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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2 19:50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13승 1패 +20 (26 - 6) →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Samsung GALAXY 11승 4패 +11 (24 - 12) (-1) * 3위 kt ROLSTER 10승 5패 +12 (24 - 12) 4위 MVP 10승 5패 +7 (22 - 15) 5위 LONGZHU 8승 6패 0 (18 - 17) (-1) *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7승 7패 -2 (17 - 18) (-1) * 7위 ROX Tigers 7승 8패 -3 (18 - 21) 8위 bbq OLIVERS 4승 11패 -11 (12 - 23) -------------------------------------------------------------승강전 9위 JIn AIr Green Wings 2승 13패 -16 (10 - 26) 10위 KONGDOO MONSTER 1승 13패 -21 (6 - 27) * = 주의 누적 → 세트 득실 1점 차감
17/03/22 19:56
오늘 이기고, 나머지 2:0 전패 해도 세트 득실에서 sk가 좋아서 1위 확정 맞지 않나요?
1위 SK telecom T1 13승 1패 +20 (26 - 6) →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Samsung GALAXY 11승 4패 +11 (24 - 12) (-1) * sk 오늘 2:1 이기고 나머지 2:0 전패 해도 14승 4패 +21 삼성 2:0 전승해도 14승 4패 +19 확정 맞는거 같아요
17/03/22 19:57
오늘 skt가 2:1로 이긴다고 가정후에 2:0 전패하면 14승 4패 +15점이고
삼성이 2:0 전승하면 14승 4패 +17점이니까 확정이 아니죠
17/03/22 19:58
아뇨. 패하면 세트득실차가 줄어들고 이기면 세트득실차가 늘어나니까요.
저도 이거 때문에 리플 잘못쓰고 지웠습니다. 크크. 세트득실차가 줄어들수도 있기에 각팀 나머지 3게임 남은 상황에서는 1위와 2위가 셋트 득실차 12 이상 차이나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 SKT가 2:0으로 이겨도 +11 차이.
17/03/22 19:51
블라디로 스플릿 하는건 그렇다쳐도 원하는 타이밍에 한타를 할 수 없는 거리까지 용인하고 따로따로 적들과 싸우게 된 판단은 틀린 것 같습니다...
폰이 한타 참여해서 할만큼 하긴 했는데, 애초에 너어어무 늦은 타이밍에 들어와서 기울어버린 한타였습니다 ... ㅠ
17/03/22 19:52
kt 정말 큰일났네요. 그리고 skt는 오히려 세계관 최강자 느낌이고 이번 시즌 주인공은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든 mvp가 아닐지.
17/03/22 19:52
skt한테 2번다 지고 스타일 변화를 꾀하고 있어서 분명히.. 먼가 삐걱댈거란거 알고 있었습니다만..
허나.. 진짜 한타를 저렇게 솔랭처럼 하면 안되죠.. 피드백좀 해주십시요.. 제발요........ 화납니다 화나요 ㅜㅜ
17/03/22 20:07
라인전과 초반 운영을 더하고, 후반 운영과 한타력을 덜은 모양새죠.
뒤에 두 요소들은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연습량이 많을테니, 아직은 지켜봐야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17/03/22 19:52
이렇게 전라인다 한타에서 해메고 이니시도 없고 오더도 없는팀이 한때나마 sk의 대항마 소리를 들었다니... 이제는 명함도 못내밀게 생겼네요.
17/03/22 19:53
블라디 사이드로 돌린 순간 그냥 중앙 뚫리는 거였죠.
저 cc에 3대지 바론 들고 있고 사정거리도 충분한데, 크트는 라인클리어도 안좋은데 뭐가 무섭겠습니까. 그냥 뚫어버리는 거지
17/03/22 19:53
근데 KT는 왜이렇게 자꾸 불리한데 스플릿을해서 게임을 쉽게내주죠???
진짜 이건 좀 피드백했으면 좋겠어요. 왜이렇게 스플릿을 하는지????
17/03/22 19:54
LPL이 우루루루루루 메타일 때 스플릿으로 재미 톡톡히 보면서 리그를 지배했던게 폰과 데프트, 그리고 EDG였으니까요.
하지만 LCK에선 안 되죠.
17/03/22 19:53
CC없는 조합은 이제 답이 나온것 같습니다. 그냥 답없이 구려요. SKT가 그거로 이긴다고 조합이 좋은게 아닙니다. 그냥 세상에 SKT라는 예외가 있는거고, CC 없는 조합은 그냥 답없이 구린 조합입니다.
17/03/22 19:53
저런 노근본 조합은 SKT도 잘 소화못하죠. 근데 한타력 안 그래도 부족한 KT가 저 조합 나온것부터가 의아했어요. 밴픽에서 완벽하게 밀렸습니다. MVP는 CC 덩어리+딜 다 되는 조합이었거든요. MVP가 던지지만 않으면 질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이즈는 저런 조합에선 진짜 무기력 그 자체에요.
17/03/22 19:54
Kt는 라인별로 잘하는 선수들 모아 놨는데,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는게 아니고, 서로
실력을 갉아먹는 느낌이 나네요. 이거 누가 딱 중심을 제대로 안 잡아주면 이런 패턴이 계속 될듯 합니다. 진짜 실망스럽네요.
17/03/22 19:55
첨에 킅이 승리 쌓았던건
다른 팀들이 잘 몰라서 당했던 거고 이제 어느정도 파훼되니까 다 상대하죠 오죽하면 모든 팀들이 2위지만 할만하다고 생각하겠어요
17/03/22 19:56
KT는 올해도 롤드컵 장담하기 어려워보이네요. 예전 KT 스타 1 드림팀 보는것 같습니다 우승급 전력인데 한 끝 차이로 부족해 보이네요.
17/03/22 19:56
mvp는 확실히 3강을 대적할만한 팀이긴했습니다.
kt가 질수도 있죠.. 져도 이해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죠.. 한타를.. 무슨.. 햐.. 이게 말이 됩니까.. 하 ㅜㅜ
17/03/22 19:56
다른 걸 떠나서 2경기 같은 게임은 솔랭에서도 저렇게 지면 멘탈 터지는데 대회에서 저랬으니... 멘탈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해서 팀원 간 신뢰에 금이라도 가면 이거 한 경기 내주는 건 문제도 아닐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비화되는 거죠. 물론 오랜 시간 동안 클라스를 입증한 선수들이니 기우일 가능성이 크겠지만...
17/03/22 19:56
삼성 2위 각이 보입니다. SKT이기는게 쉽진 않겠지만 한 20~30% 정도는 가능하다 보고, 무엇보다 KT가 남은 경기 전승할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17/03/22 19:56
KT는 너무 원패턴이여서 파악되었다는 것을 본인들도 인식하고 스타일 변화를 한다는 것 같은데, 오늘 경기력만 보면 무엇을 어떤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17/03/22 19:57
질수도 있는데, 저렇게 적바론에 3대지인데 블라디가 무슨 탑 스플릿하다 지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KT도 나름 흥미롭게 보던팀인데 이건 삼성전떄도 나온 고질적인 단점인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17/03/22 19:57
엄청나게 까이긴 했지만 시즌 시작전부터 팀들이 페이커 아니면 어떤 미드든 상대할만하다 했고
시즌이 진행되면서도 SKT에 대한 두려움은 있어도 (스크림에서 워낙 깡패라고 해설진들이 언급하니) KT에게 그런 언급은 잘 없었는데 그 이유가 어느정도 있긴한 거 같습니다. KT의 경우 그냥 패턴 자체가 읽힌거 같습니다. 문제는 패턴 자체는 이미 SK도 읽힌거라고 보이는데 SKT는 한타를 통한 변수가 무궁무진한 팀이다보니 대처갸 쉽지 않은 반면 KT의 경우 초반만 버티면 한타는 (그나마) 어떻게든 해볼만하다보니 일단 패턴이 읽히니깐 상대팀에게 당하는 느낌이 있어요
17/03/22 19:58
라인전 이기면 후반에 던지고 라인전 지거나 팽팽하면 그냥 지고 이게 시즌첫경기부터 보여주는 패턴이에요. 마타가 초중반에 설계하는건 좋은데 중반 이후 영향력을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말 많이 한다고 그게 맞는 말이란법도 없고 오히려 쓸데 없는거 신경쓰다가 자기 할거 못하는 느낌인데
17/03/22 19:58
MVP는 항상느끼지만, 정말 '팀'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개개인 라인전은 약해도 제2의 프로스트가 생각날정도로 한타에서의 믿음이 느껴져요.
17/03/22 19:59
날개운영이 유리할때는 4:5에서 버티면서 날개가 이득볼수 있는데, 지금처럼 CC기 덕지덕지 바른 조합 상대로는 불리하게 게임이 흘러가면 힘들죠. 뭉치는 운영이 맞지 않았나 싶네요.
17/03/22 20:02
비욘드는 아무무잡고 작년섬머때 캐리할때부터 새싹이보였는데 이번시즌부터 만개하는 느낌이네요.
정말 잘합니다. 실제 선수들 + 해설자분들도 극찬하고요.
17/03/22 20:03
작년부터 저도 제일 높게 평가한 신예 정글러.. 분명 이선수는 될거라고 봤고 제가 갓구님 잼구 흑역사 시절에 비욘드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크크
17/03/22 20:10
기세의 문제가 있으니까요. 3위야 저도 어떻게든 지킬거 같은데 이러면 포시가 문제죠. 밑에서 올라오는 팀도 까다롭고 위로 올라가서도 애매해지니까요..
17/03/22 20:04
MVP는 잘하면 2위까지 노려볼수 있겠네요.. 진짜.. 이팀은 왜 이렇게 강한지 의문이 들정도 입니다.
현재 폼으로 따지면.. skt와도 대적해볼만 하네요. 한타력이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17/03/22 20:08
한 2천 글골 차이로 30분 바론싸움까지만 가면 강타싸움 하면서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땅콩 1세트 2세트 갓구 나오면.. 강타싸움도 skt가 유리하니까.. 지긴하겠죠.. 지더라도 최소 3세트까지는 갈것 같아요.
17/03/22 20:05
rng도 그렇고 kt도 그렇고 마타가 있었던팀 공통점이 개인기량이 강조된다는거에요 운영 잘한단 소리 못들엇죠. 왜 운영의 마타란 말이 지금까지 남았는지 모르겠어요. 스맵스코어 위주로 오더 재편하면 좋겠네요. 무리하게 싸움걸다 그대로 쳐발리는게 딱 rng 스타일이에요.
17/03/22 20:05
오히려 포스트시즌을 가게되면
kt가 이런 우려를 씻어내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거 같습니다. 오늘의 패배가 쓴약이 되어서 각성시킬것 같거든요.
17/03/22 20:07
kt 그동안은 불안불안해도 이겨서 가려진 약점이 오늘 터지네요.
1라때 전승하고 있을때도 한타 초반에 유리하고 중반에 내던졌거든요. 131은 원패턴도 고쳐지지가않고 피드백이 되긴했나 의문이네요.
17/03/22 20:09
그 운영 좋았던 락스 kt 주력선수들이 있는데 왜 마타가 오더하는지 모르겠어요. 중국에서도 라이너들 개인기량으로 이긴 경기가 많았고 운영좋다는 소리는 못들엇는데
17/03/22 20:09
두번째 불판 보다가 루시안 컸다길래, 누군가.. 하고 봤더니 KT에 루시안.
그래서 '아 MVP가 졌구나' 하고 껐다가 지금 들어왔는데.. 도대체 뭔 일이 일어난 건가요? KT 졌나요??
17/03/22 20:12
그나저나 지금 KT 성적 보면, 진짜 돈을 왜 썼나 하는 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네요. 사실상 리빌딩 전하고 성적차이 이제 별로 없지 않나요? 선수들 연봉은 몇배로 뛰었을텐데 스폰서 입장에선 상당히 회의감 드는 상황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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