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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6 10:03:02
Name 이부키
Subject [일반] '들어나다'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정됨)
개인적으로 재작년인가 작년 즈음부터 넷상에서 자주 눈에 띄는 표현이 있습니다. [들어나다]라는 표현입니다. 이는 명백하게 틀린 표현으로 우리나라에 없는 말이며, 맞는 표현은 [드러나다][들어내다]가 있죠.

[드러나다]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냥 겉에 나타나 있거나 눈에 띄는 경우에도 쓰구요. 주로 이 뜻으로 [들어나다]를 많이 쓰시더라구요.

[들어내다]는 물건을 들어서 내버린다는 뜻이라고 연상하시면 됩니다. 사람을 내쫓는 데에도 사용 할 수 있구요.


사실 넷상에서 틀린 표현은 한두개가 아닌데 이상하게 [들어나다]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조사나 띄어쓰기가 틀린게 아니라 단어가 틀린거라서 눈에 확 띄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제가 꼰대가 되었을 뿐인 걸까요. 후자라면 슬픈 일입니다. 솔직히 이 글에서도 틀린 맞춤법 많을 테니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상기한 표현이나 이 글에서 틀린 맞춤법 외에도 넷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댓글로 말해주시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맞춤법 자주 틀리면 이성에게도 호감이 깎인다면서요? 물론 안되는 사람은 잘맞춰도 안된다지만... 그래도 눈곱만큼이나마 확률을 올려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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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세계의궁휼함
19/09/06 10:06
수정 아이콘
빨리 낳으세요, 어떻하죠?, 웬지 모르게, 저 사람은 공인으로써 등등... 불________편하더군요.
Blooming
19/09/06 10: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엄청 거슬리더라구요. 이외에 밈인건 알지만 무적권도 아무리 봐도 거슬리구요.
아마데
19/09/06 10:08
수정 아이콘
확실치 않은데 전 사귀다의 과거형을 사겼다로 쓰는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사귀었다가 맞는걸로 알고 있는데...물론 말할때는 다들 "사겼다"라고 하니까 헷갈릴만 한거 같습니다. 비슷하게 피우다->피웠다/폈다도 있고요. 혹시 둘다 맞는건가요?
19/09/06 10:13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습니다. '폈다(피었다)'는 '피다'의 과거형이므로 '피우다'와는 다른 말이지요.
19/09/06 12:55
수정 아이콘
맞춤법 잘알인데 사귀었다는 오그라들어서 안씁니다.. 무족권 사겼다로씀
지니팅커벨여행
19/09/06 17:5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사겼다에 더해 바꼈다도....
19/09/06 10:08
수정 아이콘
'들어나다' 이것도 다른/틀린 처럼 자주 보이는 잘못 쓰인 표현이죠. 신경쓰이는거 이해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09/06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드립성으로 하는 쓰는 것도 아니고 진짜 모르고 쓰는 거 같아서 볼 때마다 답답하더군요. 그렇게 헷갈릴 만한 것도 아닌데 대체 왜!
네이버에서 "들어난"으로 검색해 보니 기사에 쓴 것도 엄청 많더군요.
니들 나름 엘리트들 아니냐...
김솔로_35년산
19/09/06 10:11
수정 아이콘
맞춤법 실력 들어나는거죠 뭐.
19/09/06 10:11
수정 아이콘
에/의: pgr에선 잘 안보이지만 젊은(어린?) 사이트 가면 진짜 많이 틀리더군요.
구지: 구지가는 제발 이제 그만..
미카미유아
19/09/06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에 의가 가장 거슬리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것도 나중에는 둘다 맞는게 되겠죠
19/09/06 10:12
수정 아이콘
자매품 문안하다
어떤날
19/09/06 10:13
수정 아이콘
저는 맞춤법 틀린 문장을 보면 울아가 치밀더라고요. 버저시 맞춤법 검사기가 존재하는데도 교정하려는 노력이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모두 모두 노력해서 국어능력 일치얼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힘들면 시험 시험하세요. 높아심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김솔로_35년산
19/09/06 10:14
수정 아이콘
맞춤법 [틀린]이 아닌 [다른]이 오른 표현입니다.
어떤날
19/09/06 10:16
수정 아이콘
당연이 '틀린'이라고 생각했네요. 제 고정간염이었나 봅니다.
이부키
19/09/06 10:17
수정 아이콘
아 여기서 터지네요 크크크크
19/09/06 10:19
수정 아이콘
에고.. 병원 가셔서 주사 좀 맏으셔야겠는데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19/09/06 10:23
수정 아이콘
얼른 낳으시길..
19/09/06 10:39
수정 아이콘
아 터짐 크크크
아마데
19/09/06 10:48
수정 아이콘
고정간염은 도대체 크크크크크크크크크
파핀폐인
19/09/06 11:37
수정 아이콘
진짜 기발하다 이건 크크크크크크
GjCKetaHi
19/09/06 13:34
수정 아이콘
ㅜㅜ 고정간염 빨리 낳으세요
에리_9
19/09/06 15:38
수정 아이콘
마춤뻡이 틀려도 웃으면서 넘어가는 후누난 댓글란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여 ㅠ
19/09/06 16:51
수정 아이콘
고정간염 크크크크크크
큐브큐브
19/09/06 11:53
수정 아이콘
맞춥법(x) -> 마춤법(o)
Ryan_0410
19/09/06 10:14
수정 아이콘
날라차기
오늘우리는
19/09/06 10:14
수정 아이콘
외않됀데?
19/09/06 15:21
수정 아이콘
이거쓸라고 들어왔는데....
Placentapede
19/09/06 10:15
수정 아이콘
'~뿐이 없다' 이거도 어디서 나온 표현인지 거슬려요.
'~밖에 없다'나 '뿐이다' 이러면 되는 건데 무슨 혼종인지
나른한날
19/09/06 10:15
수정 아이콘
이 맞춤법은 대부분 몰라서 쓰는 경우가 많죠.
MirrorShield
19/09/06 10:15
수정 아이콘
들어나다라고 하면 외않된데? 일해라절해라하지 마시죠.

전 바라다/바래다 랑 빗/빚/빛 구분 못하는게 답답하더라구요.

특히 바람을 바램이라고 쓰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느낌..
하늘하늘
19/09/06 11:19
수정 아이콘
다르다/틀리다. 바람/바램은 사람이 바뀌기보다 규정이 바뀌는게 옳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잘못쓰고 있죠.
특히 바람/바램은 짜장면이 허용되는것처럼 바램도 허용되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한종화
19/09/06 12:42
수정 아이콘
바라다와 바래다가 혼용되어 쓰이는 날이 오지 않는 이상 바램이 표준어가 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19/09/06 10:16
수정 아이콘
불거지다 붉어지다도 엄청 많죠. ~~사태가 불거졌다 이런 경우에 붉어졌다로 쓰는 걸 꽤 많이 본 것 같습니다.
19/09/06 10:16
수정 아이콘
제일 많이 틀리는 건 역시 [다르다/틀리다] [들렀다/들렸다] [봬요/뵈요]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너무나 고쳐주고 싶은..
아마데
19/09/06 10:16
수정 아이콘
아 댓글 보고 생각난 사례 몇개

이런 "얘"들 X -> 이런 "애"들 O
그랬데 X -> 그랬대 O
갸아아아악
세오유즈키
19/09/06 10:23
수정 아이콘
헐 지금껏 잘못 쓰고 있었네요.
돼지샤브샤브
19/09/06 12:28
수정 아이콘
애 대신에 얘 쓰는 건 전라도 사투리일걸요. 외숙모가 얘들 얘들 해서 에엥? 했었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그걸 이제 글로 옮길 때도 얘 라고 하더라고요.
카페알파
19/09/06 1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앞에 수식하는 말이 있으면 '애들' 로 써야 하는데, 수식 하는 것 없을 때는 '얘들' 도 맞는 것 아닌가요?

'이 아이들 → 이 애들 → 얘들'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애 좀 봐! 큰 일 낼 애네" 가 아닌 "얘 좀 봐! 큰 일 낼 애네" 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돼지샤브샤브
19/09/06 17:26
수정 아이콘
그 얘기가 아니고 [아이=애 대신 얘 를 쓰는 것]에 대한 얘깁니다..
제가 한 거랑 완전히 다른 얘기 하고 계신 거고, 말씀하신 건 당연히 얘들 얘네들이고 얘 좀 봐죠.
카페알파
19/09/06 17:31
수정 아이콘
네, 지금 다시 보니까, 제가 오해한 것 같아서 지우려 했는데, 댓글이 있다고 못 지운다네요. 죄송합니다.

...... 그런데, 맞춤법 어렵긴 어려워요. 저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지키려고 하는데, 모르는 게 계속 나오네요.
돼지샤브샤브
19/09/06 17:33
수정 아이콘
맞아요 게다가 기상천외한 오타랑 통신어랑 모르는 사투리가 계속 나와서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
19/09/06 15:32
수정 아이콘
얘 는 사투리예요
19/09/07 01: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첨 듣거든요
19/09/06 10:17
수정 아이콘
돈을 갚는다는 표현에서 값다라고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pgr에서도 질게에서 꽤 자주 본 듯하네요;
소야테
19/09/06 10:18
수정 아이콘
역활 X / 역할 O
겨땀 X / 곁땀 O
49제 X / 49재 O
뒷꿈치 X / 뒤꿈치 O
횡경막 X / 횡격막 O
로제타
19/09/06 12:16
수정 아이콘
겨땀은 겨드랑이 땀의 약어 아니었나요?
곁땀이라는 단어가 아예 있었네요 처음 알고 갑니다
동네슈퍼주인
19/09/06 10:20
수정 아이콘
전 몇일.... 며칠인데.. 몇일이 너무 많아서 곧 몇일이 표준어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종화
19/09/06 12:45
수정 아이콘
몇일은 애당초 한국어에 없는 단어죠. 인터넷 초기에는 정말 많이 보였고 이것도 맞다고 우기는 사람도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들 지적받아서 그런지 거의 안보이더군요. 기간이든 날짜든 무조건 '며칠'입니다.
19/09/06 16:5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몇 달, 몇 주 이런식으로 쓰니까 같은 맥락으로 몇일이라고 쓴 게 아닐까 생각하면 그래도 좀 편안합니다. 개비스콘 들어간 느낌은 아니지만요.
동네슈퍼주인
19/09/06 18:54
수정 아이콘
그러겠네요. 그러나 전 가끔 '몇 달'이라고 띄어쓰기까지 정확히 하신-맞춤법을 안 다고 할 수 있는- 분이 '몇 일'이라고 쓰시면 더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매일푸쉬업
19/09/06 21:09
수정 아이콘
그럴 일은 없습니다. 많이쓰인다고 표준어가 될거면 '들어나다'도 표준어가 되겠죠.
몇일이라는 단어는 이세상에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19/09/06 22:17
수정 아이콘
며칠이 몇일이 되려면 몇월처럼 멷일 또는 며띨로 발음해야 하죠.
19/09/06 10:22
수정 아이콘
1루 2틀
19/09/06 10:23
수정 아이콘
어디어디에 들르다 를 들리다 로 표현하신 분이 많죠.
ex. 나 오다가 꽃집에 들렸는데 X -> 들렀는데 O
메존일각
19/09/06 10:28
수정 아이콘
하자말자도...
하자마자가 왜 하자말자가 되는 겁니까!!
19/09/06 12:40
수정 아이콘
고거슨 사투리입니다. 경상도 쪽에서 쓰죠.
19/09/06 10:31
수정 아이콘
떼가 어는 뗀데, 마춤뻡으로 일해라 절해라 하는 사람들은 꼰대 같아요.
19/09/06 10:39
수정 아이콘
마춤뻡도 법인데 어기면 죄인이죠! 죄인은 오랄을 받아라!
스푸키바나나
19/09/06 10: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19/09/06 12:41
수정 아이콘
뭐...뭐를 받으라고요?? 크크크크
19/09/06 10:36
수정 아이콘
역대급 <--- 이제는 기사에도 나와요
19/09/06 10:49
수정 아이콘
않히익에웨않댄되?
메가트롤
19/09/06 10:53
수정 아이콘
하여간 문법낙지
송이버섯
19/09/06 10:53
수정 아이콘
애들아
시린비
19/09/06 10:5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곰아웠고 아프로 마주치지 말자
19/09/06 10:56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을 때 징계위원회 서기 한 번 하고 파일을 행보관한테 넘겼는데 갑자기 기본적인 맞춤법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니냐? 하길래 보니까 십수 번은 등장하는 ‘며칠’...
돼지샤브샤브
19/09/06 12:30
수정 아이콘
행보관이 "몇일" 이 맞는 줄 알고 있었던 거죠? 크크
19/09/06 12:5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며칠이 맞습니다 하고 계속 말하다가 행보관이 검색해보고 훈훈해졌습니다
19/09/06 10:59
수정 아이콘
붙이다/부치다, 수하물/수화물을 혼동해서 쓰는 걸 많이 봤습니다.

앞에 건 어떤 의미로 써야 하는지 알겠는데, 뒤에 건 뭐가 맞는 표현인지 헷갈리네요. 머리 아픕니다.
19/09/06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뒤에 부분 궁금해서 찾아보니 네이버에는 이렇게 나오네요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4809
19/09/06 11:20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메메메
19/09/06 11:04
수정 아이콘
어제 모 사이트에서
아버지가 아프셔서 마음이 찹찹하다는 말을 보았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9/06 11:07
수정 아이콘
폭찹땡기네....
19/09/06 11:11
수정 아이콘
휘둘
19/09/06 16:54
수정 아이콘
릭플레어인가요?
불가촉천민
19/09/06 11:05
수정 아이콘
둘러싸인 (O)
둘러쌓인 (대부분의 경우 X, 극히 가끔 O)
긴 하루의 끝에서
19/09/06 11:07
수정 아이콘
모르는 게 문제가 아니고 알려고 하지 않고 알아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19/09/06 11:0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어의/낳으세요/문안하다'가 대세였으면
요즘은 '몇일/들어나다'가 대세더라구요.
솔로14년차
19/09/06 11:11
수정 아이콘
'들어나다'는 십여년전에 제가 자주 틀리던 맞춤법이라서 틀리지 않으려고 신경을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피지알에서 몇 번 지적받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최근엔 '구지'가 가장 신경쓰입니다. 대부분의 틀린맞춤법은 발음이 비슷한 거다보니 글자의 꼴이 비슷한 편인데, '굳이'와 '구지'는 글자꼴도 차이가 나서 더 불편해요. 다른 틀린맞춤법은 모양이 비슷하니까 틀렸다는 걸 인식하더라도 이미 본래의 뜻이 머리에 들어와 있는 상태라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구지'는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가고 한 타임 필터링을 거친 다음에 인식이 되는 느낌이라서 글을 읽다 맥이 딱 끊겨요.
긴 하루의 끝에서
19/09/06 11:20
수정 아이콘
변형으로 "궂이"가 있습니다.
TheLasid
19/09/06 11:11
수정 아이콘
로서/로써 구분하기, 안/못 띄어쓰기, 왠지/웬 구분하기, 의존명사 '지' 띄어쓰기, '잘' 띄어쓰기, 것/거/게 등 띄어쓰기, 수량을 나타내는 '개' 띄어쓰기 '구요' 대신 '고요' 쓰기 등등... 뭐가 참 많죠. 이 글에서는 것/거/게 띄어쓰기와 '잘' 띄어쓰기, '개'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고, '고요'라고 쓰셔야 할 것을 '구요'라고 쓰셨네요 :)
긴 하루의 끝에서
19/09/06 11:30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합성어 구분 및 의존 명사, 접미사, 조사, 어미의 구분 때문에 완벽하기가 참 힘듭니다.
TheLasid
19/09/06 12:07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요즘은 뜻만 통하면 됐지,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나무늘보
19/09/06 11:16
수정 아이콘
일저네 제가 썻든 글인데...
https://pgr21.co.kr/recommend/2857
외않됀대?
긴 하루의 끝에서
19/09/06 11:17
수정 아이콘
만듦, 힘듦, 앎, 긺, 갊, 멂, 베풂, 엶, 삶, 놂, 줆, 늚, 낢

이런 것도 많이 틀리죠.
세츠나
19/09/06 11:20
수정 아이콘
육구시타리아 미만 잡
지켜보고있다
19/09/06 11:24
수정 아이콘
주제가 주제인 만큼 여기저기서 참전하는 프로 맞춤법러들...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9/09/06 11:25
수정 아이콘
설거지를 설겆이로 쓰시는분들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카즈마 키류
19/09/06 12:00
수정 아이콘
이 부분은 pgr 주 사용 연령대를 짐작하게 하죠. 제가 어렸을 때 설겆이에서 설거지로 바뀌었거든요... 마치 읍니다를 버리지 못한 연령층과 비슷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9/09/06 12:29
수정 아이콘
라고 생각했는데 설겆이라고 쓰는 걸 인터넷에서 본 어린이들도 따라서 그렇게 쓰더랍니다..
카즈마 키류
19/09/06 15:25
수정 아이콘
흠좀무...과거로의 회귀가 이렇게...
10년째도피중
19/09/06 21:12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설거지로 썼는데, 틀린 맞춤법이라고 하길래 열심히 노력해서 개조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다시 설거지래. 아오.
19/09/06 13:41
수정 아이콘
제가 수능 때 언어영역에서 이걸 틀려서... 크흡...
Zoya Yaschenko
19/09/06 11:29
수정 아이콘
여러분 케장콘 쓰세요 마춤뻡 파개하고 시플 때 딱입니다.
누렁쓰
19/09/06 11:33
수정 아이콘
저는 종종 거슬리는 표현이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입니다. '말귀'라는 개념이 신체의 귀와는 별개로 말을 알아듣는 이해력이기 때문에, 말귀는 밝거나 어두워야지 말귀 자체를 못 알아먹는다는 표현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천칭토끼A
19/09/06 11:37
수정 아이콘
공무원 준비할 때 막판엔 그 해 전체 시험 국어는 다 백점 맞을 정도였는데 공부하다보니 맞춤법을 틀리는건 당연하구나란 생각만 들어서 사람들이 틀리는건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출판 서적이나 신문 기사에서 저조차도 아는 맞춤법을 틀리는건 조금 그렇긴 합니다.
단아반지
19/09/06 11:38
수정 아이콘
동해번쩍 서해번쩍 이 제일 신경쓰입니다.
왜 그렇게 이해했는지는 알겠는데... 어휴..
메가트롤
19/09/06 11:41
수정 아이콘
맞춤법은 안 틀렸다! 크크크크
아이셔 
19/09/06 11:39
수정 아이콘
들어나다.... 요즘 너무 많이 보여서 진짜 거슬렸는데 불편한 게 나뿐만은 아니라 다행이다. 휴~~
Phlying Dolphin
19/09/06 11:43
수정 아이콘
몇 일은... 그렇게 쓰고 [멷 일]이나 [며딜]로 읽으면 안될까요?? 꼭 며칠로 쓰려고 하니 그것도 거시기하네요..
한종화
19/09/06 12:49
수정 아이콘
오늘이 며칠이냐?(날짜) 며칠동안 갔다왔냐?(기간) 두가지 모두 며칠이고 몇일이라는 표현은 없다고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발음상 멷 일, 며딜 이렇게 발음되는 단어도 없고요.
그리고 가끔 몇요일이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럴때는 무슨 요일이냐라고 물어야 맞습니다.
Phlying Dolphin
19/09/06 13:48
수정 아이콘
며칠이라는 표기의 주된 근거가 발음이죠...

보통 몇 일이라는 표기는 잘못된 표기라고 하는데, 사실 몇이라는 단어와 일이라는 단어를 조합하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어요. 다만 그걸 [며칠]이라고 읽는 한 며칠이라고 써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Consistency를 위해서는 몇 월 몇 일 몇 시 이렇게 쓰고, 이걸 [며둴 며딜 며씨] 이렇게 읽는 걸 허용하는게 낫지 않느냐 하는 말입니다.
한종화
19/09/06 14:51
수정 아이콘
며칠은 몇+일 이 결합해서 발음만 며칠로 나는 단어가 아니라 며츨 혹은 며칠로 발음되던 고유단어가 있었던 것으로 보는 것 같더군요. 이론상으로는 님처럼 생각할 수 있겠으나 우리가 시간을 말할때 10시 45분을 열시 사십오분으로 읽는데 이것을 십시 마흔다섯분 이렇게 읽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그렇게 읽는다고 법적으로 문제될 일은 없겠지만 일부 사람들이 그렇게 읽기 시작하고 그것도 맞다고 주장한다면 상당한 혼란이 있을 수도 있겠죠. 언어에 있어 관습이란건 그만큼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19/09/06 11:48
수정 아이콘
다가치 실외기국 드시고 마음 다좌브시길...
오쇼 라즈니쉬
19/09/06 12:06
수정 아이콘
여기가 피지알 고약하고 폐쇄적인 사람들 거르는 성지인가요
19/09/06 12:23
수정 아이콘
않이 이런 표현 외 안된대?
꿀꿀꾸잉
19/09/06 12:27
수정 아이콘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세요 !
알카즈네
19/09/06 12:31
수정 아이콘
[무적권]이요.. 일종의 밈이고 일부러 쓰는 분도 많은 건 알겠는데 볼때마다 물 없이 고구마 10개 먹은 느낌입니다.
유자농원
19/09/06 12:34
수정 아이콘
1도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같고...
19/09/06 12:34
수정 아이콘
맞춤법과 피지알이라니 이렇게 어울릴데가
WyvernsFandom
19/09/06 12:34
수정 아이콘
들어난다가 외않된데요? 사람 문안하게 만드시네 증말
19/09/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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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와 카톡하면 항상 '좋와'로 쓰셔서 신경쓰여요....
드러나다
19/09/06 12:37
수정 아이콘
들어나다 신경쓰이죠. 인정합니다.
19/09/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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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신으로 승승장구 하시어 말년에 저희 팀장으로 오셨던 전 팀장님이 생각나는군요.
겨울철 출퇴근시 꼭 '어머' 챙겨 입으라고 단톡방에서 매일 챙겨주시던...
도대체 워머는 누가 알려줘가지고...
한종화
19/09/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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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댓글로도 '횡경막'이 아니라 '횡격막'이라는 걸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게시물이었네요. 또 많이들 틀리는 것 중 하나가 들이키다 가 아니라 들이켜다 가 맞는 표현이라는 겁니다. 불을 켜다 와 같은 원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들이키면 이라고 쓰면 안되고 들이켜면 이렇게 써야한다고.
그리고 위에서도 지적이 나왔는데 '피우다'와 '사귀다'를 '피다' '사기다'가 원형인 것처럼 쓰는 경우가 정말 많더군요. 담배 폈니? 걔랑 사겼니? 피웠니, 사귀었니 가 맞습니다.
시작,끝,다시시작
19/09/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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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닦...
나름 충격적인 맞춤법이었습니다.
Cazorla 19
19/09/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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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오
워웍 장인입니다
이부키
19/09/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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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센빠이도 인정했으니 워웍 맞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09/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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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곽티슈, 갑티슈...
태연­
19/09/06 13:26
수정 아이콘
않의 들어나다가 외않됀데?
19/09/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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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맞추든 이즈리얼이 Q짤을 맞추든 전부 맞추는 게 아니라 맞히는 겁니다.
이건 아마 90퍼는 틀리게 쓰시는듯...

갠적으로 거슬리는 건 자꾸 되시는 분들이에요.
야구 타자는 번트되고 정글러는 징징되고 자꾸 뭔가 되려고 하심.
Steinman
19/09/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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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읽으시면 저처럼 맞춤법 잘해질 수 있어요
GjCKetaHi
19/09/06 13:36
수정 아이콘
어떻해 쓰시는 분들은 저 세 글자를 어떻게 읽는지 궁금함.

발음이 되나...
메르시
19/09/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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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히다/맞추다 구분이요
세인트루이스
19/09/06 13:43
수정 아이콘
제가 맞춤법을 틀리던 말던 왜 간섭이죠?
바보왕
19/09/06 13:50
수정 아이콘
꼰대가 욕먹는 게 풍습이 되었으니 틀린 게 자랑인 줄 아는 종자들도 활계를 치는 거죠.
19/09/06 13:51
수정 아이콘
각출 갹출도 혼동하시는 분 많죠
곤살로문과인
19/09/06 13:55
수정 아이콘
그거 사실상 별 차이 없... 예문봐도 갹출대신 각출써도 별이상 없어요
곤살로문과인
19/09/06 13:59
수정 아이콘
이중피동 제발... 보다-보이다 이미 피동인데 [보여지다] 더 이상은 naver...
심지어 기자란 인간들까지 아악!
켈로그김
19/09/06 14:05
수정 아이콘
약 드실때는 속쓸일 수 있으니 꼭 시쿠에 드세요
앚원다이스키
19/09/06 14:10
수정 아이콘
뭐뭐 해주길 바라. <- 다들 "바라"를 어떻게 읽으시나요? 전 아직도 "바라"가 옳은 표기라는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
이부키
19/09/06 14:23
수정 아이콘
바라다 바래다 기본형을 알면 논리적으론 바라가 맞습니다. 근데 저도 감성적으론 바래가 더 편해요 크크
파이몬
19/09/06 16:12
수정 아이콘
아.. 볼 때마다 너무 너무 거슬려요.. 대체 왜 바라를 옳은 표기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19/09/06 17:22
수정 아이콘
잘 쓰고 있는 걸 '옳게 고치라'는 건 그냥 국민들 상대로 기분 나쁘라는 뜻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어가 싸워서 이길 생각을 해야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서 옳다고 할거면 일제시대랑 다를게 없다고 봐요 정말로.
세인트
19/09/06 14:17
수정 아이콘
저도 들어나다 신경쓰이기도 하는데
만만찮게 신경쓰이고 불-편한게
[붉어지다] 입니다.
이게 낯빛이/석양이 이런게 아니라
[새로운 사실이 붉어졌습니다] 이런 표현 진짜 많이 봐요.
이게 다 적화통일의 큰그림인가요 선생님들 ㅠㅠ
우르갓
19/09/06 14:26
수정 아이콘
던가 든가
설사왕
19/09/06 14:47
수정 아이콘
읍니다에서 습니다라고 바뀌고 명사형도 슴으로 쓰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먹슴, 샀슴 등..
19/09/06 14:47
수정 아이콘
최고에 투수
최고의 투수
Brasileiro
19/09/06 14:48
수정 아이콘
호텔이나 민박에서 "묶다" 도 자주 틀리는 표현이죠.
묵어야지 묶다니...취향을 드러내는것도 아니고
앚원다이스키
19/09/06 16:19
수정 아이콘
틀린 표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험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9/06 15:21
수정 아이콘
휠윈드 훨윈드
Zoya Yaschenko
19/09/06 15:44
수정 아이콘
입에 달라붙는걸로 합시다
미카엘
19/09/06 16:29
수정 아이콘
발음 상으로는 월윈드긴 하죠 크크크크
헤물렌
19/09/06 15:29
수정 아이콘
심지어 기자들도 잘 모르죠.
아이고배야
19/09/06 15:38
수정 아이콘
괴랄하네요
에리_9
19/09/06 15:39
수정 아이콘
양형
양영순
영순
양가
양가놈
19/09/06 16:07
수정 아이콘
어짜피 -> 어차피
미카엘
19/09/06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문법 틀리는 거 심기가 많이 거슬리는 편인데 꼰대 취급 받을까 봐 그냥 속으로 참습니다 크크.
19/09/06 16:49
수정 아이콘
몇개는 좀 표준어로 인정해줬으면 좋겠는데 소설보다가 "나도 그러길 바라." 라고 나올때마다 거슬립니다. 자장면이나 닭볶음탕보다 더 신경쓰이네요.
지탄다 에루
19/09/06 16:58
수정 아이콘
저는 존댓말 쓰는 와중에 "나도 ~했다만..."을 섞어 쓰는게 엄청 신경 쓰이더군요. 했다만은 반말인데..
지금이대로
19/09/06 17:08
수정 아이콘
뒷자석 잼있다 되다 등등......
19/09/06 17:24
수정 아이콘
맞춤법은 아니지만 널리 엉터리로 쓰이는 단어가 '애도'와 '순애보'죠. 애도는 사람이 죽었을 때 쓰는 표현이라 잘못 쓰면 큰 실례가 될 수 있는데 강한 유감이나 안타까움 정도의 의미로 잘못 쓰는 경우가 꽤 있고, 순애보는 '순수', '순정'할 때 그 純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殉(같이죽을 순)이죠.
앚원다이스키
19/09/06 17:34
수정 아이콘
순장할때의 그 순이요? 처음 알았네요
19/09/06 17:27
수정 아이콘
고의적으로 다르게 쓰는 무적권과 같은 맞춤법은 재밌게 보는데 들어나다 같은 고의성이 없어보이는 표현은 저도 거슬리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맞춤법 종종 틀리니 지적해봤자 제얼굴에 침뱉는다고 생각해서 꾹참고 봅니다.
Tristana
19/09/06 17:37
수정 아이콘
본문이나 리플에 동감가는게 많네요.
개인적으로 ~~~해버렸다 이런 표현이 정말 싫습니다.
일본어 번역체인가요? 아니면 그냥 오덕체 밈같은건가요?
그리고 ~~~~ 레전드 이런 유튜브나 트위치 용어도 별로고
김성수
19/09/06 17:39
수정 아이콘
틀려도 전혀 상관 없다는 주의라 그런지 뭔가 느낌을 살리고 싶을 때 문장 구성을 이상하게 하거나 맞춤법을 일부러 틀릴 때도 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09/06 18:12
수정 아이콘
저는 '엄한'요
엄하다의 형용사형으로 그냥 엄격하고 냉정하다는 뜻인데 엉뚱하거나 상관없다는 뜻의 '애먼'을 안 쓰고 저걸 쓰더라고요.
십수년 전 대학입학으로 처음 서울에서 살 때 학교 사람들이 저런 말을 쓰는 걸 보고 저는 처음에는 제 고항 사투리인 '어먼'으로 알아 들었거든요.
근데 엄한이라고 해서 정말... 20년 가까이 되지만 이건 못참겠어요 ㅠㅠ
요즘에는 기자들도 간혹 쓰던데 진짜 왜들 그러는지

엄한 : 매우 심한 추위
엄하다 :
1.(규율이나 단속 따위가)매우 딱딱하고 냉정하다
2.(사람이나 그 성격이)매우 철저하고 위엄이 있다
애먼 : 일의 결과가 다르게 돌아가 억울하게 느껴지는
어먼 : 애먼의 방언
딱총새우
19/09/06 18:20
수정 아이콘
유종이 어머님
19/09/06 19:49
수정 아이콘
에요/예요는 진짜 거의 다 틀리는 것 같습니다
좌종당
19/09/06 20:40
수정 아이콘
새우젓을 젖이라 하는거요
매일푸쉬업
19/09/06 21:17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웬지, 몇일 이 3개 틀리는 걸 제~~~~~~~~~~일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TOP3로 꼽습니다.
[웬만],[왠지],[며칠]

그 다음에 낳다, 낫다나 틀림,다름 이것도 많이 봤고 [밟다(밥따), 밝다(박따), 밝고(발꼬) 같은 받침 발음 틀리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받침이 두개있는건 앞에께 받침인지 뒤에께 받침인지 보통 구분을 잘 못하더라고요. 아나운서 말고는 연예인들도 잘 구분 못함. 흙이(흘기) 묻었다. 흑이 묻었다는 틀린 발음.
6월(유월), 10월(시월)도 틀리는 경우 가끔 봄. 유궐, 시붤
햇님안녕
19/09/06 21:31
수정 아이콘
이틀을 2틀로 쓰는 거 제발 멈춰주세요....!
리나시타
19/09/06 22:18
수정 아이콘
뭐 세상에 맞춤법 다 맞추면서 글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만 저도 '들어나다'는 흠칫 흠칫 하긴 하더라구요 크크
요즘엔 장난친다고 일부러 틀린 사람들이 많다보니 '무적권' 이런건 정말 몰라서 쓰는건지 장난으로 쓰는건지 헷갈려서...
이런거에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19/09/06 22:30
수정 아이콘
직관적으로 사흘이 4일인줄 알았던 기억이 나네요
착한아이
19/09/07 05:24
수정 아이콘
지식인 초기에 '나에 집'이라는 제목의 질문이 엄청 많아서 저도 모르게 규칙이 바뀐 건 줄 알았어요. 맞춤법은 저도 틀릴 수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알고보면 사투리를 쓴 경우도 있고, 오타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나에 집은 정말 이해가 안돼요. 그걸 왜 틀리는걸까요?
배고픕니다
19/09/07 08:30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못본거같은데 진짜 핑계되지마 쓰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돌아버리겠음
19/09/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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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가 말든가 이거는 맞게 쓰는걸 거의 못본것 같아요 90%는 틀리게 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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