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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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2/27 01:38:04
Name RENTON
Subject [일반] 그 누구보다 PGR을 사랑하는 그에게 보내는 Love Letter
2003년이었나...
Mycube배 스타리그 즈음에 PGR을 알게되어 가입하고 활동한지가 벌써 15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동안 학생, 백수, 공시생, 직장인 그리고 현재 장사를 하게 되는 여러 상황에서도 PGR은 나의 첫번째 커뮤니티였고
네이버보다 더 자주보는 사이트였다.

특히나 영화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영화관련 글을 남기는 PGR유저들은 더 기억에 남았고 더 좋았다.

어떤 이는 한국영화에 대해, 그리고 배우에 대해 누구보다 진정성 있고 다가가기 쉬운 리뷰를 남겼었고
어떤 이는 어떤영화든 간에 누구보다 보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리뷰를 남기기도 또한 전문적인 지식을 이용해 영화에 대한 애정어린 리뷰를 남겼고
어떤 이는 작은영화, 그리고 남들이 다가가기 어렵지만 정말 좋은, 사랑스러운 영화에 대해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오늘 러브레터를 보내는 사람은 다른 어떤 이다.
그는 특이했다. 분명 나는 그의 글을 보면서 그와 비슷한 성향의 평론가(?)를 떠올리는건 어렵지 않았었다.
다만 그의 장점은 아니 내가 생각하는 그의 장점은 예능리뷰에서였다.
모두가 예능을 사랑하고 재미있게 보지만 리뷰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씨네21에, 포털에, 블로그에 예능의 리뷰가 있긴 하지만
그의 리뷰는 특별했다. 날카로웠고 예능의 장점에 대한 칭찬은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예능인들에 대한 리뷰역시 그랬다. 그는 예능을 사랑했기에 당연히 잘하는 예능인들에 대한 기대도 애정도 더 컸을 것이다.
그래서 그 예능인에 대해 기대했을 것이다. 정말 재미있었거든, 재능도 넘쳐흘렀고...

하지만 그 예능인에 대한 리뷰가 그를 바꿨다. 아니 그 후로 바뀌었다. 아니 그즈음부터 바뀌었던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여러 논란속에, 그 화에 그는 결국 PGR에서 떠났다. 아니 떠나졌다.

암튼 장사를 시작하고 일이 바빠지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자게의 글은 취향에 맞지 않는 글은 스킵하기도 하고
댓글이 많이 있으면 싸움이 났나보네 하고 스르륵 내려보고 역시나 싸움인가? 싶으면 그냥 넘기는 일도 잦아졌다.

그런데...그는 아직도 PGR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 PGR에서 떠나진 지금도 그는 PGR의 모든 글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모든 글, 모든 댓글을...
그리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특정 글타래의 내용에 대해선 캡쳐를 하고 아이디를 지정해서 블로그에 댓글을 남긴다.
하지만 그곳엔 대댓글은 없다. 몇몇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러주고 몇개의 댓글을 달리지만 이게 아니다.
내가 아는 그는 공감을 원하는게 아니다. 그는 반박을 그리고 논쟁을 하고 싶다...

그는 자신의 냉철함을 뽐내고 싶고 논쟁을 즐기고 싶은데 그 대상은 그 곳엔 없다.
그는 PGR에 남아있는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 PGR에 남아있는 누군가를 질투하고 있다.

그래서 더 화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좋은 예능 리뷰를, 만화 리뷰를, 영화 리뷰를 보고 싶은데...이곳에선 안되겠지...

그리고 부디 그가 계속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27 01:46
수정 아이콘
설마 왕
돼지샤브샤브
18/02/27 01:47
수정 아이콘
띠용
18/02/27 01:47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피지알 죽돌이인데 누군지 감이 잘 잡히지 않네요...
kartagra
18/02/27 02:03
수정 아이콘
글 읽자마자 왕자로 시작하는 어떤분이 바로 떠오르긴 하는데..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크크크
라라 안티포바
18/02/27 01:52
수정 아이콘
누군지는 잘 모르겠는데...예능인은 장동민, 조유영 두사람이 생각나네요.
통풍라이프
18/02/27 01:54
수정 아이콘
이미 물 내리고 떠내려간 똥의 자취를 굳이 추적하실 것 까지야...같은 종자들과 하수 처리장에서 알아서 썩어가겠죠.
통풍라이프
18/02/27 02:0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y3VdQgY9DOA

이 노래 훅이 제일 잘 어울리는 상황과 사람입니다.
VrynsProgidy
18/02/27 0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떠난 사람에 대해서도 저격 규정을 지켜야 하나요? 전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글의 대상은 피지알에서는 王天君이라는 닉네임을 쓰던 분의


이 블로그를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여기서는 되게 이성에 갇혀서 막 몸부림치던 이미지였는데 (결국 나중엔 그 이성적인 이미지를 본능이 뚫고 나와서 산화하셨지만), 블로그에선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프리하게 할말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어제 제가 쓴 글도 가지고가서 쌍욕 오지게 박으셨던데...
걸그룹노래선호자
18/02/27 02:13
수정 아이콘
아아 그 분이라면

다른건 몰라도

https://pgr21.co.kr/?b=6&n=45545

이 글만큼은 감성적으로 잘 읽은 기억이 생생한데 말이죠.
VrynsProgidy
18/02/27 02:17
수정 아이콘
저는 PGR에 2014년에 가입해서 몰랐는데, 그분은 저때도 글쓰기 방식이 지금하고 똑같았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저분의 글쓰기 방식이 PGR에서 탈퇴직전까지 상당히 많이 지적당했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왜냐면 저 즈음의 PGR의 추게 글들을 보면, 저렇게 현학적인 수사를 동원해가며 길게 늘어지지만 정제가 잘 돼서 막상 구린부분을 찾으면 잘 보이지 않는 글이 많고, 그냥 내용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글을 못쓴다고 할 정도의 글이 아니거든요.

시대가 변해서 좋은 글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변한건지, 아니면 저분이 그때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글을 썼지만 최근에는 입맛에 안 맞는 글만 쓰셨기 때문에 글의 틀과 상관없이 내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그것을 틀에 전가하는것인지, 아니면 겉보기엔 비슷해보이고 저는 차이점을 못 느끼겠지만 저분의 글쓰기 실력이 퇴화해서 그때랑 지금이랑 글의 완성도가 전혀 달라진것인지...
엔조 골로미
18/02/27 02: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느낀건 입맛에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흑화후의 글(&댓글)들에서는 그야말로 악의가 넘쳐났던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글들중에서 내용에는 어느정도 동의를 했음에도 글과 댓글을 보는게 너무 거북했어요
사악군
18/02/27 03:54
수정 아이콘
실골쯤 되는 플레이어 롤못한다고 까지 않지만 플레이 캡쳐 올려놓고 나정도면 프로게이머 아님? 롤알못들 쯔쯔 하면 극딜맞는거죠 뭐
엔조 골로미
18/02/27 02:1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블로그 글 제목만봐도 찌질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뭐하는짓거리지

주소앞에 극혐붙여주고 싶군요 혹시나 다른 회원분들은 클릭하지 마시길 저 링크 안본눈 사고싶네요
The xian
18/02/27 0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링크 들어가 보니, 저를 거명하면서 각도기 깨도 참 심하게 깨셨던데 그 작자는 제가 적어도 지금 당장은 고소나 고발을 하지 않는 걸 다행으로 아셔야 할 겁니다. 아니면 제가 요즘 돈이 좀 궁한데 돈 보태주려고 저런 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탈퇴회원에 대해서는 저격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저격이 되든말든 하려고 들면 얼마든지 말할 수 있지요.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설마 저를 포함해 여기 있는 사람들이 쌍욕 할 줄 몰라서 이러고 있겠습니까? 규정 때문이든 아니든 그런 멍청하고 한심스러운 짓은 무조건 안 하는 게 답이니까 안 하고 있는 거지.
VrynsProgidy
18/02/27 02:34
수정 아이콘
음? 뒷문단은 오독하신거 같네요. 저는 RENTON님한테 '왜 주요 정보를 숨기셨어요?' 라고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제가 뒤에서 할 폭로에 대해 '탈퇴회원이니 내 맘대로 말하겠다' 라고 미리 이야기한거죠. 제가 감히 왜 남의 글에... 오해십니다;

'탈퇴 회원에 대해 규정을 지킬 필요가 없는데 왜 지키셨나요?' 이 사람은~

- 이게 아니라

'탈퇴 회원에 얘기니까 탁 까놓고 다 얘기하겠습니다' 이 사람은~

- 이 뜻이었습니다. 좀 당황스럽네요;
The xian
18/02/27 02:36
수정 아이콘
아. 아닙니다. 저는 단지 탈퇴회원에 대해 저격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 한 것입니다. 원글 작성자가 정보를 숨겼다는 뜻으로 글을 쓰셨다고 말하거나 그렇게 읽은 것은 아닙니다. 잘못 이해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VrynsProgidy
18/02/27 02:37
수정 아이콘
아, 그 뜻이셨군요. 제가 괜히 되려 폐를 끼쳤을까봐 앞서갔네요. 말씀 잘 이해했습니다.
18/02/27 02:21
수정 아이콘
아..... 이 분이 맞겠네요.
특이점주의 자
18/02/27 02:2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페미가 페미하는 글들이네요.
사악군
18/02/27 0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좀 애처롭네요..자유로운 곳에 가니 본인 본성 자유롭게 펼칠 수 있어 좋아보이기도 하고. 십수년전 본인이 부끄럽다던 말뽄새를 그대로 대상만 바꿔서 똑같이 지껄일 수 있으니 해방감느껴지겠네요.
cluefake
18/02/27 02:09
수정 아이콘
누굽니까? 설마 왕...?
화장실에서 내려간 것들은 보지 않고 싶군요.
엔조 골로미
18/02/27 02:15
수정 아이콘
소위 흑화하기전까진 그래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고 글도 나름 재밌게 봤는데 그후의 모습이 너무 심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 분이네요
18/02/27 02:17
수정 아이콘
블로그 가봤는데 좀 심하네요.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으신 것 같은데 덜덜
두부과자
18/02/27 02:21
수정 아이콘
탈퇴하고 안보였는데 탈퇴하고도 열심히 피지알을 눈팅하고 있군요.
저럴거면 왜 탈퇴를 크크
아이오아이
18/02/27 02:22
수정 아이콘
우리는 여기서 왜 피지알 아이디가 수만원에 거래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금단현상이 저렇게 무서워요...
The xian
18/02/27 02:2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요즘 제 몸에 미세하게나마 생기가 돌아온다 싶은 기분이었는데 저런 분들이 꾸준히 욕을 해 주셔서 제가 며칠씩 수명을 연장받나 봅니다.
18/02/27 02:41
수정 아이콘
생기가 필요하시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흐흐
독수리가아니라닭
18/02/27 02:30
수정 아이콘
대단한 집착이긴 하네요
그냥 자기랑 맞는 데 가서 해피해피하게 놀면 안 되나...
18/02/27 02:34
수정 아이콘
그것은 집착 혹은 환상
18/02/27 02:40
수정 아이콘
음 좀 아쉬운게 어떤 이가 총 4명 언급됐는데
아무도 앞의 3명은 궁금해하지 않으시는군요!
VrynsProgidy
18/02/27 02:55
수정 아이콘
앞의 두분은 알겠는데 마지막분은 후보가 좀 많은거 같네요.
18/02/27 02:46
수정 아이콘
우와 블로그 들어가봤는데 진짜 추하고 찌질하네요.

여기서 진상을 떨다가 쫓겨나고 분해서 부들부들대면서 빼애액 하고 있는 꼴이. 크크

쫓겨난 곳에 뭘 그리 미련이 남아서 맨날 눈팅하면서 회원들 저격하고 있나요 저 인간은?
염력 천만
18/02/27 03:12
수정 아이콘
이게 pgr의 매력이죠
일종의 존시나 같은겁니다
엄청 싫어하고 까면서도 계속 찾게됨
댓글로 이맛에 pgr! 하며 사이트 비꼬는 분들이 떠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하죠
몸이 이미 떠나지못하게되버렷
스프레차투라
18/02/27 06:01
수정 아이콘
저지경까지 가셨을 줄은 허허

블로그 링크 지우면 안될까요
VrynsProgidy
18/02/27 06:02
수정 아이콘
음... 불편하시면 지워드릴게요.
Eternity
18/02/27 07:47
수정 아이콘
이분 블로그에 예전 제글도 언급되어있더군요.
저격 아닌 저격을 당한 입장에서, 참담하고 안타깝네요.
18/02/27 08:30
수정 아이콘
저도 있더라고요. 본문은 아니고 댓글이지만요.
18/02/27 08:2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불쌍한거죠...
18/02/27 08:35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서 언급되는 그 회원에 대해서, 다른 건 모르겠고 어느 순간부터 글이 너무 현학적이더라구요.
굳이 저렇게까지 빙빙 돌려가면서 어렵게 써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게 어려운 주제들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그리고 내가 이만큼 안다! 내 말이 맞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가 글에 너무 보여서 거부감이 컸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는, 뭐랄까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독일인이 아프리카 무인도에서 혼자 한국 욕하는 느낌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8/02/27 08:36
수정 아이콘
멀티짓을 안하는게 일말의 자존심인지...
18/02/27 08:39
수정 아이콘
그는 왜 그 누구보다 pgr을 사랑하면서 자기 블로그 사람들에게는 pgr을 들어가지 말라고 눈썩는다고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네이버에도 나와있지 않다.
My Poor Brain
18/02/27 08:43
수정 아이콘
옆동네까지 탈퇴 2관왕 달성이 쉬운 게 아니죠. 2017년 운영진의 가장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YORDLE ONE
18/02/27 08:49
수정 아이콘
지금도 활동가능한 계정 있으실거같은데...
소환술사
18/02/27 08:50
수정 아이콘
운영진님들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on Snow
18/02/27 09:38
수정 아이콘
윾 예~전에 블로그에서 드러워서 다시 안간다 류의 글을 마지막으로 본것 같은데 아직도 저러고 있군요
러블리즈서지수
18/02/27 10:30
수정 아이콘
블로그 보고 왔더니 치근덕치근덕 크크
맘모쓰
18/02/27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사이트에서 가장 안보고싶은 사람 1위
가입후 첫 차단유저
포도씨
18/02/27 11:53
수정 아이콘
어이~ 이런곳 이제 그만와도 된다고 생각해 (찡긋)
Love&Hate
18/02/27 11:59
수정 아이콘
러브레터라고 해서 들어와봤는데 러브레터는 아니고 누군지도 모르겠어서 스킵하고 나가려다가
댓글보고 왕천군님을 엄청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라 블로그에 가봤더니, 저에 대한 글도 있네요.
오랜만에 이름들었는데 잘 살고 계시나보네요.
Love&Hate
18/02/27 12:33
수정 아이콘
덧붙히자면 pgr분들도 왕천군님께 할말 있으시면 가서 이야기하는게 바람직해보이고
왕천군님도 할말있으시면 와서 이야기하시는게 바람직해보이네요.
사악군
18/02/27 12:36
수정 아이콘
서로 못가고 못오는 관계죠. Pgr에서 와서 블로그에 댓글달면 차단한다 하고 모씨는 영강이라 pgr에 오지 못하고. 크 넘나 애달픈 견우직녀인것
Love&Hate
18/02/27 12:51
수정 아이콘
서로 못오가는 관계라면, 서로를 잊을때인거 같네요.
물론 지금 이러한 서로를 못잊고 있는 행위들도 궁극적으로 이별의 과정중인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사악군
18/02/27 12:55
수정 아이콘
잊고 있다가 이렇게 오작교가 만들어지면 한번 더 기억했다가..다음 오작교가 만들어지기 전엔 또 잊어버리겠지요. 스토킹은 위험하니 안전이별이 필요합니다?
애패는 엄마
18/02/27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변희재씨랑 한때 서프라이즈 전 시절에 글을 섞었던 이로서는 변희재씨가 떠오르네요 기존 자신을 부정하기 위해 한 곳이 꽂혀 달리는 느낌


사실 전 그분도 변희재씨도 좋게 본 면도 많아서 꽤 아쉽기도 해요
-안군-
18/02/27 12:37
수정 아이콘
블로그를 대충 훑어놨더니 PGR 캡쳐가 많이 보이는 듯 한데...
그런 식으로 퍼가서 비아냥 거리는 건 괜찮지만, 블로그 글을 캡쳐해다가 여기 올려서 조리돌림 하면 안되는 거겠죠?
제 아이디는 안 보인 것 같으니 여기까지...
18/02/27 16:48
수정 아이콘
대충 블로그 흚어보니 특정인 제대로 지칭해서 각도기 깨진글도 보이던데 인실시켜야죠

혹시나 블로그가 어딘지 궁금하신 분들은 그냥 네이버에서 pgr21 검색하면 됩니다
18/02/27 19:58
수정 아이콘
부디 인간다움을 버리시고 법치국가답게 법으로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용돈 두둑하게 챙기시겠네요.
O2C4R.H.Sierra
18/02/27 20:53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pgr21을 검색해서 들어올 때 마다 맨 위에 한 블로그가 있길래 뭔가 싶었는데...
리아드린
18/02/28 00:33
수정 아이콘
쯔이타에 주로 서식하는 각 커뮤니티 분탕충들이 딱 저런 행동들을 하죠. 헛소리하다 공격받고 본진 가져가서 짹짹대기.
Eyelight
18/02/28 22:48
수정 아이콘
에효.. 남들이 다 나를 싫어하는데 왜인지 알지 못하죠. 스스로 대단한 인간으로 인정받고 싶은데 실제로는 남들에게 버러지마냥 경멸받는 신세임을 스스로도 아니 악을 쓰는 모습이 참 안됐습니다. 여기서 인격의 바닥까지 보여주다 멱살잡혀 끌려나가서도 글/댓글 하나하나 읽고 있다니 참 비루하고 불쌍합니다. 그렇게 할 일이 없는지. 아니면 자존심도 없는 걸까요. 참 모자란 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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