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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8 00:32
제가 제대로 기억하는 선거는 16년 총선부터거든요
사실 개표방송 본 선거 중에서 민주당 지는거 본거 처음입니다 기분 진짜 묘하더라구요
21/04/08 00:39
전 일부러 개표방송은 안보고 결과만 봤습니다.
민주당이 이기는것도 지는것도 보기 싫더라구요 크크 결과 보고 묘한 기분으로 혼술 중입니다.
21/04/08 05:36
와 젊은분은 그럴 수 있겠군요. 저는 아직도 민주당 계열이 이기는게 신기해서...경상도 출신이라 더 그런가봐요. 선거는 당연히 국힘쪽이 이기는 거라 생각하고 자라왔거든요
21/04/08 00:36
세월호 희생자들한테 미안하고 고맙다,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의 도덕성을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21/04/08 00:41
소셜미디어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전 인성이라고 받아들이는 부분이라서요.
인성과 도덕성이 딱 갈라지는거냐 라고 하면 할말은 사실 없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문통은 도덕적으로는 살아왔지만 대통령이 된 이후에 보여주는 인성은 별로다 라고 생각중입니다 크크
21/04/08 02:23
요즘은 문재인의 인성에도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절 인권 변호사 라는게 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던데.. 문재인이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21/04/08 02:42
세월호 희생자들한테 고맙다고 말한게
박근혜가 파면 선고일이죠 기무사의 무력 진압 계획이 사실로 밝혀졌어도 무력 충돌 없이 무사히 파면선고를 받았으니 고맙다고 말한거구요 세월호 희생자 가족 빼고 세월호 관련해서 단식이며 시위며 문재인보다 더 행동한 사람이 없는데 어디 세월호에 문재인을 엮어서 트집잡습니까?
21/04/08 02:59
전태일처럼 자기 의지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도 아니고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사고로 간 사람들한테 고맙다는건 사고당해 죽어줘서 고맙다는 소리일 뿐입니다. 정치인 하나 쉴드치겠다고 같잖은 소리는 자제해주세요.
21/04/08 00:36
저번 국회의원땐 페미 민주당이 싫어도 지역구 국회의원 뽑는거라 여기서 사는사람 더 열심히 하는 민주당분 뽑았는데
20대 여자 페미표보니 대가리가 깨져서 국힘만 뽑을려고요
21/04/08 00:50
놀랍게도 저는 그정도는 용납하는 편입니다.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솔직히 짜증은 나는데 이명박이 4대강으로 해쳐먹었을거 생각하면 뭐 크크 아직 머리가 덜 아물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런 사람마저 돌아서게 만드는 집권여당이란..
21/04/08 07:49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개인의 도덕성만 놓고 보면 이명박보다야 낫겠죠. 근데 여러 갈라치기 (친페미 정책으로 남녀, 위에서 언급된 의사-간호사, 인국공 사태 등), 선심성 포퓰리즘 (지금 나라빚 늘어나는 속도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등을 보면 솔직히 선한 의도라고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그로 인해 나라 전체의 동력을 약하게 만들고 있죠. 개인이 해먹는 것보다 훨씬 해악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할 거에요. 이명박 4대강만큼 해쳐먹어도 상관없으니 (그거야 나중에 따로 벌받으면 되고) 그 잘난 개인의 도덕성만큼이나, 취임사 때 번지르르하게 얘기한 기회평등과정공정결과정의만 보여줬어도 이 정도로 돌아서지는 않았을 겁니다.
21/04/08 00:38
세월호 참배하러 가서 미안하다 고맙다 적고 온 거 생각하면 도덕성이 남다른 분이긴 하죠.
천안함 유족들 청와대 초청해서 김정은 브로마이드 배포했던 건 도덕성이 아니라 인지능력 문제인거 같긴 합니다만...
21/04/08 02:43
세월호 희생자들한테 고맙다고 말한게
박근혜가 파면 선고일이죠 기무사의 무력 진압 계획이 사실로 밝혀졌어도 무력 충돌 없이 무사히 파면선고를 받았으니 고맙다고 말한거구요 세월호 희생자 가족 빼고 세월호 관련해서 단식이며 시위며 문재인보다 더 행동한 사람이 없는데 어디 세월호에 문재인을 엮어서 트집잡습니까? 2
21/04/08 09:44
전태일처럼 자기 의지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도 아니고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사고로 간 사람들한테 고맙다는건 사고당해 죽어줘서 고맙다는 소리일 뿐입니다. 정치인 하나 쉴드치겠다고 같잖은 소리는 자제해주세요. 2
21/04/08 00:39
20년 가까이 민주 계열 외에 표를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가 이번에 단단히 돌아섰는데 딱히 기분이 어떤 다른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냥 삽질하는 세력 번갈아 가면서 견제 하는 표 던지려고요
21/04/08 00:40
12년 17년 두 번이나 대선 유세 있다면 쫓아다니고
16년 총선때 기쁜마음에 술 마시고 꿀잠잤었는데, 이렇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팬이 안티가 되면 무섭죠. 민주당 표줄일은 이제 없네요.
21/04/08 00:44
16년 총선때가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새벽까지 일하다가 불판보면서 너무 기쁘게 술먹었었는데.. 갑자기 그 기억이 나더라구요.
21/04/08 00:48
선거결과가 예상대로 나왔는데 좋다 뭐 이런 기분도 안들고 그냥 씁슬하다가도 고소하고 또 그러다가도 답답하고 복잡미묘합니다..
21/04/08 01:07
예상대로, 원한대로 됐지만 오세훈 서울시장도 꼴뵈기 싫은 존재죠. 다만 오세훈 시장의 문제보다 현 민주당의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질 뿐..
21/04/08 00:48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어릴적에 광주광역시로 이사 왔습니다. 제가 제대로 기억하는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 시절부터입니다. 그리고, 평범한 민주당 골수 지지자로 여태 살아왔습니다. 이랬던 제 생각이 변하게 된 계기가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하게 된 이시기부터입니다. 큰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하는데, 제겐 그들이 잘못했다던 그 시절보다 지금의 삶이 더 피부에 와닿게 팍팍해졌거든요. 그때부터 머릿속엔 이미 '진보는 무능하고, 보수는 부패했다.' 라는 인식이 어느정도 자리 잡았었는데... 이젠, '진보는 무능하기만 한 줄 알았더니, 부패한것도 보수와 매한가지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럴바엔 차라리 '부패할지언정 그나마 더 똑똑해보이는 보수를 뽑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미래도 그려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대로라면 어느당을 지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당이던... 제대로 된 정치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한밤의 넋두리였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21/04/08 00:56
박근혜 탄핵, 문재인 당선, 총선 압승 때
불판 갈아가며 응원하고 지지하던 게 피지알 여론이였죠... 조국 때부터 뭔가 아니다 싶은 걸 느끼게 되고... 박원순 성희롱 저지른 후 자살 때문에 벌어진 보궐에서 저도 처음으로 국힘에 표 줘봤네요.
21/04/08 00:59
댓글 보다보니 저랑 상황이 비슷한분들이 많네요.
제 기억에는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이 꽤 정중한 어조로 자신이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가 다굴 맞는곳이 피지알이었는데.. 물론 그런분들을 만류하는 분들도 많았기에 참 좋아하는 사이트였지만요. 그런 피지알이 이런 분위기가 되었네요.
21/04/08 01:13
진짜.. 어떤 이유로든 한나라당 지지한다고 하면 맹폭하던 곳인데
좀 지나서 새누리당 지지한다 하면 알바나 일베 취급하던 곳인데 이 정권 들어서 여기가 밭갈리고 일베 취급 당하는 거 실환가요 어휴
21/04/08 01:00
나쁜놈들 대신 뽑아서 다를 줄 알았는데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고, 사회 정의 이런 얘기가 사치로 느껴질 만큼 현실의 삶이 팍팍해졌어요.
21/04/08 01:11
그래서 좋아요?
국민의힘? 당명 잘 뽑았네요. 걔네들이 당명 그대로 국민의 힘이 될까요? 평생 민주당 지지하다 이번에 학을 떼고 포기했지만 그 대안이 국민의힘?? (자유당 민자당 신한국당 새누리당...) 나쁜놈 대신에 덜 나쁜놈(이라고 착각했던). 돌고돌아 또 나쁜놈(본질이 나쁜놈). 어쩔 수 없는 한계인가... 쿠오 바디스 도미네.
21/04/08 07:56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제대로 된 대안으로서 선택받을 자격은 그닥 없고 이번 선거에서는 권력몰빵을 막는다는 의미가 있을 뿐이죠
일정수준 미달인 세력이 권력 몰아받으면 좀더 수준낮은 세력이랑 나눠받는 것보다 훨씬 더 개뻘짓을 스케일 크고 돌이킬 수 없게 할 수 있거든요. 뭐 요즘엔 진짜로 국힘이 더 수준낮긴 한가 의문이 들 때가 많지만요
21/04/08 01:12
저는 이번 정권이 큰 일 하나 해냈다고 느끼는게, 이때까지는 선비 정신으로 뭐가 옳냐 그르냐 이걸로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았다면, 앞으로는 본인에게 뭐가 이득이냐 손해냐로 투표하는 국민들이 많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의 이익과 손해를 생각하며 투표해야 한다는 현실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21/04/08 01:16
탄핵 때
이번 총선 때 결과보고 뿌듯하고 기대되고 마음이 벅찼어요 드디어 한나라당 계열. 박정희 망령 쫓아냐겠구나 드디어 내가 저놈들을 투표로 심판했구나 술이 달다 지화자 이랬는데... 오늘도 비슷한 기분이 드네요. 대선까지 철저하게 부셔버리면 딱 똑같은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죽어도 한나라당에는 표 안준다고 다짐했는데 내년엔 정말 모르겠습니다. 일단 죽기 전까지 민주당에는 표 안주기로 새다짐 했습니다만 크크
21/04/08 01:55
도덕성좋은 사람은 평범한 학교,사회생활만해도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멘탈이 너덜너덜해질텐데
온갖 음모와 비수가 난무하고 남담구는게 일상인 정치판에서 대통령까지 된사람이 애초에 도덕성이 좋을리가 없죠. 차라리 도덕성자체는 온실속공주님으로 남이 시키는거만해온 박근혜가 백배좋을듯 하네요.
21/04/08 01:59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몇년 후 국힘당에 분노하며 "민주당 찍어서 본 때를 보여줘야 한다" 를 말할겁니다. 크크크
그렇게 본 때 보여주고 다시 몇년 후 민주당에 분노하여.... 후.....
21/04/08 02:12
당만 바뀌지 그 놈이 그 놈이라는게 느껴져서 허탈감이 생깁니다.
그래도 투표권을 행사하고 본 떄를 보여줘야 뭔가 하는 척?이라도 하겠지...하는 생각인데 민주당이 그렇게 전폭적 지지를 받고도 하는 꼬라지 보고나니 투표하는 의미가 있긴한가...? 하는 생각에 회의감이 느껴져요. 크크크 이번 국힘당은 눈치라도 보는듯한 태도라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21/04/08 02:31
저는 그냥 비등비등한 여소야대... 대통령은 국힘당. 이게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굳이 대통령이 국힘당인 이유는, 민주당 쪽 정책들 몇가지가 좀 맘에 안들어요. 페미정책이랑, 부동산 불로소득 없애겠다 요런거요.
21/04/08 02:25
글쎄요.물론 국힘도 묻은 똥이 워낙 커서 삽질로 다시 민주당 살려줄 확율은 여전히 많지만
민주당은 재기가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저는 국힘당이 삽질하면 민주당에게 표줄수 있지만 중도층이 비웃으면서 니네찍느니 기권한다라든가 그래도 니네 잡을려면 다른당이라도, 마인드가 정착될수도 있습니다. 이게 일시적인게 아니에요.민주당이 전에 집권경험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앞으로 대선전이나 대선후나 전방위적으로 털려서 그런 경향을 가속할겁니다. 민주당이 그런 상황을 타개할 능력이 있으면 윤석열에게 그렇게 자근자근 밟히겠습니까.
21/04/08 02:30
그래서 국힘당 찍을꺼야? 라는 말이 나와도 결국 국힘당을 선택했듯,
그래서 민주당 찍어서 또 당할래? 라는 말이 나와도 결국 민주당 선택할 것 같습니다. 지금 집권중인 당에 빅엿을 먹이려면 이길 수 있는 당을 찍어야하니까요.
21/04/08 04:57
민주당도 2017년에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감히 평가합니다. 그러나 2020년을 [포상]으로 받아들였고 그후 사태급변까지 있음에도 이미 취해서 이렇게 됐죠.
국힘도 다만 한두 타임이라도 약발 받기를 바랍니다.
21/04/08 03:15
그때그때 맞춰서 보는거죠 자한당이던 민주당이던 더 나아지길 바라니 욕도 하고 투표도 하고 그런거죠 꼴보가 시른 놈들이지맘 대안이 없으미 적어도 표값위해사 어케 일해야하는지 고민들이나 좀 했으면
21/04/08 06:12
저 역시 오랜 민주당 지지자며 최근 180석 대승을 이루었을때는 매우 흐뭇했고 세상이 올바르게 변하길 기대했지만 지금 정부와 여당 모습은 실망감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무조건 민주당이 패배해야 하는 선거였기에 결과를 봐도 아쉬움보다는 꼴 좋다는 생각 뿐입니다. 아직도 본인들이 왜 국민들에게 버림 받는지 모른다면 다음 대선도 힘들꺼라고 봅니다. 제발 반성하고 고민하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도 마땅한 민주당과 정부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21/04/08 07:09
지지정당은 유연하게 바꿀 줄 아는게 현명한겁니다.
정치는 종교가 아니예요. 국민의 일꾼을 뽑는건데 고용주가 면접보고 평가하고 하는게 당연한거죠. 일못하는 인부 맹목적 지지하는 고용주 보셨나요?
21/04/08 07:20
이번 보선이, 누적된 분노의 응징선거일 뿐, 결코 국힘을 지지해서가 아니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박원순보다는 오세훈이 오거돈보다는 박형준이, 시정을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번 선거는, <밭떼기 팔아서 천수답 산> 격입니다.
21/04/08 07:29
저는 이번에 선거권이 없었지만, 심정적으로 국힘을 지지한다는게 진짜 기분이 묘해요. 앞으로는 누가 더 사람들을 열받게하나의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21/04/08 07:38
선거 27년정도한거같은데 처음으로 노선을 변경했네요.
선거하고 나와서 담배를 한번도 펴본적이 없는데 담배가 땡기더군요.
21/04/08 08:00
저는 이번에 투표권이 없었지만, 서울-부산에서 국힘 쪽 찍으신 많은 분들이 정말 골수 국힘으로 돌아서서 평생 국힘만 찍을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페미 때문에 학을 떼고 실제 피해를 입고 있는 20대 남자를 제외하면요.
이제는 우리 나라 상황에서 이념적인 게, 즉 당이라는 게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환국투표라는 게 기계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과 인물을 보고 뽑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이 아니라 인물이요. 굳이 실생활에 이득도 없는 정치인 팬질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이득은커녕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데도 팬질하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한 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페미 이후 현 여당 극안티로 돌아서서 까는 글만 썼지만 완전 국힘 지지자는 또 아니고 여당에서 참신한 인물 나오면 아마 다시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현재로서는 이재명이 유력해 보이는데 이재명은 진짜 아닌 것 같아서.. 반 민주당 스탠스는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21/04/08 08:10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엔 내가 되고 개판쳐놓을테니 다음번엔 네가 나와서 당선돼라 하고 한번씩 돌려먹고있는거같아요. 진짜 경범죄라도 있으면 출마를 못하게 하든가 해야지 도덕성의 기준 자체가 보통사람들과는 넘사벽으로 달라버리니...
21/04/08 08:58
저는 19대 대선 때부터 투표권 생겼는데 안철수 뽑았고 이후로는 꾸준히 국힘당에 표를 줬습니다. 국힘이 잘한다기보다는 문재인이 싫었고 민주당도 자연스레 싫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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