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15 22:55
간단한 문제 아닐까요?
대한민국 국민중에 청운동살기 vs 용산살기 하면 그 누가 전자를 택하겠어요 대통령도 같은 생각인게 문제지만요
22/09/15 22:58
어차피 5년 뒤에 나갈 놈이 혈세로 왜 장난질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해먹으려고 핑계거리 만드나? 싶을 정도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 자체가 안 가요.
22/09/15 23:02
용산 이전 공약 나올 때 윤석열 측은 500억, 민주당은 1조 정도로 주장했는데.
지금 연쇄 이전 비용 등 다 합하면 아무리 봐도 민주당 쪽 액수에 더 가까워지고 있죠. 안 써도 될 혈세를 경제도 어려운데 감세해가면서 세금낭비하는 꼴입니다.
22/09/15 23:04
엇 본문기사에서는 오히려 다음과 같이 얘기해서 이전과 상관 있는 것으로 이야기되었는데요,
"사업 근거로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거라고 적시했습니다." 이전비용이랑 상관 없다고 하는 기사도 따로 있나요?
22/09/15 23:06
https://v.daum.net/v/20220915200604571
여기에 더해 수백억 원의 예산이 또 추가된 건데, 대통령실은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비용은 기존에 예비비로 지출된 496억 원이며, 이전에 따른 부대 비용이 수반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늘어났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그냥 썼으면 안 써도 될 돈을 800억씩 새로 쓰면서 예상보다 늘어났다고 볼 수 없고 이전비용은 기존에 말한 496억이다! 라고 우기고 있네요. 얘네 지들이 말하면서도 헛소리인 거 지들도 알 거라니까요. 실드 위한 헛소리란 거 대통령실 본인이 말하면서도 모를 수가 없어요.
22/09/15 23:08
아하...
- 용산 이전이라는 국정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비용 - ...이지만 이전 비용은 아니다 하는 얘기군요. 저런...
22/09/15 23:03
제가 이런 류의 글을 볼 때마다 올립니다만, 대통령집무실 500미터 거리에 주상복합 빌딩이 허가된 이상, 차기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세종시?) 지금이라도 최대한 청와대를 활용해야 됩니다. 그게 돈 아끼는 길입니다.
22/09/15 23:04
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서 경우의 수를 세 봤는데요.
1. 어차피 내 돈 아니니 몇백억이든 몇천억이든 안 써도 될 돈을 낭비한다(윤석열의 혈세 낭비) 2. 관저 공사 의혹처럼 김건희 주머니로 나라돈이 들어간다. 저건 그 핑계거리 만들기 위한 도구 둘 다일 수도 있지 싶습니다.
22/09/15 23:23
그런데 청와대는 이미 거의 모든 시설과 구조가 대중에 완전 공개가 돼서 대통령이 다시 가기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그러면 전면 리모델링으로 또다시 뜯어고치고 가야 할수도요 크크
22/09/15 23:28
건물 외관만 남기고, 혹은 외관까지 전부 다 뜯어고치는 전면공사를 해야죠.
솔직히 보안과 호위, 이슈 대응 편이성 때문에 콱 박아놓는게 나아보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대통령 출근한다고 도로 난리나는 꼴을 보니 아주...
22/09/15 23:05
저딴거 같은 서울에 신축하려고 산은 이전시키고 알짜 부지매각하려는건가요… 아니면 해쳐먹으려는건가요.. 어이가없어서..
그렇게 짓고싶으면 지돈으로 짓던가
22/09/15 23:06
지금 임기 내에 이것저것 옮기고 새로 짓고나면 다음 대통령이 그걸 써야 할텐데......과연 지금 임기 안에 제대로 만들기나 할지 걱정이네요.
다른것도 아닌 일급 보안 시설인데
22/09/15 23:07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9150073995942&select=spf&query=%EC%A0%95%EC%B9%98&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4aRHl2Yg3HRKfX2h4a9Rg-g6hlq
https://www.youtube.com/watch?v=Q4sti5V5TYc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영빈관 옮길거야] 조금만 파도 나오는게 있다니 참.. 이것도 이미 도사님 간택 받은 사안이 아닌가 싶네요..
22/09/15 23:08
있는거는 국민에게 돌려준다고 해놓고 새로 또 만들고.. 그거 유지 보수할 인원은 또 따로 두고..이게 뭡니까
나라를 주먹구구식으로
22/09/15 23:10
아무리 봐도 500억으론 택도 없는데 무지성 옹호하던 분들 많았죠.
졸속이다 성급하다, 비용 훨씬 더 들 거다 등 비판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였어야... 윤석열은 다른 공약은 다 안 지키고 어기면서 이것만 목숨거네요.
22/09/15 23:13
궁궐왕 광해군이랑 경복궁 중건 흥선대원군 생각납니다.
흥선군이 새로 지은 경복궁은 조선 정궁 다시 복구 명분이라도 있지.. 광해군 판박이입니다. 멀쩡히 쓸 수 있는 궁궐이 있는데 필요도 없는 걸 계속 새로 지어요. 안 써도 될 세금 펑펑 낭비 중입니다.
22/09/15 23:13
대통령 있는 곳이 집무실이라고 했으니 그냥 아크로비스타 재택근무 하는 게 세금이라도 아끼는 게 아닐까 하는 헛소리마저 잠깐 생각하게 되네요.
22/09/15 23:10
[이 기금은 불필요한 국가 소유 토지나 건물 등 국유재산을 매각해 마련되고, 공공청사나 관사 준공 비용 등으로 사용합니다.]
열심히 국유 재산 팔아서 하고싶은거 다하시네요.
22/09/15 23:45
오늘 아침에는 이런 말씀도 하셨죠..
"국민들의 혈세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 또 그분들을 지원하는 데 쓰여야 하는데 이런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됐다" 尹 "태양광, 이권 카르텔 비리에 혈세 사용돼 개탄…사법 처리"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5042900001?input=1195m 이번 영빈관 신축 과정에서 1원도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되질 않길 바랍니다. 뭐 어차피 공개도 안하고, 다뭉개고 수사 안하겠지만요
22/09/15 23:49
윤석열 "저도 언론을 통해 봤다"
아니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건데 대통령이 보고를 안 받고 언론을 통해 봐? 왜 저런 말도 안 되는 뻔한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지가 시켰다고 하면 전 정권 탄압처럼 보여서? 거짓말을 할 거면 안 들키게 그럴듯하게 하든가 희한한 거짓말을 해요.
22/09/15 23:16
차라리 재임기간에 청와대 재건축해서 후임에게 내어주면 욕이라도 안먹을텐데,
납득할 수 없는 고집에 수천 명 고생하고, 기천억을 태우는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22/09/15 23:17
아예 지방 이전을 하거나, 청와대에서 낡고 새로 증축해야 할 걸 고치면 이해라도 하는데.
5년 후에 백프로 세금 낭비로 평가될 게 뻔하니 돈 아까워 죽겟습니다. 나라돈이 실제 내 주머니 돈이 아닌데도 이렇게 아까운데 윤석열이는 진짜 양심이란 게 있긴 할까요? 지 돈 아니라고 아주.
22/09/15 23:18
무능은 탄핵 사유가 아니라서...
요즘 김건희 계좌랑 김건희 돈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한 주가조작 피고인들 공판이 계속 열리고 있고 관련 보도가 나오는데. 김건희 연루가 점점 더 명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탄핵이 실제로 된다면 가장 약한 고리는 김건희지 싶습니다.
22/09/15 23:26
뒷돈 받으려고 저거 하는것 같으니 사업추진과정 파서
위법이 들어나면 그거로 탄핵해야죠. 제가볼때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검찰이 덮을거라서 문제지
22/09/16 12:13
결국 임기 후 후임 정권이 파헤쳐서 들어가는 이명박 꼴이 날 확률이 높겠군요.
그전에 김건희가 계속 무리수를 둬서 임계점을 넘기는게 더 빠를까 싶기도 하고.
22/09/15 23:29
촛불시위라도 해야 해요. 이명박도 하고 싶은대로 다 하다가 촛불시위 당하고서야 멈췃거든요. 이러다 정말 x될지도 몰라, 하는 위기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정치인, 아니 상식인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게 없어요. 대한민국 검찰이니까요.
22/09/16 02:12
사족이지만, 슬픈 건 이명박은 그 촛불시위 이후로 국정원을 통해 일베 포함 온, 오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여론 조작을 하죠. 국정원뿐만 아니라 군, 경 다 포함해서.. 아마 당시 촛불시위, 이어지는 용산참사 등등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22/09/15 23:48
이사업은 [외빈 접견장 마련을 통한 국격 제고, 행사장 임차 예산 절감 등이 기대효과로 제시됐습니다.]
너네는 호화청사 팔고 임차료 내면서 살아, 난 그돈으로 직접 건물 지어서 임차료 아낄께.
22/09/15 23:47
청와대 용산 이전의 당위성은 용산으로 이전해서 일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줄때 완성되는건데 말이죠 취임한지 지금 한 4달째인가요? 이때까지 일 잘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저렇게 해도 실드치는 사람 많았을겁니다. 지금은 그냥 EMP맞은 아칸이죠
22/09/15 23:50
이전 명분도 소통 목적이라 했는데 소통도 지 할 말만 하고 남의 말 절대 안 듣는 고집불통이라.
피같은 세금 쓰는 이유가 전혀 없죠. 여기서 소통 안 할 놈이 거기 간다고 하겠습니까? 애초에 깜이 아닌...
22/09/16 00:00
저는 용산이전 찬성하는 쪽이었는데 처음 이전할때의 취지와는 전혀 딴짓거리를 하고있으니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렇게 될줄 몰랐다기보다는 기왕 뽑힌거 잘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22/09/16 11:42
저도 그렇습니다. 청와대 이전은 본인 공약이었으니 공약은 무조건 지키겠다 는 의지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정도 되고나니 황당할 따름이네요
22/09/15 23:53
아니 이거 진짜 어이가 없네요
혹시 그럴싸한 이유가 있나요? 건진법사 이런거 말고 고개를 끄덕거릴만한 이유요(없으니까 다들 혼란해하실듯 하지만)
22/09/15 23:53
아직 국방 기관들의 연쇄 이동은 시작도 안 했습니다.
방사청 합참... 새 청사 지어야 합니다. 각각 천억은 들어가고요. 시설본부도 최소 오백억입니다. 부지 선정은 별개고요. 국방부도 지금의 여러 집 나눠살림을 언젠가는 끝내야 하는데 그러면 옛 합참 건물에 모이던가, 아님 또 지어야 합니다... 천억짜리입니다. 그나마 건축시설은 짓고 나면 시설이 남죠. 공중으로 날아가는 이사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할 거 같습니다...
22/09/15 23:57
피같은 세금이...
정말 진지하게 화가 납니다. 안 써도 될 생돈을 진짜 막 뭐라 분노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그게 꼭 필요한데 쓰이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니 혈세낭비 그 자체죠. 안보공백도 안보공백이고 혈세낭비에 시간 돈 기회비용에 나중에 다시 청와대 돌아가면 복구비용에. 다른 공약은 거의 다 어기면서 이것만 목숨 거는 게 더 화납니다. 윤석열이는 새로운 궁궐 짓는 임금님이라도 된 기분인가 보죠.
22/09/16 07:55
국방부 청사짓는데 2000년대 초중반에 건축비만 2200억가량이었고 물가상승율생각하면 대략?
합참은 별도입니다. 그리고 용산합참지하벙커내 미군관련시설에만 인천공항 공사비 처박을 각오 하셔야죠.
22/09/15 23:58
그분들이야 속았다, 판단 미스다 실수다 내 생각이 틀렸다 뭐 그럴 수 있는데.
한두푼도 아닌 돈이 낭비되는 거 보니 돌겠습니다.
22/09/16 01:05
여기엔 안 나올겁니다
https://pgr21.co.kr/election/5920?page=7 다시보는 선게!! 예전 선게보면 1조는 헛소리다, 배아파 딴지건다, 광우병 날조다, 명백한 가짜뉴스다... 진짜 웃깁니다.
22/09/16 10:12
댓글 다시 읽어보니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신분들
정말 윤석열 김건희에게 배신감 쩔게 느끼시겠죠? 뭐 4년 6개월을 내내 이렇게 보낼것 같아 암울한 현실입니다. 5년짜리 정권이 겁이 없어요라고 누가 블라블라 했는데 진짜 겁대가리 상실 했네요
22/09/15 23:59
이미 공사할 업체는 정해져 있겠죠.
뒤에 어떤 이름의 '법사'와 어떤 업체가 있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최순실 미르재단 떠올리는건 저만 그렇게 보는건가요? 탄핵이 쉽지 않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데 국민들 머리속 역린에 해당하는 방아쇠를 당기는 사건이 터지면[저는 경제적 문제가 급속히 나빠지는데 사치(부인 또는 장모)나 무속인 관련 이슈가 동반해서 터지는 사건으로 봅니다.] 한 번 해봤기 때문에 또 생각보다 의외로 쉽게 미숙한 정권에 허약한 정치적 기반[법조인 대통령이 가처분의 늪에 빠져서 윤석열신당 창당해서, 여당이 명목상이지만 비례 빠지고 일부 반발하는 잔류 국민의힘 빠지고 해서 100석 이하]이라는 배경 때문에 혁명적 상황으로 빠질 수 있다 봅니다.
22/09/16 00:09
지금 보면 아예 눈치도 안 보고 막나가고 있는데. 만약 '직무상 헌법 법률 어기는' 게 속이기 어려울 정도로 명백하게 드러나면 탄핵도 가능성의 하나겠지요.
22/09/16 00:01
탁현민도 청와대 의전에 영빈관이 동네 구민회관보다 못하다고 개보수 해야한다고 그랬었는데,
국빈들 접대할때 필요하면 천억정도 사용해도 괜찮지 않나요? 청와대를 안나왔어도 했어야하는거면 정권에 상관없이 할껀해야죠. 노통때 대통령 전용기 구입하자고 했을때 그당시 야당이 반대한바람에 계속 쓸데없이 임대하던때가 생각나네요
22/09/16 00:09
무턱대고 청와대 나가버리면서 얼마가 들어갈 지 가늠도 안잡히는데 거기다 헛돈 더 쓰는게 [필요하니까 할건 해야지] 이걸로 끝날 문젠가요 지금
22/09/16 00:09
청와대 쓰면서 영빈관만 개보수하면 이런 욕을 먹지도 않고 실더도 훨씬 많았을 겁니다.
멀쩡히 있는 청와대 냅두고 안 써도 될 돈을 펑펑 쓰니 욕먹는 거죠. 거기에 관저 공사 김건희 의혹도 현재진행형이고요.
22/09/16 08:26
쓰더라도 잘못했다는 사과는 좀 받아보고 싶네요. 현재 여론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스스로 무오류/무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성하는 자세는 하나도 안보이고 분통터지네요.
22/09/16 10:03
이런식으로 물타기를 하나 보네요
팰로시 퍄싱하는 사람이 접대용을 잘만들거라고 생각하기 쉬운게 아니죠 더군다나 멀쩡히 있는거 개보수하는거와 신축하는게 예산이 어디가 더비싼건지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나오는 일인데 말입니다
22/09/16 11:58
탁현민 말을 들을거면 레노베이션을 해야지요, 아니 그리고, 실제로 탁현민이 10개 말하면 하나도 안들을거면서,
자기들이 맘대로 하는 일에 적의 이름을 왜 가져다가 씁니까? 시험기간에 공부안하고 일찍 자면서, 엄마가 저번에 일찍자야 건강에 좋다고 했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평상시 엄마말은 지지리도 안들으면서 핑계댈때 선택적으로 엄마말 듣는척...
22/09/16 00:06
누가 봐도 500억은 무리수였죠
민주당 1조랑 국힘 500억 중에서 나중에 계산기 때려보면 분명 1조에 가까울 것이 분명함에도... 국방부 이전비는 아직 제대로 계산도 안됐잖아요?
22/09/16 00:08
솔직히 좀 못해도 나라 기본 틀이 있으니 어찌어찌 견디겠지 싶었는데, 이정도면 못 버틸 수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경제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고.
22/09/16 00:11
애초에 500억이라고 국민을 호도했다는 사실이 화가 납니다.
그나저나 촛불시위라도 일어나면 어쩌려고 저렇게 졸속으로 청와대에서 나온건지. 청와대는 시위대 접근이 어렵기라도 했지 지금의 대통령실이나 서초동 주변에 수십만명이 운집한다면 멘탈이 버티기 힘들텐데요.
22/09/16 00:13
졸속 이전도 이전인데. 대통령실 애들 말하는 거 보면 성의 있게 거짓말하는 시늉도 안 해요.
진짜 건성으로 아무말이나 하는데 이놈들은 변명도 진짜 대충하는구나 싶습니다. 800억을 더 쓰면서 500억 안으로 한다는 입장엔 변화 없다 이러잖아요. 속아주고 싶어도 좀 성의 있게 둘러대야 속는 척이라도 하지.
22/09/16 00:14
문재인이 이랬으면 언론이 좀 더 세게 자주 떄리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그런데 실제 보이는 건 기자 : (윤석열) 대통령님 파이팅!
22/09/16 00:13
이거 2023년 2024년 예산 반영이라는 이야기잖아요
그럼 본인 임기 중에는 길게 쓰면 3년이고 장소가 대통령실 인근이라 치면 대통령실이 이전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같이 가야된다는 말이죠?
22/09/16 00:21
나랏돈이 무슨 쇼미더머니 라고 생각하는건지..
민방위복 교체 300억, 영빈관 900억, 환율방어에 1조원 태우고... 그러면서 태양광 사업에 혈세가 낭비되었다며 멋대로 세금쓰는자 엄단하겠다는 발언이나 하고 아오...
22/09/16 00:28
구라도 성의있게 치던가, 아니면 하도 구라를 쳐서 앞뒤가 안맞던가 해야되는데 이 정권은 진짜 구라도 성의없이쳐요. 크크크. 혹시 진짜 국운이 다했다고 생각해서 이젠 해먹을거도 없을거 같으니 이번에 바짝 땡기고 뜨겠다는건지...
22/09/16 00:30
청와대 들어가면 못나온다는 말은 사실이었나 봅니다
이 돈 들여서 청와대를 나오겠다고 하는게 될말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매몰안보를 이용해서 비용을 땡기는 수 밖에 방법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22/09/16 00:33
이럴 거면 그냥 나오지 말고 청와대에서 하는 게 더 나았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공약 다 어기고 있으면서 굳이 왜 그것만 목숨 걸고 지키려 하는지...
22/09/16 00:38
아예 국정조사라도 하자고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에 비용추계를 한 기재부 실무자부터 결재선 모두 불러서 비용추계 사유와 현재 확인된 추가 비용이 계상되지 않은 이유 확인하고 국방부 등도 불러서 앞으로 들어갈 예산과 빵꾸나는 업무량 등을 정확히 확인해서 까야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책임질 놈은 책임져야죠 나랏돈 백억단위가 장난도 아니고요
22/09/16 00:40
현 정권에 대한 견제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매우 동의합니다.
민주당이 관저 의혹 등 국정조사 추진 중인데 전방위적으로 살펴봐야 할 거 같습니다.
22/09/16 00:34
https://pgr21.co.kr/freedom/96578#4596251
이사업은 [외빈 접견장 마련을 통한 국격 제고, 행사장 임차 예산 절감 등이 기대효과로 제시됐습니다.] 너네는 호화청사 팔고 임차료 내면서 살아, 난 그돈으로 직접 건물 지어서 임차료 아낄께. ----------------------------------- 회원분 댓글이 촌철살인이라 옮겨봅니다.
22/09/16 00:36
아니 지금 적자재정 때문에 큰 문제라고 여기저기 아낀다고 그 난리를 치고 있으면서 정작 본인은 왜 청와대를 나와서 돈을 펑펑 씁니까?
22/09/16 00:53
솔직히 윤가가 7,80먹은 노인네도 아니고 저런 사이비 같은 무속을 철석같이 믿어대니 미치쵸....
법대 간거나 사법시험 붙은건 그냥 달달 외워서 어떻게든 붙기는 했는데 다른쪽 머리는 거의 금치산자 수준 같습니다
22/09/16 00:53
녹취록에 나왔듯이 영빈관을 옮겨야한다고 도사에게 지시를 받았고, 그걸 수행하기 위해 청와대 개방해서 영빈관을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같군요. 하...
22/09/16 01:15
메타가 바뀌었습니다 정치인들 다 별로니 매 선거때마다 바꿔서 투표? 그러면 5년안에 다 긁어먹고 5년 존버하면 다시 정권 창출 가능
10년 20년을 할 생각 말고 5년 야무지게 먹을 생각을 하는 걸로..
22/09/16 03:17
그러게요 계속 바꾸는 게 좋다고 바꾸니까 그냥 '5년 헤쳐먹고 가자'를 모티브로 삼은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음도 바꾸고 그 다음 도 바꾸고 하면 모두가 알게 됩니다 여당과 대통령은 뭘해도 재집권 틀렸으니까 장기계획은 치우고 안 들키는 선에서 적당히 5년 해먹고 야당도 대충 5년 버티면 알아서 다시 여당 될거니까 적당히 해주면 편하다는 걸
22/09/16 01:22
검찰이 무섭긴 무섭네요.
전 정권이였으면 기재부 부터 시작해서 언론에서 발광을 했을텐데. 찍소리도 못 하쥬? 아무것도 안 하는 대통령 뽑아서 좋쥬?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거 맞나?
22/09/16 10:47
참고로 저는 지난 정권의 실정에 실망해서 평생지지했던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이재명에게도 투표하지 않았구요.
선거초반에 보여지던 윤석열의 실체가 이준석의 쑈에 눈가리고 아웅하며 넘어가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만악의 근원이던 민주당과 문재인, 이재명으로 모든 것을 대응하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민주당 또는 그 지지자들의 소위 [턴]이 왔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실질적으로 나라가 망해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니 답답하고 두려울 뿐이네요.
22/09/16 02: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99225?sid=100
용산공원 예산 3.4배 늘었다… 관저·영빈관 신축 배제 못해 사실 이제 시작이죠 내년 용산공원 '부분 반환 부지 임시개방’에만 277억 4000만원 예산이 사용되고 같은 기사에서 영빈관 신축 없을거라고 거짓말했지만 영빈관 900억 들여서 짓는게 들통났고 관저도 신축안할 수가 없는데 이것도 최소 수백억 들겠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59236?sid=100) 부대시설 + 국방 관련 시설들 등등 전부 합치면 최소 1조 이상이기 때문에 총 비용과 세부내역은 절대 공개 안할듯 합니다.
22/09/16 10:24
정보공개청구도 하고 소송도 해서 투명하게 공개하게 해야 합니다.
나라돈으로 짓는데 그걸 국민 모르게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해먹으려는 게 아닌 이상. 아 해먹어야 하니까 비공개???
22/09/16 02:17
비용도 비용인데, 대통령실 이전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일 처리가 엉망진창인 게 문제죠. 그때도 같은 이야기했고 윤 지지하는 회원들과 논쟁도 했었는데, 이건 비용을 떠나서 일 처리가 너무 이상합니다. 누가 봐도 준비가 안되고, 비용 이야기도 터무니없는데 그냥 밀어붙인 것부터가 너무 이상했어요. 적당히 이상해야 그러려니 하는데 시작부터 무슨..
22/09/16 02:43
기존 영빈관 역활을 조선호텔에서 담당하고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잘 운영되고 있고 의전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었는데 굳이 국가가 나서서 새로 짓는다고 나서는지 알수가 없네요. ????♂️
22/09/16 11:12
워낙 많이 달다보니 어떤 건 좀 길게 달고 어떤 건 상대적으로 짧게 달게 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는 화나는 일이 많이 나오지만 일신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2/09/16 06:09
처음부터 솔직하게 비용말하고 이전하면 그나마 화나도 참겠는데 처음부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 해가면서 이전한게 정말 열받습니다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22/09/16 10:32
https://pgr21.co.kr/freedom/96578#4596251
이사업은 [외빈 접견장 마련을 통한 국격 제고, 행사장 임차 예산 절감 등이 기대효과로 제시됐습니다.] 너네는 호화청사 팔고 임차료 내면서 살아, 난 그돈으로 직접 건물 지어서 임차료 아낄께. ----------------------------------- 회원분 댓글이 촌철살인이라 옮겨봅니다.
22/09/16 08:02
지지하신 분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솔직히 윤석열이 잘하진 못해도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진짜 생각보다 더 실망을 주니 대단한듯..
22/09/16 09:14
어찌보면 지지자들의 무한책임에 가깝다고 봐야죠..
양머리 개고기 소리가 맞다면 속아서 지지했다 생각하는 당시지지자들이 제일 먼저 탄핵 외치고 튀어 나와야하고요.. 김건희 안찍었다면서요..
22/09/16 09:18
지지하신 분들은 대부분 용산 청사이전을 문제없다고 목소리높여 실드치신 분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청사이전 비용문제로 시끌시끌할때 선게 참 볼만했죠. 오만가지 논리 다 나왔었는데.
22/09/16 12:35
이런 생각이 제일 위험한 생각이죠. 민주주의에서는 국민이 주인이라면서요? 근데 아무 책임이 없다? 그럼 아무 사람이나 뽑으면 되겠네요. 책임이 없으니 말입니다. 정말 유권자가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나라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22/09/16 13:47
1) 책임 없다는 말은 그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인정
3) 본인이 뽑은 대표자의 잘못된 부분은 비판 4) 다음 선거 때는 이를 거울 삼아 판단하려고 노력 이건 새로운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사람들이 본인의 책임 하에 있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 하는 보편적인 행동을 유권자에 맞춰 바꾼겁니다.
22/09/16 16:55
결국 책임감은 느끼겠지만 죄는 없지 않을까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투표에 중요함, 무거움을 느끼라는건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고요.
22/09/16 15:06
스스로의 판단력에 하자가 있음을 인식하고,
언론은 거짓을 전달하는데 아무런 책임이 없는 광고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스로의 판단을 항상 의심하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보고, 중요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10번 정도 고민을 해보면 되겠습니다.
22/09/16 18:47
문재인 모르쇠하는 것 꼴보기 싫어서 윤석열 찍었는데 진짜 한숨 나오네요. 요새 스트레스 받아서 정치글 안 읽는데 제목을 보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싶엉서 이건 안 읽을 수가 없었네요 ㅠ.ㅠ
22/09/16 08:14
뭐 청와대 나왔으니까.. 영빈관도 필요하고 짓는다는거 알겠는데.. 878억이 말이 되는 금액인가요??
물론 설계도서 봐야 알겠지만... 예산액이 너무 큰데... 제가 근무했던 80평형 70세대 20층 두개동 주상복합 공사 확인해 봤더니 전체 공사금액 900억이던데... 조심스럽게 예측하는데... 나중에 수감생활 좀 하셔야 할듯...
22/09/16 16:52
정권 바껴서 감빵간 검사출신 정치인리스트 드릴까요? 침소붕대하지 마시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혹시 아실까 모르겠네요.
22/09/17 20:24
전원일기OST샀다 님// 징역 3년 이하 받으면 집행유예 받는데? 구치소 = 감옥이에요? 훌륭한 식견에 감탄하고 갑니다.
그러니까 우병우조차 아니고, 검룡인 >>>>>>>>> 정치인, 재벌 반례 없는거죠?
22/09/16 08:49
지지율 40% 든든하게 해놓고 지멋대로 하던 대통령은 진짜 개빡쳤는데
지지율 꼴아박는데도 지멋대로 하는 대통령은 좀 꼽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22/09/16 08:51
청와대 나왔으면
1 - 지금 청와대를 올해까지만 개방하고 '전면 리모델링' 해서 다음 대통령은 바뀐 청와대를 쓴다 2 - 이미 나온거.. 법이랑 어찌 고치고 해서 다음 대통령부턴 세종시로 간다 중 하나를 했으면 그래도 이유야 어찌되었던 좋은 일을 한 대통령이 될텐데 3번으로 가는거보니 갑갑하네요..
22/09/16 09:01
돈 들여서 한다.
- 필요하면 해야지 돈이 많이 든다. - 필요하면 해야지 입찰의 방법, 선정된 업체등에 대한 데이터 공개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1414034125746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51453 이러고도 하겠다고 들면 무슨 생각이 들겄소...?
22/09/16 10:40
[단독]대통령실 수의계약 비공개되나..조달청, 조회서비스 중단
대통령실, 공사계약 비공개...사저 정보·수의계약 공개 문 정부와 대조 몰래 뭔 짓을 숨어서 하려는 건지. 대체 왜 비공개하는 걸까요?
22/09/16 09:06
아직 설계도 안된 900억짜리 건축물인데 2년 안에 완공할 수 있나요? 설계 시공 일괄입찰로 하더라도, 부지 선정, 사업계획 확정, 설계안 심사 및 턴키 업체 선정 등 사전 작업에만 1년 가까이 걸릴 것 같은데... 거기다 900억짜리 건물이면 부지 정리 등에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됩니다. 높은 확률로 사업기간이 1년 이상 연장될거고, 그러면 윤석열 정부 말기에 겨우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결국 다음 정부가 용와대 그대로 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자기들 1년 쓰려고 900억 써서 저거 올리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
22/09/16 10:42
진지하게 청와대에서 소통 안 할 인간이 다른 곳에서 할 리가 없고(도어스테핑도 지 할말만 하잖아요 그게 무슨 소통)
청와대에서 불행한 결말이 나온 대통령이 많다고 해서, 다른 곳에 간다고 못하는 놈이 잘하는 대통령이 될 리가 없는데... 미신 믿는 인간이 무능하기까지 하니 진짜 최악이네요. 미신에 1조를 태워??? 느낌입니다.
22/09/16 09:19
지난번 논의에서 기억에 남는 주장이 '중견기업도 이전 일주일이면 떡친다'였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한꺼번에 발표하면 비용이 많이 나올테니 하나씩 발표하나보네요. 대통령실, 영빈관, 관저.. 또 뭐가 있을까요? 정원???
22/09/16 17:11
누가 그러시던데요
합참 남태령 가면 미군도 가는데 미군시설비가 어마어마할거라고요 그거 우리 때문에 가는데 비용은 누가 내나요?
22/09/16 09:27
당선인 시절 나왔던 논의들을 떠올려보면...
당연히 500억원보다는 많이 나올테고, 민주당 측에서 주장한 1조까지는 적게 나올텐데, 그 사이에서 어디쯤 위치하게 될지(또는, 어느쪽에 더 가까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러다가는 민주당 측 예상비용인 1조보다도 많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네요..
22/09/16 09:35
비용이야 뭐 필요한 일이라면 감당해야 겠지요.
하지만 열 받는 건 애초에 하등의 합리적인 명분이 없다는 겁니다. 다른 공약들은 거의 하나도 지키지 않으면서 정작 국민은 돌려달라고 한 적도 없는 데, "국민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공약만은 곧이 곧대로 가열차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은 공약의 이행 차원이 아닌 다른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신념이나 미신, 혹은 누군가로부터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이 있다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2/09/16 10:44
연쇄 이전 비용 등 다 합치면 1조도 넘을 거 같습니다.
안 그래도 나라 경제 위기에 허리띠 졸라매는 중인데 이게 꼭 써야 할 비용인가, 애초에 멀쩡한 청와대를 왜 국민에 돌려줘? 싶어서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22/09/16 09:29
"과거의 어떤 정권도 이런 짓은 못했습니다. 겁이 나서. 근데 여기는 겁이 없어요. 보통은 겁나서 못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대통령 임기 5년이 뭐 대단하다고, 너무 겁이 없어요, 하는 거 보면은. "
22/09/16 09:38
그에 대한 실드는 선게에 수두룩 했습니다.
청와대 이전은 공약에 있었으니 광화문 아니라도 상관 없다 였죠. 어디건 이전이라는 건데 논점 흐리기죠.
22/09/16 10:46
안철수는 인간적으로 손가락 잘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 윤석열 뽑으면 1년도 안 지나서 손가락 자르고 싶어질 겁니다(그말하고 1주일인가 지나서 단일화).
22/09/16 17:26
[사설] “손가락 자르고 싶을 것”이라던 안철수의 원칙 없는 단일화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033427.html 2월 23일 “상대방을 떨어뜨리기 위해 무능한 후보를 뽑으면 1년이 지나 ‘그 사람 뽑은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할 것” 3월 3일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얼추 일주일. 8일만에 180도 바뀌었네요.
22/09/16 09:49
밀어붙이는 과정이 졸속이었던것도 어이가 없었는데, 이젠 금액까지 1조를 향해 달려가네요.
아니, 영빈관 이야기는 예전에 없었잖아요. 쉴드치던 분들도 새 영빈관 이야기는 안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예전에는 국방 안보에 관한 비용 이야기가 주된 논점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아예 새 건물 짓겠다는 소리까지 나오네요. 제발 '법사' 이야기같은 음모론 말고, 제대로 된 설명이 듣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정치적 이유까지 들면서 이렇게저렇게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기사나 지지자들도 제법 보였었는데 말이죠. 이젠 설명이고 쉴드고 뭐고 아무 것도 없어요. 다들 이해가 안 가니까. 지지자 많은 사이트 구경 가도 이 이야기는 그냥 본체만체 하더군요. 허허.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건지 참...
22/09/16 09:52
영빈관은 영부인이 직접 언급은 했다네요.
SBS에서 보도한듯요. https://v.daum.net/v/20220916074140799
22/09/16 10:48
김혜경이 법카 사용한 것도 잘못맞고 처벌받을 거 제대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800억 1조 단위 보니 횡령액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착시 효과가... 한나라당 애들은 해먹어도 기본 스케일이 민주당 100배 만배씩이네요.
22/09/16 10:49
하는 꼴 보니 안 그래도 위기인데 진짜 망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됩니다.
역대급 위기가 오는 중인데 선장은 미신 좋아하는 아마추어 궁궐왕...
22/09/16 10:50
지금처럼 비상식적으로 무식(?)하면서 독선적인 모습은 선거기간에도 차고 넘치게 보여줬죠
몰랐다? 잘 알면서도 뽑았고 애써 무시했죠 부동산 하락기라서 여전히 만족하고 계신분들 수두룩 할 겁니다 윤석열이 뭘 해서 일어난 현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2/09/16 10:54
막상 윤석열은 종부세 감세 등으로 집값 올리려는 정책을 추진 중인데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인상이라 외부적 요인으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죠.
대선 때 모습만 봐도 이 정도까진 몰라도 이상한 인간인 건 충분히 알 수 있었지 싶어요.
22/09/16 10:56
태양광 카르텔 이야기하면서 혈세 1800억이 줄줄샜다고 여기저기 언론에서 대서특필 하고 대통령이 카르텔들 하면서
분노 하시는데... 당연히 그런 문제 있는 사업 밝혀 내고 분노는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청와대 이전이나 영빈관 건설등.. 앞으로 들어가는 돈들은 어떻게 포장할지.. 이게 진짜 안써도 되는 혈세가 줄줄이 세는거 아닌가 합니다. 차라리 세종시라도 갔으면 명분도 있고 지역 균형발전에 좋다고 보는데...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22/09/16 11:07
태양광 관련 조사도 부정하게 잘못 대출된 것, 지원된 것 다 따져서 알아내고 조치하는 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에 잘못된 게 있으면 조사하고 알아내서 고쳐야겠죠. 그런데 전 정권에 있던 건 저렇게 열심히 파면서(전 정권 때리기용 표적 조사가 아닌가 의심들 정도로) 지금 본인들이 하는 건 죄다 비공개에 논란 일어나도 해명도 제대로 안 하고 그대로 가니. 내로남불 중 웃기는 게 블랙리스트 수사죠. 전 정권 인사를 쫒아내는 게 범죄이니 수사하겠다(문 정권 인사를) 그런데 동시에 현 정권도 전 정권 인사를 쫒아내고 있거든요. 뭐지? 수사하면서 동시에 범죄를 저지르네? 자기들도 감옥가고 싶다 뭐 그런 이야기일까요. 혈세낭비도 혈세낭비인데 얘네 보면 죄다 모순이에요. 문재인 비판하면서 집권한 정권인데 하는 짓은 같거나 더 심하면서 지들이 정의의 편인양 행세하는데 같잖아서 어이가 없습니다.
22/09/17 02:18
대통령이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국정도 외교도 해야하는데 범죄자 잡는건만 할 줄 아는 사람을 뽑아놯서
태양광 카르텔 같은것만 보고 있는거죠. 아마 국정회의 할때 김혜경 법카 78,000 원 이야기나 할지도 모릅니다 수준이. 자기가 아직도 검찰인줄 아나? 이젠 대통령인데.
22/09/16 11:02
800억대 영빈관 신축예산 편성…대통령실 "최종 결정권 국회에"(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41659?rc=N&ntype=RANKING 대통령실 : 도와줘 민주에몽!
22/09/16 11:30
검찰이 전 정권 관련 수사에 매진 중인데.
그 인원과 정성으로 용산 이전 관련 파보면 뭐가 수두룩하게 나오지 않겠나 의심이 드네요. 진짜 제대로 파보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나올 거 같습니다. 대통령이 검찰 출신이라 안 파겠지만요.
22/09/16 12:0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6476
“대통령 영빈관 878억은 양치기 예산”…민주, 전액 삭감 방침
22/09/16 12:03
제가 대통령실 이전으로 세금낭비했다고 했나요??
제가 오해되게 댓글을 썻나본데 저는 걍 두당 모두 별로라고 쓴겁니다 제가 정치 지식이 없는편이라 걍 국민으로 느낀대로 쓰구요
22/09/16 13:56
말도안되는 물타기 하다가 반박글 나올 각오는 하고 공개 자유게시판에 글을 써야겠죠.
하고싶은 말만 할꺼면 본인 메모장에 적으셔야 하고요.
22/09/16 16:03
팬서님 기준에 합격 정당은 어떤 기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전 대다수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해서 (반 기득권?..) 가능성 있는 두 정당 중에 그나마 나은 정당에 표를 주는 편인데.. 둘 다 별로 라고 하심은 도덕적으로 결점이 없는 정당을 원하시나요? (사실 이러면 대다수의 국민은 안 뽑아 줄 것 같아요.. 너무 빡빡할거라) 아니면 팬서님이 양쪽 정당의 수혜 정책을 받을 수 없는 사회적 위치에 계시는 가요?
22/09/16 12:00
검찰을 장악하면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두려울 게 없죠. 일단 수사가 들어가고 검사가 기소를 해야 재판을 받든지 말든지 할 텐데, 검찰 선에서 뭉개버리면 의혹공방만 주고받다 끝나는 거죠.
22/09/16 12:02
더 문제는 도어스테핑인가 하는 걸 하면서 저런 얘기 나오면 "난 잘 모른다, 기사를 안 본다" 이러고 답변 회피하면서, 전 정권 이야기하면 전문 시사평론가보다 더 속속 꿰차고 있는 듯하게 자신감 넘치게 소리치는 게 코미디라는 거죠.
22/09/16 12:06
어차피 하나마나한 소리만 하는데 도어스테핑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무슨 소통입니까. 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기 싫은 질문엔 동문서답이나 하고.
22/09/16 12:34
그리고 또 답답한건
뭔 놈의 거짓말과 우기기를 이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성의도 없어서 좀만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한걸 눈치챌 정도로. 국민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나? 하....열받습니다. 예전에 누가 최순실 게이트 때 [내가 저런 사람들 통치를 받고 있었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 빡쳤다던데 지금 제 기분이 그렇습니다 크크 함량 미달도 유분수죠
22/09/16 12:20
빨리 국정조사해서 빨리 끌여냈으면 합니다.
예산은 예산대로 축내고, 경제 어려운 시기라 늦으면 늦을수록 복구할 수 없을정도로 타격이 클 겁니다.
22/09/16 12:25
다행인 게 민주당에서 관련 예산 전액 삭감한다고 하네요.
“대통령 영빈관 878억은 양치기 예산”…민주, 전액 삭감 방침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6476
22/09/17 12:57
태양광비리 뭐 어쩌라구요?
태양광에 비리, 불법이 있으면 처벌받으면 되고 그거랑 국민혈세 쌩돈 들오가는 영빈관이전과 뭔 상관인가요??
22/09/16 12:46
분명히 상식을 이야기했는데 전 정권이 더 상식적으로 보이네요.
심지어 전전 정권이 더 상식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전정권과 민주당이 진짜 몇개만 헛발짓만 안했어도 싶네요. 몇개가 아닌가...
22/09/16 16:05
저런일이 반복되다보면, 하층민들의 인식속엔 "열심히 일해서 뭐하냐, 누구는 자리 하나 꿰찼다고 수억, 수십억씩 해먹는데"라는게 박히게 되면서 전반적인 사회 신뢰성이 무너지고, 무기력한 국가가 돼버리죠. 능력있는 사람들도 이민가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하위 공무원들도 국민들을 위한 서비스보다는 자기 주머니부터 챙기려는 풍조가 퍼집니다. 대표적으로 필리핀이나 브라질같은 국가가 그렇죠.
22/09/16 14:31
"尹정부, 새 영빈관 878억 이어 [靑관광상품화에도 152억 편성]"
https://v.daum.net/v/20220916133135379?f=p 이건 또 누가 빼 먹으려나...
22/09/16 15:13
세종시에 대통령제2집무실 짓고 다시 관저 짓는 돈이 올해5월부터 지금까지 들이부은 대통령 관련 시설 예산이랑 비슷하거나 작을걸요.
하지만 이미 일은 저질러졌고 어쩌겠습니까 불법도 아니고 법치에 따라서 하자고 하면 따라가야지. 법으로 막아도 시행령으로 할테니 법치가 아니라 행치인가요?
22/09/16 17:38
한동훈 차기 미는 사람이 많은데 한동훈 윤석열은 운명공동체라 윤석열이 이렇게 말아먹어서는 차기 못 가져갈 겁니다.
?? : 점마 윤석열이 부하 아니냐? 뭔 낮짝으로 또 기어나와?(윤 임기 말 지지율 19%)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후보로 나와도 크게 지겠죠. 한동훈이 김건희 구속시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리가 없어서요.
22/09/16 17:44
지금까지 벌어지는 인사참사 책임자가 인사검증 주체인 한동훈인데 거기문제제기 하는기사가 있던가요.
언론에서 어화둥둥해주면 또 찍어줄겁니다. 다른 경쟁자들은 검찰이 알아서 걸러줄거구요.
22/09/16 17:48
지금 윤 정권 역대급 인사참사가 현재진행형인데.
인사검증 책임자가 한동훈이죠. 아마 문재인 측근 친문 아무개가 인사 검증 책임자였으면 이에 대한 비판 기사도 꽤 나왔지 싶은데 신기할 정도로 한동훈은 비판에서 비껴가있긴 하네요. 어떻게 봐도 한동훈이 인사검증 실패한 거고 못 걸러낸 거니 능력 부족 무능, 알고 안 걸러낸 거면 윤석열이랑 다를 게 없는 양반이죠.
22/09/16 17:57
한XX이 광화문광장 한복판에서 대변을 싸갈겨도 대변의 색과 모양이 예쁘다는둥, 대변 싸는 각도가 몇도라서 호쾌해보인다.
이런식으로 칭찬받을 겁니다.
22/09/16 21:21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 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냥 '즉각 철회해서 국민께 심려끼치지 않게 하라'만 말하지 뭔 헛소리를 주절주절 늘어놨네요?
22/09/17 14:32
아니 근데 속시원하게
'저는 국힘이 너무 좋아서 그냥 지지합니다' 탁 털어놓으시면 훨씬 나을 거 같습니다. 진짜 비꼬는 게 아니고 지지는 자유고, 솔직히 가면쓰고 객관적인 척 하는 것보단 어 나 팬이라서 그럼 이해좀 해주셈 하는 편이 더 건전하다고 생각해요. 이 이야기는 어느쪽이든 마찬가지고요 세상에 어떻게 객관적인 사람이 있겠습니까.
22/09/19 12:44
22/09/16 21:59
어떻게든 하긴 할것 같은게, 점 보고 뭐 결정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 거스르려하더군요.
게다가 그걸로 대통령까지 했는데, 얼마나 찝찝하겠습니까. 다만 법사님 판단으로 다시 구슬려서 파토난거라면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22/09/17 22:18
법사 운운은 농반진반 하는 이야기인데(워낙 합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니까 혹시 법사 음모론이 진짜인가???)
윤석열이 그래도 출국 전에 전면철회한 건 좋게 봅니다. 이상한 짓 하려다가도 국민이 반대하면 철회하는 이런 모습 앞으로도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여론이 반대하면 왜 그러는지 들어보고 타당하면 정부도 생각을 바꿔야죠.
22/09/16 22:24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해 국방 관련 시설들이 밀려나는데
건물 이전과 전산 및 보안 시스템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진짜 본 게임이죠
22/09/16 23:17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 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취지 더 설명하시죠? 해 보라고. 안 아쉬울 때까지 해 봐. 이런 발언을 보면 [홍보가 안 되어서 지지율이 낮다] 라는 말은 진짜 진심이에요. 뭘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습니다.
22/09/16 23:33
여론도 최악이고 국회에선 민주당이 예산 전액 삭감한다고 으르렁거리고 있고...
그러니 신축안 철회시키면서 그 책임을 대통령실에 전가하는거죠. '니들이 홍보를 제대로 못해서 무산된거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되버린거지. 국민 여론본다고 철회한 것이 아니죠. 지금 대통령 되고 나서 국민 눈치 본 적이 있기는 합니까? 온갖 비난 여론이 나오면 그제서야 마지못해 하는척 하고있는데.
22/09/17 22:20
이번에 철회한 건 좋게 봅니다.
800억 '내놔' 징징대고 있으면 더 골이 아플 거 같아서요. 물론 앞으로도 이렇게 고집 꺾으면 참 좋겠습니다만...
22/09/17 00:07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는 익명의 관계자 피셜로 이런 소리가 나오다가 들어가도 "간보기" 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간보기" 비난에 가장 핏대를 올렸을 것 같은 분들이, 대통령실 피셜로 이러한 요구가 나왔다가 들어가도 어떻게든 칭찬하려 하네요.
이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사람들마저 평소에 숨죽이게 정치적 행보는 도대체 어느 정도로 무능하거나 탐욕스러워야 가능한 걸까요.
22/09/17 22:22
그러고보니 이전 정권에선 이렇게 철회하면 간봤다고 까시는 분들이 많았었죠.
저는 그때든 지금이든 소위 '간보기' 자체는 부정적으로 안 봅니다. '간'을 봐서 여론이 어떤지 살펴보고, 반대가 심하게 많고 그 이유가 일리 있으면 정부가 입장을 융통성 있게 바꾸는 게 오히려 민주정치의 한 모습이라 생각해서요. 그래서 그때 깠던 사람들은 아니 입장 바꿨다고 까는 건 좀 심한데...싶었고요. 윤석열이 지 딴엔 하고 싶은 게 있겟지만, 국민 여론을 물어봐서 반대가 많으면 좀 더 생각해보고 생각을 바꾸면 좋겠습니다. 뽑아줬다고 다 맘대로 하라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24만표라는 극히 적은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됐으며, 지지율 20~30퍼 찍고 있고(요즘 오른 게 30퍼 초반) 고집스럽게 밀어붙이는 것보단 유연하게 국민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이 더 바람직하겠죠.
22/09/17 01:12
여론 때문에 취소한 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윤석열은 여론이 뭔지 파악할 능력도 없고요.
진짜 법사님 지시에 의해서 옮기는 게 맞으니까 녹취록 공개보고 화들짝 놀래서 취소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겁니다.
22/09/17 15:34
아이고 이게 다 법사님께서 풍수를 감안해서 좋은 자리를 잡아주신건데 이걸 철회했으니 앞으로 정권의 명운이 기울겠군요. 어떡하나요오.. ㅠㅠ
22/09/17 22:27
농담을 다큐로 받자면,
청와대에 불행한 대통령이 많이 나오는 건 한국 정치의 문제이지 무슨 미신 같은 풍수지리, 청와대 터가 안 좋아서 그런 게 아니고. 문재인이든 이명박이든 박근혜든 윤석열이든 정치를 잘 하면 임기 말과 퇴임 후에도 평안할 것이고, 일을 제대로 못하면 청와대, 용산이 아니라 어느 명승지에 터를 두어도 일신이 평안하지 못할 겁니다. 막상 유학자들은 괴력난신을 멀리했다던데(표면상으로라도) 진짜 도사 법사 이야기 많이 퍼져있는데 윤석열이 진짜 그런 이유로 이런 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6공화국 시작하고 이 정도로 미신 믿는단 소리 나오는 대통령은 처음 보는 거 같아요. 박근혜도 본인이 미신 믿는다기보단 그냥 일처리를 수십년 친구 최순실에 위탁(?)한 거였는데 법사가 나오는 건 무슨 창피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