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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2 19:16
근데 뜬금없네요 왜 자기의혹을 권선동씨랑 같이 처리하자는건지..물타기라도.. 자기가 아니라고하면되는거지...김진태씨랑은 걸고넘어질게없나
18/02/22 19:18
같은 논리면 애초에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하자고 했는데 물타기용으로 김진태가 법무부 채용하는걸 걸고 넘어지는 것도 안되죠.
18/02/22 19:18
본인은 권선동이 의원직 걸든 말든 밝혀지면 사퇴하겠다는겁니다. 권선동이 걸면 나도 걸겠다가 아니고요. 너네도 떳떳하면 걸라는거죠.
18/02/22 19:19
[이거나 강원랜드나 똑같은데 강원랜드는 그렇게 조사를 하자 어쩌자 하면서 이건 뭐냐] 이게 김진태의원 실제 발언이기때문에
어짜피 강원랜드 채용비리 물타기 하려는거 뻔하니까 그러는것 같습니다
18/02/22 19:24
물타기에 물타기로 대응하는 셈이죠. 근데 이거 상당히 전략적인 방법이긴 합니다.
https://pgr21.co.kr/?b=1&n=2712 예전에 쓴 글인데, 생생함 효과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생생함 효과로 맞서는 게 효율적입니다. 제대로 된 미러링이라 할 수 있죠.
18/02/22 19:24
그러니까 의원직이 장난도 아니고 왜 이런거가지고 의원직을 거니마니 자신있으면 들어오라니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다 법대로 처리하는거 아닌가요? 권선동씨가 진짜 채용비리가 있다면 어차피 검찰에서 다 형량나올건데 어차피 서로 의혹제기하는건 똑같은데 왜 직가지고 장난치듯이 하나요
18/02/22 19:34
어차피 다 법대로 처리하려고 하는데 그걸 하지 말자고 징징대고 있는 쪽이 자유한국당인데요..?
서로 의혹제기하는 건 똑같은데 받아들이는 쪽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리고 의원직 걸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게 왜 장난인가요?? 제가 볼 때 노회찬 의원은 진지하게 제안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아 맨날 공약가지고 장난치고 실제로 이행하지도 않고 국민들 우롱하는 자한당 입장에서는 장난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18/02/22 19:35
저걸 임팩트있게 반박하지 않으면 언론에서 권성동이고 노회찬이고 똑같이 채용비리 했다고 할 것 같으니 선제적으로 대응했나 봅니다.
그리고 상대가 먼저 건수 잡아서 물타기 한거잖아요. 먼저 때리는데 맞고 있을까요? 이렇게 전후사정의 맥락이 써 있는데 이해를 못하시면 좀...
18/02/22 20:20
못(X) → 안(O) (2)
노골적으로 편들수도 없고, 물타기밖에 할 수 없겠죠. 전후맥락 다 있는데 혼자 이해못하는건 아닐테니까요.
18/02/22 20:40
간단하게 예를들면 내가 gloomy님을 성폭행범으로 고발했습니다 것도 님 회사나 학교에 떠들썩하게. gloomy님이 무결하면 그냥 잠잠히 법대로 무고죄 걸고 넘어갈까요? 어차피 무고죄해도 집유일텐데 ? 결백하면 목숨이라도 걸라하겠죠.
18/02/22 23:22
국회의원들이 본인들의 권력을 가지고 장난질을 쳐대는게 근본적인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자당에서 먼저 물타기로 공격을 했으니 응당 대답을 해야지 그냥 그러십시오 당하고만 있으라고요? 님의 말은 전형적으로 자당은 원래 그런 놈이니까 그렇고 너네는 그럼 안돼 이 말 밖에 안됩니다.
18/02/25 10:20
직가지고 장난치는게 아니라 채용비리가 사실로 밝혀지면 당연히 감빵가야되는건인데요. 서실이면 범죄입니다. 범죄. 아무리 정치인들이 전과 한두개가 훈장이라한다해도 그건 예전 데모 경력이나 그렇지 현행범으로 밝혀지면 당연히 옷벗어야죠. 국뢰의원직이 무슨 천부인권인가요?
18/02/22 20:07
제가 보기에도 좀 뜬금 없어요
김진태랑 맞짱 떠야 맞는거 아닌가싶은데 권성동이야 채용비리 밝혀지면 알아서 나가리 될테고 되도않는걸로 물타기하며 명예 실추한 김진태랑 한판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18/02/23 05:15
김진태 걸고 넘어져봐야 실질적으로 이슈에 도움 되는거 하나 없으니까요
김진태 이미 박사모 배충으로 소문난거 두들겨봐야 뭐합니까 중요한건 강원랜드 인사비리고 김진태 목적은 그거 물타기 하는건데 김진태랑 싸우면 김진태 몸빵으로 이슈 돌리기 성공하는거니 오히려 자한당은 더 좋아하겠죠 그런 뻔한 수에 뭐하러 당해주나요
18/02/23 11:13
논리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 봤을 땐 노회찬 의원이 여우인 이유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죠. 말 그대로 나한테 칼 들이밀라면 너도 칼 맞을 준비해라라는 정치적 수사입니다. 김진태 의원 배에 칼 들이밀어야만 김진태 의원한테 피해를 입히는건 아니니깐요.
18/02/23 05:09
김진태는 이미 닭갈비보다 더 유명해져서 그냥 "춘천의 자랑"이라고 키읔 븥여서 댓글 달기만 해도 사람들이 다 알아듣습니다
갈데까지 가서 더 추해질 것도 없죠
18/02/22 19:31
근데 국회의원 의원실에서 근무한 경력자가 법무부에 채용되는 것이 문제가 되나요?
노회찬 의원하고 법무부가 무슨 연이 있어서?
18/02/22 21:37
국회의원 밑에 있던 사람은 어디든 취업하면 안되는 건가요.
아주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점이라도 보여야지 트집을 잡는건데, 이번엔 취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문제를 삼네요.
18/02/22 21:58
권성동과 김진태의 추태는 정말 꼴불견 중에 상꼴불견이라... 대체 언제까지 저렇게 수준낮은 국회의원을 봐야할까요.
노회찬 의원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18/02/23 00:05
어쩜 말을 저렇게 하는지...뱃지가 주는 초법적인 권한만 없다면 반토막도 못뱉을 말을 저렇게나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저런사람이 우리나라 국민 중 일부분을 대표하고 있다는게 안타깝고 그가 대표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18/02/23 04:16
김진태 저 인간은 진짜 정치를 떠나서 사람이 하는 말의 수준이라는게 있지. 진짜 수준 이하입니다.
저 인간 지역구에 가서 닭갈비 먹을까 하다가 별 연관도 없지만 그냥 가기 싫어 패스했습니다.
18/02/23 09:27
김진태는 변희재급이죠
나가서 독고다이 할 의기가 없는거 보면 조원진급도 못됩니다 조선일보 주필 날릴때도 그렇고 가장 더러운 일 하는 돌격대장 몸빵역할 이상의 일은 할 수가 없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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