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2/23 12:11:32
Name 순수한사랑
File #1 k48fq9th.jpg (75.8 KB), Download : 67
File #2 zcmduh3r.jpg (73.3 KB), Download : 11
Subject [일반] [갤럽] 대통령지지율 5%상승 68% (수정됨)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99832


올림픽 설연휴를 겪고 많이 올랐네요

다시 70%를 보고가네요

지지율 상승요인으론 국민과의 대화와 소통/ 대북정책,안보정책이 긍정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지층내에선 적폐청산이 상위권에 있네요.

정당지지율로는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정의당6% 민주평화당1%입니다.

지난조사에서는 바른정당 8% 국민의당 5% 였습니다. 통합컨벤션은 없는걸로 보여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트에리노
18/02/23 12:12
수정 아이콘
자유당만 썰어준다면 누구든 지지가능합니다
캬옹쉬바나
18/02/23 12:13
수정 아이콘
합쳐도 한 자리수...
마프리프
18/02/23 12:15
수정 아이콘
민주평화당 1퍼 실화인가 그간 민주당안에서 흔들어대던거 생각하면 결국 어느쪽이 없어져야 했는지 결과가 나오는듯하내요
18/02/23 12:16
수정 아이콘
바른미래당은 도로묵이 아니라 더 마이너스네요. 유안 크로스는 망인걸로. 다들 예측했지만요.
Lord Be Goja
18/02/23 12:17
수정 아이콘
미래당이 저정도면 가만둬도 녹아 없어지는 그런당이라 자한당이건 민주당이건 의원들의 각개 백기투항밖에 답이 없겠네요 철쑤형의 자한당 먹겠다는 헉꿈일듯
솔로가좋다
18/02/23 12:17
수정 아이콘
점심 맛나게 먹겠네요 아우 속 시원해라~
티리프
18/02/23 12:17
수정 아이콘
바미당 8프로 우짭니까 크크크
작별의온도
18/02/23 12:18
수정 아이콘
원래 바닥을 쳐야 떡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가즈아! 라고 생각하고 계실듯...
18/02/23 12:19
수정 아이콘
퓨전했더니 늙은이 오천크스가 되어버렸네요!
18/02/23 12:29
수정 아이콘
미스터 사탄& 오룡 퓨전.
틀림과 다름
18/02/23 14:25
수정 아이콘
1+1 = 0.5?
-안군-
18/02/23 12:19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칠못쓰로군요. 더 분발하셔야.
18/02/23 12:21
수정 아이콘
8+5=8 기적의 수학식!
18/02/23 12:21
수정 아이콘
??? : 2030 분노했다 빼액
불굴의토스
18/02/23 12:21
수정 아이콘
기자들 갤럽 광클했다가 황급히 뒤로가기..
18/02/23 12:22
수정 아이콘
이번 합당이 진짜 망한 점은 몇달 뒤 지방선거 생각하면 알 수 있죠.
그냥 국민의당으로 어찌저찌 비볐으면 호남에서 몇 군데는 됐을 가능성 있는데, 이제는 아예 이길 곳이 안보여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제일 높은 곳이 호남이 돼버렸거든요(65%)... 바른미래당과 민평당은 각각 호남 지지율 5%씩.
18/02/23 12:27
수정 아이콘
바미당은 애초에 호남을 보고 만든게 아니라 오히려 호남을 버리면서 만든거라 호남 지지율은 고려대상이 아니죠.

그들은 어쩌면 더민주가 철저하게 압승하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호남은 물론이고 강원/영남에서도 이겨줘야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논의가 이뤄질 수 있으니까요.

애매하게 동서로 나눠먹게 되면 바미당 입장에서는 오히려 갈 곳이 없어지죠.
더민주가 자유한국당을 눌러줘야 자유한국당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그래야 우리랑 합치자(먹힐지 먹을지야 그 때가서 볼 일이겠지만)라는 말이라도 꺼내보지...
Lord Be Goja
18/02/23 12: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민주당이 tkpk경쟁력이 없다면 자한당은 그냥 미래당 무시하고 지방선거 진행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tk에선 확실히 미래당이 판세에 영향이 적고 부산 경남에서 민주당40 자한당 45 미래당 10 이정도 비율 나오는거 아니면 미래당 무시해버리고 진행하는게 먹을거리 분배 안해주니 더 이득일거 샅아요
18/02/23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바미당은 지방선거 이후를 노리는 정당인거죠.

지방선거는 더민주 이겨라, 자한당 망해라 만 응원하면서 손가락 빨고 보낼거고.

안철수는 더이상 호남에 얽매여서는 답이 없다 생각했고,
유승민은 그냥 답이 없었죠. 자연스럽게 말라죽는 것 외에는.
물론 안철수도 그냥 답이 없으나,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

그 둘이 합쳤으니 자기들 의지로 뭔가를 개선할 능력도 세력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어차피 목표가 보수의 적자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라면,
자한당과 통합은 불가피한 상황인데
현재 스코어 자한당이 자기들보다 월등하게 세력이 크니 자기들 주도의 통합은 불가능하겠죠.

그렇담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자기들이 자한당만큼 커지던가, 아니면 자한당이 자기들만큼 쪼그라들던가.
근데 자기들이 커질 능력은 없으니 자한당이 쪼그라들길 바라는 수 밖에요.

그리고 역설적으로 자한당이 쪼그라드는 유일한 길은 자한당보다 더 미운 더민주가 강원/영남도 먹어버리는거죠.

아마 그들은 그렇게 쪼그라든 자한당과 합쳤을 때 이미 거인이 되어있는 더민주와 경쟁할 방법 같은 미래지향적인 생각은 없을거에요.
그냥 보수의 적자 타이틀이 갖고 싶겠죠.
그거 갖고 떼 쓰면 뉴스에는 나올거고 자기들 의원 자리는 지킬 수 있을테니까요.

애초에 철학도 이념도 없는 정치 세력의 한계인거죠.
월간베스트
18/02/23 12: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방선거 보고 합당한게 아니라서....
민평당은 일방적으로 타격을 입은거고 바당은 뭐 감수한 피해였을겁니다
민평당은 정체성은 유지했지만 힘도 빠졌고 자기 표밭을 민주가 점령해 버려서 답이 없는 상황
버렝가그
18/02/23 13:34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 바미당은 이제 망한거죠
"여러분! 적폐 세력과 손잡은 놈들이 누굽니까!?" 라고 한마디만 상대 후보가 말하면 바로....
하심군
18/02/23 12:23
수정 아이콘
바미당보다 민평당이 비명질러야할 판이죠. 이걸로 국당의 지지기반이 어디였는지 밝혀진 셈이라서요. 이렇게 되면 무리해서라도 군산 붙잡고 늘어질 것 같은데...과연 답이 될 것인가
18/02/23 13:10
수정 아이콘
민평당도 관심 없을거에요.

어차피 그 사람들이야 자기 의원직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들 신경도 안 쓸테니까요.

다음 총선에서도 당선은 돼야겠고,
더민주가 무섭긴 한데 날 받아줄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유승민하고 손 잡으면 절대로 당선은 안 될 거고.

그래서 그냥 재선 확률이 0인 유승민하고 손 잡는 길 보다는
그래도 지역구에서 세력 싸움으로 해보면 낮은 확률이나마 걸어볼 수 있는 길을 택한거겠죠.

뭐 그 중에 극히 일부는 진짜로 호남의 정신, DJ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남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하심군
18/02/23 13:21
수정 아이콘
지선에 관심 없는 정치인은 있을수가 없죠. 국회의원 선거의 힘 자체가 지방의회랑 지역구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안철수 대표는 지금 의원이 아니니 가능한데다 결국 기반은 있어야하는 거고 그래서 바미당으로 탈출하는 거고요. 민평당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이번 지선은 목숨 걸어야죠. 어디까지나 선거 활동만이지만.
18/02/23 13:25
수정 아이콘
제 얘기는 자기 지역구에서 자기 당선위해 힘써줄 지방의원들이나 신경쓰지 거시적인 당의 성장 따위는 관심이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냥 아무 당명이나 달고 내가 차기에 당선하기 위해 수족이 되어줄 사람만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하심군
18/02/23 13:28
수정 아이콘
그것도 최소 간판이 있어야 하는 거니까요. 일단 고민은 많을겁니다.
18/02/23 13:42
수정 아이콘
간판이야 더민주 / 자한당 아니면 뭘 달아도 똑같죠.

더민주 달면 당선인거고, 자한당 달면 낙선인거고. 근데 둘 다 못 다니까 아무거나 달면 되는거고.
붉은밭
18/02/23 12:27
수정 아이콘
총선 때 보자..?
크크크 누가 할말인지..
티리프
18/02/23 12:30
수정 아이콘
평양올림픽, 김일성 가면 똥꼬쇼는 결국 실패인걸로
18/02/23 12:32
수정 아이콘
아이고 꼬셔라 크크크크
18/02/23 12:33
수정 아이콘
[다만 올림픽 개회 직전까지 3주 연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된 '남북 공동 입장, 단일팀 구성' 이슈는 폐회를 며칠 앞둔 현재 그 비중이 크게 감소했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05

직전 조사 때 부정 평가의 무려 22퍼를 차지했던 올림픽 이슈가 13퍼 감소하여 9퍼가 된 것도 크죠. 김영철 이슈가 떠서 이게 어떻게 연결이 될 지는 기다려야겠다만, 적어도 올림픽 기간동안 북한이 잠잠해서 국내외적으로 안정감을 준 것이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it's the kick
18/02/23 12:34
수정 아이콘
종종 날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랑 거품 흘리는 미친개들 중 누구랑 놀거냐고 물어보는데 대답이 어려우면...
영어선생후니
18/02/23 12:45
수정 아이콘
미쳐서 주인을 물어 뜯어도 "어머 우리 개는 안물어요" 라고 하는 사람은 항상 있기 때문에...크크크
농심카레라면
18/02/23 12:51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떡상 가즈아~
감전주의
18/02/23 12:56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만 잘 진행해 간다면 언제나 지지합니다.
18/02/23 13:06
수정 아이콘
올림픽 시즌은 뭐 항상 지지율 상승국면이니까요
소환술사
18/02/23 13:06
수정 아이콘
MB를 504로 만들수만있다면 계속 지지합니다
Been & hive
18/02/23 13:22
수정 아이콘
바른미래당이 결국 자유한국당과 합쳐지는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드네요
아직 시간이야 많습니다만, 그래도 자유당보다야 높았으면 하는데 흐
순둥이
18/02/23 13:27
수정 아이콘
바미당 기준으로 합치냐 자한당 기준으로 합치냐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지방선거에서 간좀 보고 사실상 합당 수준으로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당제 좋은데
-안군-
18/02/23 13:45
수정 아이콘
자한당쪽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안철수의 최종목표는 그거긴 하죠.
이게 다 보수진영 대멸망을 향한 안크나이트의 빅-픽챠인 것입니다!
방향성
18/02/23 18:14
수정 아이콘
합당할게 아니면 당 이름을 저렇게 급조하지 않죠.
18/02/23 13:52
수정 아이콘
민평당 1% 가 정말 의외네요. 저 수치라면 그냥 전당대회 열어서 절차대로 진행해도 합당안 통과 가능했을 것 같은데...
18/02/23 14:06
수정 아이콘
전당대회를 열어줘야 말이죠 크크크크
카바라스
18/02/23 13:58
수정 아이콘
원래 단일팀 비트코인 이슈 두개가 지지율 깎아먹었는데 그럭저럭 진정됐죠.
다람쥐룰루
18/02/23 14:07
수정 아이콘
적폐가 너무 많아서
그거만 처리해도 이번 정부에 충분히 합격점 주고싶습니다.
사법부는 적폐청산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은데 하다보면 적폐를 지키고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회의감을 느낄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리한
18/02/23 14:38
수정 아이콘
본문에 오타가.. 민중평화당이 아니라 민주평화당..
민중당은 집계가 안됐나보군요.
blood eagle
18/02/23 21:29
수정 아이콘
호남배신자 + TK 배신자 크로스가 시너지가 크게 날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은 했지만 바른미래당은 컨벤션 효과가 1주일을 못가네요;;;;

참 시절이 많이 변했다 싶은게... 언론을 필두로 말 그대로 융단폭격을 날리는데도 지지율이 버티니.... 민주계열 정치인 중 이정도로 강고한 케이스가 나올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틀림과 다름
18/02/23 22:21
수정 아이콘
엔조 골로미
18/02/24 02:09
수정 아이콘
바미당이 그래도 좀 버텨줘야 자한당도 무너뜨릴수있을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15 [일반] 윤서인 작가의 조두순 성폭행범 비유 논란의 23일자 만평 그리고 언론 [84] MaruNT19251 18/02/23 19251 15
75914 [일반] 마스터 키튼, 서정범 교수님, 그리고 미투 운동. [88] 소로리12485 18/02/23 12485 27
75913 [일반] 인간의 추악한 내면에 대한 단상.. #MeToo 동참 [83] 준벙이15654 18/02/23 15654 29
75912 [일반] 간결한 글쓰기 - 생략 편 [30] TheLasid7485 18/02/23 7485 33
75911 [일반] 어제자 블랙하우스 강유미 특보의 활약상 [31] RENTON10453 18/02/23 10453 13
75910 [일반] 흔한 반도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자 대표의 마인드 [49] 삭제됨14677 18/02/23 14677 31
75909 [일반] [갤럽] 대통령지지율 5%상승 68% [49] 순수한사랑13206 18/02/23 13206 14
75908 [일반] 왜 국민은 분노하는가? [145] 마스터충달19887 18/02/23 19887 27
75907 [일반] 나쓰메소세키의 '문' 감상 [4] Right6102 18/02/23 6102 4
75905 [일반] 대학교에서 만난 그녀下 (완결) [26] 위버멘쉬8416 18/02/22 8416 16
75904 [일반] 오지랖 넘치는 개인들 [139] 삭제됨14473 18/02/22 14473 4
75903 [일반] 고팍스에서 또 코인 이벤트를 합니다. (7만5천상당) [28] 생각의탄생11049 18/02/22 11049 3
75902 [일반] 저번 미국 총기난사 관련 뉴스 <트럼프 : 무장한 교사가 있었다면 총기난사를 막을 수 있었다> [92] bigname11067 18/02/22 11067 2
75901 [일반] 노회찬의원, 권성동의원에게 일기토를 제안. [71] v.Serum13295 18/02/22 13295 29
75900 [일반] 우병우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선고 + 국정원 불법사찰 재판 남아있음. [26] 사업드래군8460 18/02/22 8460 0
75899 [일반] 지지난주 혼자간 후쿠오카 먹방 [21] 이시하라사토미9142 18/02/22 9142 3
75898 [일반] 곳간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15] Syncnavy6713 18/02/22 6713 21
75897 [일반] 성급한 일반화 [14] 누구겠소7228 18/02/22 7228 25
75896 [일반] 추억이 있는 살면서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음식점들 [44] 청운지몽10929 18/02/22 10929 4
75895 [일반] 사형 / 국가이미지 [69] lexial10673 18/02/22 10673 6
75894 [일반] [뉴스 모음] 다스의 주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 외 [29] The xian13557 18/02/22 13557 63
75893 [일반] 강유미가 전하는 오늘의 풍자 늬우스 [57] 독수리의습격13972 18/02/21 13972 44
75892 [일반] 대학교에서 만난 그녀 上 (소설 주의) [23] 위버멘쉬9339 18/02/21 9339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