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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6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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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김문수, 당무우선권 발동! (수정됨)




아이러니하게도 국민의 힘이 미니 계엄령을 맞았네요.
이정도면  WWE치고는 너무 멀리 간 것 같은데
김문수 후보가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니네요.
운동권 출신은 압박에 굴하지 않아!

김문수 쳐내려는 전당 대회를 준비하던 국민의 힘의 대응이 기대됩니다.
이번 대선은 사법 논란으로 시끄러운 와중 온갖 사건이 뻥뻥 터지네요.

김문수 후보는 정말 다른 건 몰라도 쳥렴한 정치인이긴 한 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아무런 힘을 못쓰네요.

저라도 온몸에 피오물 묻히면서 경선 통과했는데 갑자기 '아 좀 내려오세요.' 소리 들으면
불복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덕수보다야 김문수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가능할진 모르지만 김문수 후보의 완주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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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버크
+ 25/05/06 23:16
수정 아이콘
장난이 아니라 이 건에서는 김문수를 지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덕수가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 대행 자리고 뭐고 팽개치고 국민의힘 후보로 나오고 싶었으면 빨리 입당을 해서 경선을 치렀어야죠. 국민의힘 당원들과 국민들이 선출한 대선후보에 대한 존중은 하나도 없이 선출 하루이틀만에 한덕수에게 국민의힘 당적주려고 단일화(사실상 가져다바쳐라)하라고 스토커짓하는 권선동, 권영세 및 세력들은 무얼하는 건가요? 정 한덕수 전 총리로 단일화하고 싶으면 깊은 논의를 거쳐서 해야죠. 그 결과가 기호 11번 무소속 한덕수여도 본인이 입당시기를 놓친 걸 본인이 책임져야죠
(여자)아이들
+ 25/05/06 23:18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도 권성동은 단일화 여조를 진행하겠다고 하네요. 이거 하지 말라는 게 김문수의 당무우선권 발동인데, 결국 어떻게 흘러갈지..
암튼 김문수의 정치 스킬은 제법입니다. 안철수같은 양반은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십자포화
+ 25/05/06 23:22
수정 아이콘
김문수 강단있네요.
확실히 도지사까지 해본 양반이라 다르긴 다릅니다.
선출직 경력자 vs 임명직 경력자면 전 선출직 경력자 응원할랍니다.
허어여닷
+ 25/05/06 23: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경선주자 유력 4인이 전부 한덕수 추대를 순순히 받아들일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추진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진짜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으면 정치를 헛 한건데
This-Plus
+ 25/05/06 23:3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말한마디 하면 남들이 전부 넙죽 엎드릴 정도로
스스로를 너무 높게 평가한 것이 아닌지...
+ 25/05/06 23:28
수정 아이콘
십상시가 하진을 내세웠는데 동탁이 들어왔...
This-Plus
+ 25/05/06 23:30
수정 아이콘
으악
스테비아
+ 25/05/06 23:3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사태를 정리할 자는.....??
라라 안티포바
+ 25/05/06 23:31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김문수를 띄워주고 한덕수를 낙마시킬거같은 그림이네요
+ 25/05/06 23:38
수정 아이콘
[영역전개]
우유크림빵
+ 25/05/07 00:08
수정 아이콘
경선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박으면서 이악물고 경선 승리하고 나니까 당원조차 아닌 사람이 "딸깍" 하고 날로 대선후보가 되려고 한다? 크크크크 이걸 누가 고개를 끄덕여 줘요.
+ 25/05/07 00:24
수정 아이콘
경선에만 수십억썼는데

그냥 절대 못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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