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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1 18:52
혀니는 진짜 1,2경기 둘다 좋았네요.
뽀삐-트런들 타운터로 가져갔다 해도 그 세체탑 후보로 불리는 큐베를 상대로 지지 않았고 2경기에서 에코는 진짜 팀의 선봉장이었습니다. 탑 약하다고 평가받거나 좀 나이문제가 있는 팀이라면 첫번째로 노려봐야 할거 같은데요? 원래 리븐장인출신이라는걸 생각하면 피지컬은 알아줄테고 리븐 장인으로 시작해서 에코까지 늘렸다는건 챔프폭 늘리는것도 나쁘진 않고...
16/11/11 18:53
케스파컵에서 작년에도 락스랑 스크가 8강에서 붙을수 있었죠.
락스가 뜬금없이 스베누한테 지고.. 그 스크는 4강에서 에버한테 무너지고 크크
16/11/11 18:55
작년 롤드컵때 쿠가 조 1위를 했다면 스크랑 같은 블록이었겠죠..
그 때부터 계속 이런 걸 보니 아무래도 KT의 저주가 아닌가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응?)
16/11/11 18:55
해설이 후반부터 계속 RSG가 많이 유리한것처럼 이야기 했는데 먼가 반대로 확 끝나서 이상하네요.
전투를 계속 삼성이 질때도 삼성이 그렇게 불리해 보이진 않았고 바론에서 에이스 당하기 전까지 거의 5천 골드 차이를 유지했는데 말이죠
16/11/11 19:01
오리아나가 너무 못했어요. 반대로 크라운은 완벽했고. 에코 렉사이 탱라인이 단단해서 케넨 선진입 후 마무리딜이 부족했죠. 결국 경기 마무리도 데캡쓴 케넨이 해냈고
16/11/11 19:01
SK는 탑, 원딜, 서폿 총 3명의 연습생이 있는데 원딜이 되게 기대되는 유망주인데 나이제한으로 로스터에 들지 못 했습니다.
오늘 탑, 서폿 연습생은 다 써보기에 딱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미드에 페이커 있고, 원딜에 뱅이 있으니...
16/11/11 19:06
페이커가 대놓고 오리아나의 플레이 비법을 알려줬는데 그걸 못 해서 졌다고 생각할 듯
오리아나는 Q를 찍고 라인을 밀어서 블랭크존에 와드를 해야해!
16/11/11 20:11
슼은 원래 그 픽이나 선수가 누구든간에 상대 주력픽을 가차없이 밴하는 편이죠.
아마추어 장인 밴은, 그 픽을 막을 수 없어서라기 보다 그걸 짜르면 약점이 더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봐야 되기도 하구요.
16/11/11 20:08
프로핏은 푸만두 인맥으로 들어온 모양이네요 크크크
YG에서 세이브에 밀린 선수긴 한데 당시 푸만두가 YG 코치였다는걸 생각하면 좋게 보고 데려온듯
16/11/11 20:36
다른 건 모르겠는데 텔포 활용은 지금 나온 프로핏이 듀크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습니다. 텔포 타이밍이나 전반적으로 다 엄청 괜찮은데요?
16/11/11 20:46
전에 케스파컵에서 데뷔했던 스카웃-블랭크가 어땠는가 생각하면 프로핏이 진짜 아마라고 해도 저렇게 압살하는건 좋은 모습이죠.
한국에서 첫 데뷔전인 선수인데 긴장도 안하네요 팀도 skt인데...
16/11/11 20:47
아무리 아마 상대로 경기였고, 탑을 키워준 것도 있었지만 적어도 텔 타이밍 타는 건 듀크보다 훨씬 판단력이 좋아 보입니다. 다른 점들은 아직 미지수겠지만 텔포는 이 경기 한정으로 그동안 듀크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습니다.
16/11/11 20:51
근데 블랭크도 진짜 많이 컸네요 방금 경기보니까..
게임은 상대적인 거긴 하지만 스프링,섬머의 블랭크를 보고 지금의 블랭크를 보니 많이 성장한게 느껴집니다. 올해 얘를보고 진짜 얼마나 울고 웃었는지 미운정 고운정 다느껴지는 기분..
16/11/11 21:27
잭페-헬리오스는 좀 말 실수가 크네요.
반말이 너무 자주 나옵니다 1년정도 해설을 했는데 저 부분을 고치질 못하네요. 강퀴-빛돌은 케이블도 아니고 인방에서 해서 하는 부분적 단어는 많이 사용(개꿀) 같은것을 사용하긴 하는데 개꿀은 사실 사전에도 일단 있는 단어라서... 헬리오스가 사용한 땄다는 단어도 비속어 아닌가?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점수를 따다 할떄와 비슷해서 별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중간에 반말은 좀 그런거 같아요
16/11/11 21:33
네 저도 헬리오스는 발음 고치고 해설 보는눈도 어느정도 연구해서 늘릴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걸로 보여요.
잭페는 발음을 좀 못고치고 있고 잘 보지도 못해서... 그런데 공식 방송에서 해설자가 반말이 튀어나온건 좀 문제가 있긴 한거 같아요. 방금전 잠시 반말이 나왔을떄 성캐가 잠시 침묵하는것을 봤거든요.
16/11/11 21:38
계약조건이 문제일것같은데 꽤나 선수에게 불리한 계약을 했나보네요 연봉도 못받고 있다고 하는거보면..
연봉이 경기 출장대비로 한것같은데.. 이래서 계약이 중요합니다..
16/11/11 21:39
취직은 일단 저번시즌 NB(전 QG)의 2군(2부리그) NBY으로 코치로 가긴 했더군요.
그런데 사실 3년 계약을 했는데 그동안 연봉도 안주면서 계약을 잡는다는건 사실상 말이 안되서...
16/11/11 21:36
qg때는 계약 문제가 없는데 스네이크와의 계약에서 3년 계약을 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계약 파기를 하면 당연히 위약금을 내야하고 다른팀에서 영입하려면 이적료를 내야죠. 톰이 자신과 계약할 수 있는 팀을 찾아서 그 이적료를 내줄 팀을 찾아야 하겠죠. 3년 계약에서 팀이 그냥 풀어주지 않는 이상 위약금은 내야하니까요... 만약 스네이크가 톰이 연봉이 너무 많아서 합의하에 풀어준다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이기도 하고요.
16/11/11 21:39
3년 계약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지나갔으니 2년 남았죠... 코치는 별개라 코치나 감독은 할수 있어서 했고 2부팀 1부팀으로 올려놓고 재계약 제의까지 받았는데 본인이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별 생각없어보이고 스트리밍이나 계속 할 그런 느낌입니다 톰이 선수를 다시 할려면 계약기간 다 지나가거나 영입할 팀에서 거액의 위자료를 주고 데려오거나 본인이 위자료를 물거나 그런 경우 밖에 없는거 같더군요 거기에 중국은 월급으로 돈 준다니 사실상 돈도 그닥 못 받았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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