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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1 08:37
좋은 일이 시작되기전에 조금씩 삐걱 거리는 겁니다.
제주 하늘이 본디 맑기도 하지만, 태풍이 지나간 뒤 좀더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네요.
10/08/11 08:42
저도 휴가동안 순탄하게 여행길이 이어지다 해남에서 태풍 소식접하고 정리하고 왔네요.
다음 여정이 여수, 거제쪽인지라 자칫하면 뭔가 일이 생길것같은 예감에 그냥 단념하고 와버렸습니다. 덕분에 하루남은 휴가일 아침부터 이렇게 피지알에... 그래도 좋은건 기숙사 룸메는 지금 출근하면서 저에게 이렇게 말하네요. "형. 미칠것 같이 부러워요..." 덕분에 뿌듯해지기는...얼어죽을... 꼭 남은휴가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0/08/11 08:48
이넘의 인생...
뭐 좀 맘 먹고 할려고 하면 꼭 안 도와준다니까요. ^^;; 다 잘 풀리셔서 꼭 갔다오시길 바랍니다. 후기도 올려주시구요. 전 휴가가 8월말인데, 제주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한번도 못 가봤어요. ㅠㅠ
10/08/11 09:15
힘내세요! 제주도 살고있는 1人인데 현재 제주시는 비바람은 잠잠하고 하늘에 구름만 잔뜩 끼어있는 상태네요.
어제 한바탕 해서 그런지 오늘은 조용할거 같아요~ 안좋은 일이 있었던 만큼 좋은 여행이 될거에요~
10/08/11 09:33
아.. 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다다음주에 일본여행을 계획중인데.. 날씨와.. 언제 뭐가 터질지 모르는 프로젝트 일정덕에.. 불안하네요 ㅠ
10/08/11 10:14
전 7월-8월 걸치는 주에 처제 내외와 같이 제주도 여행 예약 완료했다가, 갑자기 이집트 출장 건이 걸리는 바람에 항공 예약 취소비용 18만원이나 물고 예약 캔슬했습니다. 크흑. ㅠㅠ
10/08/11 10:33
8월12일 새벽기차를 타고 목포에서 아침배를 탈 계획을 갖고 있던 저와 제 친구도 벌벌 떨며 지낸 이틀입니다....
저도 정말 뎬무님이 그냥 빨리 지나가셔서 어떻게든 제주도를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힘내십쇼. 제가 16일까지 있을 텐데, 스쿠터 타고 여행하고계신분 보면 FK_1님 떠오를 것 같아요.
10/08/11 11:06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따 대충 1시쯤 장애보고서 들고 보고하러 갈 것 같은데 거기서 휴가여부를 들을 수 있겠네요. 갔다와서 경과보고 하겠습니다 ^^;;
10/08/11 11:14
아아~ 제주 아일랜드가 그렇게 가기 힘든 곳인가요? ㅠ_ ㅠ
아무쪼록 모두 다 해결이 되어서 하루 늦는 제주행이나마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합니다. PS. FK_1님이 Artemis누님 후배세요?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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