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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10:18
가려는 단체인원의 7~80% 이상이 가도 상관없다라고 의견을 내놓은게 아니라면 그냥 취소하는게 모두의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20/01/30 10:26
설날연휴 마카오 가서 잼있게 놀고 왔습니다만...
본인이 걱정 된다면 안가는게 맞겠죠 저는 걱정되서 안오는 사람들때문에 사람 줄어서 좋더라고요 흐흐흐
20/01/30 10:31
근데 저는 사실 우한폐렴 큰 걱정은 안하는 타입인데,
본인이 신경쓰신다면 걱정될일은 피하는게 능사라고 했는데, 굳이 걱정하시면서 까지 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0/01/30 11:19
노약자가 없으면 실질적으로 감염이 위험해보이진 않으나
글을 쓸 정도로 걱정이 되신다면 굳이 여행 오셔도 찝찝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진 못하실것 같습니다
20/01/30 11:35
걱정되면 안가시는게 맞죠.
그런데 의사들이나 질본의 말을 믿는다면 마스크와 손청결만 신경쓴다면 괜찮다고 하니 감염위험은 없다고 봅니다. 아직 제주도에 확진자가 나온 것도 아니고 마스크나 손청결을 했는데도 걸린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도 아니잖아요. 뭐 그래도 불안하시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즐기러 가는건데 가서 스트레스 받으면 돈, 시간 낭비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해치는 여행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1/30 12:19
단체를 통제할 수 있으면 가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방금 제주에서 김포로 왔는데 마스크 안낀 사람이 10%도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서울 버스나 지하철에 마스크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은 상황인데요.
20/01/30 14:36
와하하 이번주에 어쩔 수 없이 제주도 가야되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걸 보니 위안이 되네요.
아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제주 사람들도 잘 살고 있는데 꼴랑 당일치기로 이렇게 걱정했다니 우한 같은 경우 잘 살지 못하고 있으니 다른거고
20/01/30 16:29
공항이랑 비행기 안에서가 제일 위험하겠죠. 저라면 좀 남사스럽더라도 마스크,장갑,수경 착용해서 이동한 다음 제주도에서는 마스크만쓰고 여행 다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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