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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0 15:47
관저야 하루 이틀 더 있을수 있다고 치더라도
입장 없는거 보면 진짜 탄핵 잘 됐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어쩜 저리 마지막까지 저 지랄인가요 에휴
17/03/10 15:47
전 제발로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체포당해서 질질 끌려나오는 꼴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그리고 뭔 대통령이야 정신 못차렸나 한심한 것들
17/03/10 15:48
그냥 멍청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아무런 생각을 안했다는 반증이네요.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당사자가 입장 발표가 없다라..;;;; 국민들을 개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지;; 누가 청와대 밥 먹게 해줬는데-_-
17/03/10 15:52
정치적 지도자였던 사람으로서 최소한도의 개념이란 게 없는 사람이란 걸 인증하네요.
적어도 기각과 인용 양쪽에 맞춰서 시나리오를 짜고 있었어야 할 게 아닙니까. 만약 지금 이 태도가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는 거라면 말도 안되는 행동 아닙니까... 탄핵을 왜 당하는지 끝까지 아주 잘 보여줍니다 정말...
17/03/10 15:55
뻔하죠. 참모들도 그분 성격 아는데 누구하나 인용 가능성 얘기도 못했을겁니다.
그냥 기각될꺼라 감언이설만 했겠죠. 그분이 또 워낙 소통이 뛰어난 분이라 그게 진실이라 믿었을거구요. 안그래도 맘 불편한데 드라마 보시느라 뉴스따위 안보셨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하야 꼼수 안쓴거랑 정규재tv 나와서 한 헛소리가 이해가 가죠. 진짜 지금 태극기 집회가 촛불을 넘어서고, 당연히 기각될꺼라 믿었던 겁니다. 결론은 그냥 답없는 무능하고, 외통수에 공감능력 제로인 반사회인격장애인을 대통령 시킨거에요.
17/03/10 15:55
하... 진짜, 일국의 대통령이었고 나라와 국민에 대한 눈꼽만큼의 생각이라도 있으면,
당장 나오지는 않더라도 헌재의 선고를 받아들인다는 입장표명이라도 해야지... 지금 이건 불복하겠다는거죠. 그러니까 밖에서는 탄기국 일당들이 저렇게 행패를 부리고 있는거고... 진짜 끝까지 막장이네요.
17/03/10 16:00
오늘은 삼성동 사저 난방핑계..
내일은 광화문 축제 교통안전 핑계 나오겠죠? 그러면 촛불진행측에서 안전하게 가시라고 길 터주고 양쪽에서 모두가 잘가라~노래 부르며 환송좀 했으면 참 보기 좋겠네요.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민주주의의 모습입니까. 아...검찰분들은 길 끝에서 송치차량 대기하시고..... 아름답다.
17/03/10 16:51
격려의 의미에서 바위처럼을 불러드려야죠. 얼굴찌푸리지말아요라던가 크크크
바위처~럼 살아가!보자~(짝짝)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짝짝)
17/03/10 16:00
진짜 끝까지 답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5천만 국민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지난 4년간 무엇을 하고 다녔을지 아뜩하네요.
진심으로 기각혹은 각하를 믿었던 것 같네요. 이 상황에서 노코멘트는 사실상 불복의 의지표현이라고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무엇보다 자기만을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더 날뛰다가 불행한 사고가 확률이 엄청 높은 시점인데..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였"습니다. 사악한 대통령이 무능한 대통령보단 낫다는게 사실이네요.
17/03/10 16:22
정확히 따지면 사악하고 무능한 대통령이 그냥 사악하되 평이한 능력의 대통령보단 낫다는 거죠. 박근혜 정권은 만들어준 것도 이명박이니까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은 정말로 중요하며 투표를 할땐 최소한 차악을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표도 행사하지 않는 것은 가장 최악의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바보같은 짓입니다. 참고로
17/03/10 16:02
아니 지금 입장발표라도해야 밖에서 난리난 분들 진정이라도 시키지 진짜 끝까지 해악만... 자기 지지자들도 사람으로 안보는 말종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17/03/10 16:04
참 인간성이 저질이네요. 자기 지지자들이 죽고 다치고 흥분해서 위험한 상탠데 판결에 승복이든 불복이든 지지자들을 달래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17/03/10 16:05
뭐 청와대에서 뭉개고 있는건 그렇다고 쳐도, 입장발표 없는건 진짜 어이없네요. 진짜 생각이라는걸 하나도 안하나봅니다.
17/03/10 16:08
본인 지지하는 애국보수분들한테 진정하고 물러나라는 메시지 하나 전하지 않는 무책임함을 보니.. 하긴 그런 상황 파악되는 사람이었다면 이지경에 오지도 않았겠죠. 이제 대통령이 아니니 그럴 의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거겠죠?
17/03/10 16:13
잘못을 인정하는건 기대도 안 하지만, 본인때문에 벌써 사람이 둘이나 죽었는데 그거에 대해선 일언반구조차 않고 오히려 사태를 어떻게 하면 더 악화시킬까 고민하는군요. 정말 뭐 이런 소시오패스가 다 있나 싶습니다. 이런 혐오스러운 인간이 대통령으로 4년이나 있었다는게 다시 한 번 수치스러워 지네요.
17/03/10 16:14
직위에 대한 책임감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랬다면 여기까지 안 왔을테니까.
국민에 대한 책임감 따위도 기대하지 않는다. 그들 중에는 당신의 반대자가 더 많으니 옹졸한 속내로 포용하지 못 하겠지. 그렇지만 최소한 당신을 지지하다 못해 추앙했던 저 맹목적인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은 있어야지. 대통령이 아니어도, 인간이기만 하다면, 아니 마음이란 게 있다면 적어도 그것이 무엇이었건 당신의 존재를 위해 움직였던 사람들을 위해 그래야 하지않냐.
17/03/10 16:21
찌질함의 극치를 계속해서 갱신하며 보여주고 있군요.한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국민의 승리라고 자축하는건 좋지만 저런 사람 대통령 뽑은 사람들도 국민임을 잊어선 안되리라 봅니다. 세월호 사건 후 새누리에서 안산 먹은 부분도 물론이고요.
17/03/10 16:26
근데 이제 대통령도 아닌 일반인인데, 청와대 관계자가 왜 저 사람 입장을 대변해주고 있나요?
아니, 지네들이 먼저 방빼고 나가라고 해야지, 이거 청와대 공무원들 방임에 월권행위 아닌가요? 쟤네들도 빨리 파면시키고 내보내야겠네.
17/03/10 16:28
탄핵된 전 대통령의 관저 퇴거에 대한 법률이 없다면 일반인이 청와대에 있는 것에 관련된 법이라도 따져서 내보내야죠. 박 전 대통령은 파면 후에도 문젯거리네요.
17/03/10 16:29
저 사람이 할 수 있는 입장표명이래봐야 탄핵은 무효다, 헌재는 불공정하다 정도일텐데 그런말을 해봐야 시위대한테 기름을 붓는거밖에 안되니 그냥 닥치고 있는게 나을거 같아요..
17/03/10 16:47
얼마나 질척거리려나 걱정됩니다. 밍기적거리면서 이번주말 넘기고, 진짜 리모델링 다 될 때까지 버틸 것 같고...
빨리 썩 꺼져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끌어낼 방법 없나요. 답답...
17/03/10 16:53
탄핵 기각과 관련한 입장발표 연설문만 준비되어 있어서 입장발표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 와서 그걸 써줄 사람도 없는 것 같고요. 아니면 측근이 준비를 했는데, 막무가내로 안한다고 고집 부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7/03/10 17:55
자체 판단 능력이 없는 사람 같으니 강제로 나가게 해야될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저기 있을 권리가 없습니다. 오늘까지는 몰라도 내일은 비록 주말일지라도 어떤방식으로든 안나간다면 강제로 나가게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이야 자기 사정이죠. 정신이 나간 사람같으니라구...
17/03/10 18:47
아니 청와대가 그냥 있고 싶으면 있어도 되는 장소였나요? 최근들어 청와대 위상이 지하로 떨어지긴 했는데, 박근혜는 본격적으로 청와대 위상을 동네 모텔급으로 만드네요.
17/03/10 19:26
아니 이분들 너무하시네 기치료아줌마, 주사아줌마도 맘대로 드나들던 청와대견학센터인데 전직 대통령이 며칠 좀 더 있겠다는데 그깟거 못봐줘요?
숙박비도 하루에 오십억씩 저렴하게 해드리자구요. 순실이 대납도 받아줍니다.
17/03/10 21:36
전 대통령 예우도 못받는 일반인인데 왜 청와대 관저에서 대우받으면서 공짜로 생활하고 있는건가요? 이거는 안쫓아내는 청와대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사저가 안되면 근처 모텔로 보내든지 해야죠
17/03/10 23:06
다 좋은데, 청와대 직원들이 박씨 아줌마한테 내일 아침밥 해다 바칠 것 생각하면 벌써부터 열불이 터지네요. 내 세금으로 왜 청와대 무단점거중인 민간인 밥까지 해주죠. 저도 청와대 가면 밥 해주나요?
17/03/11 07:01
자기 턱밑까지 차오른 탄핵도 대비 안하는 인간이
국가 위기에 대비같은걸 할리가 없지 국정을 4년 내내 이런식으로 했을거라 상상하니 참 어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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