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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5 02:00
수고하셨어요 원래 피지알 운영진은빡빡하게 하면 왜 이거가지고 벌점 맥이냐고 하고 좀 풀면 왜 이건 벌점 안주고 넘어가냐 이러니 어그로의 천국이지 쯔쯔 하는 소리하면서 뭘해도 욕먹기 좋은 위치긴합니다 ㅠㅠ 운영진도 그냥 회원인데 그냥 회원의 자격으로 댓글을 달아도 운영진이 어쩌구하는 소리도 많이 나오구요 갠적으로는 어느 시점부터는 운영진탓을 하기보다는 걍 신고기능을 위주로 이용하고 벌점을 먹어도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이 없는거면 모를까 뭐 그럴수도있겠다 싶긴해서요 다른 분들도 엥간하면 싸우지 말고 신고하세요 신고하고 건게에 글쓰면 운영진분들이 처리 잘해주십니다. 왜 쟤는 저리 처리안하는데 나만? 이렇다 싶으면 99% 본인글만 신고가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고 항의하지마시고 다른글 바로 신고하세요
18/03/25 02:13
3번을 주의깊게 읽어봤는데 애초에 뭔가 선입관이나 편견이 있으셨네요. 피해의식도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건 추정이 아니라 글에 그렇게 쓰셨네요.
1번을 몰랐는데 보고오니 결국 3번 때문에 1번 발생한 거네요. 아이돌 팬들은 이상하게 타 팬덤을 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님은 님이 마이너한 그룹의 팬이라고 생각했고 메이저 그룹의 팬으로 부터 일정한 피해를 받는다거나 받아왔다고 생각하셨을 테지만 둘 다 해당없는 제 3자가 볼 때는 팬덤 둘이서 서로 적대하며 으르렁거리는 걸로 보였겠죠. 운영을 잘 하려면 팬의 한사람이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했어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8/03/25 03:56
내려놓는다는건 실책을 인정한다는건가요?
글은 굉장히 교묘하게 구구절절 써있는데 스연게글 가보니 벌점 내려진 댓글에 대한 벌점 회수나 코멘트가 없네요 솔직히 이 글 읽고 느낀 감정은 [해당 사건에서 잘못 했다기보다는 내가 이런 상황이었으니 이해해라]에 가깝네요.. 해당 사건에서 발생한 불필요한 징계에 대한 후속조치는 없는건가요?
18/03/25 05:08
실수가 있었다고 한들 내려 놓으셨으니 저도 수고했다는 입장입니다만
부정적인 의견도 나올수 있는거고 안고 가셔야 하는거죠.
18/03/25 05:14
수고하셨어요
PGR 주요컨텐츠 하나가 운영진 비아냥대기가 되어버렸으니 어쩔수없죠 말그대로 좋은 스트레스 해소수단이라 앞으로 점점 운영인력 구하긴 어려울거고 걱정이에요
18/03/25 06:57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 공과, 공로와 과실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시대에도 벌을 내릴 때 그 사람의 공로를 생각하여 감형 혹은 면죄가 되었는데, 텦님은 제가 아는 선에서는 공이 과보다 훨씬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과실을 지적하고 평가를 깎을 수는 있겠지만 운영위원직을 열심히, 성실히 이행하셨기 때문에 충분히 칭찬과 감사를 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18/03/25 10:06
1. 벌점은 절차를 거치면 취소될것 같다+취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이의절차를 마련해두었는데 절차를 거치긴 귀찮고 떼법으로 대응하겠다는 악성민원에 대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벌점 그까이거 귀찮아서 냅둔다는 대인배마인드면 고작 그런거가지고 궁시렁거리는건 뭔지. 일관성 어디? 3. 절차외 땡깡은 무시+벌점이 답이고 반대로 절차에 따른 항의는 되도록 빠른 처리를 해주어야죠.
18/03/25 11:26
아아. 벌점 자체가 좀 이상하긴 했군요. 뭐 그래도 돌려서나마 실수임을 인정하셨으니.. 종종 어처구니 없는 벌점이 나오긴 하고, 그런 경우에는 건의 게시판에 올리면 어지간해서는 회복이 됩니다.
저도 '니가 싫으면 어쩌구 그만이냐~' 하는 댓글에 ' '니가 싫으면' 안하는게 맞지 않나요?' 라고 원 댓글을 인용해서 대댓 달았다가 반말을 했다고 사악군님에게 벌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건의 게시판을 이용해 취소했구요. 다만 그렇게 댓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흔하다는게 아쉬울 순 있겠습니다만.. 뭐 또 할 일은 많고 할 사람은 적으니.. ㅜㅜ
18/03/25 09:13
그 해축관련 글 때문인가 보군요.
어쨌든 그 간 고생하셨습니다. 뒤에서 일하는 운영위원들 덕에 그래도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18/03/25 13:56
큰 계기가 된 것은 맞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건게에서의 비밀항의글들을 보면서 현자타임이 온게 큽니다. 제 얘기가 아니더라도 욕설/패드립을 제외한 최대치의 조롱 시비 글들이 자주 올라오거든요. 그런 댓글에 벌점이라도 줬다간 퍼플레인이 등판하니 가둬놓고 맞는 상황입니다.
18/03/25 11:40
원 글에
https://pgr21.co.kr/?b=10&n=311705&c=4158092 가 링크로 걸려있어서 가보니..좀 알 수 없어지네요.
18/03/25 11:41
고생하셨습니다. 다만 3번은 동의할 수 없네요.
그런 마음이시라면 겜게에 있는 각종 순위표, 개인지표들 그리고 스연게 농구,야구 기록들도 같은 생각이신가요? 객관적 지표로 순위놀이, 자랑, 분석 등은 아무 문제 없죠. 그걸 이용해서 조롱하는 자들이 못된 거죠. 메이저는 메이저대로, 마이너는 마이너대로 그룹들만의 고충이 있죠. 저도 지금은 마이너한 그룹 좋아하는데, 위에 말한 못된 일이 많은 사이트는 요새 안가거나 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운영의 어려움이 큰 피지알에서 오랜 시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시면서 고생하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상처받지말고 함께 즐거운 피지알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18/03/25 13:51
스연게 초기에 많이 다뤄진 내용입니다만 다시 설명드리하면, 스포츠와는 다른게 아이돌은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시기에 같은 활동을 하는게 아닙니다. 저마다의 사정에 따라 싱글을 내기도 하고 앨범을 내기도 하고 활동기간도 다릅니다. 반면에 스포츠는 팀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적어도 같은 시즌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스탯이 좀더 객관적입니다.
객관적지표로 1등 몇회 그랜드슬램 등은 지금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1군아이돌 2군아이돌 나누는건 문제가 되죠. 객관적으로 구분이 될수 있을까요? 국대선발도 아니고 나누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자료를 이용해서 놀리는 자들과 여러지표를 제시하면서 순서를 나열하는 순수한 본진없는 잡덕은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18/03/25 13:54
본문에서는 그러한 수치,기록 제시 자체를 부정하시는 뉘앙스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위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구분이 어려운 것은 운영위원으로서 더 절실히 느끼셨겟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8/03/25 13:43
제 판정이 다소 과한점이 있어도 지금도 100% '잘못' 판정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판정한건 아니야? 라고는 생각할수는 있는데 저는 제 판단에 의해 분란성 댓글이라 판단하고 벌점을 부과한것이고 글쓴분은 반발은 했지만 이의제기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아 회원분들의 반발을 보니 과했을 수 있으니 벌점을 물릴게요는 주먹구구식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18/03/25 16:19
그렇죠. 댓글에서 불평하나 건게에서 불평하나 뭐가 다른가요. 그런데 건게에 안오면 절대 복구 안해주겠다는 똥고집이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18/03/28 01:03
글 보자마자 댓글 작성하려고 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생각나서 이제 올립니다.
저는 지금 자게 운영위원 이래저래 하고 있는데, 여러 부분에서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점점 의욕이 떨어지는건지, 뭐 이런저런 이유로 처음 운영위원 했을 때보다 벌점기준이 나이브해지는것 같고 제가 처리하는 신고건수가 줄어드는 것 같다는 느낌이 스스로 듭니다. 자게 운영위원인데 자게 보는게 점점 줄어들고, 스연게에서 댓글 달고 그랬는데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텦님께서 해주시는 고생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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