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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8 13:59
일단 신청합니다.. 되면 당직 날짜도 바꾸고 여자친구와 직관을 갈 예정입니다..
장소도 안멀고, 취미생활도 공유하고, 데이투도 하고.. 일석 3조네요!
10/09/28 14:05
저번 개막전에는 항즐이님 덕분에 제가 무사히 경기장을 지킬수 있었습니다. 테러용의자들이 간간히 보이긴했지만 무리없이 제가 다 막았어요.
제가 결승전에 가야되는 이유를 나열해 보겠어요. 1.저번에 항즐이님을 못봤기때문에 이번엔 꼭 봐야겠습니다. 2.어떤 스타리그결승이 그렇듯 아이유님께서 오셔도 호응들이 부족합니다. 비록 나이 31살이지만 열광적으로 아이유님을 외쳐보겠습니다. 3.전 솔로입니다. 고로 주말에 시간이 남아돕니다. 참가취소할이유자체가 없습니다. 4.이번 결승전을 못간다면 전 집에 홀로남아 외로이 소주한병을 까겠죠. 흑....(동정을 바라는건아닙니다) 5.이번 결승전을 못간다면 전 집에 홀로남아 외로이 소주한병을 까기위해 그걸 참이슬로할까 처음처럼으로 할까를 고민하겠죠. 6.이번 결승전을 못간다면 전 집에 홀로남아 외로이 빨래를 할겁니다.(주말에 제가 빨래를 하시길 원하시는건가요?) 7.존경하는 운영진분들 아이디를 적은 인형을 사서 바늘로 그걸 찌를지도 몰라요.(절대 하고싶지 않습니다.) 8.이번 결승전을 위해서 어떤 카메라 어플로 사진을 찍어야되는지를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역시 푸딩카메라가 좋겠죠. 9.다른커뮤니티와 혹시나 대립할 일이 생길경우 제가 맨앞에 서겠습니다. 10.드디어 저번에 구매해놯던 마스크팩을 활용할 이유가 생겼군요.매일 매일 팩하면서 혹시나 모를 카메라에 잡힐경우를 대비해서 피부관리 들어가겠습니다. 11.스크롤 관계상 10가지만 적겠습니다. 기상청에는 연락해두겠습니다. 날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혹시나 모를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한전에도 연락해 두겠습니다. 아 정말 또 뽑아 주신다니 운영진분들게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언제한번 집으로 초대해서 닭도리탕이라도 만들어드려야될까봐요.
10/09/28 14:19
당첨 되면 여자사람 만날 기회를 박차고 가겠습니다.
진심 입니다. 전 심각 합니다. 예전에 스타리그 결승전 볼려고 애인과 약속 깻다가 헤어진 적도 있습니다. 전 그런 사람입니다.!!
10/09/28 14:44
한번
꼭 가보고 가고싶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꼭 가보고 싶습니다.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가보고 싶습니다 꼭 한번. 싶습니다 한번 꼭 가보고. 데려가주세요.
10/09/28 14:55
개막전에 못 갔었던 한, 결승전에서 마음껏 풀겠습니다!
테프의 폭정에 홀로 맞서 싸우는 쩌그 과장님을 응원하며.. 쩌그가 우승하면 쩌글링 뛰어다니듯이 환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만일 쩌그가 준우승하면..그분의 기운을 담아 ?댄스를 끼얹을지도 모릅니다?!
10/09/28 14:57
서기수 화이팅!
서기수 결승가게되면 저좀 꼭 보내주세요. 옛날 옛날 옛적에 서기수 선수 챌린지 리그 시절 다 이긴게임 원조할매 꽃밭 캐논 만들던거 보면서 질질 끈다고 무지하게 짜증냈는데... 팀도 옮겨가면서 끝까지 남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짜증 다 잊었었습니다. 무언가 결실을 맺어주길 바랬는데 스타1에서는 그게 안되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사기수니까 뭔가 해줄거라 믿습니다.
10/09/28 15:03
이번에 새로 생긴 여친님이 친절하게도 같이 PC방을 가주시는등 게임에 관대한 관계로..
저도 커플 직관의 로망을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ps. 서기수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10/09/28 15:03
신청합니다. 스타2 개막일에 안타깝게도 당첨이 되지못해 컴퓨터로 대신 시청하며, "저 자리에 내가 있었어야 해." 라고 수도 없이 되뇌었습니다. 첫 리그가 시작되고 한걸음 한걸음 다가와서 이제 결승전, 시작은 현장에서 같이하지 못했지만, 스타2 리그의 첫 결승전의 마무리는 꼭 같이하고 싶습니다. 부디 당첨되길 기원합니다.
10/09/28 15:12
으라차차!! 저는꼭가야합니다 역사의현장에제가없는건말이안됩니다 으어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개막식때안됏으니 이번엔꼭 으아아아아어아어아아아 제발 으어어어아아아아아아
10/09/28 15:14
신청합니다.지금까지 GSL 직관만 여친과 2번 갔었습니다.여친도 스타2 맛들려서 GSL 못간경기는 꼭 다 다시보기로 같이 봤습니다.첵신께서 떨어지셔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결승전은 꼭 가고 싶습니다.제발 저좀 뽑아주세요..
10/09/28 15:55
저두 신청합니다.
31살의 회사원으로서 게임접구 산지가 꽤 되었는데 스타2가 저의 게임 열정을 다시금 살아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결승전에 꼭 가고 싶어요!!
10/09/28 15:58
헐;;;;;;;;;;;;;
이거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 아내에게 스타2 경기의 현장분위기를 소개해 주는데에도 좋을 것 같아요 ^^
10/09/28 16:25
꼭 가고 싶습니다!!!
동반인 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함께 스타 대결해 온 친구가 얼마 전 S모텔레콤 입사에 실패하며 침울해하고 있는 녀석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10/09/28 16:50
신청합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멀지 않네요 매번 직관에 혼자 가다보니 왠지 모르게 좀 심심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스타2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알려주면서 보면 참 즐거운 결승전이 될 것 같네요. 꼭 가고 싶습니다!!!!!!!!!!!!!!!!!!!
10/09/28 17:10
제가 가야하는 이유를 말씀드리죠.
1. 게임캐스터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스2의 첫 리그 결승전의 열기를 체험하고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2. EVER 07 송병구 선수의 준우승 전설의 시작을 봤습니다. 이제 스타크래프트 2 리그 그 전설의 시작을 봐야합니다. 3. 삶을 포기하려하다 다시 찾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제게 베풀 수 있는 상과 같은 것입니다. 4.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E-Sports를 관람하며 저에게 조그만 상을 주고 싶습니다. 5. 장충체육관은 임요환 대 홍진호가 열렸던 임진록의 성지이며 제가 좋아하는 프로레슬링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한국의 성지이며 지금은 중지된 대회이지만 Sprit MC 대회가 고정적으로 열리던 곳입니다. 그곳에 저 또한 발을 디뎌보고 싶습니다. 물론 저 다섯개를 모아서 세 줄로 정리하면 이겁니다. '보고 싶습니다. 봐야 합니다. 뽑아주십시오.'
10/09/28 18:03
신청합니다.
스타 초창기 낭만시대 시절 부터 E-sports를 애청해왔지만 지방 거주의 이유 등으로 인해 한번도 직관한적이 없습니다. 지금 군 대체 복무 중인관계로 강원도에 거주중입니다. 그나마 서울에서 가까운 관계로 당첨만 된다면 토요일 아침일찍 출발하여 장충체육관을 채우고 싶습니다.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이벤트 한번 당첨 안되어봤는데 이번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다이아 450점대의 저그로써 저에게 희망을 주고있는 김원기 선수의 경기를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 스타2 GSL경기를 매일맹일 열심히 시청하고있으며 불판이 안올라올때는 제가 불판을 올려보기도 한 애청자입니다. 뽑아만 주십시오 ㅠㅠ
10/09/28 19:32
여자친구 있는분들한테는 인간적으로 주지맙시다.. ㅠ 집에서 쓸쓸하게.. 있는 분들 드려야지
상큼발랄한 커플분들까지 드려야합니까.. 스타2 결승전 꼭보고싶습니다. 신청하겠습니다!
10/09/28 20:44
신청합니다.
애 생기면 몇 년간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결승전 직관이란 걸 해 보고싶습셒습니다. P.S. : 서기수 화이팅~!
10/09/28 20:47
정말 간절히 신청합니다!!!!!!
솔직히 집에서 할거없이 빈둥빈둥 스타2리그만 주구장창... 스타2만 주구장창... 하는것보단 생에 첨으로 앞에서 힘차게 소리질르면서 그 감동 느끼고싶습니다!!!!! 간절히 밖에 나가서 힘차게 응원할 기회를 주세요!!
10/09/28 21:26
우주에서 제일 재밌는 스2결승이군요(?)
유주얼 서스펙트보다 더한 반전!?이 있는 8강대진이 지나고 이젠 4강인데 빛나는 트로피를 받을 선수는 누굴지! 과연 쩌그는 최후의 승자가 되어 깔깔대며 웃을수 있을 것인가! 아이유도 보고싶고 결승도 보고싶고.. 이전 기회엔 급작스럽게 참가는 못했지만 ㅠㅠ 이번엔 시간도 많으니까 꼭 올라가서 유감없는 결승전을 관람하겠습니다!!
10/09/28 21:52
제가 가야만 하는 이유..
항상 지방사람이라 서울에서 하는 행사에 한번도 참석을 못해봤습니다. 근데 지금은 사정상 직장이 이천에 있기 때문에 버스타면 4200원으로 한시간안에 이천에서 서울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지방촌놈이라도 지하철 타고 헤메면서 잘 찾아갈 자신 있습니다. GSL결승은 앞으로 제가 참여할 GSL 꿈의 무대이자 앞으로 제가 있어야 할 곳입니다. 지금도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녁에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승을 직관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VIP석으로 초대해서 개막전에 가려고 신청을 했었으나 아쉽게도 당첨이 안됐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목표로 삼고 있는 GSL의 결승, 그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감동을 느껴봄으로써 제 자신에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10월 5일이면 한참 바쁜 중학생들 시험기간입니다.10시2일이면 토요일 오후 보충을 해줘야 하는 시간입니다. 제가 만일 뽑히게 된다면 바로 보충 시간표를 수정해서 포풍같이 바로 서울로 달려가겠습니다. 정말 정말 이번엔 꼭 가고 싶습니다.개막식에 참가를 못한게 한이 맺혔고, 또 이번에 결승을 못간다면 정말 GSL에 대한 흥미마져 잃어버릴것 같습니다. 한사람에게 기쁜,희망,설레임을 주던 GSL이 실망,좌절,한을 안겨주시겠습니까? 전 정말로 가고 싶습니다!
10/09/29 00:27
신청합니다.스타2는 하는것도 재밌긴하지만
경기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짧고 굵은 경기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재미도 상당하네요. 직접가서 꼭 보고싶어요!
10/09/29 00:47
신청 합니다
서기수 선수의 사기스러운 모습을 현장에서 보고 싶네요. ^^ 집 옆에라 쉽게 갈 수 있을 거 같네요... 과연 1억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10/09/29 12:19
신청합니다. 4강에 잔류한 네 선수 모두 잘 아는 선수들이라 누가 올라와도 즐겁게 볼 수 있겠습니다. 요새 추첨운이 좋지는 않았는데 두근두근하네요.
10/09/29 14:19
저도 신청합니다 안될거 같지만.....
역사적인 첫 결승전이 열리는걸 보고 싶습니다 제가 가야 하는 이유는 남녀성비를 위해..... 스2도 여성유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스2하는 사람이 없어요ㅠ 스1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래서 지인 한명에게 스2의 재미를...알리고 싶어요
10/09/29 20:34
개막전때는 안뽑아 놓고 이제 와서 이렇게 저를 이런식으로 유혹하면 어찌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개막전때 안뽑아주셔서 이번기회에 저를 보내려는 참입니까 뭐 어떤 이유건 상관없습니다. 전 이미 삐쳤으니까요 고로 안뽑아 주셔도 됩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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