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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2 21:29
히드라를버프하고 맹독좀너프하면 좋겠어요. 맹독충은 사실상 테란전에 가장 잘 쓰이는데 세부대 넘어가면 무상성유닛이 되어버리는게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m]
10/10/02 21:34
맹독충은 20+15였던걸 10+25, 아니 원래대로 15+20으로라도 조절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닛이 쌓이면 중장갑 조차 씹어버리는게 제일 문제인거 같아요.
10/10/02 21:43
저그유저의 입장에서 아직 5:5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2:8이라 생각하는 토스전보단 훨씬 할만하지만
아직 4:6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전히 테란의 견제는 다양하고 무섭고 전략의 경우의 수는 많습니다. 그리고 후반 물량전도 강하고요.
10/10/02 22:03
여기서 맹덕 사기라고 하시는 분들 김원기 선수만큼 하시는 쩌그분들에게 맹독우 당하고 이런 말 하는건지 의문입니다.
방송과 현실은 다릅니다.
10/10/02 22:09
스타1이랑 다른건..
테란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힘들다는거네요.... 200대 200싸움가면 되게 불리한것 같습니다... 저그든 토스든.. 물론 상대 종족 입장에서는 그렇게 끌고 간다는거 자체가 힘들긴하지만요.
10/10/02 22:17
히드라는 DPS를 낮추고 체력을 올렸으면 해요.. 경장갑이라지만 이기든 지든 일단 순삭... 타락귀는 거꾸로..ㅠㅠ
그래도 1.1패치로 예전보다 할만해진것은 공감합니다.
10/10/02 23:28
지금 테란의 문제점은 이겁니다.
예전에는 탱크의 강함과 저그 감염충의 발견 전이었기 때문에 테란의 한방을 막기가 꽤나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탱크 너프와 감염충의 재발견으로 저그가 한타를 옛날보단 훨씬 쉽게 잡게되었죠 근데 테란은 저그와의 한타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결국엔 큰틀을 봤을때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비기면 저그가 유리해집니다. 그상황에선 보통 저그가 자원을 많이 먹고있고 설사 아깝게 졌더라고 추가되는 저글링 수십마리에 정리가되고, 저그는 다시 멀티를 하는데 이걸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게 지금 테란의 문제입니다. 마치 저프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어려운 저그의 상황처럼요.. 저그의 토스전도 불쌍하지만 테란이 느끼는 저그전도 그만큼 불쌍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ㅜ_ㅜ
10/10/02 23:45
스타 2 초보인 제가 느끼는 종족별 빈도수는 플토>=테란>>>>저그 더군요.... 확실히 저그는 너무 약하거나, 또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
동족전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좋기는 한데 10판 하면 1~2번 저그는 약간 심한 거 같아요. 10판하면 2~3번 저그는 나와야 될 정도로 밸런스를 맞추어야 될 거 같습니다.
10/10/02 23:54
저도 이번 패치로 인해 저그전이 힘들긴 한데 래더에서 저그 만나는 기회가
희귀하다 보니 저그가 더 발전하고 좋아져서 저그유저가 많이 유입되었으면 하네요
10/10/03 02:13
테징징입니다. 조만간 테란은 접고 다른 종족으로 바꿔 보려고 합니다. 손이 느려서 그런가 더 이상은 힘드네요.
테란은 초반은 좋은데, 대부분이 게임이 그렇듯 시간이 지날수록 초반 전략은 대부분 경험이 쌓이고 해법이 나오면서 막힙니다. 그리고 초반에 피해 못주고 중반 넘어가는 순간 테란은 최연식 선수 정도 되는 사람 아니고는 견제도 안되고 힘싸움도 안되서 갈수록 힘들겁니다. 토스야 탐사정으로 최대한 버티다가 관측선 나와서 거의 테란 빌드 보고 하는 편이고, 저그도 오버로드를 중간에 정확히만 밀어 넣어보면 테란 뭐하는지 다보고 순간라바 펌핑으로 거의 다 막히더군요. 자원수급률 자체가 지게로봇때문에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드론숫자 확 늘어나는 것과 증폭으로 인해 탐사정 쭉쭉 늘려준 토스랑은 결국 일꾼수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차이없다고 봅니다.
10/10/03 02:36
태클은 아닌데 저그 하면 손이 훨씬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여러군데 방어할 곳도 많고 유닛은 금방녹고 라바 펌핑에 점막 꾸준히 해야되고...
뭣보다 저그는 드론 째는 타이밍 잡는게 너무 힘듭니다 살이 빠지고 탈모될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눈치 싸움이죠 한 타이밍 조금 더 드론 쩄다가 바로 밀릴 수 있으니까요 저그 전략은 언제 좋은 타이밍에 드론 째느냐인데 나중에 언제쯤 저그가 째는지 해법 나오면서 다 막힙니다 초반 넘기기 조차 힘들어서 김원기 선수 정도 되는 사람 아니고는 암울하죠 테란은 스캔으로 저그 뭐하는지 다보고 하는 거라 대처 다 가능한 편이고, 감지탑은 사기라서 뭘해도 순간 대처로 거의 다 막히더군요
10/10/03 02:53
저징징 입장에서 저테전 5:5까진 아닌듯 싶네요 -_- 제실력 허접한거 감안해도 3.5:6.5 정돈 아닌가싶습니다
솔직히 주도권은 테란이 더 잡기 쉽거든요 어느빌드 어느 유닛으로써 어떻게 저그를 흔들지..그리고 저그는 테란이 어떻게 나올지 판단하고 어떻게 대처하여 효율적으로 방어를 하고 추가멀티를 이어갈지가 관건 같은데... 그 반대의 경우는 적지 않나 싶네요 -_-;; 이미 입장이 그렇게 되버린 이상 주도권을 잡고 있는 테란인 이상 테란이 불리할 것은 전혀 없네요.... 스타1에선 그래도 극초반~초반만큼은 저그가 주도권을 잡기 쉽지만 스타2에선 그닥 빠르진 않은 산란못 빌드타임+ 스타1에선 어려워했던 링 대처 심시티가 스타2에선 발로해도 되는 링심시티란 점 땜에 극초반~초반마저도 테란이 주도권을 잡으니.. (모든맵이 입구가 넓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
10/10/03 03:53
저는 아무리 봐도 아직도 저그가 힘들고 테란은 적어도 중간은 가며 프로토스가 가장 강세다. 이렇게 보거든요.
근데도 테란약체론 글 여럿에 프로토스 힘들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으며 가장 힘들어보이는 저그는 오히려 반응이 약한 걸로 봐서는 역시 유저수는 많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솔직히 자기가 하는 종족에 애정을 두고, 쉽게 말해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요. 저그가 유저수가 너무 적다보니 힘도 없는 것 같고 저그가 힘들다는 글은 거의 적은 수의 저그 유저들만 공감하고 개발자도 하기 싫다고 하며 다른 종족분들은 몇 번 지면 저그전 어렵다고 하시고 저그분들은 대부분 초월한 듯한 모습이시고. 뭐 이게 다 과일장수, 김원기 선수 때문인가요?
10/10/03 11:11
솔까말 감정적이긴 하지만 짜증나네요. 불곰에 밴쉬에 자기 유닛들 사기인건 생각안하고 눈에 거슬리는 상대 종족부터 너프해달라는 태도가 짜증나는군요. 테징징은 어디서나 병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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