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03 12:58:0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0403_수도권_누적.png (32.6 KB), Download : 67
File #2 200403_수도권_일일.png (51.2 KB), Download : 14
Subject [일반]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추이 업데이트 (4/3) (수정됨)




저번 글(3/23)에서 잘만하면 4월 6일 개학 시나리오도 가능할 수도 있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펄쩍 뛰네요. 제목 바꿔서 '다음주에 개학 못하는 이유.jpg'라고 바꿔써도 전혀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누적 확진자 숫자가 10,000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티 안나지만 수도권 누적 확진자 수도 1,000명을 넘었습니다.

이쯤되면 수도권은 다시 위기세로 돌아서는거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코로나 초기와 달리 수도권 확진자 중 해외여행 이력을 가진 확진자의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특징이 있지만, 어쨌든 검역 단계에서 걸러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일상에 녹아드는 상태에서 확진이 된 사람들이기에 이것에 대해 특별히 좋게 볼 여지는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답답하네요. 물론 여기서 갑자기 무차별적이고 확인되지 않는 감염 사례가 막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이대로라면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는 꾸준히 발생할 것이고, 그렇다면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나 단체들이 받는 피해나 고통은 당분간 전혀 줄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총앤뀨
20/04/03 13:00
수정 아이콘
확진자 추이가 우상향하네요...이러다가 폭발적으로 늘어날지도...
자두삶아
20/04/03 13:01
수정 아이콘
입국 검역 포함인가요?
손금불산입
20/04/03 13:03
수정 아이콘
검역 카테고리는 제외된 수치입니다.
회전목마
20/04/03 13:01
수정 아이콘
체감은 분명 진정세였다고 느꼈는데 수치는 전혀 아니군요 ㅠㅠ
20/04/03 13:46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때문에 우리가 착각했었던 거지요
20/04/03 13:02
수정 아이콘
오늘 토익은 또 취소됬다고 하더라구요
복타르
20/04/03 13:03
수정 아이콘
서울 시내 곳곳에 사람들로 북적북적. 마스크만 썼을 뿐이지 코로나는 완전 끝난 분위기더군요.
덴드로븀
20/04/03 13:03
수정 아이콘
줄어들질 않네요....
엔타이어
20/04/03 13:03
수정 아이콘
코로나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경계가 필요합니다.
감소세니 진정세니 이딴 말들이 오히려 더 악화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이 모든 확산은 애초에 1부터 시작되어 수십만까지 늘어난 지수함수적인 증가였고 이걸 인간이 인위적으로 기울기를 조금씩 낮추려고 억제만 하고 있을뿐이죠.
아무리 줄이고 줄여도 0이 되지 않고 1이 남아있는한 이게 수십만까지 몇개월만에 다시 퍼질수 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FreeSeason
20/04/03 14:32
수정 아이콘
맞죠
대청마루
20/04/03 13:06
수정 아이콘
수도권은 인구밀집도와 인구수 생각하면 지금까지 그렇게 막은게 대단한거라 보는데 이제부터가 문제될거 같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코로나시국이 계속 되면서 사람들이 풀어져서 마스크 안하고 돌아다니고 밖으로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지난주에 한강에 140만이 모였다던가요. 피곤해지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 제발 자기 생각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거기에 다다음주엔 이시국에 말 안들어먹는 집단인 개신교층의 트롤링 가능성이 높은 기독교 최대 행사인 부활절이 있고 - 천주교는 많은 교구가 미사중단 연장으로 갔습니다만 개신교는 개별행동이라 - 4월말부터 5월초까진 징검다리휴일이라 얼마나 쏟아져나올지 감도 안잡힙니다.
루트에리노
20/04/03 13:32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한강에 백몇십만이 모였다는 건 굉장히 자극적인 뉴스에 지나지 않습니다.

4월에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한강 이용객이 공공통계 기준으로 주당 200만명 정도 됩니다. 만약 140만명이 한강을 이용했다면 평소보다 굉장히 격감한 수치인데 말이죠. 3월에 보통 주당 평균 145만명정도 이용하는데, 3월 초는 이용객이 훨씬 적을 걸 생각하면 3월 말엽에는 역시 200만명 정도 이용하는게 보통입니다. 아직 통계가 발표가 안됐으니 140만이 실제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구요. 다르게 말해 만약 주당 140만명이 이용했다 하면 이건 초봄 수준, 심각하게 많은 숫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날씨에 비하면 적은거에요.

또 만약 140만명이라고 쳐도 이게 7주동안 연인원 140만명이 한강공원 전체에 퍼져있는거죠. 꼭 140만명을 들으면 하루에 한강에 140만명이 모여있는 바이러스 배양을 생각하게 되잖아요? 한강공원 겁나 넓습니다. 실제로 어제 차타고 드라이브삼아 한강공원 다녀왔는데 사람이 그리 많은지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사람이 적다고 해도 걱정은 됩니다만, 지금 한강이 예년보다 훨씬 많이 콩나물시루인 그런 모습은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20/04/03 13:12
수정 아이콘
저만 해도 근 한달간 집-직장만 다녔는데 이제 진짜 한계가 옵니다.. 애랑 집에만 있는 것도 한계에요. 망할 코로나 얼른 좀 끝났으면..
방향성
20/04/03 13:16
수정 아이콘
수도권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빼면 그냥 플랫합니다. 확진자 수가 아니라 감염 경로 수를 봐아되는데 교회 콜센터 병원을 축으로 해외유입이 산발적이라서 아직은 문제 없지않나 싶네요. 학교나 학원이 향후 문제죠
손금불산입
20/04/03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대로 아주 큰 문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결국 저 수치를 뭉개고 지금의 개인/단체 방역 단계를 내릴 수도 없어서 사람들이 염원하던 코로나 조기종식 및 사회 정상화의 타이밍은 계속 늦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4/03 13:22
수정 아이콘
자택근무가 3월에 이어 4월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월급은 반토막... 이 망할 코로나...
저격수
20/04/03 13:23
수정 아이콘
해외 입국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아니니까 따로 봐야죠.
antidote
20/04/03 1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도권에서 확산세 폭발시작하면 조만간이죠.
대구경북이야 총인구/인구밀도/유동인구/서비스업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서 훨씬 낮았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확산세 커지면 한국 전체의 의료 붕괴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미 의료자원을 한계에 가깝게 운용하는데도 확진자 증가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한계에 달하고 의료시스템 붕괴에 가까운 파국을 맞을 가능성은 커보입니다. 그나마 날씨 더워지면 상황 나아질거라 가정하고 지금 무리하게 달리는 중인데 더운 나라들도 확진자가 계속 생기는 것 보면 행복회로에 불과했을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를 따로 두려고 하는건 그냥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따로 보려한 것과 비슷한 것에 불과하죠. 어차피 그 사람들을 완전 격리도 그동안 못시켰고 실질적으로 계속 사고가 터지고 있는 이상 그냥 터질게 터진거라고 봐야지 해외 입국자를 따로 계산하고 이런건 그냥 무의미합니다. 어차피 해외 입국자 안막는 시점에서 일어날 일이 일어난거지. 안일어난게 오히려 행운인 것이죠.
루트에리노
20/04/03 13:33
수정 아이콘
그 입국자 막으라는 얘긴 이제 무슨 기도문 같이 들립니다. 제발 망하라는 기도문이요.
자국민을 어떻게 막아요.
antidote
20/04/03 13:40
수정 아이콘
최근 트롤러 국적은 미국인 아니었나요? 자국민이라도 2주간 격리라도 제대로 시키면 모를까 우한 교민이나 최근 이탈리아 교민 정도 제외하면 자율에 맡기고 있는게 현실인데 그냥 터질게 터지는거죠. 감염학회에서도 이제라도 막으라고 하는 판인데 뭐 나중에 의료시스템이 붕괴하지 않기만 바랄 뿐입니다.
방향성
20/04/03 13:47
수정 아이콘
한국인입니다
worcester
20/04/03 17:04
수정 아이콘
국적 관련해서 보도가 여러개 엇갈리던데요,
미국 - 이중국적 - 한국 등 전 스펙트럼을 망라하고 있어서 배만지고 있습니다.
사실 배만지는 것 보단, 이 사안에서 국적이 본질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더 커서요.
방향성
20/04/03 17:27
수정 아이콘
이중국적은 한국인이고, 한국 국적을 버리면 미국인이죠. 하지만, 국적선택 연령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국적이 없다고 보기 어렵죠
worcester
20/04/03 17:45
수정 아이콘
아하... 국적선택이 만 22세때였군요.
뻐꾸기둘
20/04/03 13:54
수정 아이콘
자국민 입국도 막으면 그땐 그걸로 또 뭐라 할테니 가불기죠.
20/04/03 13:36
수정 아이콘
댓글 달때마다 폭발한다 폭발한다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그때가 언제인가요?
20/04/03 13:41
수정 아이콘
조만간, 언젠가... 기도메타네요 크크;
저격수
20/04/03 13:39
수정 아이콘
의사시죠?
오프라인에서도 느끼는 건데 의사분들 의견이 유독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현실에서의 과부하를 느끼기 때문인가요?
The)UnderTaker
20/04/03 13:41
수정 아이콘
아 입국자 막으라는 이야기좀 진짜 그만봤으면 하네요.
막으면 좋은데 현실적으로 힘들잖아요
아기다리고기다리
20/04/03 14:00
수정 아이콘
2월달부터 시종일관 막아라 막아라 꾸준하십니다그랴
20/04/03 14:28
수정 아이콘
2월달에야 아무것도 본게 없으니까 그렇다 쳐도
한달넘게 진행된걸 보고서도 똑같은 소리를 하는거보면..
아기다리고기다리
20/04/03 14:43
수정 아이콘
망해라 망해라 노래부르시던 분이라 그러려니 해야죠
-.-a
저격수
20/04/03 14:45
수정 아이콘
정파적 판단을 배제하고 이분이 의사라는 가정하에, 의사 입장에서야 눈앞에 보이는 게 환자뿐이니 아예 막으면 이 웨이브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현실에는 그것만 있는 게 아니고, 해외 교민을 비롯한 입국을 죄다 금지해버리면 자영업도 망하고 제조업도 망하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해외 교민의 보호인데 자국민을 자국에 못 들어오게 하는 게 저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권포기 같은 건가요?
의사 입장에서는 솔직히 환자 한 명 줄이는 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할 수 있는데, 국가 입장에서는 환자를 들여오더라도 자국민을 보호하는 게 그것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냥 각자 맡은 일을 하세요 제발.
한솔로지
20/04/03 14: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사람 너무 무서워요.
정치병에 걸려서 환자수가 폭발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만약 감염되면 사람들한테 일부러 옮기려 할 것 같아서 정말 무서워요
앵글로색슨족
20/04/03 13:29
수정 아이콘
끝날 기미가 안보이네..
Horde is nothing
20/04/03 13:35
수정 아이콘
집근처 산책 출퇴근 아니면 집에들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프라이드랜드21
20/04/03 13: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짧게 잡아도 여름까지는 갈 겁니다. 기적적으로 그때 백신이 나오면 끝나는거고 안 나오면 연말까지도 봅니다.
거친풀
20/04/03 13:38
수정 아이콘
어디 보니 100명 안팍에서 관리하는 게 최선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진 계속 터졌다 다시 진정 시키고 터졌다 진정 시키고 터지고를 반복할거라고 하더군요.
치료제만 나와도 확진자 숫자에 덜 검낼 텐데...얼렁 치료제나 치료 방법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티모대위
20/04/03 14:19
수정 아이콘
네, 전세계가 난리인데 우리나라만 코로나를 사실상 종식시킨다는게 너무 현실성 없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거야 각국도 이미 거의 봉쇄를 한 터라 감염을 크게 증가시키지는 않을 텐데, 문제는 지금 국내에 불특정 다수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겠죠. 이거를 '박멸'한다는건 치료제 개발 이전엔 사실상 불가능하죠.
20/04/03 13:38
수정 아이콘
이런 우상향은 싫지만 어쩌겠습니까 ㅠ 계속 조심해야지...
20/04/03 13:43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만 전혀 줄지 않고 있네요.
관련자분들, 자영업자 분들, 답답한 어린이 학생들... 참 안타깝습니다.
20/04/03 13:46
수정 아이콘
지금 종합운동장에 해외유입자 수천명 검사시설 만들어놔서 잠실 민심이 뒤집어졌네요... 잠실주민으로서 철회했으면
산밑의왕
20/04/03 13:49
수정 아이콘
진짜 가뜩이나 주공5단지 재건축 문제등으로 박원순 시장에 대한 민심이 안좋은데 이번 삽질로 폭발하는 느낌입니다. 강남, 송파는 다 미통당에 넘어가도 할말없어요.
20/04/03 13: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거긴 원래 미통당 강세지역 아닌가요?
산밑의왕
20/04/03 14:12
수정 아이콘
미통당 강세긴 했지만 그래도 20대 선거 및 재보선 선거만 보더라도 민주당이 꽤나 선전했죠. 강남 송파 합쳐서 3개 지역구 정도는 가져왔으니까요. 오죽했으면 최재성 의원도 페이스북에다가 하지 말자고 쓰고 있을까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취지에는 동의하나 방법이 틀렸다"며 "종합운동장서 일괄적으로 검사해서 개별 귀가시키는 방법은 틀렸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입국자 중 무증상자들에 대해 한 번 더 검사를 진행하는 건 동의하나 한 번 더 검진하려면 자치구 별로 하는 게 맞는다"며 "저는 정부 당국과 서울시에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고 좌시할 수 없음을 알렸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방향성
20/04/03 13:56
수정 아이콘
그 사람 상당수가 3구 주민들의 가족일텐데요
20/04/03 13:56
수정 아이콘
진짜 할만하안입니다...
20/04/03 13: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발전소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WeareUnity
20/04/03 14:04
수정 아이콘
핵발전소 추천합니다.
20/04/03 14: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격수
20/04/03 14:11
수정 아이콘
원전은 터지기 전까지는 혐오시설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DownTeamisDown
20/04/03 14:43
수정 아이콘
터지지 않아도 유출이라는 위험성도 항상 있어서 말이죠.
20/04/03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03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03 16:01
수정 아이콘
본인이 비꼬신거 그대로 돌려드린건데 말씀이 심하시네요^^ 자신을 돌이킬줄 아는 문화인이 되시길. 화장시설도 꼭 필요한 시설인데 말이에요
프로맹
20/04/03 13:59
수정 아이콘
인천 공항이 있어 인천이 확진자 천지가 되었나요? 황당한 이야기를...
20/04/03 15:43
수정 아이콘
왜 지역구별로 안하고 다 한곳에 하는거죠? 수천명이 아파트단지 인근 검사소에 우르르 검사받으면 불안하지 않겠어요?
프로맹
20/04/03 16:09
수정 아이콘
아래 서울시 입장은 저도 잠실 사는 입장에서 충분히 양해하고 수용 가능한 이유입니다.

<한계레 신문 잠실운동장 ‘워킹스루’ 놓고 시끌…“공항 근처 놔두고 왜? ” 중의 일부입니다 >
서울시 관계자는 “공항 인근 등 다른 지역도 검토했는데, 하루 1천명에 달하는 검사 대상자를 모을 공간이 없었다”며 “잠실종합운동장은 올림픽대로 바로 옆이며, 주거지역과도 일정 거리를 두고 있고, 강가라 바람이 많이 불어 바이러스가 흩어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국외입국자들이 공항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동할 땐 서울시가 리무진 버스를 제공하고, 워킹스루로 검사를 받고 나서 귀가할 때 자가용 이용을 안 하시는 분들은 각 자치구에서 관용차로 모셔다 드리기로 했다"며 "송파 잠실 지역에 감염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03 16:15
수정 아이콘
그 하루 천명을 왜 분산 안시키는거죠? 세세하게는 동단위 못해도 구단위 지원을 하면 되는게 아닌아요? 최재성, 배현진등 지역 출마자들은 비이성인이라 여야 할거없이 강하게 항의하는건가요?
프로맹
20/04/03 16:27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책임과 의무를 서울시가 지고 서울시 단위의 포괄적 관리라는 행정력으로 이 사람들을 관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지요. 구단위 혹은 동단위로 분산되어 집행할 경우 작은 단위 조직에서 행사할 수 있는 힘의 범위에서 제한을 받고 통합된 관리가 힘들것으로 판단했을 것 입니다.
즉 제가 판단하기에는 서울시에서는 힘의 누수를 막고 효율적으로 목표를 당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런 방법을 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재성이나 배현진은 선거를 임하는 사람들이라 이성적으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04/03 16:3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더욱 큰 행정단위인 국가 차원에서 유동인구 적은 지역에 넓게 차리면 되지 않나요? 지역의 동질성을 왜 시 단위에서만 묶는거죠? 묶을거면 작게는 동단위 크게는 국가단위로 묶던가요
프로맹
20/04/03 16:34
수정 아이콘
서울시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산밑의왕
20/04/03 18:24
수정 아이콘
공간이 없다고 하기엔 인천공항에서 잠실 사이에 월드컵경기장이나 하다 못해 김포공항이나 한강공원도 있고.. 서울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굳이 와야 하는게 잠실쪽에서 이해 못하는거죠.
프로맹
20/04/03 22:1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종합운동장에서 이미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만드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20/04/03 14:01
수정 아이콘
크.................
상한우유
20/04/03 14:04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Bellhorn
20/04/03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03 16:26
수정 아이콘
각동의 선별진료소로 분산이 아닌 종합운동장 하나로 집중을 하는 이유 설명 부탁드립니다. 유식하신분께서 계몽좀 시켜주세요.
방향성
20/04/03 16:44
수정 아이콘
워킹스루로 하면 빠르게 많은 수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하니까요. 각 동별로 하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려요.
20/04/03 14:25
수정 아이콘
기사로만 보던 님비 현상을 여기서 라이브로 보네요..
FreeSeason
20/04/03 14: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20/04/03 15:41
수정 아이콘
왜 지역구별로 안하고 한곳에 모아서 하는거죠? 그걸 이해 못하겠다구요. 그리고 실제 주민들 반발도 상당했습니다.
tannenbaum
20/04/03 16:16
수정 아이콘
국가가 담당해야할 영역이 있구 자저체가 담당할 영역이 다른거죠.
주민들 반발이야 상수지만 그렇다고 뒤집어질만큼도 어니죠.
20/04/03 16:19
수정 아이콘
분산이 아닌 집중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지금 각 동마다 선별진료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검사를 받으면 되잖아요? 아직까지 이해가능한 답변을 못들었네요.
tannenbaum
20/04/03 16:47
수정 아이콘
넴. 저도 잠실 살아서 분위기는 대충 알아요.

특히나 바로 옆 160~170동 라인 쪽 분들이 걱정 많으시죠. 긍까... 바로 큰 길 건너에 단체 검역소가 들어오니 걱정돼 반발하는게 걸 님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고요.

1. 국가에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최초 검역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은 국가에 있습니다.
2. 대규모 인원을 개인단위로 지자체, 혹은 읍면동 단위로 실시하게되면 동선이 수백수천개로 늘어나요.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이를 국가가 하나의 동선으로 제한하여 검역을 실시하는 건 이상할게 없습니다.
3. 이를 고려하면 정부의 검역대책은 지극히 합리적입니다.

걱정하시는 바는 알겠으나 공기 중 전파나 혹시모를 검역전 감염자와 거주민들이 집적접촉 가능성은 낮은 방법으로 설계한걸로 보여요.
20/04/03 16:58
수정 아이콘
가장 친절하고 자세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비마이셀프
20/04/03 13:46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와 직장 도보 덕에 거의 2달동안 대중교통을 2번 이용했습니다. 놀러 다니는 사람들 보면 짜증납니다.
20/04/03 13:52
수정 아이콘
방심하지 않고 현 상황 잘 유지하면 괜찮아지리라 바라봅니다..
비바램
20/04/03 13:56
수정 아이콘
지금 희망적인 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이지, 이게 끝날 기미가 보인다는 의미가 아니죠.
그냥 세계의 로그 그래프만 봐도 아주 끔찍한 상황이고 임상 시스템을 생각해볼 때 의료 체계가 붕괴되지 않게 시간을 질질 끌어서 덜 죽고 지난한 시간을 견뎌내는게 베스트 시나리오인데 이상하게 근거없는 희망들을 가지시더라고요.
부디 답답함과 타인의 생명을 건 리스크를 치환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4/03 13:5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대구경북에 의한 착시현상이랑 국뽕때문에 점점 나아지고있다고 느낄지도 모르는데, 온힘을다해 누르고 막고있어서 겨우 이정도입니다.
고삐풀리는순간 우한 미국 유럽꼴입니다.
결국 목표는 치료제 나올때까지 우리는 그래도 최대한 막아서 사망자를 낮춰보겠다는건데, 치료제가 안나올 경우 최종 결과는 세계가 똑같아지는거죠...
그런데 어차피 치료제 안나오면 실물경제부터 무너져서 세계멸망일것 같기도 하네요...
DownTeamisDown
20/04/03 14:17
수정 아이콘
사실 억제를 끝까지 할수 있다면 기간은 길어지겠지만 사망자는 줄이고 끝날겁니다.
의료체계가 붕괴 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의료진내의 대규모감염으로 인한 의료붕괴는 상상만해도 끔찍한 결과가 초래될겁니다.
그런상황을 억제해가면서 시간을 버는게 최선일겁니다. 설사 치료약이 안나오더라도요
Supervenience
20/04/03 15:39
수정 아이콘
치사율이 얼만데 세계멸망은 불가능하지요...최악의 경우 살 사람 살고 나머지 죽으면서 일본처럼 가는건데 그걸로 멸망의 미음이라도 나올리가
-안군-
20/04/03 17:16
수정 아이콘
1918년 스페인독감 사망자가 추산 5천만명, 감염자가 추산 20억, 치사율 2.5%... 현재 코로나 19와 아주 흡사합니다.
그때는 당연히 치료제도 백신도 없이, 순수하게 집단면역으로 종식됐죠. 2년여에 걸쳐서 유행했지만.
그때도 세계멸망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Liverpool_Clid
20/04/03 18:43
수정 아이콘
멸망보다는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희생된다라는게 너무 슬픈거같습니다
20/04/03 14:02
수정 아이콘
집단감염이 터진 것도 있고, 해외입국 무증상자는 지역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니까요.
근데 그 중에 70%가 수도권이니 당연히 수도권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죠.
해외유입이 철저하게만 통제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외입국자들이 자가격리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감시하고, 지키지 않으면 엄격하게 처벌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4/03 14:17
수정 아이콘
정부 발표나 방송보면 정부에서 정말 빡세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관리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보면 긴장은 좀 하고 있지만 평소와 별다를 것이 없는 사람들도 태반입니다. 이만큼 느슨하게 관리하는데 다른나라 대비 이정도인 거보면 국민도, 정부도 잘하고 있는 거 같긴한데..
좀 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 국민 2주 강제 격리 같은 걸 하지 않는 이상 코로나 확산을 막을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아니 그렇게 해도 확산되겠죠.
국가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들은 어쩔수 없이 타인들과 접촉해야 할테고, 시국 파악 못하는 귀싸대기 때리고 싶은 트롤들도 있을꺼니까.
20/04/03 14:23
수정 아이콘
우리 가족이라도 참아야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이 더 무서워요
자차로 출퇴근하다 보면 마스크 벗고 다니시는 분들도 종종 발견;;
아기다리고기다리
20/04/03 14:44
수정 아이콘
실외에선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1인입니당...
실내 들어가는 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어서..
개념은?
20/04/03 14:48
수정 아이콘
사실 실외에서 걸릴 확률은 거의 없긴하죠...
근데 실외에서도 실내로 봐야할 곳들이 은근히 많아서...
대중교통 같은 경우는 실상 실내죠..
아기다리고기다리
20/04/03 14:49
수정 아이콘
버스나 지하철은 원래부터 실내로 익스큐즈 되는 거 아닌가요? -.-a
20/04/03 14:53
수정 아이콘
바깥이더라도 사람들 많이 오고가는 와중인데도 안끼고 다녀서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한산한 거리 정도면 저도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
20/04/03 15:27
수정 아이콘
실외더라도 인구밀도 높은곳은 끼는게 좋아보여요. 예를 들면 시장길이나 사람 많이 다니는 대로같은 곳이요. 한적한 공원이나 골목길은 당연히 안껴도 상관없겠죠.
아기다리고기다리
20/04/03 15:43
수정 아이콘
전 프리랜서라 댕댕이들 산책시킬 때 말곤 집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편하게 다닙니다
사람들 빼곡하게 있는 번화가 같은 곳 나가면 당연히 써야겠지욤.. 흐흐
20/04/03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리랜서에 가깝고 빠른 걷기 운동 말고는 외출할 일 없지만 마스크 끼고 운동하느라 답답하긴 한데

1. 코로나 19는 무증상 감염 가능성이 있다.
2. (운이 없어) 내가 감염자일 가능성이 있다.
3. 그러다 (운이 없어) 전파시킬 수도 있다.

는 이유로 마스크 쓰고 다닙니다.

지나다니는 분들 중에 마스크 안 쓰신 분들 있음 저도 모르게 피합니다.
麴窮盡膵死而後已
20/04/03 14:55
수정 아이콘
어제 대구 감염자 수가 9명으로 오랜만에 한 자리수라 다행이다 했는데 오늘 병원에서 25명 집단 감염이 났네요.
승률대폭상승!
20/04/03 15:00
수정 아이콘
일일추이 보면 수도권은 이제시작인거같은데 그래서 무섭습니다
사람들어오는걸 어케 막을수도없고
소금사탕
20/04/03 15:07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서 이번주만 병원 감염이 2개나 있었죠
의정부성모와 서울아산

이래서 조심하면서 일상생활해도 개학은 진짜 말도 안된다고 보는거고...
이찌미찌
20/04/03 15:47
수정 아이콘
4월 3일 0시 기준으로
서울이 18명인데 이중 14명이 해외유입
프리템포
20/04/03 15:50
수정 아이콘
일일확진자 한자리로 꺾일만한데 참 쉽지 않네요
루트에리노
20/04/04 03:09
수정 아이콘
한자리 뜨면 사실상 끝난거긴 해요
20/04/03 16:09
수정 아이콘
대구에 하중도 쪽에 출퇴근 때문에 매일 지나다니는데 유채꽃 축제하는줄....
사람들 많아요
20/04/03 16:27
수정 아이콘
주말에 통제한다니 평일날 간 모양이군요 ㅡㅡ;;;
피디빈
20/04/03 16:30
수정 아이콘
마스크, 손씻기, 사회적 거리. 이렇게 세가지를 실천하면서 버티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Jeanette Voerman
20/04/03 16:43
수정 아이콘
텝스 이렇게 치고싶은 적이 없었는데 아
만점각 잡고 공부하라는 계시인지
곧미남
20/04/03 17: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많이 나오고 마스크 안쓴분들도 보이시더군요..
Liverpool_Clid
20/04/03 18:03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도 강남하고 홍대 사람 엄청 많을거 뻔한데;;
너무 불안해요 진짜로
11년째도피중
20/04/03 18:22
수정 아이콘
집단에 의한 통제는 결국 한계에 도달하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어딘가 뚫려요. 내가 더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국가의 노력과 별개로요.
당장 오늘 애들 전원 손에 소독약 뭍히는 것도 실패했거든요. 웃으면서 탈주하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뜨거운눈물
20/04/03 20:40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 데이터를 그래프로 보니 나아지긴 커녕 더 심해지는게 맞네요 근데 요즘 마스크도 약국에서 많이 남는다고하고 길거리에 사람들이 한 20%~30% 마스크 안쓰시고 다니던데 경각심이 줄어든거 같은데 이러다가 신천지처럼 집단감염나면 서울경기인천도 대구처럼 될 수 있다는걸 명심해야겠네요
20/04/04 05:0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일일 확진자가 0 이 아닌데 누적 수는 증가할 수 밖에 없는거구요.
다만 어떻게 증가하는 지를 봐야하는데 지수적으로 늘고 있는게 아닙니다.
코로나 확산은 기본적으로 확진자가 지수적으로 늘기때문에 로그스케일로 그래프를 그렸을때 리니어한 직선이 나타납니다.
해외에서 한국이 커브 평탄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로그스케일로 누적 확진자 수를 그리면 커브가 평평해 지기 때문이에요. 직선이 아니라.
지금 이글에서 그려진 직선을 로그스케일로 그리면 평탄화된 커브가 되요. 그것이 해외에서 한국이 코로나 관리에 성공한 국가라고 칭하는 이유인 겁니다. 사회 전체가 락다운이 안 된 상태로 커브평탄화에 이르면 매우 성공했다고 보면 되는 겁니다. 다른 국가들은 락다운을 해도 지수적으로 늘고 있어요.
긴장이 풀어져서 마스크도 안하고 하면 안되겠지만 너무 비관적 불안하게 볼 필요도 없습니다. 잘하고 있는거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51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jpg [21] 김치찌개11055 20/04/04 11055 11
85550 [일반] 감귤국 자가격리 후기(?) [36] 국제제과13176 20/04/04 13176 40
85549 [일반] [스연] 에버글로우 소속사 직원 1명 추가확진.. [22] theboys050712379 20/04/04 12379 0
85548 [일반] [스연] 드뎌 채죵씨와 한 무대에 서게된 쥬리 [7] 어강됴리8791 20/04/04 8791 0
85547 [일반] 일로 강도경,박정석 선수 만난 썰. [56] 시지프스14055 20/04/04 14055 18
85546 [일반] [외신] 독일, 프랑스행 마스크 미국이 가로채 [44] aurelius14358 20/04/04 14358 0
85545 [일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됩니다 [159] fallsdown15975 20/04/04 15975 1
85544 [일반] 스웨덴 집단면역실험이 오보라는 주장이 있네요 [27] 루트에리노11946 20/04/04 11946 1
85542 [일반] [경제] 주식을 하려는 사람에게 몇 가지 FAQ [94] 김유라18724 20/04/04 18724 53
85541 [일반] [스연] 이번엔 EXO랑 같이 작업 한 윤하. [2] kien8758 20/04/04 8758 7
85540 [일반] [스연] [오피셜] EPL 5월초 재개 무산, 안전할 때까지 무기한 연기 [21] 강가딘9367 20/04/04 9367 1
85538 [일반] [스연] 릴카, 뜨뜨뜨뜨 정지사태에 대한 릴카측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76] GRANDFATHER__21363 20/04/03 21363 7
85537 [일반] [스연] 2010년대 일본 콘서트 관객동원 순위 [12] MBAPE7759 20/04/03 7759 0
85536 [일반] [스연] 주관적인 선거곡 레전드 [27] 로즈 티코9337 20/04/03 9337 0
85533 [일반] [외서] 삼성을 본격적으로 해부하는 책이 나왔네요 [37] aurelius16765 20/04/03 16765 3
85532 [일반] [스연][노기자카46] 마지막 활동 중인 일본 NO.1 아이돌 (약 데이터) [13] 아라가키유이10364 20/04/03 10364 0
85531 [일반] 차세찌, 또 만취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2년 구형. [93] 사업드래군17969 20/04/03 17969 4
85530 [일반] [보건] 일본의 코로나-19 검사수 문제에 대하여 [103] 감모여재13969 20/04/03 13969 5
85529 [일반]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추이 업데이트 (4/3) [109] 손금불산입15329 20/04/03 15329 9
85528 [일반] 힙알못주의) 취향저격 힙합 노래 BEST 5 [18] 실제상황입니다8711 20/04/03 8711 0
85527 [일반] [보건] 진단키트를 이용한 신개념 교민이송 방법 [30] 어강됴리11221 20/04/03 11221 10
85526 [일반] [스연] 벨기에 주필러리그가 시즌 조기종료를 선언했습니다. [22] 강가딘9363 20/04/03 9363 0
85524 [일반] [보건]코로나 바이러스에 더 많이 노출되면 더 위험한가? [36] osbal12256 20/04/03 1225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