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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0 11:11
원래 잘 만든 담백한 국밥에 맛소금 한꼬집이 혓바닥을 마비시키는거죠
조상님들은 이를 파격이라 했고 수준높은 문화양식이라 했습니다 살짝 꼬부라져야지요
22/09/20 13:09
근데 이거 가사중에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이렇게 나오는데 남자도 연애 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둘이 되어버려가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22/09/20 13:54
제가 해석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이 가사는 둘이 되어버린것 같은 너의 모습에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이 두 문장이 합쳐진 문장인 거 같습니다 이 노래에서 하나와 둘은 각각 솔로와 커플을 나타내는 숫자가 아니에요 마음의 숫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자 본인의 마음과 헤어지면서 가져간 내 마음의 반과 현재 남자친구의 반이 합쳐져서 여자는 둘이 될수있었다고 하는거죠 그래서 이 노래의 제목인 일과 이분일은 내 마음의 반쪽을 가져간 여자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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