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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9 11:35:25
Name 킹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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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한국갤럽] 6월 2주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2%




주요 사건
- 6/2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 문재인 대통령,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표명
- 6/4 홍준표 전 경남지사 귀국
- 6/5 정부 조직 18부 4처 17청으로 개편,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소방청·해양경찰청 독립
- 6/6 제62회 현충일
- 6/7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 인사청문회
- 6/8 국정기획위·대한상의 간담회 / 국방부, 사병 월급 인상안 발표
- 추가 내각 인선 지연 / 가뭄, AI 확산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82% vs '잘못하고 있다' 10%
- 긍정 평가 이유: '소통'(19%), '인사'(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순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0%, 국민의당 8%, 바른정당·정의당 7%

● 시행 9개월째 접어든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잘된 일' 68% vs '잘못된 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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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9 11:37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10%회복은 좀 답답하네요..
킹보검
17/06/09 11:38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10% 더 될겁니다. 갤럽은 면접형식이라 쪽팔려서 자유한국당 지지한다고 말은 못하고 무응답으로 숨어버린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17/06/09 12:10
수정 아이콘
더 답답하네요 ㅠ
John Doe
17/06/09 12: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런 정세 속에서 자한당을 지지 할 정도면 왜 쪽팔린지 조차 모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는 그냥 10%일 거라고 생각해요.
미리 나쁜 상황을 설정해 두어서 다가올 미래에 유연한 대처를 하고자 하는 의식의 흐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상황 증거나 물질적 의혹이 있지 않은 이상 통계 수치는 그냥 수치 그대로 받아드리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영원한초보
17/06/10 01:39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John Doe가 누구에요?
W3 예제 보면 다 이사람 이름이라 궁금하네요.
John Doe
17/06/10 02:08
수정 아이콘
음.. 한국 식으로 말하자면 홍길동 씨, 김철수 씨, 아무개 씨 정도의 느낌일 겁니다 :D
보통 영어권에서 신원 미상자를 표기할 때 자주 쓰이는 편 입니다.

역사적 실존 인물인가를 물으신거라면..
글쎄요 저도 잘... :p
영원한초보
17/06/10 02:24
수정 아이콘
유명한 개발자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7/06/09 11:46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10% 더 될겁니다. 22
신의와배신
17/06/09 13:04
수정 아이콘
15퍼센트는 자유한국당의 상수입니다. 도리어 무응답층으로 숨어버리는게 놀라운 현상입니다. 더민주 지지자들 상당수가 자유한국당 지지하다가 무응답층이 되었다가 오신 분들입니다.
아케르나르
17/06/09 19:03
수정 아이콘
상수가 지난 반년동안 많이 줄어든 것에서 만족해야죠 뭐.
지구별냥이
17/06/09 19:59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게 부끄럽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지지한다는 게 더 답답하고 무섭습니다
이호철
17/06/09 11:38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완전 망했네요. 잘 나갈때는 꽤 잘 나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구별냥이
17/06/09 20:00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못차리고 제2야당 강한야당 따위를 외치며 헛발질을 해대니 다음에는 호남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굴의토스
17/06/09 11:43
수정 아이콘
가뭄이랑 ai 극복 잘하면 초반 힘좀 받겠네요.
가뭄은 뭐 어쩔수없고 ai라두. .
17/06/09 11:46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도 아니고 비 안오는걸 대통령 탓을 한다면 그것 또한 노답 같네요 크크크
바닷내음
17/06/09 12:21
수정 아이콘
그들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입니다 크크크
17/06/09 12:39
수정 아이콘
기우제 안 지낸다고 까는 거도 봤습니다
tjsrnjsdlf
17/06/09 12:5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덕이 부족하고 선왕에게 예를 갖추지 않아 하늘이 노한것입니다?
키비쳐
17/06/09 14:04
수정 아이콘
선왕에게 예를 갖추지 않아......
문재인 전이 누구였......어???
벨라도타
17/06/09 13:01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러고 있습니다..... 당장 디씨 주갤에만 가도 하늘이 노해서 비 안왔다고...
파이몬
17/06/09 13:42
수정 아이콘
주갤 망한 줄 알았는데 아직 유머감각은 살아있군요!
17/06/09 14:47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놀던 사람들이 그대로 와서 오물 뿌리는 기분이에요. 다시 비슷한데로 들어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배고픈유학생
17/06/09 13:10
수정 아이콘
대통령 탓할 건 아니고 나라탓은 할만 하죠. 인공강우 기술이 부족한 나라라서..
틀림과 다름
17/06/09 22:13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교때(25여년정도??)인가 읽은 과학책에는
인공강우는 충분히 능력은 되는데 그돈으로 차라리 저수지개발(대충 이런 맥락요,)하는게 돈 작게 먹힌다
였는데 맞는가 모르겠네요
17/06/09 11:44
수정 아이콘
아 국회의원 총선이 내년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년은 더 보는거 자체가 힘드네요
아스날
17/06/09 11:46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생활수준 하에 속하는분들 지지율이 제일 낮네요..이분들이 자한당 지지하는분들일껀데 참 아이러니합니다.
17/06/09 11:57
수정 아이콘
트럼프 지지자나 브렉시트 지지층, 르펜 지지자들 생각해보면 이제 아이러니하다고 보기도 어렵게 되었죠. 또 역사를 보더라도 저소득층이나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극우 및 파시스트를 지지했었으니까요.
17/06/09 13:11
수정 아이콘
노인층의 빈곤율이 높아서 통계가 저렇게 나오는게 아닐까요?
후마니무스
17/06/09 14:35
수정 아이콘
노인분들은 빈곤하시면 더욱 자한당을 지지하면 안되지 않나요? 노령연금.노인복지예산 줄인게..누군지 아신다면 말이죠.
17/06/10 01:04
수정 아이콘
꼭 노인분들뿐만 아니라 한국사람들 투표하는걸 보면 자신의 이익보다는 정치인의 이미지나 자신의 취향대로 투표를 하는 성향이 강하죠.
17/06/09 18:24
수정 아이콘
지식 수준이 낮을 수록 오히려 기득권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죠. 동일시 현상입니다.
17/06/09 11:59
수정 아이콘
마땅한 수치라고 봅니다
17/06/09 12:00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의 75% 국정지지도가 놀랍네요. 대북경북 지지율 1위 정당이 민주당인 것도 놀랍고..
Agnus Dei
17/06/09 12:08
수정 아이콘
정치권에서도 구못쓰가...
기다릴게
17/06/09 12:13
수정 아이콘
90% 박스권 계속 갇혀있네요
아린미나다현
17/06/09 12:14
수정 아이콘
가정주부 무직은 그렇다 쳐도 충청은 의외네요.
六穴砲山猫
17/06/09 12:19
수정 아이콘
허니문 기간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좀 놀라운 수치이긴 합니다.
샨티엔아메이
17/06/09 12:20
수정 아이콘
주부들 사이에 카톡으로 도는 찌라시/카더라가 엄청나더라고요.
뭐 누구는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네 욕을하네마네...
요슈아
17/06/09 12:42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한때 뭔가 이상한 카톡들 복사해서 가끔씩 뿌리실 때가 있었는데
한동안 안 그러시는 것 같더니...

이번 대선때는 아무도 찍을 사람 없다고 그냥 무효표 만들거라고 하시질 않나
문재인 빨X이 라면서 얼굴도 보기 싫다고 채널 돌리라고 하질 않나....

걱정이 매우 크지만 집에 거의 들어가질 못 하는 외지 생활을 하는 중이라 대화도 못 하고.....쩝.
시네라스
17/06/09 12:48
수정 아이콘
인선페이스가 늦어지면서 (5대원칙 재조정 문제로 내정된 일부인사도 다시 내쳐지는 분위기고) 숨고르기에 들어간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지지율이 굳건하니 호흡을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방향성
17/06/09 12:51
수정 아이콘
지금 여론의 흐름은 그냥 정부를 밀어주자 입니다.
루크레티아
17/06/09 12:55
수정 아이콘
여론의 흐름이 문재인 지지는 둘째치고 4년 넘게 지속된 무정부 상태를 참지 못해서 힘을 실어주자는 추세죠. 언론이랑 야당에서 그렇게 때려댔으면 떨어질 법도 한데 굳건합니다.
17/06/09 13:17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율만 빼면 20대와 50대의 지지율이 거의 똑같은데 20대 여성의 민주당 지지율이 30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걸 감안하면 20대 남자는 50대보다도 더 반 민주 비 국민-바른정당 지지성향으로 보이네요.
호리 미오나
17/06/09 13:2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80%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안되겠네요 구못쓰네.
17/06/09 14:24
수정 아이콘
일주일간 야당과 언론이 총공세를 폈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이정도로 버티면 허탈한 사람 많겠습니다. 최근 내정자들에 대한 언론의 태도는 상식의 범주를 넘어섰어요. 진짜 반성이 없는 인간들이구나 싶습니다. 역시 언론이 자력으로 바뀌길 바라는건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7/06/09 16:4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언론이 자력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크?
17/06/09 21:1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정부가 언론을 장악한다는 그림처럼 보일수가 있어서 부담스러운건 사실이거든요. 다만 최근 모습을 고려하면 욕 먹더라도 손을 써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문고시하고 방통위 처럼 사용가능한 수단은 아낌없이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틀림과 다름
17/06/09 22: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 알박기에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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