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9 13:58
아직은 아껴두고 싶습니다...이번은 아닌 것 같습니다...야권이 아끼고 보호하고 더욱 키워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아직은 아닙니다
16/03/29 14:03
아예 이번 대선에서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손학규 총선에서 대패하는 수준이 된다면 + 문재인, 안철수 동시 은퇴시 박원순 총선에서 미세하게 패배한 것으로 평가된다면 + 안철수가 독자생존시 안희정
16/03/29 14:03
지사직 던지지 않는다면 경선 참여 의사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적절한 시기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안 지사는 본선에 가면 진부한 약점이지만 친노 + 유죄 라는 약점이 공격거리로 남아 있어요. 현재의 더민주의 친노 색깔 빼기가 유효해서 중도층이 확장되었다는 증거가 총선 후에 나온다면 이 약점을 가지고도 나올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대방에게 정말 유효한 공격거리만 될 뿐이라 봅니다. 이건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그냥 우리 나라 선거지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16/03/29 14:04
안희정 지사는 충남에서 도지사 3선은 하고 대선도전을 준비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직 젊고 2022년 대선에 참가해도 60살이 안되니깐요... 2022년을 목표로 달려가야할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16/03/29 14:27
충청권에선 안희정이 지사직 계속 하는 것 보다 대선 경선 나와서 대권까지 노리는 걸 더 원할겁니다.
이번 총선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아마도 급부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3/29 14:28
도지사 당선 때부터 충청대망론을 밝혀왔으니 경선 참가는 무조건 할테고 지사직까지 걸지는 문이나 손학규 등과 해볼만할지를 가늠해보겠죠. 김두관처럼 멋도 없이 버리진 않을테고요.
16/03/29 18:06
안희정 지사의 판단을 굉장히 신뢰하기 때문에 본인이 나오겠다면 존중합니다.
다만 3선까지 마치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은 있죠. 22녕 대선에 딱 맞는 걸로 알고.. 뱃지 한 번 못 달고 나가는 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16/03/29 18:12
경선의 흥행을 위해선 이보다 더 좋은 카드가 없지만 안희정 본인에게는 그닥 매력있지는 않을듯 하네요.
분명 대권에 욕심이 있는건 사실인데..
16/03/29 21:38
도지사직에 있으면서 대권을 본인입으로 논하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뜨문뜨문 대권을 본인입으로 논하면서도 민심을 잃지 않고 있다는것만 보더라도 안희정은 정말 유력한 대선주자죠. 다만 이번에는 시기상조입니다. 설사 이번 대선 전에 문재인이 망가져서 못나오게 될 상황이 된다 해도 안희정이 그 대안이 되어서는 안돼요. 그건 마치 도박판에서 돈 잃었다고 사채 땡겨서 다시 도박하는거랑 마찬가지일거기 때문에..
지사직 유지하면서 경선만 참여하는 시나리오는 안희정에게 득이될지 실이될지 잘 가늠이 안되고..
16/03/29 23:41
아무리 좋은 쌀로 밥을 해도 뜸을 덜들이면 쓰레기통에 직진하기 십상이죠. 안희정 지사는 좋은 인재입니다. 과거의 공과를 품에 안고 자신의 정치를 하는 몇안되는 사람이죠. 이런 사람은 아껴야 합니다. 때가 올때까지. 아직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