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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6 18:52
지금까진 미포 픽의 이유를 전혀 못 보여주네요.
궁이 시원하게 깔린 장면도 안나오고 방금도 그냥 보통 원딜이었으면 바론 훨씬 더 빨리 먹었을텐데 오브젝트 딜량은 최악인 미포라 엄청 느렸고
17/11/26 18:53
솔랭 못하는 아지르들은 어떻게 된건지 본인이 리신인줄 알고 들어갈 생각만 하던데 프로 아지르는 역시 황제처럼 뒤에서 딜 8할은 때려박고 들어가네요.
17/11/26 18:54
아지르가 리워크 된 뒤로 사거리는 짧아졌어도 딜은 진짜 핵죽창으로 버프 받았는데
거기에 모자까지 썼으니... 원딜 2방만 찔러도 반피 될 것 같네요.
17/11/26 19:06
비시즌이라 폼이 망이라 치고... 아프리카 시즌중에도 이런 폼 보여주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그리핀이 생각보다 잘했다 해도 결국 2부팀인데 무슨 이렇게 전반적으로 다 밀립니까.
17/11/26 19:08
그래도 뭐 비시즌이라 아프리카 입장에선 그냥 멘탈 잡으면 될것 같네요. 폼이 정상이 아닌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스프링 들어가서도 이러면 그때가 진짜 문제죠.
17/11/26 19:20
어차피 지금은 재계약기간이라 연습많이 못해요. 15년 cj도 이틀 연습하고 케스파컵 참가했나 그럴걸요. 2부나 아마팀이라고 많이 하는건 아니겠지만 월챔참가팀이나 불참한 팀이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당장 작년엔 구락스가 우승했죠. kt는 콩두한테 잡혀서 광탈했고..
17/11/26 19:17
말이 2부팀이지 2부에서 뺑뺑이 돌던 선수들만 모인게 아닌 포텐넘치는 선수들 모임이라
잘만 다듬으면 그리핀이 섬머 LCK합류도 가능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사령탑도 이론으론 알아주는 씨맥이니.
17/11/26 20:06
예전에 비시즌 최강자 소리 듣던 삼블이 롤챔스에서 뭘 보여줬나 생각하면 케스파컵 성적에 큰 의미를 두는게 이해가 안 갑니다.
우승하면 좋은 일이긴 한데 그 이상의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대회라고 생각해요.
17/11/26 20:18
이제 소환사주문을 인게임 내에서도 바꿀 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나 보네요
비비큐선수도 정화를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없습니다
17/11/26 20:58
세주가 궁을 들고 있었어야 그나마 나았을텐데...
그리고 라이즈 딜이 정말 쌘만큼 코그모가 수은을 일찍 갔어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7/11/26 21:04
요즘 대회에 보면 구인수를 위시한 아이템 트리가 아니라 AD포킹을 위주로 한 트리를 사용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포킹 트리가 떡대들이 많으면(=체력과 물방을 높게 갖추면) 어느 정도 답이 없어지는 측면이 있던데 이번 경기에선 말자하를 뽑아서 체력퍼뎀으로 같이 녹이니까 어느 정도 단점이 완화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것보다도 MVP가 한타 설계를 정말 잘하는것도 있던..
17/11/26 21:08
향로메타가 끝나서 그런점도 있는것 같네요. 향로메타 시절엔 원딜에게 포킹 누적시키는게 아무 의미가 없던데다가 향로때문에 조합 자체가 튼튼+유지력 좋은 애들 위주로 나와서 포킹을 백날 해봐야 손만 아팠으니까요.
17/11/26 21:23
사실 요전에 요릭이 워낙 잘해줘서 그렇지 갱플이 완전 전성기죠 요즘. 템 레벨 동급인데도 요릭에게 1-1 지는거 보고 좀 놀라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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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Vs 
(3전 2선승) - 20:00 시작 (O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