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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0 01:00:46
Name pzfusiler
File #1 Screenshot_20220920_010010.jpg (1.00 MB), Download : 109
출처 판갤
Subject [기타] 어느 러시아 반전운동가의 연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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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꽉눌러붙을
22/09/20 01:22
수정 아이콘
레닌은 아무튼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스탈린이 인간백정이라 그렇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9/20 10:19
수정 아이콘
스탈린이 레닌 에게 신뢰를 얻을때까지 착한척 잘 굴다가 레닌 나이먹고 드러누울때부터 본인 측근으로 레닌주변을 차단하고
레닌은 아뿔싸 스탈린은 아니다. 트로츠키가 더 적합한 후계자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하고 힘들게 가신 걸로 전 알고 있습니다..
AaronJudge99
22/09/20 02:29
수정 아이콘
….!!!!

역시 독일의 전략무기
무도사
22/09/20 02:38
수정 아이콘
그러나 21세기의 블라디미르는..
문문문무
22/09/20 05:13
수정 아이콘
'자본가' 나왔을때부터 뭔가 이상한데? 싶었는데 레닌크크크크
도들도들
22/09/20 07:55
수정 아이콘
1차대전은 말 그대로 제국주의 전쟁이었기에, 당시 제도정치에 갓 진입한 좌파들은 반전운동을 주도하면서 주도권을 잡으려 했습니다. 프랑스 사회당의 장 조레스는 반전 운동으로 세계적인 명사가 되었고, 독일은 수병 반란을 통해 혁명을 이끌고 바이마르 공화국을 세웁니다. 러시아는 차르를 몰아내고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고요. 1차대전의 반작용으로 분출하던 반전의 기운과 혁명의 힘은 좌파가 권력의 한 축으로 안착하면서 급격히 퇴색되고, 나중에 2차대전의 위기에서는 변변한 반전의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군비증강과 전쟁위기에 가담해 버립니다. 1차대전의 책임에서 자유로웠고 오히려 그걸 기화로 권력에 다가갔던 좌파가 2차대전의 책임을 공유하게 된 건, 권력의 역설이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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