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06 14:42:45
Name Quantumwk
Subject [일반] 2025년 현재 PGR의 선게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 (수정됨)
이걸로 몇몇 유저들이랑 논쟁 붙었는데 너무 각자의 주관보다는 AI시대에 맞게 Gemini 2.5한테 선게 글 1페이지에서 논쟁 강하게 붙은 글 6 (댓글 80개 이상 달린글)들에 달린 댓글의 회원 정치 성향 분석해보라고 시켜 봤습니다.

https://pgr21.co.kr/election/6609 (민주, 대법원 내란세력, 쿠데타 확정 및 내란특별재판소 설치 추진, 관련 여론조사)
https://pgr21.co.kr/election/6605 (이재명 대법 파기환송심 이후 여론 조사 기사들)
https://pgr21.co.kr/election/6599 (이재명 지지의 순간)
https://pgr21.co.kr/election/659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탄핵 반대파’가 이겼다)
https://pgr21.co.kr/election/6591 (대법판결 프레임이 6만페이지 열람으로 쏠리는 것에 대한 우려)
https://pgr21.co.kr/election/6588 (유례없는 사법 불신 해소를 위해 신속처리했다는 대법원)

분석 결과
https://g.co/gemini/share/e8b2099931d5
https://g.co/gemini/share/ad30bdbca84c
https://g.co/gemini/share/c1f556456aec
https://g.co/gemini/share/a21e57611b2f
https://g.co/gemini/share/b4d16a091722
https://g.co/gemini/share/492072f06c2c

결과 요약

첫번째 글
1.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 지지 또는 현 사법부의 조치 및 반대 의견에 비판적인 성향:
인원: 29명
2. 더불어민주당의 강경 대응에 비판적이거나 사법부 판단을 옹호하는 소수 반대 의견:
인원: 2명 (주로 '퍼그', 'tsana' 아이디 사용자)
3. 중도보수/실용보수 성향 (국민의힘 비판, 민주당의 극단적 대응 일부 비판, 데이터 기반 분석):
인원: 1명 ('Quantumwk' 아이디 사용자)

두번째 글
1.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 지지 또는 현 정부/사법부 비판 성향:
인원: 32명
2. 중도보수 성향 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 주장에 비판적 성향:
인원: 1명 (주로 'Quantumwk' 아이디 사용자)
3. 중립적 의견 제시, 정보 문의 또는 분석적 관점 (특정 정파색 불분명):
인원: 3명

세번째 글
1.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 지지 또는 PGR21의 현 상태를 옹호하거나 반대 의견에 비판적인 성향:
인원: 13명
2. 이재명 대표에 비판적이거나 PGR21의 친민주당 편향성에 비판적인 성향:
인원: 1명 (주로 '퍼그' 아이디 사용자)
3. 중도보수/실용보수 성향 (양극단 비판, 커뮤니티 성향 분석):
인원: 1명 ('Quantumwk' 아이디 사용자)
4. 중립적 입장, 회의적 시각, 특정 사안 비판, 또는 정치 성향 불분명:
인원: 10명

네번째 글
1.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 지지 또는 국민의힘에 매우 비판적인 성향 (예: "내란팀" 등의 표현 사용, 이재명 대표의 압도적 승리 예상 등):
인원: 31명
2. 국민의힘 주류에 비판적이거나 특정 보수 정치인(예: 한동훈, 이준석)에 대해 상대적 호감 또는 연민을 표하는 성향 / 보수지만 현 국민의힘 후보군에 실망한 경우:
인원: 6명
3. 이재명 대표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현하는 성향:
인원: 1명
4. 주로 중립적 관찰, 유머러스한 반응, 특정 사안에 대한 구체적 분석 또는 정치 성향 불분명:
인원: 21명

다섯번째 글
1. 대법원의 재판 절차에 매우 비판적인 성향 (더불어민주당 또는 이재명 대표 측 입장에 동조하는 경향):
인원: 27명
2.초기에는 사법 절차 문제를 다소 가볍게 보려 했으나, 근본적으로는 대법원의 정치적 개입과 잘못된 법리 적용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는 성향:
인원: 1명 ('마술의 결백증명' 아이디 사용자, 해당 스레드 원글 작성자로 추정)
3.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에 도전적이거나, 사법 절차상 문제 제기에 회의적이거나, 사법부를 일정 부분 옹호하거나, 민주당의 반응을 비판하는 성향:
인원: 3명

여섯번째 글
1.대법원의 재판 절차에 매우 비판적인 성향 (더불어민주당 또는 이재명 대표 측 입장에 동조하는 경향):
인원: 34명
2.결과보다 절차적 정당성을 우선시하며 대법원의 재판 과정을 비판하는 성향 (특정 정파색이 덜 드러남):
인원: 6명
3.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에 도전적이거나, 사법 절차상 문제 제기에 회의적이거나, 사법부를 일정 부분 옹호하거나, 민주당의 반응을 비판하는 성향:
인원: 5명
4.중립적 입장, 분석적 관점, 메타적 논의(커뮤니티 토론 방식 등) 또는 정치 성향 불분명:
인원: 9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na Inverse
+ 25/05/06 14:46
수정 아이콘
Pgr정도면 어느정당이 우세하냐에 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지금은 당연히 민주당 우세겠구요. 예전 박원순 사건이나 오세훈 서울시장때 당선 때 글 보면 민주당 열세였던걸로 기억해서
Quantumwk
+ 25/05/06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정권 말부터 이준석 추출 되기 전까지는 보수 우세이긴 했습니다. 그때 댓글 수성비도 분석해보면 재밌겠네요.

근데 '우세'하다는 데이터를 가져다 줘도 밑에 댓글 반응보면 참 재밌습니다. 최소한 상대방이 데이터를 가져다 주면 본인들도 뭔가 데이터를 들이밀던가 해야지 계속 자기들 뇌피셜만 되뇌이면서 AI가 분석한 것 까지 의미 없다느니 이러면서 태클 걸고 트집잡고 첫페이지니 뭐니 할꺼면 뭐하러 게시판 같은거 만드나 모르겠습니다.
+ 25/05/06 15:23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대한 반응이 부정적인 이유는 데이터를 부정해서가 아니라, 이 글의 의도가 PGR을 친민주당 커뮤니티로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판단한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봅니다.

[ PGR을 친민주당 커뮤니티로 규정하려는 것 ] 자체는 별로 나쁜 일이 아님에도 여기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러한 규정이 현 상황을 진영 갈등으로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시 말해 본문의 데이터가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까닭은 현 상황을 친민주당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의 문제로 보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피지알이 친민주당 커뮤니티라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현 상황에서는 딱히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어도 민주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Quantumwk
+ 25/05/06 15:3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이 댓글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어그로를 심하게 끈 탓도 있죠.
나의규칙
+ 25/05/06 14:47
수정 아이콘
음... 별 의미 없는 글이네요. 맥락과 상황이 제거된 첫 페이지의 글만 타켓 잡아서 이야기해서 뭐하나 싶네요. 지금 상황에 대한 판단으로 그 사람의 정치성향을 어떻게 판단하나요? 몇 년간의 글을 추적분석해도 안 되는 것을.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는 것은 키보드워리어로서는 적합한 덕목이지만... 글쎄요.
프리오이
+ 25/05/06 14:47
수정 아이콘
pgr이 친민주 경향이 좀 있는건 사실이나 그 어떤 사이트 보다 정치적으로 키배하기는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만 해도 친윤석열 분들 글 엄청 많이 올라왔어요. 친 이재명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엠팍, 펨코, 클리앙 이런 곳에 비하면 그래도 가장 괜찮은 사이트이죠
Pelicans
+ 25/05/06 14: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현재 라는 시기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합리 vs 비합리 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싫을 수 있어요 근데 내란 옹호당을 지지하거나 쉴드 친다구요? 저는 비합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에는 물타기나 양비론 시전하는 것 모두 옹호로 봐도 무방하다고 봐요.
대장햄토리
+ 25/05/06 14:5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크크
첫 페이지 글만 집어서 분석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작금의 상황은 정치 성향 따지기보다는 상식 vs 비상식 아닌가요??
지금 대통령 선거하는 이유가 내란 때문인데.. 덜덜
+ 25/05/06 14:52
수정 아이콘
최근 이슈만 가지고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피지알이 친민주 사이트라고 계속 강변하시는데 친민주 사이트에서 이재명 문재인에 대한 비토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친민주 사이트에서 이준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곳이 있습니까?

이게 핵심인데 계속 다른 얘기만 하고 계십니다.
호랑이기운
+ 25/05/06 14:53
수정 아이콘
본인에 대한 객관화가 어렵다는걸 다시한번 증명하는 글입니다
+ 25/05/06 14:5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 당시 PGR에서 민주당이 비판받았던 기억이 굉장히 강렬했는지 지금은 이 '친민주당 성향'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사실 문정권 중반까지 그러니까 이-박-문 중반까지 친민주당 성향이 강했습니다.
보수 성향 네임드 몇몇 분들이 댓글을 달면 다구리 당하는 게 일상이었고요. (사실 저도 다구리 놓음)
정권 초기엔 뻘건당을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정리하는 글도 종종 올라왔고 조국 사태가 터졌을 때에도 이악물고 쉴드 치는 분들로 천플까지 불타오르기도 했었으니.. 크크
Quantumwk
+ 25/05/06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세'하다는 데이터를 가져다 줘도 위에 댓글 반응보면 참 재밌습니다. 최소한 상대방이 데이터를 가져다 주면 본인들도 뭔가 데이터를 들이밀던가 해야지 계속 자기들 뇌피셜만 되뇌이면서 AI가 분석한 것 까지 태클 걸고 의미 없다느니 트집잡고 첫페이지니 뭐니 할꺼면 뭐하러 게시판 같은거 만드나 모르겠습니다
+ 25/05/06 17:25
수정 아이콘
글 6개 분석한 거로 데이터 분석이라는 건 기존에 생각하던 데이터 분석 방법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어서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죠.
pgr의 정치성향을 논하는 건 빅데이터로 다뤄져야 하는 영역으로 보이고요. 이 분석은 그냥 최근 활동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 말해줄 뿐이지 사이트 전체의 정치적 성향을 알 수는 없으니까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가 가장 많고 차기 대선후보에서 이재명 후보가 50 근처의 지지도를 보이는데 그런 논리라면 대한민국은 친민주 국가인가요?
Quantumwk
+ 25/05/06 17:29
수정 아이콘
한낱 선게에 빅데이터 까지 돌리기에는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 이 글을 쓰레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한번 돌려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전 능력이 딸려서요....

그리고 저도 최근 pgr 선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분석한겁니다. 그 이상을 얘기한건 아니네요. 제가 워낙 이걸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민주당 지지자들이랑 감정 싸움도 많이 해서 파이어 났지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가 가장 많고 차기 대선후보에서 이재명 후보가 50 근처의 지지도를 보이는데 그런 논리라면 대한민국은 친민주 국가인가요? -> 네 현재 대한민국은 친민주 지지 성향이 더 많습니다. 수많은 정치 평론가들이 얘기하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별로 새로울것도 없는 얘기에요. 이미 2020년정도 부터 나왔던 얘기고 좀 예측 빠른 사람은 인구수 계산해서 2010년대부터 이 주장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 25/05/06 17:4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 정치적 스탠스를 친민주를 기본으로 보고 계시다면야 피지알이 친민주라는 건 딱히 의미도 없겠네요.
여론조사도 각종 이벤트로 출렁이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계엄과 법의 불평등한 집행을 온 국민이 생방으로 본, 민주당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상황에서 굳이 친민주라고 정의를 내리는 건 일단 한쪽 귀를 닫아 놓고 논의를 이어가고 싶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의미가 안 보이네요.
Quantumwk
+ 25/05/06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자꾸 가치판단을 끌고 오는데 대한민국 정치 지형 변한거는 정치학자나 전문가들 사이에는 이제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얘기입니다. 자꾸 가치 판단을 내리는데 그거 떠나서 국힘 지지하는 노인층이 해가 갈수록 줄고 가장 인구수가 많은 4050이 mb정권, 노무현 사가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면서 친민주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그리 된거에요. 제발 가치 판단은 좀 내려놓고 얘기합시다.

민주당 지도부에 이 얘기 들고 가서 해도 동의할겁니다.

참고로 2000년대에는 민주당이 무슨 썡쇼를 해도 선거 이기기 어려웠습니다. 그때는 한국 정치 지형상 보수가 우세였으니깐요. 오죽하면 DJ가 박정희 정권의 핵심 중 하나였던 김종필이랑 손잡아도 아들 병역 비리 터지고 IMF 터진 신한국당의 이회창을 진짜 간발의 차이로 이겼을 정도에요.

지금으로 비유하면 이재명이 한덕수랑 손잡고 아들 병역비리 터지고 경제 위기 터진 집권여당의 후보한테 간신히 이긴 격입니다. 지금 4050세대는 이 시대에 젊은 시대였고 노무현 사가까지 겹치면서 뿌리깊은 '반국힘'정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25/05/06 14:57
수정 아이콘
친민주당 성향 사이트에서 이재명과 문재인을 비토하는 정서가 강하다는거 자체가 웃기는 일이죠. 여전히 이재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대법원 선고글 댓글만 봐도 됩니다) 문재인은 말할 것도 없죠.
Quantumwk
+ 25/05/06 14: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데이터 아무리 가져다 줘도 답정너이니 그냥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근데 게시판 필요 있을까요? 논쟁은 뭐하러 하죠?

'정의로운 민주당'에 동조하지 않는 내란 세력은 토론 상대로 보지 않으니 필요 없으려나?
+ 25/05/06 15:00
수정 아이콘
비아냥 대지 마세요. 제가 보는 포인트와 퀀텀님이 보는 포인트가 전혀 다르고 제 주장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고 계시지 않습니까?
+ 25/05/06 15:05
수정 아이콘
성향이 '강하다'고 보강하겠습니다 흐흐 그나마 성향이 강한 정도라서 피지알을 계속 오게됩니다. 찐 민주당 사이트는 어우 못 가겠더군요.
+ 25/05/06 15:07
수정 아이콘
성향이 강하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반문재인 반이재명 정서만 놓고보면 여타 보수 커뮤니티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개별 정치인에 대한 반응을 떼어놓고 보면 피지알이 친민주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Quantumwk
+ 25/05/06 15:12
수정 아이콘
최소한 데이터를 가져온 상대방에게 반박하려면 님도 데이터를 가져와야지 아까부터 대체 데이터를 몇개를 가져왔는데 상대방 데이터는 나 못믿겠고 이상하고 근거 없고 그런식으로 님 주관만 들먹일게 아니라 님도 데이터를 가져오던지요. 그럼 토론이 진행 되는 겁니다.
+ 25/05/06 15:16
수정 아이콘
아무 의미없는 데이터를 가져와 놓고 무슨 데이터 얘기를 자꾸 하십니까? 그래서 피지알의 문재인 이재명 이준석에 대한 정서는 어떻죠? 문재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반대의견 쏟아지는 사이트가 친민주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재명 관련 글 댓글 쏟아지는 거만 봐도 피지알이 친민주라고 말할 수 있나요? 이건 통계도 필요 없이 그냥 관련 주제 글만 봐도 됩니다. 퀀텀님 데이터 못 믿는다고 한 적 없습니다. 의미 없다고 한거에요. 결국 개별 정치인에 대한 반응을 전 얘기하고 있고 전 달을 가리키고 있는데 퀀텀님은 자꾸 손가락만 보고 왜 손가락 안 보냐고 항변하시는 꼴이에요.
Quantumwk
+ 25/05/06 15:2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님도 데이터를 가져와봐요. 그럼 님 주장에 대해... 본인은 진짜 본인 뇌피셜만 끝없이 되네이고 상대방은 아무리 데이터 들이 밀어도 듣지도 않고 진짜 벽창호네....

남 데이터보고 의미 없다 하지 말고 그럼 '님의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데이터'가 대체 뭔지 가져와보라구요.
+ 25/05/06 15:22
수정 아이콘
제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반박하지 않으시는군요. 데이터에 집착하지 마세요.
+ 25/05/06 15:15
수정 아이콘
여타 보수 커뮤니티와 다를 바 없다는 말씀엔 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보수 성향 커뮤니티를 종종 들릅니다만 이곳의 여론은 그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여기는 전과 4범에 관해서도 쉴드가 종종 나오는 걸요?
Quantumwk
+ 25/05/06 15:1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사람들 보수 커뮤니티 생전 한번도 안가보고 클리앙같은 곳에만 있었으니 민주당에 대해 한톨 만큼이라도 비판하면 이리 반응이 격렬한가 싶습니다.
+ 25/05/06 17:33
수정 아이콘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척하지만 결국 뇌피셜을 뒷받침하기위해 일부만 분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댓글로 보이네요.
Quantumwk
+ 25/05/06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아무런 근거도 없고 데이터도 없이 끝없이 본인들 뇌피셜만 끝없이 주장하는 듯합니다. 진짜 벽창호네요.

그냥 기승전 '아무튼 넌 근거가 없어, 넌 뇌피셜이야, 넌 상식이 아니야' '난 상식이야, 난 옳아' 게시판에서 토론 왜 해요???

저기 밑이 '딕시'라는 회원하고도 논쟁 좀 크게 붙고 거의 감정 싸움으로 가기 직전이지만 그래도 저사람은 최소한의 어느정도의 생각과 근거를 가지고 얘기해서 토론이라도 하는데 몇명은 정말 토론을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 25/05/06 17: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사람들 보수 커뮤니티 생전 한번도 안가보고 클리앙같은 곳에만 있었으니] 본문에 이걸 증명하는 데이터는 보이지 않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Quantumwk
+ 25/05/06 17:50
수정 아이콘
CV 님// 그럼 제가 댓글을 거의 수십개 다는데 제가 댓글 하나하나 다 데이터 들이 밀어야 하나요? 님들은 손가락으로 댓글 몇개 쓰고 나머지는 손 하나 까닥 안하면서 증명하는 데이터 가져와봐 가져와봐 가져와봐 가져와봐

어제 이재명 재판 관련 건도 가져와봐 내가 보긴 아닌데? 딴거 가져와 이것도 아닌데? 님이 나중에 감사 표시하시고 좋게 끝났기에 얘기 안하려 했는데 진짜 정말....
+ 25/05/06 18:10
수정 아이콘
Quantumwk 님// 일부러 기분 나쁘게 쓰시는 건지 인지를 못하고 그냥 쓰시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에게 뇌피셜 운운하면서 본인의 뇌피셜을 써놓으셔서 그런 거죠.

[아니 그냥 님도 데이터를 가져와봐요. 그럼 님 주장에 대해... 본인은 진짜 본인 뇌피셜만 끝없이 되네이고 상대방은 아무리 데이터 들이 밀어도 듣지도 않고 진짜 벽창호네....]

님께서 직접 쓰신 댓글입니다. 데이터를 내놓으라고 한 건 제가 아니라 님입니다.
Quantumwk
+ 25/05/06 18:13
수정 아이콘
CV 님// 제가 말이 쎈건 맞아도 솔직히 그쪽 몇명도 단 한개도 다를 건 없구요. 그리고 본문에는 데이터가 있는데 그냥 쓰레기 데이터라고 폄하하고 깍아내리면서 본인들은 단 한개도 제대로 된 근거나 데이터 제시가 없이 비아냥 대기만 해니 저도 말이 쎄게 나갔습니다.
그나마 밑에 '딕시'라는 회원이 어느정도 근거를 담은 비판을 했구요. 나머지는 비판이 아니라 '나 너 X나게 싫어'를 돌려 말한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 25/05/06 15:17
수정 아이콘
사이트 특성에 따른 말투 보정을 제거하면 여기도 문재인 이재명에 대한 반응이 험악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쉴드가 나온다고 친민주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고요. 보수커뮤니티가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에 대한 조롱이 쏟아지는 사이트가 어떻게 친민주입니까?
+ 25/05/06 15:19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허.. 여튼 제 생각은 다 말씀드린 것 같네요.
+ 25/05/06 15:21
수정 아이콘
표현의 강도를 말씀하시는거면 애초에 피지알은 강한 표현을 쓰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수 커뮤니티는 원색적인 욕설글이 쏟아지는 곳이고요. 그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지알은 강한 표현을 쓰는 사이트가 아닌거 치고는 특정 정치인에 대해서는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Quantumwk
+ 25/05/06 15:22
수정 아이콘
진짜 아까 부터 데이터 몇개를 들이 밀어도 어차피 답정너입니다. 저도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정의'도 아니고 어찌 생각하든 자기 맘이죠. 근데 상대방이 가져온 데이터가 '의미없다'라고 하려면 최소한 본인의 뇌피셜만 끝없이 되뇌일게 아니라 본인도 데이터를 가져오는게 맞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음.
보틀넥
+ 25/05/06 14: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당장 직전 선거에서 ‘그래서 김건희 안 뽑습니다‘ 도배된 거 다 기억하는데... 누가 봐도 무리수인 ’청와대 용산 이전‘에서 뭐였지 국격이 올라간다였나 문제점엔 눈 감고 찬양하던 사람들이 과반수로 있었던 곳이 여깁니다. 
공수가 바뀐 거죠. 맞는거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으니 잠시 쉬시거나 눈팅만 하시는 거구요.
Quantumwk
+ 25/05/06 14:57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제목은 '현재 PGR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입니다. 휴면유저의 숫자까지 정치성향 분석 할 길은 없고 그냥 지금 활동 유저들 중의 정치 성향 비율을 알아보는거죠.
+ 25/05/06 14:59
수정 아이콘
양당 중에 한 당이 미친 짓을 벌였는데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수가 있나요.
Quantumwk
+ 25/05/06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당 중에 한 당이 미친 짓을 벌였는데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수가 있나요. -> 이건 그렇다 치는데 가치 판단을 떠나 명백히 드러나는 사실들이 있는데 위의 댓글들을 보면 그냥 게시판 왜 운영하나 싶습니다 크크

'현재 PGR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에 대해 그리 인정이 어려운거에요? 왜요?
호러아니
+ 25/05/06 15:19
수정 아이콘
흠... 본문에 쓰신걸로 '게시판 성향' 파악을 할 수 있다고 진짜 믿으시는 건가요? 이 댓글보니 진심이긴듯...
대조군은요? 기준은요?
Quantumwk
+ 25/05/06 15:24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한번 데이터 가져오면 되겠습니다. 상대방이 데이터를 가져오면 뇌피셜로 딴지만 걸게 아니라 본인들이 데이터를 가져와야 토론이 되는거죠. 데이터 vs 데이터여지 데이터 vs 뇌피셜이 되면 안됩니다. 상대방 데이터가 쓰레기라 생각하면 그게 쓰레기라는 걸 입증하는 데이터를 가져오면 됩니다. 대조군, 기준까지 합쳐서 한번 가져와보시죠.
호러아니
+ 25/05/06 15:28
수정 아이콘
데이터를 왜 가져와요. 해석 기준이 자의적이라 애초에 이정도 데이터로 분석아 불가능하다가 제 의견인데. 결론 정해놓고 분석하면 안돼요...
Quantumwk
+ 25/05/06 15:33
수정 아이콘
다 자의적이라고 할꺼면 대체 토론은 왜하나요?? 그냥 상대방은 죄다 자의적인 기준으로 했고 나는 죄다 상식적인 기준으로 했다고 하면 되겠군요.
+ 25/05/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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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피지알 정치성향은 대세를 따르는 것 같은데 왜 특정 정당 친화적이라고 규정을 지으려고 하는걸까요.
작년 12월4일을 기점으로 해서 쿠데타를 일으킨 정당을 비토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거겠죠.
Quantumwk
+ 25/05/06 15:02
수정 아이콘
'현재 PGR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인데 그게 그렇게도 인정이 어려운 건가요? 문재인 정권 말기에서 이준석 쫓겨나기 전까지는 보수 우세였다고 수없이 얘기해도 그냥 자기들 뇌피셜만 계속 얘기하고 상대방은 데이터 가져와도 보지도 않고 아냐 틀렸어 넌 몰 몰라. 자기 객관화가 안되 이런 등등 그냥 아무 근거도 없는 트집만 잡을 거면 뭐하러 게시판에서 토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민주당에 동조하지 않는 내란 세력은 퇴출해달라다고 하면 되지 않으려나?
+ 25/05/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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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게말고 자유게시판 정치항목을 갖고 분석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Quantumwk
+ 25/05/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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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까 자유게시판 정게에서도 분석해서 다른글에서 들이 밀어도 인정 안하더군요. 이것 댓글 비율은 아니고 게시글 가지고 분석했었던건데 댓글은 아직 안해봣습니다. 그냥 전 그냥 포기 하겠습니다. 어차피 답정너인데... 그리고 전 데이터를 가져왔으니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려면 이제 그 반박하는 측이 가져와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위에 비아냥 댄사람들 중에 선게말고 자유게시판 정치항목에서 댓글 비율 분석해가지고 오면 될거 같습니다.
호러아니
+ 25/05/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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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게 게시물로도 그런 분석이 애초에 될 수가 없습니다. 해체해야할 내란 동조 세력인 국힘의 지지자들은 다 샤이 상태일텐데, 친민주 글이 많은건 성향이 친민주라서인겁니까 크크
Quantumwk
+ 25/05/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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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휴면 계정이나 여기 선게 활동 안하는 타 pgr 게시판까지 언급한것도 아니고 누가 지적하길래 pgr 선게 게시판에서 '현재'활동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그냥 건조하게 쓴 것 뿐입니다.

ai는 프롬프트 좀 만지면 편향 될 수 있으니 링크까지 다 걸어줬어요. 직접 확인해보라고... 그냥 지금 여기 지금 선게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 많다'가 그렇기 인정하기 어려운거에요? 이건 가치 판단의 영역도아닌데 무슨 가치 판단 영역처럼 굴면서 트집잡는거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25/05/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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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년 박모씨의 비선실세탄핵. 그리고 2022년 초에 '네. 김모씨 안뽑습니다.' 이때가 지금의 게시판 분위기가 지금과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특정 정당친화적이라는 분석글이라는게 필요할 정도로 그렇게 분위기가 엄중한가?

당혹스럽습니다.
Quantumwk
+ 25/05/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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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안되는 댓글인데 22년초에 '김모씨'는 누구죠?

'2016~2017년 탄핵 국면과 유사하고 그래서 지금 여기도 민주당 쪽 지지자들이 더 많다' -> 이건 팩트입니다. 본문과 모순되는 의견도 아니구요.
호러아니
+ 25/05/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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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멘탈이 깨지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이런 비과학적인 합리화를 할리가...
+ 25/05/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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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지금 대선 출마한 40대 이모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하면 이러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게합니다.
다수와 소통을 하는데 그 소통방식을 다수의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에 맞추어 소통하자고 하니 소통이 되지 않는 것같습니다.
십자포화
+ 25/05/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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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꼬리잡기 원툴로 논쟁을 하시는 분이라 전 이제 이 분 보면 그냥 넘기기로 했습니다.
토론해봐야 서로 공감할 부분은 없고 피곤만 쌓일 게 100% 라서...
정치기술자 지지하는 분들의 특징이죠.
진실은 관심없고 사실과 디테일 좋아하는 거.
아님 말고.
Quantumwk
+ 25/05/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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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 항상 하시네요.

근데 진실은 관심없고 사실과 디테일 좋아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시는 진실이 뭘 말씀하시는건지?? 진실을 담고 있는 커다란 그림을 못보고 짜치게 쓰레기 데이터만 들여보면서 시비걸고 그런다는 거겠죠?

참고로 저 이준석 지지는 안합니다. 오히려 싫어해요. 동족혐오일수도 있고.... 허은아 나오면 찍어버릴까 생각할 정도입니다.
십자포화
+ 25/05/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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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wk 님//
댓글을 달아주셨지만 윗댓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와 님은 의견을 나눠봐야 서로 공감할 부분이 없어서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든 님의 생각을 존중할테니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갈길 가시죠.
저도 제 마음대로 생각하고 갈길 가렵니다.
그럼 이만.
Quantumwk
+ 25/05/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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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포화 님// 네 알겠습니다. 민주사회에서 무슨 생각을 하던 그걸 강제할 자유는없습니다.
동굴곰
+ 25/05/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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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대통령실 용산이전 발표 "국가미래 위해 내린 결단"]
https://pgr21.co.kr/election/5920?page=2&divpage=2&ss=on&sc=on&keyword=%EC%9A%A9%EC%82%B0
얼마전에 게시판에서 핫했던 글에 있던 분들 무작위로 검색해봤습니다.
네. 대부분 멀쩡히 피지알 활동 하고 계십니다. 그냥 선게 안오는거에요. 와도 지금 상황에선 할 말이 없으니까.
Quantumwk
+ 25/05/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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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단 댓글 그대로 답니다. -> 이 글의 제목은 '현재 PGR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입니다. 휴면유저의 숫자까지 정치성향 분석 할 길은 없고 그냥 지금 활동 유저들 중의 정치 성향 비율을 알아보는거죠. 전 수도 없이 문재인 정권 말기부터 이준석 쫓겨나기 전까지는 보수 우세였다는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자게가 아니라 정치게나 선게에서의 비율 분석한겁니다. 그럼 '제목에서 PGR이라고 안하고 PGR 선게'라고 변경하겠습니다.'
하늘하늘
+ 25/05/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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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중도보수 실용보수라고 자칭하는 건 좀 무리수가 아닌가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그리고 성향을 보려면 훨씬 간단하지 않나요?
민주당쪽에 유리한 게시물에 달린 댓글수와
민주당쪽에 불리한 게시물에 달린 댓글수를 보면 얼추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Quantumwk
+ 25/05/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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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 '실용보수'라고 한건 제가 지칭한건 아니고 (댓글에서 중도보수라는 의견은 많이 말했으나) 제미니가 분석한겁니다. 뭔가 제가 프롬프트 조작했나 의심 가시면 링크 다 있으니 찾아서 보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 정치 지형에서 일반적으로 '중도보수'라고 일컬어지는 정치인은 '유승민, 안철수, 한동훈, 이준석, 넓게 보면 오세훈' 이고 전 저들 중에 이준석 빼고는 다 어느정도 호의적이니 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던 한국 정치 지형 정의 상으로 '중도 보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용보수라고 한건 제가 한말은 아니구요.

님이 '유승민, 안철수, 한동훈, 이준석, 넓게 보면 오세훈'은 중도 보수가 아니고 그냥 내란당과 한통속일 뿐이라서 인정 못하겠다면 그건 님 자유이긴 합니다.
하늘하늘
+ 25/05/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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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니까 님이 여러 댓글에서 그렇게 말한걸 제미니가 분석해서 적은거군요. 알겠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Quantumwk
+ 25/05/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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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유승민, 안철수, 한동훈, 이준석, 넓게 보면 오세훈' 에게 제일 호의적인 저를 중도 보수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님이 생각하는 '중도보수'의 정의도 한번 알고 싶긴 합니다.
Quantumwk
+ 25/05/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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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쪽에 유리한 게시물에 달린 댓글수와
민주당쪽에 불리한 게시물에 달린 댓글수

저기 글쓴 유저 비율 보면 이미 어느정도 분배가 된거 같은데....

그럼 님이 한번 가져와보시면 되겠습니다. 상대방이 데이터를 가져와서 반박하려면 다른 데이터를 가져와야지 맞죠. 윗 댓글들처럼 뇌피셜로 비야냥 대지만 말고....
하늘하늘
+ 25/05/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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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재명 검색해서 댓글수 확인하면 간단하잖아요.
눈으로봐도 뻔한걸 굳이 현미경으로 분석하면 본질에 더 멀어질 뿐이죠.
Quantumwk
+ 25/05/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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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위에 게시물이 한개 빼고 다 이재명관련된건데요? 좀 글좀 읽어 보세요. 제발.... 읽을 가치 없는 쓰레기 라고 생각하면 그냥 가시면 되고....
탐사정의위엄
+ 25/05/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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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윤석열 내란 이후로는 과하게 치우쳐진건 맞고 그게 잘못되었다도 아니긴 하죠.
Quantumwk
+ 25/05/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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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윤석열 내란 이후로는 과하게 치우쳐진건 맞고 그게 잘못되었다도 아니긴 하죠. -> 이정도 의견은 당연히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근데 명백한 사실도 인정안하고 자꾸 자기 주관만 끝없이 얘기하면서 상대방은 근거 없다고 하고 이런식으로 나올거면 게시판에서 토론이 뭐가 의미가 있는가 싶습니다.

전 치우쳐 진게 잘못되었다 한적도 없습니다. 근데 자꾸 저리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탐사정의위엄
+ 25/05/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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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가장 중립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여기는 것은,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겁니다. (그것이 사실인지는 차치하고 말이죠.)
Quantumwk
+ 25/05/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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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클리앙도 본인들이 중도라고 여기긴 할겁니다.
+ 25/05/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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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맞습니다 크크 제가 학을 떼고 탈출한 사이트도 자신들은 끝까지 중립적이며 상식적인 정치성향을 지녔다고 자평하더군요.
참고로 인신공격이 마구 날아드는 곳이었습니다..
탐사정의위엄
+ 25/05/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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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글이 올라왔을때 이정도 반응으로 끝나는거면 pgr이 그나마 온건한 편이긴 한거죠 크크
Quantumwk
+ 25/05/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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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인정합니다. 강성 민주당이었으면 벌써 전 계정 삭제였죠 크크
+ 25/05/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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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안가는 커뮤중에 하나가 pgr인데
여기는 옛날부터 그냥 6:4로 대략 왔다갔다 했습니다.
지난 대선때 김건희 안뽑아요 라고 조롱을 당할때도(저는 그 투표에서 사표던진 사람입니다) 그때는 국힘이 6이었던것 뿐이죠.(부동산 내로남불 때문에 다들 단단히 화가나 있었거든요)
지금의 상황이야 친민주는 아니더라도 반국힘은 확실한 상황이죠.
전 뭐 주관만 적으면 이 글 자체는 분석글이라 하면서 그냥 친민주당 사이트다 라고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 반론을 제기하면 지금 이 사이트는 친민주가 아니라 정확히는 반국힘에 더 몰려있는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반국힘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민주당을 뽑아야 하는 선거이기도 하고요.
Quantumwk
+ 25/05/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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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너무 명백한 데이터 조차 인정 안하고 그냥 비아냥 대기만 하면서 트집만 잡는 건 대체 뭔가 싶습니다. 아니면 본인들도 데이터를 들고와서 반박하던지
+ 25/05/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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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이트이고 고인물도 많습니다. 저도 여기 커뮤니티 들락날락한게 20년입니다.(짬대우 해달라는말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저보다도 더 오래된 고인물과 활동자분들도 많고 오만가지 역사와 일부 특수한 어그로꾼으로 부터 조롱당한것까지 기억하는 사람도 많다는거죠.
당장 지금도 몇몇 댓글에 김건희 안뽑아요 라는 것에 대한 비토 혹은 비아냥 맨트를 종종 찾아보실수 있습니다.(이재명 고의적으로 까는글이나 국힘이 하는 행동에 대한 옹호하는 글)
당한것에 대하여 그대로 돌려주는것 뿐이죠.
반국힘인 사람 입장에서 사과와 반성조차 안하고 그저 프레임전환이나 논지를 흐리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토론과 비판따위는 필요없다는 개인적인 판단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어이없는 것에 예전처럼 의견안달고 [아 그래서 내란당 안뽑는다고요]라고 적어버리는거죠.
<밑으로부터는 여담>
아주 예전에 제가 이재명 체포 동의안 가결글에 이런 댓글 적었습니다.
이것마저 살아돌아오면 이재명으로 확실히 응원해준다.
그리고 살아돌아왔고 응원중이죠. 그리고 내란사태때 한 행동으로 보고 확실히 이번에는 사표따위는 필요없는 주관을 보여줘야겠다고 해서 제 주관으로 어이없는 글들에 그냥 댓글을 적고 있습니다.
지난번 사표로 인해 어이없는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무슨사태를 벌였고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어떠한 큰 피해를 줬는지에 대한 책임감도 포함되있습니다.
아무튼 국힘은 안됩니다.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그정도까지인 상태입니다.
Quantumwk
+ 25/05/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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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이젠 반국힘이고 국힘 절대 찍을 생각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비겁한 양비론자' '어차피 내란동조세력'으로 싸잡히고 있긴 하지만....
+ 25/05/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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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으로 말씀하지만 그냥 경험적으로 말하면 지금의 상황에서 님의 몇몇 글은
그냥 [긁] 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러가지 의견에 대한 표현과 수용 뭐 이론적으로는 맞죠.
그런데 사람이라는 존재의 자체는 그냥 프로그래밍된 주체가 아닌 감정이란것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12.3 이후 그 감정이 막을수 없이 터져버린 상황이고요.
여튼 뭐 글에 대해 쓰는것은 자유지만 불난집에 부채질 소금에 상처뿌리는것으로 보이는거니 현 상황에서는 드라이하게 받아질수는 없을겁니다.
다들 감정이 있는거니까요.
지금도 그래도 여기니까 이정도면 사람들이 많이 참아주고 그나마 양비론자 내란동조세력이라고 나 적어주는거지 극좌나 극우의 본진이라 불리는 사이트 대충 구경해보면 어느정도의 십자포화가 날라갈지는 아시잖아요(...)
Quantumwk
+ 25/05/06 15: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 타고난 키보드 워리어에 싸움꾼이라 그냥 이게 재밌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휴일 지나고 흥미 떨어지면 활동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냥 데이터 가져와도 뇌피셜만 되네이는 건 좀 짜증이 나기는 하고, 위의 meson님과 님이 잘 설명 해주셨으니 그건 알겠습니다. 저도 사실 크게 모르던건 아니지만요....
+ 25/05/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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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논쟁이 왜 붙었는지 모르겠네요
여긴 그냥 잘못하면 까는곳인데 크크크
이런거보면 유입이 확실히 있어요
Quantumwk
+ 25/05/06 16:12
수정 아이콘
'반정부'성향이 있다에는 동의합니다. 문재인 정부 말기때 민주당 무시무시하게 까이긴 했었죠.
눈물고기
+ 25/05/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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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PGR은 게시판마다 성향이 다르더군요
Quantumwk
+ 25/05/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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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근데 다른 게시판에서 정치 주제만 꺼내도 굉장히 관리가 쎄게 들어가서 성향 추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태연청하아이유
+ 25/05/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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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세요
몇일전부터 눈팅하는데 되게 피곤하네요
Quantumwk
+ 25/05/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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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휴일도 끝나가고 저도 흥미 떨어지면 딴데 갈테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여기가 지금 어디가 우세인지 말하는거에 이리 예민한 이유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워낙 키워 파이터 성격이 강해서 싸움붙는거 재밌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안된다 싶으면 운영진이 알아서 조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러아니
+ 25/05/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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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성향'에서 답 나오죠. 난 틀리지 않았어. 게시판이 이상한거야!!
아쉽게도 여기서 님이 하실 수 있는 최대한의 분석은 게시판 민심 정도 되겠습니다. 성향 분석하시려면 훨씬 큰 표본과 전체 모집단을 반영할 수 있는 대조군이 필요하구요...
Quantumwk
+ 25/05/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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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성향'에서 답 나오죠. 난 틀리지 않았어. 게시판이 이상한거야!! -> 혹시 궁예이신가요???? 당연히 전 제가 맞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강하게 주장하는 건 맞지만 그게 현 게시판에 민주당 지지자들 더 많은것과는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전 데이터에 대해서는 데이터로 붙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그럼 직접 분석해서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게시물의 분석이 의미 없다는 걸 데이터로 보여주시면 되겠네요. 그냥 그거와 상관없이 님이 위의 분석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면 그리 생각하면 되고 제가 어찌 할 수는 없는건데 최소한 제대로 된 반박은 아닌겁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 25/05/06 15:41
수정 아이콘
다수/소수 성향에 무관하게 그냥 계속 맞다고 생각하시는 거 주장하시면 됩니다 크크
Quantumwk
+ 25/05/06 15: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선게 게시판 만큼 끝없이 당사자들이 맞다고 주장하는 곳은 없긴 하겠지요. 그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래도 비아냥 대려면 데이터 가져와서 '이 데이터는 완전 의미없고 쓰레기다. 이 데이터를 봐라'해야지 끝없이 자기들 뇌피셜만 되네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은듭니다.

아직은 싸우는게 재밌어서 있기는 하는데 휴일도 지나고 흥미도 떨어지면 전 이만 꺼져줘야 하지 않을까 싶음.
+ 25/05/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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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데이터를 없어도 이 데이터가 맞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데 왜 계속 데이터 가져오라고 그러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가치도 없는데 굳이 반대 데이터 찾을만큼 한가한 사람이 어딨을까요. 대단한 데이터가치가 있는걸로 주장하신거면 몰라도 친민주당 사이트라는걸 증명하기위해서 필요한 데이터의 단면만 추출하고 친민주당 프레임씌우는건 좀
Quantumwk
+ 25/05/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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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그냥 쓰레기 데이터면 그리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찌 하겠나요. 어차피 위에 'meson'님이 님같은 사람들이 지금 같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다 말해줬으니 (저도 몰랐던 사실은 아니지만) 더 이상 논쟁은 필요 없긴 합니다.

'정의'가 살려면 민주당에 반대하는건 무조건 다 내란 세력이고 그러니 쓸어버려야 마땅한게 상식이죠. 그 당연한 사실을 모르고 궤변만 늘어놓는 키보드 워리어의 데이터 장난질은 받아줄 필요가 없는 거긴 합니다.
+ 25/05/06 15:47
수정 아이콘
반국힘이 대세라는게 좀 더 정확하지 않나 싶네요
이준석으로 늘 파이어 나는 것도 그 때문이고
평범한 보수 사이트나 진보 사이트면
이준석이 그냥 일방적으로 까이겠죠
Quantumwk
+ 25/05/06 15:49
수정 아이콘
네 이정도 의견에는 당연히 동의합니다. 근데 참고로 저도 '반국힘'입니다. 저 위에 비아냥 대는 사람은 별로 관심없고 그냥 다 '민주당에 비판적이니 내란세력'으로 몰아붙이고 싶겠지만....
+ 25/05/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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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죄송하지만 이건 기본부터 완전히 잘못된 분석입니다. 커뮤니티의 댓글은 이슈나 시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특정 시기 눈에 보이는 댓글의 수로 판별할 수는 없습니다.

피지알이 어느 성향인가로 살짝 투닥거리는거 같은데, 피지알이 일시적으로 반국민의힘 성향으로 보이는 것은 정부가 워낙 못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정책가지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장관 후보자는 도망 다니고, '붕짜자 붕짜' 거리는데 옹호를 할 수가 없죠. 대통령은 무한 거부권을 난사하고 폭정을 일삼다가 총선에서 야당에 역대급 190석을 헌납하고,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처럼 폭주하다 결국 친위 쿠데타까지 일으켰습니다. 워낙 윤석열 정부가 못 해서 임기 초부터 빠르게 지지율이 추락한데다, 이준석이 날라가면서 피지알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준석 지지자들이 윤석열과 국힘에 깊은 원한을 갖고 있고, 피지알 내 또 다른 강경 보수 블록인 의사 집단이 의대 증원 사태 이후 국힘에 대한 옹호를 포기하면서 지금은 일시적으로 마치 아닌 것처럼 보이는거죠.

A정당에 불리한 이슈, 특히 논리적으로 방어하기 매우 힘든 이슈가 있을 때는 당연히 경쟁 정당인 B정당 지지자들이 신나서 댓글을 많이 달게 됩니다. 그리고 할 말이 없으니 A정당 지지자들은 못 본체 댓글을 잘 안 달게 되죠. 잘못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지만 굳이 나서서 비판 여론에 동참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 A정당 지지자들 역시 댓글을 잘 안 달고요. 그래서 방어하기 매우 어려운 이슈까지 나서서 특별한 근거 없이 옹호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고, 그헌 사람은 해당 정당의 극단적인 유권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B정당에 불리한 이슈가 있을 때는 B정당 지지자들이 댓글을 잘 안 달게 되겠죠. 지금처럼 대통령의 내란과 탄핵이라는 유례없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 때문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특정 정당 지지자들이 쓴 댓글이 많아 보인다고해서 커뮤니티 이용자 구성이 한 쪽으로 치우쳤다고 결론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건 침묵의 나선 이론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워낙 불리한 이슈들이 역대급으로 많기 때문에 침묵하는 다수가 존재할뿐, 단순히 눈에 보이는 댓글 수와 분위기로만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균향을 무너뜨릴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지난 대선과 지선 때 선게만 봐도 피지알이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스탠스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피지알은 '여기가 건희사랑인가 내가 잘못 들어왔나' 싶은 생각이 들었을 정도의 강경한 반민주 스탠스죠. 어차피 피지알 정도의 소규모 커뮤니티는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 닉만 봐도 저 분이 최근 몇 년 동안 무슨 얘기를 해 왔고 어느 정도의 스탠스에 있는지 서로가 서로를 뻔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국민 여론이 반반 갈렸던 지난 대선 때의 선게를 다시 보고오면 됩니다.

현 정부가 워낙 심각하다보니 일부는 갑자기 자신이 중도층이라 주장하는 중이고, 대다수는 유게나 스연게 등으로 가서 정게에 댓글을 거의 안 쓰기 시작한지 좀 됐습니다. 어쩌다 민주당 관련 부정적인 뉴스가 떴을 때가 진국입니다. 한동안 안 보여서 활동을 멈추거나 탈퇴한줄 알았던 분들 전부 오셔서 "역시 이래서 민주당은 안 된다!" 바로 박아버리죠. 정부 비판적인 뉴스에는 계속 물타기와 양비론만 펼치던 자칭중도층들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유일한 게시물이기도 합니다.

'사회 내 다양한 목소리들의 비중이 왜곡되지 않고 그대로 살아있는 사회의 미니어처가 가장 이상적이고 균형잡힌 커뮤니티다' 라는 당연한 명제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바람직한 커뮤니티는 사회의 여론을 그대로 반영하는 반영하는 것입니다. 사회의 유권자 구성이 50:30:5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면 커뮤니티 역시 비슷한 비율로 존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A, B, C 정당 지지자들이 1:1:1 동일한 비율로 존재하는 것이 중도에 가깝거나 균형잡힌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그렇게 구성되어 있다면 오히려 매우 크게 왜곡되어 있는 것이죠.

또한 유권자 정치 지형은 연령, 지역에 따라서도 극명하게 갈리게 되는데, 커뮤니티의 이용자 특성을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피지알의 구성원의 주 연령대는 30대, 40대에 몰려있고, 그 다음이 20대, 다음이 50대 정도로 보입니다.

갤럽의 최근 연령별 유권자 지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54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조국혁신당 : 개혁신당
(30대) 39 / 25 / 2 / 2
(40대) 53 / 27 / 5 / 3

이런 상황이니 민주당 우호적인 댓글이 많은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대한민국이 친민주당 국가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면 피지알이 친민주당 성향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의 국민 여론이 그런겁니다. 현재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피지알에 거의 안 보이는 이유는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옹호 댓글을 쓰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에 눈팅만 하며 침묵하거나 중도층 가면을 쓰고 숨어있기 때문이지(솔직히 다 티가 납니다) 실제로도 없는게 아닙니다. 또한 여론조사를 보면 알겠지만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유독 피지알에 이상하리만큼 수상하리만큼 희한하리만큼 놀라우리만큼 많죠. 남초 커뮤라는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사정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최근 게시물에 민주당 우호적인 댓글이 많다는 이유로 피지알이 민주당 우호 커뮤니티라고 단정짓는 것은 매우 무리한 결론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Quantumwk
+ 25/05/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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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님 분석자체는 타당한 면이 있지만 제글의 제목은 '현재 PGR의 선게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입니다. 그냥 현재 상황에서 어느 지지자가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를 분석한겁니다.

가치 판단을 좀 내려놓고 그냥 지금 이재명을 찍을 의향이 있어 보이는 유저가 많으면 '지금 현재 pgr 선게'에는 친민주성향 회원이 더 많은겁니다. 이것까지 부정하지는 않으시겠죠? 지금 이재명 찍는게 옳냐 마냐를 얘기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 유저들이 원래 크게 민주당 성향이 아니었던 뭐던 간에 어쨌든 지금은 민주당 성향이 있는겁니다. 지난 대선때 pgr 정게,선게가 보수 성향이 강했듯이요. 전 그것도 부정안합니다. 그때는 '보수 성향'에 기울어졌었던거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님 분석과 댓글 자체는 크게 무리 없는 주장이지만 이 본문은 '현재' PGR의 선게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이기 때문에 핀트가 빗나간겁니다.
+ 25/05/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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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니요. 가치 판단적인 얘기는 거의 담겨 있지 않으며, 지금처럼 특수한 환경에서 단순히 눈에 보이는 댓글의 비율과 구성원 정치 성향의 비율이 일치하지 않는다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적어서 댓글이 적은 것과 할 말이 없어서 댓글이 적은 것은 전혀 다르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얘기하려고 이렇게까지 설명했는데 완전히 핀트에 안 맞는 엉뚱한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Quantumwk
+ 25/05/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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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님의 논지는 현재 pgr 선게에 글쓰는게 아닌 사람들까지 다 합쳐야 진정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건데 솔직히 이걸 알 방법이 제대로 없습니다. 님의 주장은 지금 눈팅만 하고 있는 '샤이 보수'가 많지 안냐는 논지에서 쓴것 같은데 전 솔직히 샤이보수 까지 합쳐도 민주당이 더 우세할거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이건 데이터로 분석하기도 까다로워서 데이터 까지 들이밀기는 어렵지만 공감하는 유저도 적지 않구요. 전 어느정도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논의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냥 샤이 유저들까지 다 반영하고 싶은 거면 지금 보수 커뮤니티인거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엠팍도 사실은 보수 커뮤니티가 아니라는 논리도 가능합니다. 엠팍 원래 문정권 초중기 까지만해도 진보가 우위였던 곳이고 (일베에서 멸칭까지 있었죠) 아직도 진보 유저 꽤나 활동하며 샤이 진보의 숫자도 적지 않습니다.

지금같이 계엄 국면에서는 엠팍 정치 게시판에 진보쪽 회원도 상당히 보여요. 진보 진영쪽에는 엠팍이 거의 일베 급의 이미지가 되있어서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지금 가보면 어쩔떄는 '잉?'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경향이나 트렌드가 있는겁니다.
+ 25/05/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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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래서 애초에 그 부분도 원댓글에 다 얘기했습니다. 그런 식의 얘기가 나올까봐 오히려 많은 분량을 할애해 그 부분을 설명해 놨잖아요.
Quantumwk
+ 25/05/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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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럼 현 엠팍도 '보수커뮤니티'가 아닐 수 있다에도 동의하시는 건가요? 이거에 동의하신다면 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님이 '보수,진보 커뮤니티'로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이 약간 더 높으신거고, 그게 문제라고 할 수는 없으니깐요. 전 님의 기준을 적용하면 현 엠팍도 '보수 커뮤니티'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봅니다.
+ 25/05/06 16:56
수정 아이콘
엠팍은 구성원의 성향이 바뀐게 아니라 몇 년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구성원'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정치 성향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피지알의 구성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 역시 처음에 단 댓글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Quantumwk
+ 25/05/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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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엠팍에 최근까지 꽤 가봤지만(사실 어제도 엠팍 정게 가봄) 진보쪽 유저도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님이 PGR에서 진보 불리한 이슈때 벌떼같이 와서 물어 뜯는 다고 하셨듯이 엠팍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수쪽에 불리한 이슈 터졌을때 엄청난 비토와 비난 댓글이 우수수 달립니다.

기본적으로 관리자가 거의 방치 한 상태라 어느 특정 세력이 압도하기가 어렵고 계속 활동하고 있는 진보유저도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데이터 제대로 분석해보면 님 생각보다 그렇게 까지 치우쳐져 있지 않을 겁니다.
Quantumwk
+ 25/05/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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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오늘 엠팍 정게에 올라온 글 '내란'으로 검색해서 몇개만 제목 가져와봅니다. 링크는 너무 텍스트를 잡아먹어서

불펜 내란견들도 불쌍하죠 2025-05-06 16:39
내란당 지지자들 자괴감 쩔겟네 2025-05-06 16:32
내란의힘 문순대 후보 박탈시킬듯 2025-05-06 14:54
국힘 전원 이재명 내란 빠따 맞을 준비나 하세요ㅡ사기꾼 잡범 김문수 하.. 2025-05-06 13:05
그런데 어차피 조희대는 의도가 뻔히 간파되고 노출된 마당에 2025-05-06 12:25
"내란수괴는 대낮 개 끌고 산책.. 이게 사법정의?" 2025-05-06 11:12

그냥 오늘 올라온 글 몇개만 가져와봤습니다. 님이 위에서 설정한 기준에 의하면 엠팍도 '보수 커뮤니티'로 분류할 이유가 없습니다.
Quantumwk
+ 25/05/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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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엠팍 정게에서 조희대로 검색 결과 가져와봅니다. 저의 느낌뿐만아니라 실제 결과를 보니 여기보다도 더 수위 높은 거 같기도 하네요. 엠팍이 원래 수위가 꽤 높긴 하지만....

국힘하고 대법원하고 지금 거의 싱크로율 90프로까지 온듯 2025-05-06 16:28
법원이 대선 당일에도 이재명 재판 잡아놧다는게 사실인가요 ???? 2025-05-06 14:53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조희대 과거.jpg 2025-05-06 14:25
조희대는 싸움 상대를 잘못골랐네요 2025-05-06 13:46
조희대는 못참고 링 안으로 난입해 이재명과 한판 뜨자는건데 2025-05-06 13:44
진짜 기득권 강남권 보수쪽이 이재명 엄청 싫어하긴 하나봄.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네 2025-05-06 12:54
+ 25/05/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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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내란이 터진 상황이라 할 말이 없으니 다수가 일시적으로 숨어버렸다는 얘기를 몇 번을 반복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달았던 댓글에서 다 했었던 얘기인데, 논의에 진전이 없고 같은 얘기를 계속 반복해야하니 댓글은 여기까지만 달겠습니다.
Quantumwk
+ 25/05/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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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딕시 님// 제가 첫댓글에서는 약간 오해한것도 있는데 이제 저도 님의 논지는 다 알구요. 근데 님이 'pgr 샤이 보수 숫자가 적지 않고 민주당 지지자들 숫자에 비해 결코 적지 않으니 pgr은 민주당 지지 성향이 더 강하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근거가 문정권 말기에 보수가 우세로 되었던거랑 지금도 민주당 잘못했다는 관련 글 달리면 엄청 까는 댓글 달린다는 건데 그건 엠팍에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님이 pgr 현재 active 유저의 전체 정치 성향 분포를 가져온것도 아닌 상황에서 (이건 제대로 알 수도 없지만) 어느정도 님의 기준으로 'pgr은 샤이 보수가 꽤 많고 지금 내란이 터진 상홭이라 할 말이 없으니 다수가 일시적으로 숨어버렸다'는건데 이 샤이보수가 많다는 근거랑 제가 엠팍도 진보가 꽤 많다는 근거랑 다를게 있냐는 겁니다.

그리고 느낌일 수는 있어도 밑에 댓글 읽어 보시면 pgr 원래 민주 성향이 강한거 맞다는 늬앙스의 올드 회원분들의 댓글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만약 님이 지금 엠팍도 보수 켜뮤니티가 아니라는 거 인정하면 그건 님의 커뮤니티 정치 성향 설정 기준이 저랑 다른 거니 그거에 대해서는 누가 맞다 틀리다 싸울건 아닌거구요.
+ 25/05/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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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정치성향이라고 아무리 주장해도 아무도 그렇게 읽지 않는것은 애초에 그렇게 읽히지 않게 글을 쓰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사람들이 그렇게 맥락맹들이 아닌데 님만 계속 현재의 의미라고 억울해하시면 본인의 글을 탓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여기 사람들 집단최면과 암시에 빠져있는것이고 님혼자 제정신일  가능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Quantumwk
+ 25/05/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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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니요 밑에 보면 제대로 읽은 사람들도 많은데 그냥 제가 그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크게 붙었었고 그래서 Meson님이나 Morning님의 분석대로 반응이 나온거라 봅니다. 이 두분이 님들의 심리를 제일 잘 분석 하셨음. 저도 아주 몰랐던건 아니지만...

'아무도 그렇게 읽지 않는것' 이라고 하는 거 자체가 애초에 남의 글을 잘 안 읽거나 읽고 싶은 거만 본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좀 댓글이 많긴한데 찬찬히 읽어 보시죠. 어차피 님 성향을 볼때 그럴거 같지는 않지만...
+ 25/05/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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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김건희 안뽑아요' 시기의 글도 분석해야 그나마 대조군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은 구 여당 지지지분들이 실망해서 활동을 많이 줄였으니까요.
Quantumwk
+ 25/05/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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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얘기하는데 이 글의 제목은 '현재 PGR의 선게의 정치성향은 어떠할까?'입니다. 가치 판단을 떠나서 지금 이재명을 찍을 의향이 있어 보이는 유저가 많으면 '지금 현재 pgr 선게'에는 친민주성향 회원이 더 많은겁니다.

지난 대선 '김건희 안뽑아요' 시기에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더 많았다는건 한 10번도 넘게 얘기한듯 합니다. 이 글에 댓글 포함해서.... 전 그거 전혀 부정 안합니다.
+ 25/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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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새는 문과도 과학적 분석을 합니다.
현재를 알려면 과거를 분석하는게 당연한거죠.
Quantumwk
+ 25/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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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니 저는 제목부터 과거의 pgr의 정치 성향은 얘기를 안했고 '현재'의 정치 성향을 얘기 했잖아요..... 자꾸 왜 논지가 다른 방향으로 가나요? 그냥 '현재'pgr에 이재명을 찍을 의향이 있어 보이는 유저가 더 많은지 적은지를 얘기하면 되는 겁니다. 자꾸 왜 지난 대선 얘기가 나와요....

그리고 전 그 대선때 여기가 보수세 우위였던거 전혀 부정 안하구요.
짭뇨띠
+ 25/05/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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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생각나는 몇몇 보수성향사이트 외엔 다 진보쪽으로 기울어져있어요
대선 때면 더 두드러지죠
균형잡힌 커뮤, 현실에선 이상론 같습니다
Quantumwk
+ 25/05/06 15:58
수정 아이콘
네 동의합니다.
오라메디알보칠
+ 25/05/06 15:56
수정 아이콘
성향은 기본적으로 반정부입니다.
민주당 정부일 때는 반 민주 세가 강하고 국힘 정부일 때는 반 국힘 세가 강하죠.
다만 문재인 때는 임기 종료까지 양 지지층의 티키타카가 많았다면 윤석열 때는 내란이라는 크리티컬 때문에 탄핵 당한 상태라 한 쪽은 거의 입꾹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방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강한 것처럼 보이는 거죠.
Quantumwk
+ 25/05/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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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 25/05/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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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 하네요.
초기 프롬프트 설정 없이 글과 댓글만 긁어서 던진건가요?
첨부된 링크에 들어가보니 2번~7번까지 있는데 1번으로 학습(?) 시킨 자료가 따로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Quantumwk
+ 25/05/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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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 그냥 제가 임의로 붙인 번호라 의미는 없습니다. 프롬프트 설정은 전혀 없습니다. 전 추론모델은 프롬프트 크게 신경 안써요.

그래도 '쓰레기 데이터'라고 불려지는 글의 링크까지 타고 들어가서 들여다 봐주시다니 감사하네요.
젤리곰
+ 25/05/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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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글의 결론이 뭔데요?
친민주당 사이트라 최근 이슈들에 대해 민주당 편만 들고 님 의견과 다른 의견이 나오니 이런 글을 쓰신건가요?
Quantumwk
+ 25/05/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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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들 핀트를 잘못 잡고 있는게 전 타고난 싸움꾼이고 오히려 저랑 같은 의견이었으면 재미 없어서 그냥 댓글 안달 았을겁니다.

전 그냥 제가 동의하는 글에 가서 222,222,222 하는 건 별 재미가 없거든요. 핀트를 너무 잘못들 잡고 계시고 키보드워리어의 속성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네요. 요즘 선게 게시판 규정이 너무 널럴해져서 원래는 저같은 사람이 휴일 내내 활동하기가 어려운데 휴일 내내 활동을 하니 그런가 싶기도 함.
젤리곰
+ 25/05/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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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러니깐 키워짓 하려고 친민주당 사이트 와서 놀고 계신거군요.
할 일이 그렇기 없나보죠?
Quantumwk
+ 25/05/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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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휴일에 할일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Davi4ever
+ 25/05/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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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임을 일단 밝히고... 25년 가까이 pgr을 하면서 느낀 건
민주당 지지자가 조금 더 많은 건 맞고, 이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반정부" 성향이 더 있습니다.
그러니 민주당 지지자가 조금 더 많긴 하지만 이슈에 따라서 민주당이 더 얻어맞는(?) 경우도 적진 않죠.
'조금 더' 많다고 판단한 건 이슈에 따라 그런 식으로 '뒤집히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근거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정말 완전히 기울어졌으면 그런 현상이 나오질 않죠. 실제로 자신이 이용하기 편한 곳 위주로 정착하다보니 이제는 그런 커뮤니티들이 더 많고요.
다만 지금은 너무나도 명확하게 윤석열+국민의힘 실책이 큰 상황이라
보수 지지자들 중에서도 절레절레하시는 분들이 있어 더 치우쳐져 보이는 거고,
보수 지지자 분이 선게에 들어오려면 뭔가 재미있게 다룰 만한 게 있어야 하는데 재미가 없으니 할 맛(?)이 안 나죠.
파기환송 글의 댓글에, 최근에 선게 안 들어오시던 낯익은 분들이 오랜만에 자주 보였던 건 재미있었습니다 크크
(비꼬는 게 아니고, 정말 오랜만에 글쓸 재미(?)가 생겨서 돌아오셨구나 싶은 마음이었어요)

Quantumwk님께서 단순히 숫자 정보 외에 다른 의도를 가지고 이런 글을 쓰시진 않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런 형태의 글은 기본적으로 "너희들 쪽수 가지고 밀어붙여서 반대의견 쳐내고 있지 않냐"의 의도를,
글에 그런 표현이 전혀 없다고 해도 어느정도 담고 있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어서요. (저는 그렇게까진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전반적으로 날이 바짝 서 있는 곳이 선게다 보니...
'아니 숫자만 나열했는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냐' 싶으신 생각도 있겠지만
그렇게만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이 선게는 아닌 것 같습니다 크크 너무 열내지 말아요 안 그래도 뜨거운 곳인데.
Quantumwk
+ 25/05/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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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이 댓글에 100프로 동의합니다.

사실 저도 은연중에 '"너희들 쪽수 가지고 밀어붙여서 반대의견 쳐내고 있지 않냐' 이런 의도와 생각이 아예 없냐하면 자신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최근 몇일 동안 논쟁이 굉장히 강하게 붙어서 몇몇 회원과는 꽤 감정적으로 부딪히긴 했습니다. 제가 원래 주로 활동하던 곳에 비해서는 크게 높은 수위는 아니지만....
프리오이
+ 25/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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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주당 지지자 이지만 pgr이 친민주 성향이 있는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커뮤 중에 이 정도면 그래도 반대측 의견도 적당히 올라오고 그 배척하는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친국힘 성향이신 분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디씨 엠팍 클리앙 이런 곳은 정치적 논의가 불가능한 반면 pgr에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글 쓴분 같은 성향이신 분도 계셔야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 져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앙 처럼 되는 건 정말 싫어요
Quantumwk
+ 25/05/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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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동의합니다. 근데 엠팍은 생각보다 진보성향유저들도 꽤 활동 중입니다. 사실 엠팍도 문정권 중기 이전에는 완전 진보 성향이었거든요. 심지어 일베에서 엠팍을 부르던 멸칭도 있었죠. 제생각에는 '현 엠팍의 정치 지형'이 '현 pgr 선게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봅니다.

다른점은 여기는 관리가 꽤 잘되는 반면 엠팍은 관리자가 거의 손을 놓았기 때문에 엠팍이 훨씬 더 시장 바닥같고 표현수위도 높죠 (디씨와 여기의 중간 정도)

근데 그것때문에 한쪽 세력이 일방적으로 우세해지기는 쉽지 않아서 양 세력이 치열하게 주고 받는 편입니다. 물론 보수 유저가 우세한 상태에서....
번개맞은씨앗
+ 25/05/06 16:33
수정 아이콘
PGR은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도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규율이겠고요. 초성체 금지, 이미지 안 됨, 욕설 금지.

이런 곳에서는 재미없다고 다른 곳 가버리니, 상대적으로 중도에 가까워지는 거라 봅니다. 그리고 일대백으로 붙는다고 기죽어선 안 됩니다. 민주주의는 원래 일대백으로 붙는 겁니다. 그래서 생각이 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고요.

민주주의는 다수주의가 아닙니다. 다수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와 법치주의가 돌아가야 하고요. 
Quantumwk
+ 25/05/06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의견 감사합니다. 타고난 싸움꾼이라 기가 죽는 것 까지는 아니긴 합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주의가 아닙니다. 다수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와 법치주의가 돌아가야 하고요. -> 저는 적극 동의하고 그래서 행정,입법을 다먹고 밀어 붙이는 모양새가 좀 우려 스럽습니다. 어차피 국힘은 될 수 없고 '어대명이지만요....
점프슛
+ 25/05/06 16:45
수정 아이콘
PGR은 대놓고 친민주당 커뮤니티가 맞습니다. 지금은요.
하지만 의견이 다른사람에게 벌점으로 집단린치를 먹여 쫓아내는 문화를 가진 다른 사이트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여긴 적어도 주류가 아닌 의견이라도 의견표명은 가능하고, 벌점이나 욕설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이정도나마 되는곳은 매우 적습니다.
Quantumwk
+ 25/05/06 17:1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Ace of Base
+ 25/05/06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십년 넘게 이곳에 있었는데
반 국힘>>친민주입니다. 어찌됐든 민주당이 우세죠.
예전에는 누가 국힘(당시 새누리) 지지자라고 하면
댓글로 ‘죄송한데 그 당을 지지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예전에 박근혜 정권 때 잠실아이디를 갖고 계신분 혼자서 장판파를 하던 곳이구요.

단지 반정부 반문재인 얘기가 나오는 것은
조국때부터입니다.
그때 분위기 역전 문정부의 삽질로 여기까지 온 거죠.
지금은 국힘 지지자들은 눈치가 보여 댓글도 달지 않지만
민주당 분위기로 장악했던 그 당시는 친민주당과 반조국의 고지전이어서 엄청난 댓글이 달린거죠.

하지만 피지알은 옳고 그름은 명확합니다.
이재명 정권이고 아무리 반국힘에 친민주당이어도
문재인 정권 때 문제시 됐던 일들이 반복되거나
비슷한 일들이 생기면 비판의 글들이 오고 갈겁니다.
Quantumwk
+ 25/05/06 17:1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주인없는사냥개
+ 25/05/06 17: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아직도 피쟐 최다 댓글 수 기록이 조국건인지가 궁금하네요
천플 넘었었나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천플 넘어갈 그게 아니였는데 말씀하신대로 환장할 쉴드와 콜라보레이션이 오져서 천플을 돌파했죠...
아직도 모 운영위원이 니들도 더럽게 할짓없다는 일갈했던게 기억에 남는군요
+ 25/05/06 17:11
수정 아이콘
굳이 피지알 정치 성향을 딱 정의내리실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내가 맞는 얘기를 해도 피지알이 친민주 사이트라 불합리하게 욕을 먹는다... 이런 말씀이 하고 싶으신 건지...
Quantumwk
+ 25/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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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댓글에 의견 충분히 표명했으니 굳이 여기까지 답변은 안달겠습니다. 알아서 생각하십쇼
주인없는사냥개
+ 25/05/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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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쟐 짬밥 대충 10년은 넘고 15년은 안되지 싶은데 매우 짧게 정리하라고 누가 총 들고 협박하면
"반여당이요!"
할 것 같습니다
Quantumwk
+ 25/05/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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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앵글링x스키밍
+ 25/05/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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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 2000년 초중반때부터 활동하신 분들이 많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랭킹 사이트였고, 제가 피지알의 존재를 알게 된 07-08즈음에도 디시 스갤 대비 활동연령층이 높은 이미지였던 것을 감안하면 현 4050 연령층 베이스에, 프로리그 시기 스타유입 3040세대 추가, 롤 중계사이트로 변화하면서 추가된 2030이 서서히 섞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권때 부동산 정책이나, 코로나때의 일부 아쉬운 행보(간호사의 노력만 부각한다거나)로 인해서 당시 여당을 비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었죠.
시기상으로도 겜게나 유게쪽에서 롤 관련해 유입된 상대적으로 젊은 유저가 많이 유입되었구요.
"김건희 안뽑아요" 시절에 역대급으로 반민주당 성향이 강했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얻어맞는' 모양새까지도 나왔던 게 맞습니다.
- 자게에서는 여당(민주당)이 공격 받거나 조롱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혹 유게에 (원래 올라오면 안되지만) 정치떡밥 게시글이 올라오면 댓글에서 자게와는 온도차가 나는 걸 보고, 당시 여당 지지층이 자게에서 활동하기 불편했구나라는 생각을 들어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탄압받다시피한 경험이 강렬하게 각인된 분들이 제법 계신 것 같다보니 피지알이 친민주당 스탠스가 강하다는 의견에 강하게 반발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고, 몇몇 강성 반민주당 성향 커뮤니티와 다를 바 없다고 비약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 것 같습니다.
Quantumwk
+ 25/05/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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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동의합니다. 제 느낌에는 아주 오래 활동한 민주당 회원들은 그래도 종종 제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경우가 많고 민주당 정권 말기에 얻어맞던 시기에 활동을 많이 했던 회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알카즈네
+ 25/05/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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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체감은 반여당 성향도 조금 있지만 전반적으로 친민주(또는 반국힘) 성향이 진하다 입니다.
유일하게 사이트 분위기가 뒤집혔던 문말윤초 시기에도 윤지지자 닉들은 게시판의 활약에 비해 인원수는 그리 많지 않은 느낌이었고
이 후 윤이 삽질하면서 게시판에 윤 까는 닉들은 일일히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졌어요.
문말윤초에는 키배에서 이길 수 없으니 그냥 조용히 있었던 거죠.
Quantumwk
+ 25/05/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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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시린비
+ 25/05/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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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사람들이 안좋게 받아들이게 되는게
자신들이 내는 의견이 생각해서 내는게 아니라 어디 지지자라서 내는 의견이라고 보는거 아닌가 뭐 그렇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서..
예로 어떤 게임 팀에 대해 그냥 의견 내는데 '여긴 해당 팀 팬이 너무 많네요' 이러면 팀 팬이라서 의견내는것처럼 만들면
약간 '나는 올바르게 생각해서 의견을 내는거지만 너희는 어디 팬이라서, 어디 지지자라서 치우쳐진 의견을 내고 있다'
뭐 이런 주장을 하는것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거같아요.
Quantumwk
+ 25/05/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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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그럴 수 있고 그래서 반발이 심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기 회원중 몇명은 이미 저랑 그 전에 다른 글에서 크게 논쟁 붙었었구요.

근데 전 제가 중도 보수쪽이라서 그쪽에 더 호의적인 의견 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거고, 문정권 말기에 보수가 우세했다는 거에 전혀 반박할 생각도 없는데 참 뭔가 특이하긴 합니다.

제가 자꾸 언급하는 엠팍 같은 경우 인식과 달리 진보유저 생각보다 적지 않지만 거기 유저들 보고 엠팍 '보수커뮤니티'라고 하면 반발할 회원 거의 없는데요.... 여긴 유독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위에 회원 몇분들이 그 이유에 대해 이미 좋은 분석 해주셨지만요.....
+ 25/05/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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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 자주 오게 되는 이유가 글을 길게 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소수의견도 구경할 수 있어서인데 여긴 ~~가 많다는 식의 표현은 일단 벽을 쌓아 놓고 소통하겠다는 소리로 들려서 싫어합니다.
게시판 이용 목적이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서 앞으로는 글쓴이님의 태도에 대해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자꾸 출신성분 강조하는 것은 중2병스럽고 불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그쪽 세계"에서는 일부러 도발을 해서 싸워 오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흥미가 떨어지면 떠나시겠다고 하시니 재밌게 놀다 가셨으면 하네요.
살다보니별일이
+ 25/05/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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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때 되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거고 그 전까지는 대놓고 친민주였어요. 초성/욕설이 안되니 강제로 점잔뺄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그나마 대화위주로 댓글이 달렸을뿐 '진보인 내가 맞고 너는 틀렸지만 그래 한번 X부려봐' 바이브가 얼마나 짙었는데요.
Quantumwk
+ 25/05/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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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본격적인 활동한건 2~3년이고 선게는 아예 몇일도 안되었지만 눈팅족한거는 거의 2000년대 중반부터 했었는데(2004~5년경?) 좀 당황 스럽긴 합니다.

여기 오래 계셨던 민주당 지지자들분들일 수록 크게 부정 안하시는 느낌이네요. 사실 예전에는 아주 일베,디시같은 극소수 보수 커뮤니티 말고는 인터넷 커뮤는 압도적인 진보였습니다. 2030남자가 반민주로 돌아서고 펨코가 엄청 커지고 엠팍도 돌아서면서(엠팍은 세가 많이 죽었지만) 커뮤 보수 세력도 커진것뿐.,....
지탄다 에루
+ 25/05/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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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재미있는 접근 방식이네요. 다만 이미 여론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서 4.5~5 vs 2.5~3 되는 상황에서 최근 글의 데이터만 활용하여 6:4 정도의 사이트다, 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서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여론이 왔다갔다 했었던 한 5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분석해 본다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uantumwk
+ 25/05/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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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사실 위에 어떤 회원이 지적한대로 눈팅 족도 많기 때문에 전체 정치 지형 분포 파악은 쉽지 않습니다. 전수 조사 하기전에는...

그냥 시기 마다 어떤 성향 지지자가 더 많이 보이냐정도 알 수 있을 뿐이죠.

그리고 최근에 '이 게시판에 민주당 성향이 더 많다'에 대해서 제가 그쪽 지지자들 몇몇과 논쟁이 크게 붙어서 이렇게 글로 쓴거긴 합니다.

근데 위에 올드 유저들 댓글 보면 알 수 있듯이 조국사태 이전에는 애초에 논쟁 거리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저도 눈팅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해왔지만 그때부터 PGR 해왔던 유저 들이라면 예전에는 뭘 분석하고 말고 할 필요도 없을 수준이었던거 거의 대부분 동의할겁니다.
지탄다 에루
+ 25/05/06 19:43
수정 아이콘
근데 반대로 말씀 드리면 그 정도로 당연히 친민주 쪽이었다가 너무 반대로 돌아서서, 완전 친민주 성향 분들은 떠나가신 것도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저도 기억 나는데 국힘(한나라당)쪽에서는 뭘 해도 말꼬리 잡아서 1일 1게시물 식으로 저주의 말까지 퍼붓던 분들도 있었잖아요? 역으로 말하면 그런 사람들은 못 버티고 떠날 정도로 자정 작용이 꽤 잘 작동하는 사이트라고 저는 생각해요.
덴드로븀
+ 25/05/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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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적 방향성 자체가 애초에 우파3/좌파3/중도3/모름1 정도인거고,
큰 이슈가 생길때마다 중도&모름에서 우파나 좌파쪽으로 ±1~1.5 정도 힘을 보태주는 수준이죠.

PGR21 역시 큰 흐름에 따라

우파6/좌파3/기타1 일때도 있는거고,
좌파6/우파3/기타1 일때도 있는거고,

지금은 [계엄] 덕분에 좌파8/우파1/기타1 정도 느낌인거구요.

굳이 더 과거로 돌아가자면 2000~2015년 정도까진 좌파7~8 정도라고 생각해도 되긴 하겠죠.
Quantumwk
+ 25/05/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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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이전까지 쭈욱 7~8이었다고 봐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근혜 탄핵때는 뭐.....
오평파
+ 25/05/06 19:33
수정 아이콘
진짜 분석하고 싶다면 슈퍼스타 이준석글로만 분석해야죠.

친일하다 반공투사 되듯 대부분 거기로 택갈이 했으니까요.
Quantumwk
+ 25/05/06 19:39
수정 아이콘
여러개는 귀찮고 일단 가장 최근 관련 글 하나 분석 해봤습니다.

https://pgr21.co.kr/election/6574?divpage=2&ss=on&sc=on&keyword=%EC%9D%B4%EC%A4%80%EC%84%9D

1. 이준석 대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성향 (정책, 준비 부족, 지지 기반 허약성 등 지적):
인원: 24명
2.이준석 대표에 대해 일부 긍정 평가, 옹호 또는 비판에 대한 반론 제기 성향:
인원: 3명
3. 중립적 관찰, 분석적 접근, 정보 문의 또는 정치 성향 불분명:
인원: 7명
+ 25/05/06 20:03
수정 아이콘
이준석 글에 맨날 나오는게 양두구육 어쩌고던데요 뭐
스위치 메이커
+ 25/05/06 20:05
수정 아이콘
그게 팩트니까요
+ 25/05/06 20:10
수정 아이콘
그게 대부분이면 성향은 반이준석 성향이겠죠?
십자포화
+ 25/05/06 20:18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선호도나 지지율 비율보단 높게 나오니 피지알은 비교적 친이준석 사이트 아닐까요?
+ 25/05/06 20:06
수정 아이콘
어후 장판파 저는 무서워서 못 펼치겠던데 대단하십니다 ..
Quantumwk
+ 25/05/06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랑할 만한건 아닌데 어쨌든 감사 드립니다.
+ 25/05/06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2번째 페이지에 소심하게 장판파 폈습죠. 크

저도 생각 많이 해봤는데
차라리 낄낄대며 지성이라도 떨어진 척 편하게 쓸 수 있다면 심각해지지 않을텐데,
진지하게 정치 얘기 하다 보면
어느 쪽이건 상대를 비상식을 만들게 되니,
피지알에선 수비하는 쪽이 글쓰기 불편해지고 멸종되는거 같아요.

덕분에 피지알을 주력 눈팅으로 삼으며
내가 이상한건 아니었구나 위로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로이론
+ 25/05/06 20:11
수정 아이콘
댓글수에 비해 생각보다 사람수는 적군요 ?!
Quantumwk
+ 25/05/06 21:49
수정 아이콘
원래 논쟁 붙으면 그 논쟁 붙은 회원들이 댓글 지분 대부분 차지하죠.
+ 25/05/06 20:19
수정 아이콘
피쟐이 반민주당 성향인적이 있었던가요? 정치는 언제나 친민주당(보배, 클리앙보다는 덜 함) 같은데요
2018년인가 문재인 시절 어린이집 등록 문자를 비상재난 문자로 보낸거까지 쉴드쳤던 기억이 있는데

옳다 틀리다 가타부타는 제외하고
친민주당이 아니라 라는 사람이 특이한거죠
Quantumwk
+ 25/05/06 21:54
수정 아이콘
문정권 말기~이준석 쫓겨나기 전에는 확실히 보수 우세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회원분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음글에서 한번 분석해볼까합니다.
카케티르
+ 25/05/06 20:24
수정 아이콘
전 머 어느 커뮤니티라도 주된 정치관이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정치관에 비판이 들어오거나 반론이 왔을때 그 부분에 대한 커뮤니티의 행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꼼밖에 없거나 한 사람을 몰아가거나 이런 분위기만 없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Quantumwk
+ 25/05/06 21:50
수정 아이콘
네 PGR 정도면 나은 편이긴 합니다. 의외로 디시 개별 갤러리보다도 개방성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디씨 개별 갤러리들이야 말로 굉장히 폐쇄적이고 갤러리 관리자 완장질이 엄청나거든요.
FastVulture
+ 25/05/06 22:20
수정 아이콘
(계엄같은 말도 안되는 일이 터졌음에도) 지금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친민주당이므로 선게의 정치'성향'은 친민주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비판받는 것은 내가 틀려서가 아니라 게시판 성향 때문이다)
Quantumwk
+ 25/05/06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네 제가 좀 지능이 떨어져서 그런 결론만 나오는 거 같습니다 흐흐

근데 관심법이 상당히 뛰어나셔서 뛰어난 예측들을 많이 하시는 건가 싶습니다. 지엽적인 부분에만 골몰하고 꼬투리 잡는 거만 하는 저로서는 역시 쫓아가기 어려운 경지에 이르신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피해망상
+ 25/05/06 22: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여긴 친민주 커뮤니티가 베이스고, 유불리에 따라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거죠.
물론 스타 망하고 롤 나오면서 젊은층이 유입이 된거지 베이스는 친민주당 맞죠.
Quantumwk
+ 25/05/06 22:35
수정 아이콘
네 이게 가장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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