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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9 23:01:34
Name 개막장춤을춰
Subject [일반] 요즘 본 무협 소설들.
그냥 두서 없이 요즘 본 무협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순서는 순위와 아무 관계없습니다. 스포는 없을테니 걱정말고 보시구요~

1. 용대운 - 독보건곤
정말 최고의 소설입니다. 다만, 주인공이 이렇게 사람 막 죽이는 무협은 별로 못본 것 같습니다.-_-
물론 죽일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만 정말 자비가 없어요.
아무튼 재미로 놓고 보면 10점 만점에 9.5점은 될 듯 합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2. 초우 - 권왕무적
완결났길래 오랜만에 다시 봤습니다. 역시 정말 재밌습니다.
중반쯤에 지루한 부분이 좀 길긴 한데, 초우 특유의 개그스러움이 살짝 가미된 no병맛 무협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인공의 매력과 잡캐들(흑칠랑, 야한 등)의 매력이 대단해서 볼 맛이 납니다.
역시 추천할만한 소설입니다.

3. 설봉 - 사신
제가 살수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싸우는 것 보다 부하가 싸우는 씬이 훨씬 많은 특이한 구성이죠.
무공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두뇌싸움이 중점인데,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지루한 부분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10점만점에 9점은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좌백 - 금강불괴
역시 좌백입니다. 좌백답지않게 순딩이 주인공을 채택했는데도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전투보다는 뭐랄까..... 스토리 위주의 소설입니다. 복수나 이런 자극적인 소재도 아닙니다.
좌백답지 않은 개그도 좀 있고요.
그런데 정말 몰입감있고 흡입력이 죽여줍니다. 죽고 죽이는 거 진력나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5. 용대운 - 유성검
오늘 다 읽었는데, 너무 재밌네요. 살수 이야기인데, 살행을 하는 과정이 굉장히 상세하게 나옵니다.
그냥 죽이고 땡, 이런게 아니고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살수행을 하죠.
용대운 답게 복수 위주의 소설이라 특유의 몰입감은 물론 끝내주고요. 분량도 그렇게 길지않습니다.
용대운꺼는 뭐, 닥추죠.

6. 황규영 - 잠룡전설
이른바 병맛무협계의 거성, 잠룡전설.
재미는 그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개그식 먼치킨 류는 별로 안땡긴달까요?
그리고 자꾸 곁다리로 새는 게 영 몰입이 안되더군요...... 웃긴거 가벼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수있을듯?

이정도네요.
저 6개중에 한개만 딱 꼽으라면 음............ 독보건곤이나 유성검..... 에이 그냥 두개 꼽을게요.히히.
용대운 작가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협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리플이나 몇줄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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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less..
13/06/11 04:21
수정 아이콘
유수행, 소오강호(영화나 소오강호2001 드라마도 괜찮습니다.) 추천드립니다.
형도니
10/10/09 23:14
수정 아이콘
독보건곤의 전률이란... 최고입니다..
10/10/09 23:2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독보건곤 후기를 다시 읽어봤네요

이번 '독보건곤'의 시행착오를 덜기 위해 가급적이면 전5권으로 한꺼번에 완성하려 한다.
정통무협의 냄새를 짙게 풍길 다음 작품 '군림천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제발 완성시켜주세요...
옹정^^
10/10/09 23:28
수정 아이콘
용선생님의 무협은 정말 하나같이 수작이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10/10/09 23:59
수정 아이콘
일단 하늘 날라다니고 반로환동 하고 검강이 난무하는 소설 이런거 원하신다면 설봉 소설은 비추고요
그리고 초우 권왕무적은... 그 디X 무갤에서는 마공서로 뽑힌 그...
직접 읽어보기도 했는데 이거 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gg;
겟타빔
10/10/09 23:52
수정 아이콘
초우나 황규영씨는 한질 보면 다 본겁니다 -_-;;

이건 뭐 내용이 변치를 않네요 푸르른 소나무 같이 말이죠
10/10/10 00:04
수정 아이콘
먼치킨이면서도 적당히 무게감 있는 읽을 만한건 천사지인 추천합니다.. 그 후 작품들은 전부다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비추하고
그나마 추천하면 기문둔갑정도? 근데 이건 결말이 ;;
10/10/10 00:01
수정 아이콘
용 노사의 독보건곤을 본 게 10년도 더 전이군요. 시간 참 빨리 흐르네 싶습니다...;;;

독보건곤의 흠을 하나 잡자면.. 쓸데없는 연애질-_-이 아니었나 합니다.
최후의 난적과의 결투의 당위성(?)을 만들어주기 위한 억지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주인공 노독행(이름에서부터 대마법사의 삘이 흐르는 주인공이라...)이 연애질하면서 억지로 인간화되느니,
복수를 마치고 그 덧없음을 깨달으며 사라지는 식의 전개는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뭐 제가 꼭 솔로라서 이런 댓글을 다는 건 아닙니다. 쿨럭쿨럭...

추신. 개인적으로 용 노사 작품은 아직 완결이 안 된-_- 군림천하를 제껴놓자면,
독보건곤보다는 태극문이 좀 더 낫지 않나 조심스럽게 던져 봅니다.
소년시대
10/10/10 00:03
수정 아이콘
동천이라고 아시나요?
3부까지 나온 무협이었는데
아직도 연재하나 모르겠네요
너무 보고 싶은 소설 입니다 재미도 있고요
10/10/10 00:14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무협지 많이 읽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최근에 나온 게 별로 안 땡기더라고요..
오히려 한 5년전의 소설들이 더 재밌고,
10/10/10 00:33
수정 아이콘
제가 또 무협은 정말 좋아하지요.
일단 명작들만 드셨네요.

다만 임준욱님이 빠졌는데, 혹시 임준욱 님 소설은 취향이 아니신지? 저는 가장 추천하는 분이죠.
추천이유는 이 감상글 링크로 대신합니다. 용대운, 좌백, 임준욱, 설봉... 이분들은 대체로 무협계의 사대천황이죠.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mu3&page=1&sn1=&divpage=6&sn=off&ss=on&sc=off&select_arrange=vote&desc=desc&no=25658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mu3&page=1&sn1=&divpage=6&sn=off&ss=on&sc=off&select_arrange=vote&desc=desc&no=26005
검은창트롤
10/10/10 00:47
수정 아이콘
음...사신...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작품이죠.
설봉님 초기 작품들, 독왕유고나 산타 같은 작품들을 좋아하는 분들은 좀...'현실과 타협한' 작품이라고 하죠.

두루 두루 여러 작품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풍종호님, 임준욱님, 이소님 작품들이 잘 읽히네요. 이소님은 작품 활동 안하시는것 같지만...
옛날 여류 작가님이신 유사하님의 작품들도 보고 싶고...
과거 좌백/진산님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뜬금없는 절필/천마군림 포기 그리고 한참 후 복귀, 복귀 후 미적지근한 작품들 때문에 좀 정이 떨어진 편이고...
용노사께서는 군림천하 완결좀 ;;
진나라
10/10/10 00:48
수정 아이콘
전 무협은 많이 안읽어봤는데 예전에 권왕무적 재밌다길래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이응이응
10/10/10 01:00
수정 아이콘
사신이랑 군림천하, 혈기린외전 생각나네요.
인생은글쎄다
10/10/10 00:52
수정 아이콘
독보건곤은.. 볼때마다 장록번의 무덤크리가 생각나는군요-_-;
그야말로 안습ㅜㅜ
데스싸이즈
10/10/10 01:05
수정 아이콘
군림천하, 독보건곤, 태극문 용대운 3대명작이죠..
용노사 작품중 2개정도 더 추가한다면 본문에 추가된 유성검 과 마검패검을 추천해 드립니다.
코세워다크
10/10/10 01:14
수정 아이콘
독보건곤은 표절작인지라;;;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실망을 많이 했더랬죠. 작가가 스스로 표절했음을 시인하기도 했고요.
계란말이
10/10/10 01:12
수정 아이콘
와..저도 무협 정말 많이 읽었는데; 전 먼치킨류가 좋아서 크크. 검궁인, 와룡강, 사마달, 서효원(?) 예전에 참 많이 읽었죠.
저는 그래도 백준 작가의 무협이 재밌더라구요. 초일에서 송백까지 참 재밌게 읽었는데 보시 분 없나요?크크.
Daydreamer
10/10/10 01:36
수정 아이콘
군림천하와 태극문! 용 노사 얘기 오랫만에 들으니 옛날 생각이 막 나네요. 좌백의 작품 중에는 혈기린외전 1, 2부와 용유진 시리즈, 천마군림, 비적유성탄, 그리고 대도오와 요즘 나오는 대도오의 후속편 흑풍도하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쟁선계>는 거기까지였던 건가요.. 너무 아쉽구먼요. [m]
10/10/10 01:55
수정 아이콘
군림천하는 지금 19권까지 봤고.. 얼마전에 권왕무적도 재밋게 봤네요;;

근데 요즘 무협소설이.. 너무... 유치해졌다고 할까요?? 무게감이 없어져서... ;;

전 기본베이스로 9대문파 4대세가 이렇게 깔려있는걸 좋아해서..쩝;; 감각이 떨어진건가...

그나저나.. 잠룡전설 추천해줘서 봤는데... 최악이더군요;;

군림천하 이후로 다른걸 멀 봐야하나;; ㅠㅠ

아..요즘 개인적으론 절대군림 시리즈의 장영훈 작가가 최고인듯;;;
헬리제의우울
10/10/10 0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천편일률적인 8~90년대 정통무협을 좋아합니다
표절이나 자기복제는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신무협에서 새로운 구도와 전개를 많이 보여주지만 무협 본연의 맛을 잃는 경우도 그만큼 많고...

금강 용대운 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허세왕 야설록표도 좋아합니다
서효원이나 백상의 작품은 허술한 느낌이 있고(무협이 원래 그런걸 감안하고도 좀 더)
검궁인 사마달은 긴장감이 떨어지는 밋밋한 느낌이 있네요
와룡강느님의 야협소설은 음...
언급한 작가분들 모두 90년대 초중반에 많이 책 내셨던 분들이고 그당시에 용돈을 전부 무협소설 빌리는데 꼴아박았던 기억이 나네요

90년중후반에 좌백 진산 풍종호 등 신무협 작가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맨날 야자하느라 책방에 가질 못해서 친구들이 빌려오는 야협소설말고는 볼 수가 없어지면서
이후 작가들 작품들은 잘 모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황성 무협만화 시리즈를 모처에서 구해서 틈틈이 보는데
만화로 보는게 직관적이고 편한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인간적으로 마무리 고민좀 했으면 하는게 최종보스 잡는게 마지막컷인 경우도 너무 많고
뭐더라 주인공 장인어른이 본좌인데 최종보스를 장인어른이 때려잡고 끝나서 벙쪘던 만화가 있었네요

어쨌든 군림천하 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반칙
10/10/10 04:0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무협관련 얘기를 보다니요! 정말 반갑네요.

영웅문 시리즈로 시작해서 빠져들게 된 무협의 세계. 대학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졌었죠.
금강, 용대운, 좌백, 설봉, 장경, 풍종호, 임준욱 등등. 저 역시 풍경님과 마찬가지로 임준욱 작가님을 가장 좋아합니다.
임준욱 작가님의 작품은 버릴 게 없죠. 그 중 최고는 '촌검무인' 이죠. 요즘 같이 질질 끄는 소설들이 많을 때
딱 2권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걸작입니다.

무협 얘기라면 꽤 많은 얘길 풀어 놓고 쓰고 하고 싶지만 내공의 부족함만 절실히 느낍니다.
위에 언급하신 작품 중 권왕무적과 잠룡전설은 1권 이상 보기 어렵더군요.
좋은 소설을 쓰실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의 작가들인데...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요즘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추천하자면(위에서 추천하지 않은 작품에서)
이길조 작가님의 '숭인문'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백림 작가님의 '천잠비룡포' 추천합니다.
한백림의 작품은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 순이니 순서대로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한 세계관과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쓰인 거라 순서대로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됩니다.(서로 연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의 패턴들이 지겨워졌다 싶을 때 꼭 추천하고픈 책은
최후식님의 '표류공주' 입니다. 무협이 아닌 예술의 경지입니다.
하지만 심각한 내상을 동반한 책임을 밝힙니다. 이 책 읽고 다시 무협을 접하기까지 반년 가까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상운 작가님의 '독비객'. 한상운은 무협계의 이단아라 불릴만큼 독특한 소재의 책이 많습니다.
그 중 '독비객'은 제가 읽은 책 중 가장 웃겼던 책입니다. 단, 어느정도 무협 내공이 있어야 웃깁니다.
무협 자체를 비틀어 놓은 소설이기에 고정된 무협 세계 이미지가 본인에게 필요하거든요.

추천하고픈 책들도 많고, 관련된 얘기도 많이 하고 싶지만 요즘은 통 무협을 보질 못해 선뜻 풀어놓기 망설여 지네요.
책 대여점이 생기면서 만화와 더불어 무협 시장은 완전히 망가져 버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반 이상이 평작 이상이었는 데 지금은 평작을 찾기도 힘드네요.
10/10/10 04:35
수정 아이콘
전 가장재밌었던 무협지는 '의선' 이라는 책이었는데

3권이후론...작가가 돌아가셧는지..

스토리가 생각이안나는건지..

정말보고싶었는데..

학사검전도 상당히 재밌게봤습니다
10/10/10 09:27
수정 아이콘
최근 작품 중에 제 개인적인 최고를 뽑자면 장경님의 "철산호"와 한상운님의 "무림사계"를 꼽습니다.
꼭 한 질만 추천드리자면 무조건 장경 작가님의 "철산호"입니다.
1인칭 시점의 글인데, 문체가 굉장합니다. 장르 문학이지만 순수 문학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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