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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5 12:37
자기들이 정권을 잡던시절에 사냥개로 부리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경찰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거죠 뭐...
자기들 잘못은 생각안하고..
18/03/25 12:36
자한당이 경찰에 들이댈 정도로 깨끗한 녀석들이었나? 지들이 예전에 했던거 보면 문재인급으로 깨끗해야 안 다치고 넘어갈 수 있던거 같은데,,,
대체 뭘 믿고 들이대는 거지?
18/03/25 12:40
이건 자한당이 질 수 밖에 싸움이고, 또 자한당이 져도 상관없는 싸움이죠.
아마 일부러 싸움 걸었다고 봅니다. 논쟁중인 것처럼 보이려고요. 경찰이 뭘 어쩔 건가요? 경찰이 자한당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하나요.
18/03/25 12:45
아마 자한당이 경찰 내부에 닿아있는 선이 없을 리도 없고,
그런걸 임의로라도 한다면 자한당 입장에서 호재죠. 자한당은 지금 더민주가 내부비리등으로 자멸하지 않는 이상 한동안은 답도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안희정이 터졌을 때 그리 매달린 거고요.
18/03/25 12:42
타이밍이 이상하긴 한데 영장은 경찰이 발행하는게 아니니 일부러 맞춘건 아닌거 같고.....
야당 국회의원도 같은 이유로 만났다면 여당인사를 만난것도 이상한게 아닐덴데, 저치들의 내로남불은 여전하군요
18/03/25 13:03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경찰과 척을 지면 이로울 것이 없을텐데요.
당장 2개월 후면 지방선거입니다. 전국적으로 유권자 수십만표가 자기들을 미친개, 똥개로 취급하는 자유당을 지지할까요? 경찰 공무원이기에 대놓고 지지성명을 할 수 없을지 몰라도 투표는 다른 정당 후보를 찍을 것 같은데 말이죠.
18/03/25 13:31
그것도 있고, 21일 울산경찰청을 항의 방문한 그날에, 울산항공공사에 대한 수사도 이루어잖아요. 홍준표에게도 불똥이 약간은 튀는 상황이구요. 그것 두개 때문입니다. 근데 본문에 썻다시피 딱히 표적 수사라는 생각이 강하진 않아요. 그냥 이상하다 정도일 뿐. 그래서 아직 팩트가 부정확하니까 평소 자한당과 황운하의 성향을 기반으로 추론한 것 입니다. 팩트는 싸우다보면 그러나겠죠. 그래서 팝콘각이라 했습니다. 본문에 추가할 걸 그랬나..? 추가하는게 더 깔끔하겠군요.
18/03/25 13:36
울산항공공사에 대한 수사도 결국 부산지방항공청에서 수사를 의뢰했고 그에 따라 수사한 것 뿐이라.. 8일날 사건이 발생했으니 그 이후 어느 시점에 수사를 시작했어도 자한당에서 저런 소리를 했을 것 같네요.
18/03/25 13:30
경찰은 영장 청구권도 없어요. 검사가 신청해서 법원이 발부합니다. 그럼 법원이 공천날 발부했으니 이상하다 생각하시더라도 법원을 문제삼으셔야지 왜 불똥이 경찰에 튀나요? 그럼 경찰이 “음 오늘 영장이 발부됐지만, 오늘은 공천날 좋은날이니 담날에 집행해야지”이렇게 생각해야 한다는 건가요?
18/03/25 13:47
우두머리의 인사권을 청와대에서 잡고 있으니 구조적 한계입니다. 공무원 중에 안그런 데가 있을까요;; 아무튼 개선되길 바랄 뿐 입니다. 황운하 같은 원칙주의자들이 없는 건 아닌데 보통은 최고위직까지 승진이 잘 안되죠... 황운하도 기수 대비 승진에서 밀렸다는 소문들이 돈다더군요.
18/03/25 13:36
타이밍이 문제가 아니라 진실여부가 문제죠.
죄는 지은게 문제지 죄지었다고 잡아가는 시점이 문제가 아닙니다. 죄는 지은사람이 문제고 진실인지 아닌지가 문제지 그 죄지은 자를 징벌하는 의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18/03/25 14:16
위 논란과는 별개로 시장께서 요즘 연일 지역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 위 본문대로 16일에 공천한 당일, 시장 비서실과 담당부서 등이 압수수색 당하고, 시장 친동생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본문에는 친동생이 검거되었다고 써 있는데, 아직 잠적 상태입니다.) 2. 그 주 일요일(18일)에는 울산MBC의 시사프로그램 '돌직구 40'에서 시장님의 부동산 의혹을 제기함 (1. KTX역과 삼동면을 지나는 도로에 시장님 땅이 있던데? // 2.시장님 소유 건물 관리인으로 된 XXX씨가 알고보니 시장실에 근무하는 별정직 비서더라) ( + 방송을 해주질 않길 바라는(?) 시청 직원들의 전화통화 녹취까지 다 까발림) 3. 바로 다음날 시장 특보실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하면서 울산MBC와 해당 프로그램 PD를 고소하겠다고 밝힘 4. 이와중에 김 시장 비서실장의 형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수사관 중 한 명이 '동생한테 잘 해결토록 얘기해보라'며 협박했다'고 폭로하고 검찰에 고발 5. 22일에는 김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당시 정치후원금을 소위 '쪼개기'로 받았다는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됨 6. 여기에, 1번 압수수색의 원인이었던 아파트 비리 사건에 대해 김 시장의 친형까지 연루되었다는 기사까지 나옴 이게 16일부터 지난 금요일까지 불과 일주일 사이에 터진 보도 내용들입니다. 현직 울산시장이 언론으로부터 이렇게까지 두들겨맞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좀 신기하긴 하네요
18/03/25 19:48
김문수가 소방관들응 다 적으로 돌리더니 장제원은 경찰을 흐흐
하긴뭐 저치들이 국민들 생각하는거야 그정도인걸 알았이만 커밍아웃할지몰랐네요
18/03/26 07:48
요즘 행보 보면 다른 의미로 국가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 김성태 장제원 삼위일체의 자한당 종신집권 청원 넣고싶네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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