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연이 자게에 통합되고 워낙 우한 바이러스가 이슈인 상황이라 관련 글이 없었던 거 같은데, 최근 6 경기인가 골이 없어서 우려를 자아냈던 메시가 지난 주말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면서 5:0 승리를 이끌고 팀을 다시 리그 1위로 올려놓았습니다.

거기다가 1000 공격 포인트를 넘게 되었다네요. 최초라고 하는데 어떻게 최초인 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펠레가 골 수만 1000골이 넘는 걸로 아는데 어시스트를 합친 '공격포인트'가 1000이 넘는다는 건지, 펠레의 골 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골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위와 비슷한 사진을 보신 기억이 있다면 다시 기억력이 좋으신 분이라고 하겠습니다.

한편 레가네스에서 긴급영입된 브라이트웨이트가 직접 골을 넣지는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생각외로 잘 한 영입이 아닌가 싶어지더군요. 어째 별 기대 없이 영입한 선수가 생각 이상으로 잘 해는 것이 이 팀의 전통이 되는 건가... 문득 파울리뉴가 떠오릅니다. 골 장면에서 처음에 공을 찬 선수가 브라이트웨이트이고 키퍼가 처낸 공을 다시 넣은 선수는 아르투르입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움짤을 올리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