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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7 15:43
그때는 울프의 쓰레쉬, 울프의 노틸러스 등등... 알리빼곤 다 노사람이던 시절이라... 섬머에서는 MSI에서 안좋았던 쓰레쉬, 노틸, 레오나로 모두 전승이었다는거 크크
16/05/07 15:44
난전 상황에서 양팀다 안식처에 들어가있는데 궁 끝나는 타이밍에 딱 우리팀만 소라카로 대량힐 하는 그림 나오기만 한다면 진짜 재밌겠네요 크크크
16/05/07 15:45
개인적으론 서폿 챔프폭 좁은게 좀 신기하긴하네요 크크 타 포지션에 비해서 챔프 숙련도보단 서폿전체 운영 노하우가 중요할거같은데..
16/05/07 16:03
해외에서도 은근히 슈퍼매시브 응원하던 사람들 꽤 있어서
이번 일은 라이엇이 좀 비판을 당할 것 같고, G2 도 찝찝할 듯 하네요. 아지르는 글로벌 밴 처리를 해야할지도 애매할 것 같고...
16/05/07 16:15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 1위 RNG 6승 0패 → 4강 확정 2위 CLG 4승 2패 3위 Flash Wolves 4승 2패 4위 SK Telecom T1 2승 4패 5위 G2 2승 5패 6위 SUPER MASSIVE 1승 6패
16/05/07 16:16
내일 SK와 G2전에서 그냥 모든 것이 다 결정될 것 같습니다. SK가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서 오늘 2승을 거두면 거의 진출 확정이나 다름이 없긴 한데... 경기력으로 그건 힘들테고.
16/05/07 16:38
다른 해외 미드들은 아지르 잘 쓰나요? 시간 없어서 한국 경기만 봤는데 너무 똥을 싸길래
해외팀들은 아예 안쓰는 줄 알았는데 지금 얼핏 보니 아지르 많이 사용하나 보네요?
16/05/07 16:39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서 아지르로 폼이 제일 안 좋은 게 페이커죠.. 다른 선수들은 잘 쓰기도 하고 팀적으로도 잘 맞는 것 같아요.
16/05/07 16:57
왜 자꾸 아지르-니달리 같은 1티어 픽을 내주고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아지르는 미드에서 상대할 챔프가 없습니다. 아지르 잡으면 무조건 미드 주도권을 가져 오는건데.. 뭐 어차피 4강 진출은 확정적이고 실험 정신을 가지고 게임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현재 메타에서 좋지 않은 모르가나 픽도 그렇고..
16/05/07 17:02
방금 김동준 해설이 말했듯이 '왜 좋은 픽인가?'를 보여주는 RNG의 운영도 빛납니다.
그냥 스노우볼만 굴리면 되는 조합인데 제대로 굴리고 있습니다.
16/05/07 16:58
이거 거의 락스급 운영아닌가요. 중국이 이렇게 운영을 잘했나.. 완전 정신없이 휘몰아 치는데요 계속..
아니.. 현재 성적보면 락스 이상이네요.
16/05/07 17:06
네. 그경기는 정말 탐켄치가 아지르 몇번이나 슈퍼세이브 했습니다. 알리가 더좋다고 알리했었다가는 초반에 터진경기 중반에는 완전턴져서 그냥 50분까지 못끌고 게임끝났을거에요. 탐켄치였기 때문에 버틴거지.
16/05/07 17:06
후히 , 엑스미시의 약간은 엉성했던 메카닉에 비해서 굉장히 정돈되고 깔끔한 플레이인지라...
그런 엉성함에 패배한 skt는 그말싫이지만요..
16/05/07 17:05
샤오후 아지르 진짜 이지훈이랑 다른 스타일로 정말 잘하네요. 페이커도 이런 스타일인데 제가 볼때 페이커보다도 아지르는 더 잘합니다.
16/05/07 17:06
원딜 입장에서 아지르 같은 챔프는 게임 하기 싫습니다.
아무리 케이틀린이 사거리가 길다한듯 아지르 죽창 2대만 맞으면 피 1/3이 깎입니다. 그게 내셔가 나오기만 하면 그렇게 되는건데 그렇게 되면 라인을 수성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아지르가 모래병사 세워두면 빼야되요.
16/05/07 17:09
할게 없긴 한데 그래도 qwer 스킬은 써야되는데 아무것도 안하니까요...
할게 없으면 스킬이라도 다 쓰고 죽어야되는데; 제가 여태까지 본 최악의 서폿이 게임 끝날때까지 궁 딱 한 번 쓴 체이의 알리스타였는데 이번이 더 심한거 같습니다.
16/05/07 17:16
이 경기보고 LPL결승부터 이번 MSI까지 RNG에 대해서 쭉 어슴프래 느껴왔던 점이 확실히 잡히내요.
RNG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건 삼화시절 탈수기 메타입니다. LPL때는 공격적인 성향의 LPL리그,그리고 마타와 중국팀원들의 소통때문에 롤챔스 시절 삼화가 보여줬던 모습이 흐릿했던거죠. 최단거리 동선으로 타이트하게 움직이면서 "오브젝트는 다 우리꺼 덤비면 죽이고 먹음되지"식의 공격적인 압박을 보여주던 삼화의 탈수기 메타가 적어도 90%정도는 자리 잡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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