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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9 23:58
1. 히드라는 토스전에 많이 쓰입니다. 다만 저그유저들은 히드라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테란전에 쓰는 분들을 보긴 했지만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2. 뭐가 답답하신지요 3. 최상위층에서는 견제가 종종 나오지만 스타1보다는 덜 한 것 같습니다. 이건 나중에 전략 전술이 더 발전할 경우 더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아 테저전에서 테란이 저그에 하는 견제는 스타1보다 더 심합니다. 4. 현재는 멀티가 빠른 저그가 수비의 종족이 된건 확실한 것 같네요. 스타1에서 저그가 3-4가스 가기까지 수비하는 거 생각하면 좀 이해도 됩니다. 최근에는 더블연결체 토스에 공격적으로 하거나 테란전에 빠른 맹독충으로 공격하는 저그도 많아졌습니다. 5.테플전은 테란의 약간우세로 생각되네요. 전략의 가지수가 테란이 많죠
10/09/30 00:02
1. 히드라 그래도 공격력은 좋습니다. 또 저그의 거의 유일무이한 지대공 유닛이기도 하죠.. 다만 번식지 테크에서 나오고, 사업이 있으며 점막 밖에서 이속이 많이 느려지는 점이 커서 사실 주력으로 많이 쓰기는 힘들죠. 토스전이나 저그전의 경우 바퀴와 조합해서 쓰는 바드라 조합도 쓰이기는 합니다. 토스전의 경우에는 상대의 거추파 조합이 완성될수록 바퀴와 히드라가 제대로 힘을 쓰기 어려워지는 점이 있죠.. 저그전의 경우 감염충이 조합되면 뮤탈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요. 테란의 경우 공성전차의 경장갑 상대 모드 데미지가 약해져서 바드라의 활용도 어느 정도 가능할 까 싶긴 한데 아직 그렇지는 못한 것 같네요. 테란전에 빠른 번식지 이후 히드라+감염충+저글링으로 시작하는 빌드도 있더구요!
2. 중갑추뎀이 없다는 점, 추적자가 이속이 뛰어나다는 점도 있고 전진수정탑에서 차원관문을 통해 증원병력이 빨리빨리 온다는 점도 크고. 또 소수 조합된 파수기의 역장과 저글링의 무력함 등이 맞물려 초반에 저그가 다소 끌려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요.. 중반에는 토스의 거추파 조합에 저그가 지상에서 바드라+타락귀로 맞서기가 쉽지는 않은 점도 있고요. 군락까지 안전하게 완성시키면 그때부턴 울트라나 무리군주의 등장으로 저그가 힘을 낼 수 있는 느낌입니다.. 만 아직은 토스전이 많이 힘들게 느껴지네요 ㅜㅜ 3. 저그 견제유닛하면 우선 뮤탈을 들 수 있겠죠. 다만 테란의 경우 다수 해병이나 강화된 터렛, 토르 등으로 수비 할 수가 있어서 다수 뮤탈을 쓰기가 좀 어려운 느낌이죠. 토스의 경우 초반에 다수 가촉과 저글링으로 넘기면, 다수 뮤탈로 점멸자가 다수 갖춰지거나 광자포가 완성되기 전 등엔 뮤탈로 재미를 볼 수도 있겠고요. 그 외에 잠복바퀴나 잠복감염충, 맹독충드랍, 땅굴망 등 견제의 수단은 있습니다. 다만 잠복감염충이나 땅굴망 등은 가스 소모도 많고 위험부담도 안고 가는 편이라 쉽게는 손이 안 가더라구요. 4. 6~7산란못이나 초반 더블링, 바퀴 등이 아닌 이상 저그가 앞마당부터 가져가고 번식지 이후 체제가 완성 될 때까지 수비 일변도로 나가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테란의 경우 초반사신, 화염차, 밴시, 병영압박 등이 여러 가지로 저그를 괴롭히고, 토스의 경우 4차관이나 공허 등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일벌레 많이 붙여주고 번식지 완성 될 때까지 수비하느라 고달프죠. 그리고 중반체제가 완성되도 보통은 평범하게 서로 상대 주력병력과 맞붙었을 때 이길만한 조합을 저그가 갖추기 어려운 편이라 또 멀티 늘리고 군락가느라 그 중간에 오는 상대에게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양상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상대의 푸쉬를 막기에 힘이 벅찰 때가 많아서 최대한 땅굴망이나 빈집모션 등으로 시간을 끌려하는 움직임이 많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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