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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3 16:11
출근하려고 게이트 통과할때나 구내식당 들어갈 때 마스크 업으면 들여보내주지도 않는데, 쟁여놨던 마스크가 슬슬 오링되가는 중이라 고민입니다 ㅠ
20/02/23 16:14
그동안 집에 있던것만 썼는데 다 동나고, 어제 오전에 약국가니까 하나도 없음. 편의점가니 kf80 1장에 3000원하더군요. 뭐여? 하고 지나치고는 다이소 다 돌아다녔는데 없는겁니다. 와..심각하구나 싶어서 다시 편의점 돌아갔는데 그사이 마스크가 다 나가버린.....
일단 면 마스크 쓰고 나가야 할 판입니다.
20/02/23 16:15
혹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필터 부착식 방진마스크의 효과에 대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해도 너무 힘들어서 방진마스크나 써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질게 게시물 보고 흥미가 생겨 질문드립니다 https://pgr21.co.kr/qna/142409
20/02/23 16:19
일주일에 한 100장은 kf 들어오기는 한데 가격이 1200~1500 근처로 들어옵니다. 따로 주문해서 배송오는건 신천지 터지고 끝났고 영업사원들이 할당오는것 말고는 없네요. 면마스크는 잘들어옵니다
20/02/23 16:21
어제 오늘 다녀보니 마스크 착용률이 99프로는 족히 돼보이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가 안모자라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지 싶네요.
일반 시민들은 싼거 쓰고 kf94같은건 정부에서 통제하는게 맞을것도 같긴한데.. 이게 실현성이 얼마나 있을지,통제가 어디까지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군요.
20/02/23 16:48
죄송한데 정부에서 당장 뭘 어떻게 해줄 거 기대하지 마세요. 설사 수매를 한다쳐도 공무원들이나 공공기관에게 우선 풀지 일반 시민들한테 길거리에서 나눠줄리는 없잖아요. 4천원이라도 일단 구할 수 있으면 몇 개라도 먼저 건져놓으세요.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면 올랐지 내려갈일 없을 겁니다.
20/02/23 16:23
확진자가 서울과 주변 도시에 집중됐을 때만 해도 인터넷에서도 소량씩 구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구하기 힘드네요. 저는 작년 말에 구해둔 물량을 아껴가며 쓰고 있긴 한데 고향에 살고 계신 부모님 사는 그 동네에도 확진자가 왔다갔다고 구해드려야 하는지라.
20/02/23 16:24
서울은 마스크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방은 잘 안 쓰다가 확산이 빠르다던데 사실인가요...? 지역사회에서 확진자 접촉한 분들중에 마스크 잘 쓰던분은 대체로 음성 나왔다, 이런 소식은 없을까요? 마스크 안쓰시려는분들께 실효성을 더 알리고 싶은데 답답하네요ㅠ
20/02/23 16:39
온라인에선 일단 주문가능한곳 자체가 없어진 느낌이네요. 판다고 해서 들어가보면 몇일째 배송좀 해달라는 질문만 잔뜩있고,
대형이라고 있어서 들어가보면 당연히 품절이고... 이 사태를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지...
20/02/23 16:39
약국 수익은 확 줄어버리고 환자들이 많이오는 곳 특성상 누가 들어오면 초긴장상태로 근무해야하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중국인들 들어오면 너무 무서워요...
20/02/23 17:37
브로커들은 지금 사기꾼들이 90프로 이상입니다. 물건 없는데 있다고 구라치면서 쩐주 잡아놓고 물건 구하러 다니는 놈들은 양반이고, 남이 보내 준 잔고증명으로 딴데서 계약금 먹고 튀는 놈들도 있고. 조폭이 연관되서 스틸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하고 아비규환입니다.
20/02/23 17:46
그쵸 물량은 실재합니다. 근데 그 물량에 도달하기 위한 길이 너무나 험난해요 크크... 말은 죄다 자기가 공장 직통이라 하지만 까놓고 보니 브로커 3다리 더 걸친건 기본... 그 약사분은 아주 잘 구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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