라 소비가 필요를 부르기는 하지만..
10/11/05 13:01
7인치의 크기가 끌리기도 안끌리기도 하네요, 휴대성이라고 해야될까... 음...
뭐 저보고 선택하라면 아이패드 보다 갤럭시를 선택하긴 하겠습니다. (전화와 디엠비 동영상에 강점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필요없는 물건이란건 확실하네요
10/11/05 13:07
갤럭시 탭 기사를 봤을 때 '저 애매한 크기의 기기가 얼마나 팔릴까?' 좀 궁금했는데, 이제 알게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늘 휴대하기엔 좀 크고, 집이나 차량 등에서 편하게 볼 땐 아이패드의 크기가 더 좋을 것 같고.....그래서 좀 애매한 크기라 생각했는데, 시장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
10/11/05 13:14
특별한 문제점만 발견 안된다면 가격이 안정화 되고나서 구매할려고 하는 중입니다.
2G 핸드폰에 미련이 계속있는 상태라서 스마트폰은 싫고, 사용중인 PMP네비게이션이 수명이 다되어 가던때라 기존기능 외에 무료할때 인터넷도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T-Map + iNavi 3D 탑재는 저의 구매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네요.
10/11/05 13:18
그런데 전화는 어떻게 받을까요??
핸즈프리없이 받는다면 좀 웃긴상황일수도있겠네요. 칠판 지우개를 손에들고 전화통화하는 모습은...;;; 아 전 전자기기에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만 여기저기서 뉴스나오는거보면 제가 꼭 원시인 같다는 느낌은 드네요;;;나름 인터넷쪽에서 일하고있다고 자부하는데;;;
10/11/05 13:22
제가 보기에는... 갤럭시탭의 타겟은 아이패드보다는, PMP와 네비게이션 쪽인것 같습니다.
특히, 네비게이션 기기 제작 업체들은 '이제 망했다.' 라는 분위기라던데;;;
10/11/05 13:14
갤탭에 들어가는 하네스를 만드는 회사에 있습니다.
불량에 너무 많이 시달려서 갤럭시탭 소리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전자기기에는 관심이 많은데.. 역시 초기 제품은 선뜻 사기가 그렇습니다. 진짜. 갤탭 소리도 듣기 싫어요. ㅠㅠ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10/11/05 13:21
일반 울트라씬하고 비교했을 때 3G망을 이용해 인터넷을 자유롭게 한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게 아닐까요?
휴대성은 물론이고 PC에서 되던 기능 전부 되는데..(물론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10/11/05 13:37
갤탭과 아이패드중에 책보기엔 뭐가 더 좋을까요?
노트북은 눈이 아프고 아이폰은 화면이 너무 작아 짜증나고 그래서 책보기용으로 갤탭이나 아이패드 같은 물건을 구입해야하긴 하는데... 뭐가 더 적합할기 고민이 되네요
10/11/05 13:28
본문에 '삼성이라서 그런지, PGR 에서는 아무 얘기가 없네요.' 요 문구는 빼는게 낫지 않을까요? 날짜상으론 어제가 미디어데이였겠지만, 사실상 한 두어달 전부터 뉴스에 갤럭시탭 이야기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들 이야기가 없는거겠죠. 이미 스펙에 대한 가상 토의는 충분히 했으니, 뭐 만져봐야 좋다싫다 할 이야기가 생기는 거구요.
네비게이션 어플이 제대로 나온다면 충분히 매력 있지요. 카메라를 이용해서 블랙박스기능도 같이 쓸 수 있다면... 엄청 많이 팔릴 것 같네요.
10/11/05 13:33
아, 제가 올리려고 했던 글인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여러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전 아이폰3GS 사용자인데 갤탭을 사려고 합니다. 현금 완납으로 사서 KT로 개통 가능할까요? 10월 중순쯤에 삼성에서 KT로도 출시할지 모른다.. 라더니만 어제는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라네요. KT에서 개통 하는데 무슨 기술적 문제라던가.. 있으려나요? 가능할까요? 아이패드는 크기 자체가 가지고 다니지 말라는 것 같아서 좀..ㅠㅠ 그리고 아이폰+아이패드보다는 애플+삼성 조합이 뭔가 더 얼리어답터 같아 보입니다. 그래요, 우린 다 허세로 사는 거잖아요. 저딴 장난감이 무슨 필요가 있다고....(먼산)
10/11/05 13:44
갤탭 영상 몇개 봤는데 버벅이고 느린게 순정 갤럭시보다도 못하더군요.
판매제품은 더 최적화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수준이라면 좀;;;
10/11/05 13:49
아이폰에 넣어둔 음악들, 동기화 어쩌구에 몇번 날려먹고,
동영상 인코딩하느라 늘 귀찮고 하던 저로서는... 태블릿PC에서는 단연 갤럭시탭을 선택합니다. 게다가 2개 다 들어봤는데, 아이패드는 확실히 좀 크고 무겁더라구요. 갤럭시탭은 들어본다는 느낌보다 '쥔다'라는 느낌? 핸드백에 들어갈만한 크기라는 것도 좀 끌리구요.
10/11/05 13:50
pgr이라서 글이 없는게 아니고 갤탭자체에 관심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언론에서나 맨날 아이패드 대항마 어쩌고 기사거리는 되니 계속 나오지만 사실 갤탭 자체에 대한 관심 자체가 많이 없습니다.
10/11/05 13:52
옴1 유저로써 약정끝날때까지 갤스와 아이폰4를 건너뛴 입장에서..
SK에서 2폰 1유심 체계가 갤탭에서 가능할거라는 소식과.. T맵, 아이나비 기본 스펙이 있어서 출시를 기다렸긴 한데.. 3년전부터 와이브로로 인터넷 되는 네비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겨우 서너번밖에 인터넷을 안했구나..라는 기억에.. 그냥 갤탭도 건너뛰어야겠다는 생각..
10/11/05 13:43
갤럭시 탭을 검토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아직은 아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어느 제품이나 첫 모델은 가장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테스트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수 많은 사용자들의 패턴을 연구해서 테스트 할 수는 없으니깐요. 그러니 차분하게 팔리는 것을 보고 몇 달이 지난 후에 검토하셔도 됩니다.(아이패드도 마찬가지!) 두 번째는 탑재한 안드로이드 버전은 공식적으로 구글에서 태블릿용이 아니라고 밝힌 프로요 버전(2.2)입니다. 모바일 폰에는 괜찮지만 태블릿에 쓰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 버전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엘지에서도 나오려고 했던 엘지패드(최종명은 미정이나)의 출시를 미룬 상태입니다. 다음 버전이 나오고 나서 사셔도 됩니다. 세 번째로 삼성의 신종균 부사장이 갤럭시 탭 이후 모델이 계속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아시겠습니다만 갤럭시A가 나온 지 몇 달만에 갤럭시S 나와서 갤럭시A는 거의 찬밥이 되었습니다. 이후 모델을 노리는게 나을 것입니다.
10/11/05 15:02
7인치 크기는 어느정도 희소성이 있고 좋다고 생각해서
되려 제 입장에선 갤럭시S보다 더 호의적입니다. 하지만, 미디어데이 발표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_-;
10/11/05 15:15
스마트폰 있는 사람들이 또 살만한 기계는 아니지 싶네요. 완벽 특화 앱도 거의 없고 그냥 갤S가 화면 커진거랑 다를바 없고.
내비 용도로 쓴다해도 역시 내비가 이미 있는 분들에겐 중복투자가 되는것이죠. 넷북이 있으신 분들과도 역시 용도가 겹칩니다. 결국 스마트폰과 내비, 넷북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나 효용이 큰 기계가 될 것이고. 그중 하나라도 가진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말해서, 뽀대용 내지는 과시용 기계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시욕을 충족시키려면 갤탭보다는 아이패드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10/11/05 16:13
7인치를 선택했다는 건 ebook 이나 웹서핑 보다는 네비게이션, pmp, 소셜네트워크를 주력으로 삼은 듯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평을 듣는 맵인Tmap과 아이나비 3D를 내장 했고, pmp는 애초에 인코딩을 해야하는 아이패드가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아이패드도 애플로써는 처음 만든 태블릿이니까 갤탭이 삼전에서 처음 만들었으니 문제가 있을꺼라는 것은 그냥 흠집내기에 지나지 않죠. 다만 만화보기에는 적당한 사이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4x6배 판보다 조금 작은 7인치라는 사이즈는 ebook 리더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10/11/05 16:22
가장 중요한 가격은 안나와 있네요. 궁금합니다. 사실 PMP+웹서핑용으로 구입할까 생각 했는데
너무 비싸서(루머상) 포기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무래도 mx10이나 코원에서 나올 5인치 PMP를 기다려야 될거 같네요.
10/11/05 16:52
저거 가지고 다니면 전화기를 두대 쓰는 셈이 되는데 너무 낭비인듯,,,
차라리 전화기능은 아예 빼버리는 게 더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비싸고 느린 3g도 그리 많이 쓸 일 없으니 빼버리고 와이파이만 살려놓고,, 그리고 구린 카메라도 좀 빼버렸으면 좋겠고,, 저걸로 사진찍을 일은 없을듯,, 배터리용량을 좀 더 늘린고 가격을 대폭! 낮춘다면 좋은 기계가 될듯,,
10/11/05 17:29
갤럭시탭이 7인치인 이유는 안드로이드가 지원하는 최대해상도가 7인치이기 때문입니다. 휴대성 이런거 보다 그냥 모바일os에 맞춰서 만들 수 밖에 없는 하드웨어 제조사의 비애죠. 오히려 내년에 나오는 타플렛피씨용 안드로이드가 실리는 lg패드가 더 기대됩니다.
10/11/05 17:38
저는 애플사 제품은 하나도 없고 애플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잡스 때문이 아니라 미친 듯한 AS 정책 때문에).
(오히려 삼성 제품은 많네요) 애플의 제품들은 하나 하나가 그 지향점이 분명합니다. 그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각 제품들마다 히트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분명히 인정하고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삼성은? 위에 몽키.D.루피님 말씀도 있습니다만 프로요 버전은 7인치 넘는 것을 지원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조사'인 삼성은 그에 맞춰 제품을 준비한 것이지 지향점을 분명히 생각하고 처음부터 기획된 제품이 아닙니다. 물론 만들고 있는 중에는 어떤 식으로 어떤 제품들을 경쟁으로, 대체 상품으로 겨냥해서 팔 것인지 마케팅 및 기획에서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애초에 선후가 잘못 된 측면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투(me-too) 제품 갤럭시탭, 갈 길 바쁜 삼성전자 발목 잡아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71632 Aving 기사는 제대로 된 분석 기사를 쓸 줄 아는 글로벌 매체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왜 삼성이 반성을 해야하고 '제조사'에서 벗어나 '창조자'로 거듭 나야 하는지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10/11/05 18:28
제가 원하는 사양을 조합하면
애플의 디자인 + 윈도우즈 XP OS + 삼성의 HW 제조 능력 + 삼성의 AS 정책 + 알파(화면은 5~6인치, 쿼티 키보드) 이 조합이면 테블릿이든, 스마트폰이면 무조건 사고 싶습니다. Apple + MS + Samsung의 M&A는 영원히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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