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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8 21:11
보통 집안에 오래있는 주부들이나 나이 많으신분들 의견이 많이들어 가겠죠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집전화 없는경우도 있으니까요 유선전화 여론조사 방식의 한계는 2010년 지방선거에세 충분히 나왔습니다. 그때 천안함 사건도 있고 그래서 여론조사도 여당우세로 점쳤는데 결과는 야당승 (서울시장은 10%이상 오세훈시장이 앞섰는데 결과는 박빙) 당시 한나라당과 주요 언론들이 많이 방심해서 무상급식이 선거이슛화 되는걸 포퓰리즘이라고 치부화 시켜버리는 등 (표퓰리즘이 먹히는줄 알았죠) 그걸 덮을수 있는 다른 프레임을 만들지 안았죠.
16/03/28 21:14
밑에 썼지만, 2010년 지방선거 때는 유선전화 여론조사의 한계가 아니라, 'KT 전화번호부' 방식의 여론조사의 한계였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는 무선 여론조사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했죠.
16/03/28 21:19
이번에 진행되는 총선 여론조사 중에 어플리케이션과 결합한 무선조사, 패널 무선조사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유선 RDD만 쓰인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른 것 같고요. 특히, 리얼미터는 많은 국민들이 쓰고 있는 '티머니'를 통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선RDD 조사도 한계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4년전에도 실제 결과와 틀린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알아보니까 엄청나게 많이 틀린 정도는 아니고 실제 결과와 유사한 조사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16/03/28 21:49
지방선거였을거예요
경기도지사는 박빙 (어느 기관은 김진표후보가 근소우세도 점쳤죠) 인천은 대체적으로 모든기관이 송영길 후보가 오차범위내로 이길것이다.했는데 경기도는 비교적 큰차이로 남경필이 인천은 오차 범위로 유정복이 됐죠 2010선거랑 다른건 2010년 은 오차범위를 뛰어넘는 결과도 있지지만 2014년에는 대부분 오차범위내에서 결과가 났고요 2014년 선거는 망하지는 안았어요 언론에서는 무승부라고 했을정도 이니까요
16/03/28 22:08
지선은 오차범위 내에서 야권이 약간 망한 선거였고 실제 결과는 우세하다는 여론조사와 달리 무승부였지요.
그래도 지선의 광역단체장에 대해서는 광역권 선거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의 한계가 지역구 단위 총선보다 적습니다. 지역구는 정말로 좁은 지역에서 표본을 추출하는 것이니까요. 사실 여론조사가 편향되지 않으려면, 오차범위 내에서 뚜렷한 계층차이가 보이는 모든 계층에 대해서 표본을 가지고 조사를 해야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죠. 일단 여론조사에서 이야기하는 오차범위라는 곳도 단지 랜덤선택에 의해서 발생하는 표본수에 의한 오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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