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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0 14:33
사망자중에는 모르겠고 할복이 있었다네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310000683
17/03/10 14:25
한명은 모르겠고
한명은 자기네들이 경찰차벽을 흔들다가 스피커가 떨어진걸 맞았다고 하네요. 인명피해 더 나기전에 어서 집에들 갔으면 좋겠습니다.
17/03/10 14:26
저도 아래 글에 답글로 달았지만, 안타깝네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선동하던 자들은 후방에서 안전하게 있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03/10 14:26
박사모에선 경찰이 죽였다고 선동하는 중인데
사실은 지들끼리 차벽에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다치고 미친듯이 흔들다가 스피커떨어져서 맞아 죽고 .... 조의를 표하지 못하겠네요
17/03/10 14:2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01410001&code=940100
정황이 좀 더 자세히 나온 기사입니다. 경찰차벽 흔들어서 떨어진 스피커에 맞아 한명, 인파에 깔려 한명. 현재까지 두명으로 알려졌습니다.
17/03/10 14:27
불법 폭력집회는 잡아야겠죠?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죽은 사람들은 안타깝지만 동정도 공감도 안되는군요. 어서 집에나 들어가 남은 여생들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합니다.
17/03/10 14:28
자기 배를 찔러서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도 있다고합니다.
[혐주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208606
17/03/10 14:28
저 사람들에 대해 별 생각, 안타까운 생각조차 없지만 경찰은 지금이라도 해산을 시켜야 할 거 같아요.
http://news1.kr/articles/?2932959 최루액 살포 시작했다고도 하는데...
17/03/10 14:47
2시 22분쯤부터 최루액 분사 시작했다는 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693219 얼른 해산시켜야죠. 경찰들도 다칠 거 같은데요.
17/03/10 14:29
구성원 자체가 틀린 만큼, 시민성을 말씀하신 서두가 필요없다고 보입니다.
탄핵반대 집회 인원들이 지금까지 했던 짓거리에 시민성이라는게 존재했나요?
17/03/10 14:31
박근혜를 신으로 믿어서 저런다기 보다는
종북좌빨이 대통령 되서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넘어간다는 두려움에 저러는거겠죠 뭐.. 자기네들 딴애는 애국이긴 한데...
17/03/10 14:32
뭐 그건 그 사람들이 대는 핑계고 그런 생각이 아니라 '나는 지금까지 옳은 선택을 해 왔어. 왜 내 선택을 틀렸다고 하는 거야? 내 선택이 옳다고! 옳단 말야! 단비 꺼야!' 수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03/10 14:48
핑계아닙니다. 정말 멀쩡하신 분들도 나라 망한다며 분노하시기도 하고 펑펑 우시기도 합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애국이 맞습니다. 물론, 단비꺼야!! 수준의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으세요.
17/03/10 14:59
사람이 자기 속이는 건 의외로 굉장히 쉬우니까요. 뭐 여기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죠. 전 그 분들의 가치를 앞으로도 인정할 것 같진 않은데, 딱히 이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 교환이나 논쟁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17/03/10 15:21
박정희 시절 형성된 사회적 가치들이 절대적인 것이라 믿으니까 그러는 거 같아요. 지금은 그 가치들이 흔들리는 걸 자기들도 아니까 나라가 거꾸로 돌아간다고 생각할테고, 그걸 바로 돌릴 박정희의 딸이 반대파들의 공격에 무너졌죠. 저 분들 입장에서는 최후의 희망이 부숴졌다고 느낄겁니다.
17/03/10 14:31
아까 JTBC 뉴스 특보 보고 있었는데 심폐소생술하는 화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그거에 대한 언급이 없이 넘어가더라구요.. 다른 특보에서는 해당 사항을 다루고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물론 현재 탄핵에 대한 정세 분석이나 향후 예상도 중요하지만 당장 사람이 죽고있는 집회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조금은 의아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17/03/10 14:45
지금 저 집회 장소 안으로 기자들이 들어가지 못해서 그렀습니다. 탄핵 반대 세력들 집회 사이에 카메라 들고 들어가면 맞아죽을 분위기거든요;;
17/03/10 14:59
그 때 당시에 아예 언급이 없진 않았고 당시 소식이 부상자가 있고 수습은 됐다 정도로 정보가 들어왔는지 그 정도로 말하더라고요.
저도 그 화면 보면서 '심각해보이는데 다행히 잘 수습됐나보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최초 정보보다 더 심각했던 것 같더라고요.
17/03/10 15:01
네 저도 어느정도 수습이 되었다는 리포트는 들었었는데, 뒤에는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화면이 나와서 조금 아이러니 했습니다..
17/03/10 14:32
그래도 누군가 다치고 사망했다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주최측도 진정을 시켜야할 마당에 돌격이라고 외치고 있고...
지들 마이크들고 군중들이 우와아아~하면서 움직이니깐 아무생각이 없나... 제발 더 이상의 충돌과 희생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17/03/10 14:32
김진태를 비롯한 집회참여한 친박,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박근혜한테 책임을 물어야죠..
자기의 정치적 생명연장을 목표로 사람들 선동시키고 희생시킨거죠
17/03/10 14:36
정말 사람이 올라가있는데 차를 밀었다면 살인에 준한 행위 아닌가요.
사람이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차를 밀면 사람이 떨어지고 다친다는 것을 다들 알텐데... 미필적고의에 의한 과실치사로 다룰 수 있는 건 아닐까요.
17/03/10 14:37
그런데 차량을 흔들어서 떨어질 정도면 설마 어르신들이 흔들까싶은 안일한 생각에 스피커 고정을 제대로 안할걸까요...자세한 정황은 기다려보면 나오겠지만 안타깝네요. 이걸가지고 또 난리를 더 칠것 같은데...
17/03/10 14:39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 하는데, 안하고 있네요...
JTBC 라이브 보는중인데, 친박단체 사회자들이 계속 "아스팔트에 피를 뿌리자, 혁명하자"라는 식으로 선동중이라는군요.
17/03/10 14:39
이거 선동해오던 신의XX니 미XX워치니, 박사모 수뇌부니 다 천벌받아야할 놈들입니다. 정작 저분들은 도구처럼 이용당하고 후원금 내고 할건 다했는데 막판까지 기각될것 처럼 몰이하면서 돈달라고 징징거리고..
17/03/10 14:45
죽고 다치며 몸 상하는 사람 따로 있고, 입만 털고 돈 받아 쳐먹는 것들 따로 있고...
부디 그런 어용 선동가들에 휘둘리지 말라는 말 밖에는 저 사람들에게 해줄 말이 없네요. 그마저 판단할 생각이 들지 않는 광신도는 뭐 어쩔 수 없지만.
17/03/10 14:41
백남기씨 때는 그냥 구호만 외쳤다고 중력작용 물곡사대포로 사람다 날려버린 경찰이
왜 버스흔들고 때려부스는 친박인지 뭔지하는 저집단들에게는 물대포가 아니라 고무호스조차 꺼내지않는 이유가 웃기네요
17/03/10 15:00
사실왜곡은 삼가해주시죠. 당시 경찰버스에 줄을 걸고 잡아당기고 있는 상황이었고 더이상 경찰버스 접근을 막기 위해 물대포가 사용되었던 겁니다.
17/03/10 15:53
정작백남기씨가 물대포맞을때 밧줄 잡고있던 손도 몇개안된것도 사실. 현장엔 없던사람들이 죄다 동영상 보고 사실사실드립 사실사실열매능력자신줄..
17/03/10 17:16
아니 버스를 잡아당기기 위해 밧줄이 걸려 있고 잡고 있던 손이 있는데 손이 몇개 안된게 무슨 의미가 있죠? 저는 동영상에서 보인 사실만 얘기하지 아무것도 확대하거나 왜곡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여기 무슨 사실사실 능력이 필요한가요? 눈이 있으면 알 수 있는데요. 그에 반해 본 댓글은 '구호만 외치는데 물대포를 쐈다'라고 분명한 거짓을 담고 있죠. 그 거짓을 지적하는 댓글은 저밖에 없고요.
17/03/10 17:29
물론 지적하신 부분은 거짓인데요,
허나 지금과 동등한 상황은 전혀 아닌겁니다. 되려 이부분이 더 중요하다 보이는데 사악군님 댓글은 의도적이든 아니든간에 대략 동등한 상황인거다라 보여요. 그리고 접근 막기위해 물대포 쏘면 안되죠. 그건 살인이잖아요. 경찰은 조작실수라 하고 있긴한데, 애초에 지침이고 뭐고 없이 줄창 뿌려댔고 그러다보니 자제력 위험인지력 다 상실한채로 가까운 사람에게도 직사로 막 날린거에요. 잘못된 집회불허판단과 차벽설치,물대포 사용에 의해 사람이 죽고 다쳤는데, 댓글의 뉘앙스에도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7/03/10 18:10
저는 조작실수라는 경찰의 말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규정위반이어서 말은 그렇게 하지만
버스위의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물대포사수가 버스에 접근하는 시위대를 밀어내기 위해 발사했다고 보고 있죠. 다수의 사람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자제력 인지력을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지침이고 뭐고 없이 뿌려댔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평가도 다르고 잘못된 집회불허판단 이라는 말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나아가 저는 현 상황도 물대포가 등장해도 괜찮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예전 상황과 비교가 틀렸다는 것 뿐이죠. 덧붙이자면 '명백한 거짓'을 담은 댓글엔 침묵하시고 계시다가 그 거짓을 지적하는 댓글은 동등한 상황이라 말하는것처럼(그렇게 적지 않았음에도) 느껴지니 '뉘앙스'를 조심하라고 지적하시고 계십니다. 내로남불이 멀리있는게 아닙니다.
17/03/10 18:16
다수의 사람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상황인게 아녔구요, 그냥 듬성듬성 가까이 있는 사람들도 있었던건데
줄창 뿌려대다보니 거기에도 직사로 몇차례 날라간겁니다. 그리고 집회불허판단이 잘못된게 아니라뇨. 갑자기 다시 신고하라 하곤 당일 아침에 불법집회라 단정해버렸는데. 그래놓고선 어쩔수 없이 이미 신고는 되었던지라 사후엔 2일전 집회신고라 불법집회였던거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자빠졌는데 무슨 소릴 하시는건지. 집회가 작년말이 되어서야 신고제로 바뀐건가요. 법은 바뀐게 없거든요, 경찰이 지들 멋대로인거지. 예전부터 경찰 마음대로 불허하며 그 것을 빌미로 불법으로 간주하여 현장에서 토끼몰이 해왔다는거 잘 모르시나보군요. 현재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전의 상황들과 비교불가하단건 이미 제가 말씀드렸고, 개인적으로 저 사람들은 매우 마음에 안들긴 않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물대포를 대체 왜 쏩니까. 더 미쳐 날뛰란 건가요. 경찰이나 헌재에 인명피해라도 나게 될 상황까지 치닫는다면 모르겠는데요, 차 좀 부숴지면 고치면 되지, 그걸 가지고 왜 이미 사람을 다치고 죽게 만든 도구를 사용하나요. 남일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이번 범국민행동도 초기에 불안불안 했어요. 아마 1년전의 그 사고가 아녔다면, 이번에도 경찰은 아무생각없이 물대포 쏴댔을 거구요.
17/03/10 16:41
접근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면 그거야 말로 살인 인정인거죠.
그나마 허용된 물대포의 용도가 접근하면 쏴버릴꺼야로 되어 있던가요. 해산시키기 위해 뿌려댄거고, 그 와중에 백남기씨가 10미터 가량 접근했다가 직사로 맞은겁니다. 그리고 지금 헌재 둘러싼 것 처럼, 정부청사만 버스로 둘러 쌌으면 애초에 아무일도 없었어요.
17/03/11 09:46
영상 보니까 친박 단체에게 경찰버스 점령당했던데요.
백남기건 시위땐 철벽 방어하더니 몇 번 뉴스 나가다가 보니 버스 지붕 다 내주고 버스 탈취당하고 뚫린거 보고 좀 설렁설렁하게 하는건가 싶었습니다. 결과 놓고 보면 백남기때보다 겅찰측이 훨씬 밀렸던데.
17/03/11 09:51
방어를 해야죠. 제 개인의견으로는 경찰이 지금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시위대 숫자가 더 많고 탄핵이라는 큰 일이 있어 자극하지 않고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현장 책임자 판단이 제 사견보다 적합할 수 있겠죠.
백남기때는 더 심했다 이런 얘기는 한 적도 없고 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건 사실사실열매가 필요하겠네요. 하지만 그때는 구호만 외쳤는데 물대포쐈다는 분명히 거짓이죠. 저는 분명한 거짓만 지적한거고요.
17/03/10 14:41
인간적으로는 안타깝지만, 좋게 보이지 않는군요
하여튼 그들이 하면 로맨스겠죠. 죄송하지만 꼬부기 출동시키죠. 사람 죽을 정도 아니자나요.
17/03/10 14:41
안타깝네요.
대통령이 자기 역할을 못하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자기 이익을 고수하면서 국민을 안중에도 없는 행동을 보인 결과가 이런 비극을 낳게 되네요. 자기가 한일을 자기가 제일 잘 알텐데 이미 탄핵가결 된 시점에서 대통령직을 그만두고 내려오면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태수습에 애썼다면 이런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겠죠.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는게 온나라의 비극인것 같습니다.
17/03/10 14:42
박근혜 전대통령은 뭐하는 걸까요. 빨리 입장 발표해서 시위하시는 분들 진정시켜야 할 거 아닙니까. 끝까지 이 책임감 없는 모습이란.. 어이가 없습니다.
17/03/10 14:42
유튜브 방송으로 보니 마이크 잡은 사람이 처음에 차벽으로 돌진하라고 선동하더군요. 길게는 못보고 중간중간 들은 것들만 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차벽으로 돌진하십시오 장병들은 밧줄을 당기세요 여성들은 물러나고 장정들 앞으로 나오세요 우리의 힘으로 무너트려야 합니다. 장군님 어떻게 할까요 차벽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1진 2진에 이어서 3진 출동하세요 나는 박근혜 처남(?정확힌 기억안남)을 모시고 있는 사람인데 xxx로 경찰차 부쉈더니 저기있는 흰머리 양반이 나를 빨갱이라고 하면서 공격했다. 서로 잘 확인 후 싸워달라 아까 사망했다고 하셨던 분이 다시 살아나셨답니다. 다친사람이 있답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 진정하세요 이성을 찾아야 합니다. 저 빨x이 xx들이 죽였어 헌재는 물러가라. 차벽과 우리 사이에 있는 분들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사람 죽여놓고 이러기냐 여러분 침착해주십시오. (스피커 통해서 나오는 말들도 있고 일반인이 옆에서 고함으로 지른 말들도 있습니다.) 만약에 기각이 되었다면 반대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아니면 그대로 평화적으로 진행됐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17/03/10 14:48
사실 그런 의미에서 시위가 평화냐 아니냐보다 중요한 문제는 명분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겠죠.
평화시위하면 그만큼 명분을 더 챙기기 쉬워지는 것이다는 차이점이 있는거구요. 다만, 애매하게 평화시위해서는 변하는 것도 없다는게 폭력시위를 고민하게 하기도 하는거구요.. 아마 탄핵이 기각되었다면 하루이틀정도는 평화시위할텐데 200~300만이 모여도 달리는게 없다면 그때부터는 진짜 불타올랐을겁니다.
17/03/10 15:01
기각 되었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청와대로 직접 쳐들어가는 사람들 많았을걸요.. 저도 그중 한명이.. 그래서 저분들 욕할수는 없지만.. 참 어렵네요
17/03/10 14:47
탄핵 기각되면 횃불이니 죽창이니 헌재가 불에 탄다느니 하는 의견도 많았으니...
저런 분노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진정시켜야할 책임이있는 저쪽 정치인들이 손놓고 있는게 넘나 빡치네요.
17/03/10 14:47
그네씨는 어서 결과에 승복하고 그만들 집에 돌아가시라고 성명 발표해야죠. 이 인간은 이 난동이 더 거세어지길 내심 바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전 사망한 두분이 과격시위대가 아닌데 휘말려서 사고사당한게 아닐까 싶어 비난할 수도 없고 안타깝습니다. 진짜로 선동하고 폭력시위 조장하는 통솔대는 따로 있을 건데, 빨리 승복하고 집에 가서 점심 식사나 하시죠들
17/03/10 14:4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208606
할복까지 한 사람이 나타났네요 -_-;;; 사진 혐이니 누르기 전에 조심하세요..
17/03/10 14:53
태극기 집회 배후 세력은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세게 수사해야합니다. 뿌리부터 뽑아버려야죠..
잘못된 정보와 선동에 당해 애국심으로 달려들다 돌아가신분들만 불쌍하죠. 나쁜놈들은 걍 다 숨어있고... 흑.
17/03/10 14:54
만약 탄핵이 기각되었다면 이랬을까요? 는 의미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 애시당초 쭉 평화시위로 진행되던 촛불시위와 이걸 비교하다니요
진짜 구토가 나올정도로 혐오스럽네요. 2명이 죽고 할복한다고 난리한 사람도 있고... 이거 강제로 좀 해체좀 시켜야하는거아닌가요
17/03/10 14:56
그나저나 최전선에서 저 광인들을 막아내는 우리 전의경 동생, 조카, 아들들이 걱정입니다.
그 어린 친구들이 무슨죄인지....
17/03/10 14:59
https://www.youtube.com/watch?v=1wr1p6dyjgU
민중의 소리에서 촬영한 영상인데, 살벌하네요 어우...
17/03/10 15:02
에효.... 엄청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안타까우면서도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다른 집회를 보면서 욕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런 거였을까요?
17/03/10 15:03
당신들의 의사에 반대하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가 되었건 목숨은 고귀한 겁니다. 환생이란 게 있다면, 다음 번엔 편견을 깰 수 있는 사회에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17/03/10 15:10
박근혜가 최소한의 인간성이 있다면 이럴때야 말로 지가 좋아하는 기자회견 열어서 그만 공격하라고 얘기해야죠.
가장 쉽게 상황을 종식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자기 지지자들이 죽든말든 자기 상황에 매몰되어 있을거 같네요. 하긴 그럴 정도의 양심이 있었으면 나라가 이 꼴이 되있진 않겠지. -_-;; 반대파이지만 박근혜에게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존경을 보일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군요. 정말 대단한 인간입니다!
17/03/10 15:14
대선전날 유시민씨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설령 박근혜후보자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우리는(여러분들은) 결과에 승복하고 물러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7/03/10 15:14
박근혜와 친박들은 뭐하고 있는거죠?
나와서 달래고 말려야죠 몇명이 또 죽어나가야겠나요 허긴 저것들이 국민 목숨 중하게 여겼다면 이 지경까지 안왔겠죠 마지막은 인간이기를 바랍니다 제발
17/03/10 15:18
여기서 잘죽었다는 댓글은 안보였으면 하네요.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이 죽는거라면 몰라도 지지자들이 죽어도 쌀 정도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냥 안타까울 뿐.
17/03/10 15:19
장대로 경찰 위협하는 박사모
http://www.vop.co.kr/A00001132233.html 경찰에게 철봉 휘두르는 박사모 http://www.vop.co.kr/A00001132231.html '탄기국 집회' 의경 버스 일부 방화 및 파손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4933 장난아니네요;;;
17/03/10 15:21
맹목적인 사람들을 선동하고 이용해먹는 진짜 나쁜놈들..
그렇게 선동해서 끌고나온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때까지 나몰라라 하려는 건가요. 끝까지 추한 모습만 남기는군요.
17/03/10 15:22
언제나 불의와 정의는 있게 마련입니다. 저들이 볼 때 우리가 불의하고, 우리가 볼 때 저들이 불의하죠. 저는 되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중립적 시각을 견지하려 하고, 누가 옳고 그른지 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저들이 틀렸습니다. 저들이 그런 노력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불의한 저들의 싸움에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그들의 신념을 바쳐 싸우고 있는 만큼, 저들의 잘못된 생각과 그릇된 싸움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탄핵이 기각되었다면 저들의 싸움만큼이나 우리의 싸움도 치열했을 것입니다. 비록 어리석고 불의하고 잘못된 적이라도, 나름의 전장에서 만난 '적'이기에 그렇습니다. 어리석음, 불의, 잘못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꼽으라면 대다수는 어리석음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존중한다고 해서 마음껏 날뛰어라 그런 것이 아니고.. 죽음에 대한 조롱이나, 과도하게 과격한 표현, 늙은이들이 어쩌고 하는 표현 등을 자제하는 것 정도가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당신들이 목숨걸고 애국한다며 하는 행위는 사실 굉장히 무가치하고 하잘것없을 뿐더러 헌법질서에 반하고 있어요. 아트밀을 바라보는 사라말이 된 것 같군요.
17/03/10 15:25
경제적으로 유복하다면
인간관계가 풍부하다면 신체적으로 안녕하다면 저 불쌍한 늙은이들이 험한 꼴 당할일이 없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유신잔당들은 이러한 왜곡된 증오를 정치적 자산으로 이용하려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겠죠
17/03/10 15:26
마음이 썩 좋진 않네요..
세상사가 중요하다지만 목숨만큼 고귀한게 없는데.. 누가 조종했건, 신념에 의해 그랬건... 본인이 죽으면 무슨소용입니까. 가치 없는 일에 당신의 최고의 가치를 소모하였다는 사실이.. 얼른 강제해산해야겠네요. 더이상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7/03/10 15:34
선동당했건 살아온 인생이 어쨌건 어린 아이들의 죽음을 매도한것도 그들 판단이고 시위에서 저 난리를 피는것도 그들 판단이지요.
죽음 자체는 안타깝습니다만 애도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들지 않습니다.
17/03/10 15:35
현장에서 취재갔던 사람으로써 보자면 탄기국측은
약간 사고가 안나는게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비상행동측이 있는 도로는 많이 넓었고 거기다 사람들을 않히다보니 간격간 거리가 넓었는데. 탄기국측은 거의 공연 스텐딩급이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 간격이 대게 좁았다는거죠 거기다 탄핵으로 흥분되었죠. 거기다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죠 탄기국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17/03/10 15:36
같은 보수진영의 한사람으로써 안타깝군요. 박근혜를 살리자고 대한민국 보수주의자 전체를 말아먹고자 하는 행태에 분노하면서도 노인네들 스스로는 이게 우국충정이라 믿는다는점이 안타까워서 이래저래 씁쓸합니다 그려
17/03/10 15:37
저사람들 이름만 바꿔서 지금까지 어버이연합 박사모 등등으로 여기저기 쫒아다니며 폭력행사한 분들이죠.
애도할 뜻은 없고 빨리 해산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의경들 괴롭히지말구요.
17/03/10 15:38
역시 경사날에는 아무말 파티가 제맛이죠. 저도 거들어보면 어차피 어떤 결과가 나오건 졸들이 이렇게 행동할거라는건 다 예상 범위 내였고, 제발 정치계에서는 최대한 빨리 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도록 여야 할거 없이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03/10 16:10
저랑 다르지만 자신의 신념에 따라 나오신 분이니 옳고 그름을 떠나서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저분들을 선동한 폭력 시위 세력은 반드시 처벌 받아야할것입니다. 모든 폭력 시위는 그 또한 표현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그것이고 처벌은 처벌이죠. 민주화 세력이든 태국기 세력이든 박사모든 뭐든 표현의 자유는 있으나 그에 대한 책임은 지어야 하는것이 제대로 된 국가겠죠.
17/03/10 16:10
그동안 양쪽집회에서 중상자 이상이 없었는데 사망자가 나왔다니 안타깝네요.
이 사태를 끝내려면 박근혜 측에서 즉각 수용 성명서를 내야할텐데요.
17/03/10 16:19
그냥 뿌린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물론 저 인간들을 저렇게 만든 정치인 과 선동꾼들-예를 들어 박정희 전두환 조중동-이 제일 나쁜 놈인 건 부정 못할 사실입니다.
17/03/10 16:25
더 이상의 불상사 없도록 어떻게든 해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야 같지만
방도가 없죠. 강제 해산 들어가면 더 큰 불상사 일어날테니. 박근혜,친박정치인들 양심에 기댈 수도 없고, 그저 더 큰 사고 없이 조금씩 식어가기를.
17/03/10 16:47
박근혜는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용하는 뜻을 말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더 이상의 분열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그냥 조용히 싸움나는거 구경하면서 날 위해 더 열심히 싸워줘도 아니고 저런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던지시는 분들도 안타깝고... 끝까지 대통령이라는 직위를 가졌다는 사람이라고는 믿을수 없을정도로 책임감도 없고 생각도 없는 박근혜의 모습은 짜증이 나네요. 그러니까 탄핵 된거겠지만 말이죠.
17/03/10 17:03
박근혜 진짜.... 이기적인 여자네요 친박집회 고맙다 지지한다 말하더니 사람 죽어나가는데 지금 뭐하나요... 더 활활 타오르다가 이 사람들 때문이라도 다시 대통령하겠다 이럴겁니까? 아님 지금 드라마 시청중이세요?
17/03/10 17:03
고인드립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언제나 강경진압을 요구하고 종북의 폭력시위를 규탄하면서 막상 본인들이 폭력시위 하다가 저렇게 됐으니. 저들도 이제 경찰의 과도한 유형력 사용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17/03/10 17:07
http://i.imgur.com/XxcGW4V.jpg
스피커 떨어져서 머리에 맞아 사망한 사람, 같은 시위자가 경찰 버스 탈취해가지고 몰다가 부딪쳐서 상해치사로 만든 거네요. 여러모로 막장 (수정) 기사도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310164704926
17/03/10 17:35
어이쿠, 제가 설명이 너무 적었네요-_-;;
같은 시위자가 경찰 버스를 탈취한 후 그걸로 밀어붙이다가 벌어진 사고라고 하네요. 원 댓글도 일단 수정을...
17/03/10 17:32
전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승복하고 이분들 동요를 막아야하는데 그런 정신이고 머리가 있을지 의문이군요.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신세계에서 이중구 상황에 비교되 보이네요. 칼춤 추는거랑 침묵하고 있는거랑
17/03/10 17:55
일단 이런 과격시위가 발생을 하면
그 리더라는 사람이 나서서 진정하게끔 만들어야지 마지막까지 무책임과 무능의 극치네요 박근혜든 탄기국의 책임자든 말이죠.. 그냥 싹 다 잡혀갔으면
17/03/11 00:50
이게 자칭 보수라는 것들인가....
진짜 나라를 그꼬라지를 내놧는데도 아직도 저러는거보면 저건 정치적 견해나 이런게 다른게 아니라 그냥 종교적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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